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집(home)에서 멋스러운 레스토랑 요리를 즐기자!
소문난 집순이 저자가 전하는 매일 먹는 집밥을 감각적으로 즐기는 노하우”
집에서 일하고, 집에서 공부하고, 집에서 운동하고. 진정한 ‘집콕 라이프’ 시대가 시작되면서 우리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가 된 공간 집. 그중에서도‘집에서 먹는 것’에 가장 진심이지만, 집밥이 아무리 좋아도 이 또한 삼시세끼 먹다보면 물리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배달음식을 먹자니 질리고, 외식을 하자니 불안하고. 좀 더 괜찮은집밥은뭐가 있을까? 간단한데 멋스럽고 폼나는레시피는 없을까? 이런 생각을 모두가 하는 요즘이다.
그래서, 집에서 즐기는 특별한 집밥레시피를 담은 〈나만의 홈스토랑이 빛나는 순간〉 책을 준비했다.
〈나만의 홈스토랑이 빛나는 순간〉의 지은경 저자는 ‘대표 집순이’이다. 집에서 시간보내는 걸 좋아하고, 지인을 초대해 직접 만든 요리를 대접하곤 한다. 그래서인지 그녀의 친구들은 ‘지은경의 싸롱’이란 의미로 그녀의 집을 ‘지싸롱’이라고 부르며맛집으로 칭할 정도.
저자는 친구들과 홈파티를 즐긴 후 그날 만든 요리 사진을 꾸준히 SNS에 올렸고, 그녀의 팔로워들은 멋진 요리와 플레이팅에 감탄하며 노하우를 궁금해했다.
지은경의 요리는 쉽고 낯설지 않은 것들이다. 대신늘 접하던 쉬운 재료를 새롭게 응용해 본다거나 늘 먹던 요리를 새로운 플레이팅으로 담아본다거나 하는 식. 즉, 우리에게 익숙한 것들을 새롭게 만들고 담아낸 ‘근사한집밥’인것이다.
이번 책에서는 저자의 감각적인 집밥레시피 60여 가지뿐만 아니라 음식의 디테일을 만드는 정보(허브, 치즈, 향신료와 소스, 와인, 그릇 등의 선택과 활용법), 여기저기 곁들이기 좋은 샐러드 드레싱 & 피클, 그리고 책 속 메뉴만으로 구성한 상황별 코스 구성까지도 소개했으니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집 레스토랑을 누구나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홈 + 레스토랑의 의미를 결합해 만들어진 ‘홈스토랑’이라는 단어. 집밥에한끗 다른특별함을 더해 나만의 레스토랑 메뉴를 집에서 만들어보자. 혼자여도 좋고, 누군가와 함께여도 좋다.집콕생활이 즐거워질 〈나만의 홈스토랑이 빛나는 순간〉만 함께 있다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