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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댄 야카리노 지음 | 김경연 옮김 | 다봄
21,000원
18,900원
|
1,050P
코로나 팬데믹 시기 영감을 받아 세상에 내놓은 그림책《폭풍이 지나가고》로 많은 사랑을 받은 댄 야카리노가 그래픽 노블과 그림책 형식을 넘나들며 그려 낸 SF 이야기다. 그가 그려낸 미래 도시는 디지털의 도움과 감시 아래 책이 사라진 세계이다. ‘이 세상에서 책이 사라지는 날이 오지 않을까?’ ‘그런 세상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작가는 누구나 한번 해 봤을 이 상상을 귀엽고 깜찍한 주인공 빅스를 탄생시켜 이야기로 엮고, 강렬한 색채로 옷 입혀 눈앞에 펼쳐 보여 준다. 《책이 사라진 세계에서》는 디지털 문명이 발전하고 그 혜택을 누릴수록 자율성이 훼손되고 공동체의 가치가 옅어지고 있는 오늘을 바라보는 작가의 염려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어떠한 이유와 목적에서든지 책을 읽을 수 없거나 책을 읽지 않는 세계에 대한 작가의 걱정이 빅스를 통해 어떻게 해소될까? 호기심 많은 아이 빅스와 함께 모험을 떠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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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보람 지음 | 길벗어린이
15,000원
13,500원
|
750P
생각은 모두 다 다르지만 그래서 더 완벽한, 세상에서 가장 특별하고 완벽한 계란 후라이 이야기! 먀옹 요리사의 식당 개업을 축하하기 위해 식당에 모인 친구들. 그런데 먀옹 요리사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멍멍 손님이 찾아와 “완벽한 계란 후라이 주세요”란 말만 남긴 채 어디론가 가 버렸어요! 친구들은 ‘완벽한 계란 후라이’가 무엇일지 생각하며 자신들이 생각하기에 완벽한 크기부터 모양, 가격, 시간 등 모두 다른 계란 후라이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화장실에서 돌아온 먀옹 요리사는 엉망이 된 식당을 보고 쓰러지고, 때마침 멍멍 손님도 주문한 음식을 찾으러 들어오는데…. 《완벽한 계란 후라이 주세요》는 ‘완벽한 계란 후라이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여러 친구들의 생각과 고민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엄청나게 커다란 후라이? 아주 작은 후라이? 완전히 익힌 후라이? 덜 익은 후라이? 등 ‘완벽함’에 대한 모두의 생각과 기준은 다르지만, 다르기 때문에 더욱 완벽하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보람 작가만이 표현할 수 있는 ‘우리 각자의 완벽함에 관한’ 기발한 상상력에, 아주아주 작은 개미부터 다람쥐, 토끼, 고양이, 아이, 그리고 커다란 호랑이까지 매력덩어리 귀여운 캐릭터들이 함께합니다. 크기도 종도, 생각도 모두 다르지만 함께여서 더욱 완벽한 이야기 《완벽한 계란 후라이 주세요》를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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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에토 지음 | 김보나 옮김 | 웅진주니어
15,000원
13,500원
|
750P
어느 봄날, 신비로운 밤 산책 이야기 봄이는 봄에 태어났어요. 그리고 제비꽃은 봄에 피는 꽃이지요. 『봄이와 제비꽃』은 봄을 상징하는 두 주인공이 함께 나선 어느 봄날의 신비로운 밤 산책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식물을 좋아하는 봄이는 뜰에 핀 제비꽃을 화분에 옮겨 심어 방 안으로 가지고 들어옵니다. 그건 좋아하는 제비꽃과 한시도 떨어지지 않으려는 어린아이의 서툴고 직설적인 표현 방법이지요. 그날 밤, 밤하늘의 달빛이 창가에 내리비치자 제비꽃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봄이에게 말을 걸지요. “봄아, 나들이 가자.” 모두가 잠든 밤, 밖을 나선 두 친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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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필립 잘베르 지음 | 김윤진 옮김 | 웅진주니어
17,000원
15,300원
|
850P
다람쥐 부부가 밖으로 놀러 나간 아기 다람쥐들을 찾아 나선다. 나뭇가지 사이를 건너뛰며 숲을 가로지르는 아기 다람쥐들을 따라가 보자. 그러다 보면 광활하고 멋진 숲속 풍경들을 만날 수 있다. 『오늘 숲속에서는』에서 세밀한 펜화로 정교하게 그려 낸 숲 풍경 구석구석도 구경하고, 곳곳에 숨어 있는 동물들도 쏙쏙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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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다원시 지음 | 심윤섭 옮김 | 고래이야기
15,000원
13,500원
|
750P
자신의 콤플렉스를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자신만의 재능을 찾아 떳떳하게 성장하는 어린 토끼의 이야기를 그린 책이다. 장애나 콤플렉스로 의기소침해 하는 어린 친구들에게 자기 꿈을 찾아 노력하면 장애나 콤플렉스는 별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걸 보여준다. 세상 모든 아이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멋지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과 응원을 담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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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에이미 시쿠로 지음 | 서남희 옮김 | FIKAJUNIOR(피카주니어)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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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이 책이 속한 분야 국내도서 > 유아(0~7세) > 유아그림책 > 외국그림책 국내도서 > 유아(0~7세) > 4~7세 > 유아그림책 > 외국그림책 2022 미국 아마존 최고의 아동 도서 선정! 계절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느끼며, 작은 나뭇잎으로 무한한 상상력을 느끼게 하는 그림책!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피카 그림책 시리즈〉 일곱 번째 작품 《나뭇잎을 찾으면》이 출간되었습니다. 《나뭇잎을 찾으면》은 작은 나뭇잎을 발견하면서 시작된 소녀의 특별한 하루를 단순하면서도 따뜻하게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가을에 보내는 달콤하고 시적인 찬가”, “놀라운 상상력과 계절의 자연스러운 변화, 끝없이 펼쳐진 창의력이 빚은 최고의 책”이라 칭송받으며, 2022 미국 아마존 최고의 아동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무궁무진한 상상력과 꿈을 키워 주는 수작으로, 어린이들은 《나뭇잎을 찾으면》을 통해 우리 일상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작은 나뭇잎 하나로 지도에 없는 나만의 세상에서 자유롭게 뛰놀 수 있습니다. 앞뒤 면지에는 가을에만 볼 수 있는 나뭇잎들이 소개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책의 맨 끝에는 나뭇잎을 오랫동안 보존할 방법과 나뭇잎으로 놀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수록되어 있어, 나뭇잎만 줍는다면 누구나 나만의 세상을 꾸며 볼 수 있습니다. 글을 짓고 그림을 그린 에이미 시쿠로가 담아낸 독특한 기법의 그림과 감성적이고, 여운 있는 글은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예술적 감각과 문학적 감성을 깨워 줍니다. “가을에 보내는 달콤하고 시적인 찬가.” -커커스 리뷰 “놀라운 상상력과 계절의 자연스러운 변화, 끝없이 펼쳐진 창의력이 빚은 최고의 책.”-북리스트 “역동적이고 매력적이다.” -미국 일간지 〈The bulletin〉 줄거리 길가에 떨어진 나뭇잎으로 오늘 하루를 재미나게 만들 순 없을까요? 소녀는 참느릅나무의 잎을 돛단배로 바꿔 큰 파도가 넘실대는 바다를 넘나들고, 주엽나무의 잎을 그물침대로 만들어 부드러운 바람에 몸을 맡기며, 참피나무의 잎을 열기구로 그려 나무 위로 높이 띄워요. 나뭇잎은 추운 날 모자가 되거나, 낙하산이 되어 더 많은 나뭇잎을 찾게 해 주고, 으스스한 눈을 가진 가면이 되어 핼러윈 소품으로도 사용할 수 있지요. 무용수의 나풀나풀 치마, 잎이 무성한 으쓱으쓱 왕관, 으라차차 초능력 망토 등……. 나뭇잎은 만들고 싶은 그 어떤 것이라도 될 수 있어요. 자 이제, 작은 나뭇잎으로 또 무엇을 만들어 볼까요? ★초등 교과 연계 or 누리 과정 연계★ 국어 1-2 10. 인물의 말과 행동을 상상해요 국어 2-1 1. 시를 즐겨요 가을 가-2 2. 가을을 파는 시장 과학 4-1 3. 식물의 한살이 누리과정: 나를 알고 존중하기, 자연과 더불어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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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김영진 지음 | 책읽는곰
14,000원
12,600원
|
700P
민철이와 성주, 보영이가 사는 동네에는 아주아주 신기한 편의점이 있다. 편의점에 가면 속상한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두근두근 설레는 마법도, 정신이 번쩍 나는 오싹오싹 짜릿한 마법도 만날 수 있다. 미니몬빵이 갖고 싶어 새치기를 하고 만 민철이, 남이 흘리고 간 돈을 주워 오글 기프트 카드를 산 성주,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남의 우산을 집어 온 보영이…. 세 친구는 어떤 마법을 만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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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김지안 지음 | 웅진주니어
16,800원
15,120원
|
840P
오늘 아침은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뚜고 씨와 노별 씨의 마법 같은 여정에 초대합니다! 삐비빅, 삐비빅 알람음에 부시시 눈을 뜨면 또 새로운 하루가 시작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무심코 흐르는 계절은 시시각각 설치되는 무대 배경처럼 모습을 달리하는데, 아침을 맞이하는 표정과 집을 나서는 발걸음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달리다 보면』의 뚜고 씨는 꽉 막힌 도로 위에서 맑은 하늘을 마주합니다. 줄줄이 늘어선 차들은 색도 종류도 다르지만, 뚜고 씨를 비롯해 차에 탄 이들의 표정에는 조바심과 무료함이 가득 서려 있어요. 바로 그때, 뚜고 씨는 새로운 경로로 안내한다는 내비게이션 기계음을 따라 한적한 길로 접어듭니다. 습관처럼 겪어 온 도로 정체에서 이렇게 깔끔하게, 극적으로 벗어날 수 있다니, 늘 오가던 곳인데 이전엔 몰랐던 새로운 길이 있다니? 게다가 먹통이 되어 버린 내비게이션에서 튀어나온 노별리 내비게이셔누스까지! 꿈인 듯 현실인 듯 몽롱한 가운데 시작된 노별 씨와 뚜고 씨의 특별한 동행! 어떤 일들이 일상에 지친 뚜고 씨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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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이지은 지음 | 웅진주니어
16,800원
15,120원
|
840P
태양 왕 수바의 등장과 팥 할머니의 활약으로 한층 맛깔스러워진 전설의 맛 『팥빙수의 전설』, 『친구의 전설』로 전설 신드롬을 일으킨 이지은 작가가 이번에는 ‘수박’의 전설로 돌아왔다. 장에 갔다 늦은 시간에 산길을 걸어오던 팥 할머니 앞에 나타난 태양 왕 수바. 돼지인지, 공인지 데굴데굴 구르기 좋은 모양새로 나타난 수바는 원래 태양을 비추어 생명을 자라게 하는 하늘의 용이었다. 수바의 날개와 태양 빛을 탐내던 둘 머리 용에 의해 날개를 떼어 먹힌 채, 간신히 땅으로 도망치는 신세가 된 것이다. 수바는 할머니에게 간절하게 도움을 청하지만, 왕 대접을 받긴커녕 이름조차 수박, 왕수박 등으로 불리며 더 혼란을 겪는데……. 할머니는 수바의 부탁대로 밤새 떡을 빚고 과일로 탑을 쌓아 제사상을 차려 주고, 수바는 땅에서, 물에서 지극 정성으로 하늘을 향해 빌어 보지만 아무것도 뜻대로 되지 않는다. 보다 못해 나선 팥 할머니의 용맹한 활약으로 둘 머리 용에게서 날개를 되찾은 수바는 약속대로 할머니에게 용의 여의주만큼 귀하다는 보물을 주고 홀연히 하늘로 돌아가는데……. 태양 왕 수바가 할머니에게 남긴 용의 보물은 무엇이었을까? 수박의 전설과 용의 보물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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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임정진 지음 | 이숲아이
13,000원
11,700원
|
650P
바닷속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하얀 호랑이 호야의 바닷속 탐험 이전 책 『호야의 숲속 산책』에서는 하얀 호랑이 호야의 호기심 많은 숲속 체험 이야기를 들려주었죠! 이번에 호야는 바닷가로 떠나봅니다. 아빠는 튜브를 타고 바다에서 친구들과 노는 호야에게 주의할 점을 말해주죠. 바다는 숲과는 다른 것들이 너무 많았어요. 물고기들이 날아오르고 돌고래 떼가 춤을 춰요. 돌고래 등에 탄 호야는 신이 났습니다. 그러다가 튜브가 터져버린 호야. 바닷속으로 빠진 호야는 어떻게 됐을까요? 다행히 호야는 잠수 중이던 해녀 누나가 건져 주었어요. 잠수하는 법을 배운 호야는 바닷속을 구경하면서 해초랑 조개랑 산호랑 난생처음 보는 물고기를 발견합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보물 상자를 발견하게 되는데... 문어가 들어 올려준 보물 상자 안에는 과연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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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키티 크라우더 지음 | 강수진 옮김 | 책빛
16,000원
14,400원
|
800P
벨기에 리비리트 청소년 문학상 네덜란드 최고의 그림책 상, 은붓상 키티 크라우더 작가가 들려주는 네덜란드 화가 얀 투롭의 이야기 ‘키티 크라우더와 얀 투롭’ 두 거장의 시공을 초월하는 만남 헤이그시립미술관이 네덜란드의 화가 얀 투롭의 전시를 기획하며 키티 크라우더 작가에게 얀 투롭에 대한 그림책을 의뢰하여 만들어진 놀라운 작품입니다. ‘키티 크라우더와 얀 투롭’ 두 거장의 시공을 초월하는 만남이 신비롭게 어우러지며, 얀 투롭을 향한 키티 크라우더 작가의 깊고 섬세한 내면적 탐구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얀 투롭은 인도네시아에서 태어나 네덜란드로 건너가 동양과 서양, 상반된 두 세계를 바탕으로 인상주의, 상징주의, 아르누보 등 수많은 걸작을 남기며 클림트와 여러 예술가에게 영감을 준 19세기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상징주의 화가입니다. 네덜란드 최고의 그림책 상인 은붓상(2018)과 벨기에 리비리트 청소년 문학상(2016)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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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김지윤 지음 | 반달(킨더랜드)
19,000원
17,100원
|
950P
우리 민화를 새롭게 재해석해 그림책으로 꾸려 내는 김지윤 작가가 『책가도』에 이어 『복숭아 토끼로』 돌아왔다. 민화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곳곳에 숨은 의미가 있다는 거예요. 민화 속 소재 하나하나에 행복, 장수, 다산, 번영 등 사람들의 바람이 녹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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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한규호 지음 | 받침없는동화
8,500원
7,650원
|
42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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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첼시 린 월리스 지음 | 염혜원 옮김 | 주니어RHK
18,000원
16,200원
|
900P
★볼로냐 라가치상 · 에즈라 잭 키츠상 · 샬롯 졸로토상 수상 작가 염혜원 그림책 ★아동문학평론가 김지은 추천 ★퍼블리셔스 위클리, 북리스트, 커커스 리뷰 추천 볼로냐 라가치상, 에즈라 잭 키츠상, 샬롯 졸로토상, 미국 아시아·태평양 도서관 사서 협회 선정 문학상 등 유수의 그림책상을 수상하며 국내외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염혜원 작가의 그림책 《맙소사, 나의 나쁜 하루》가 주니어RHK에서 출간되었다. 눈을 뜬 순간부터 잠들기 전까지 뜻대로 되는 일이 하나 없는 주인공의 엉망진창 나쁜 하루가 염혜원 작가만의 따듯함과 위트 가득한,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탄생했다. 비극의 주인공처럼 바닥에 주저앉아 “내일아, 빨리 와 주지 않을래?”라고 애원하며 눈물 콧물 쏟아 내는 어린 주인공의 짠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을 보고 있으면 입가에 저절로 웃음이 번진다. 초등 교사 출신 어린이책 작가이자 시인인 저자가 선보이는 운율이 살아 있는 단어와 문장들, 어린이의 마음과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입말은 번역가 공경희의 섬세한 번역을 거쳐 우리말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말맛을 덧입었다. 눈을 즐겁게 하는 장치들도 놓치지 말아야 할 이 작품의 포인트다. 산뜻한 핑크 별색 잉크를 사용해 화사하고 풍부한 색감을 감상할 수 있으며, 표지 재킷을 벗기면 안쪽 표지에서 주인공 소녀를 바라보는 사랑스럽고 깜찍한 캐릭터들도 만날 수 있다. 짜증, 불만, 실망, 절망, 분노, 슬픔으로 가득 찬 나쁜 하루의 끝에서 우리의 어린 주인공은 나쁜 하루에도 좋은 순간은 있다고, 오늘은 나쁜 하루였지만 내일은 즐거운 날이 될 거라고 읊조린다. 어린이의 마음이 한 뼘 더 성장하는 이야기, 행복한 내일에 대한 기대가 담뿍 담긴 든든한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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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노하나 하루카 지음 | 송지현 옮김 | 주니어김영사
14,000원
12,600원
|
700P
인기 그림책 작가 노하나 하루카의 신작으로, 109마리 동물들이 다 같이 모여 마라톤 경기를 펼치는 이야기다. 독자들은 자신이 관심 있는 동물 선수를 골라 레이스를 따라가면서 마지막에 우승하는 동물이 누구일지 상상해 보거나, 곳곳에 숨어 있는 그림 퀴즈를 찾아볼 수도 있다. 또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마라톤을 완주한 동물들이 저마다 자신이 가장 잘한 분야의 1등으로 인정받아 모두가 금메달을 받게 된다는 행복한 결말로, 최선을 다하는 성실함과 스스로를 믿는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다는 교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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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시바타 케이코 지음 | 황진희 옮김 | 길벗어린이
14,000원
12,600원
|
700P
엉뚱하고 유쾌한 ‘빵도둑’에게 무시무시한 천적이 나타났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빵도둑 제3탄! 《빵도둑과 수상한 프랑스빵》 모두가 잠든 어느 날 밤, 빵도둑의 숲속 빵집을 엉망진창으로 만든 수상한 빵의 정체는?! 빵도둑은 오늘도 고소한 빵 냄새가 폴폴 나는 숲속 빵집에서 열심히 빵을 만들어요. 맛있는 빵을 만드는 제빵사로 거듭난 빵도둑은 일 년에 한 번 열리는 ‘빵 축제’에서 선보일 특별한 빵을 만들 생각에 한껏 들떠 있지요. 그러던 늦게까지 빵을 만들던 빵도둑이 집으로 돌아간 사이에 숲속 빵집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린 이가 있었으니, 바로 정체를 알 수 없는 의문의 프랑스빵! 정체불명의 프랑스빵은 빵도둑의 요리 노트를 쫙쫙! 그릇을 뻥뻥! 밀가루 반죽 위로 몸을 철퍼덕! 빵도둑의 주방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다음 날 엉망이 된 주방을 본 빵도둑은 잔뜩 화가 난 채로 아저씨가 챙겨준 크림빵을 들고 범인이 숨은 동네 빵집으로 향합니다. 그런데 빵도둑 앞에 모습을 드러낸 프랑스빵의 정체는 다름 아닌 빵도둑의 무시무시한 천적 ‘고양이’! 과연 빵도둑은 이 위기를 극복하고 무사히 빵 축제에 나갈 수 있을까요? 일본 최고의 인기 그림책! 시바타 케이코의 ‘빵도둑’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빵도둑과 수상한 프랑스빵》이 출간되었습니다. 더욱 강력해진 새로운 악당의 등장으로 엄청난 위기에 빠진 빵도둑이 기발한 방법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무시무시한 천적과도 진정한 친구가 되는 달달하고 따끈따끈한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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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김혜진 지음 | 모든요일그림책
15,000원
13,500원
|
750P
2022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 ‘언-프린티드 아이디어’ 선정작 현대어린이책미술관 노정민 관장 추천 푸른수목원을 거닐며 온기와 향기, 느긋함과 고요함, 화사함과 푸르름으로 마음을 가득 채운 날들의 기록 ‘모든요일그림책’에서 아홉 번째 그림책 《푸른 이야기》를 선보인다. 매해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메시지를 담은 그림책들을 발굴하는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의 2022 '언-프린티드 아이디어' 선정작으로,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은 작품이다. 어느 날 찾게 된 ‘푸른수목원’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진 뒤 김혜진 작가는 다채로운 주제로 가꾸어진 수목원의 공간들과 둘레의 풍경, 그리고 그 공간을 채운 꽃, 풀, 나무 들을 화폭에 담기 시작했다. 물감과 오일파스텔을 사용한 과감한 터치와 색은 싱그럽고 선명한 자연의 색채를 고스란히 옮겨 온 듯 매 장면을 농밀하게 물들인다. 여기에 갑갑하고 공허한 마음을 푸르름으로 채워 주었던 자연의 아름다운 생명력을 향한 찬사, 각 공간과 식물들에게서 받은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간결한 문장으로 엮어 《푸른 이야기》를 완성했다. 책장을 찬찬히 넘기며 주인공과 같은 호흡으로 수목원 곳곳을 거닐어 보자. 한 폭의 풍경화를 감상하듯 한 장면 한 장면을 두 눈에 담아 보고 자연이 전하는 휴식 같은 문장들로 마음을 채워 보자. 어느새 푸르름으로 충만해진 나를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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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이순옥 지음 | 길벗어린이
19,500원
17,550원
|
975P
★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3회 수상! ★ 2022 천보추이 국제아동문학상 수상! 세계가 주목하는 이순옥 작가가 전하는 가슴 찡한 위로 “어디라도 틈만 있다면 나는 활짝 피어날 수 있어.” 작은 들풀의 힘찬 생명력을 통해 전하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 갈라진 시멘트 사이로 초록 잎사귀가 살랑 흔들립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도시에서 다름 아닌 잡초로 여겨지는 들풀들입니다. 딱딱하고 거친 아스팔트, 잿빛 하수구, 담벼락 틈, 지붕 위, 맨홀 덮개의 작은 틈까지... 그 어디라도 들풀이 자라고 있습니다. 이런 데서 꽃을 피우게 되리라고 누가 예상이나 했을까요? 하지만 이들은 바람결에 날아와 앉은 곳에서 양분을 끌어모아 잎을 내고 줄기를 뻗고 활짝 꽃을 피웁니다. 벤치의 나무살 사이로 목을 길게 빼고 몸을 올려 자리를 꿰찬 저 당당한 모습을 보세요. 담쟁이덩굴은 계속 위로 향하다 하늘 높이 잎을 뻗어 바람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바위에 짓눌린 것처럼 보이지만 해바라기는 바위를 밀어낼 힘을 숨기고 있고요. 작고 연약해 보이는 존재라도 자기답게 자라게 하는 생명의 힘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최근 국제 무대에서 연이어 찬사를 받고 있는 이순옥 작가는 《틈만 나면》을 통해,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들풀의 생명력에 주목하고, 들풀처럼 뿌리 내리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진한 위로와 안부를 건넵니다. 한 번도 주인공이었던 적이 없지만 스스로의 삶에서는 당당한 주인공인 존재들. ‘멋진 곳이 아니어도’, ‘한 줌의 흙과 하늘만 있다면’ 성장하고 자라는 존재들의 이야기. 중요한 것은 나로 살아가는 것이라고 온몸으로 말하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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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설민석 지음 | 단꿈아이
12,800원
11,520원
|
640P
- 마법 글자 - 부모님과 함께 읽어요 - 미래로 띄우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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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민소원 지음 | 다정다감
14,000원
12,600원
|
700P
주인공이 소중한 강아지를 잃은 후에 겪은 슬픔과 이를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이 슬픔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계절의 변화를 통해 보여 주며, 강아지와의 사랑과 이별을 담고 있으며, 슬픔과 상실감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나는 과정에서 주인공이 겪는 감정들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또한,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사랑하는 것을 잃는 아픔을 함께 느끼며, 이를 극복해 나가는 용기와 힘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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