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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문정훈 지음 | 상상출판
16,000원
14,400원
|
800P
“와인과 음식, 사람을 따라 떠나는 프랑스 시골 여행!”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의 교수 문정훈이 쓰고 셰프 장준우가 찍은 색다른 프랑스를 만나다! 토종닭 열풍을 불러일으킨 푸드 트렌드의 선두주자 서울대 문정훈 교수 이탈리아와 스페인, 스칸디나비아 반도를 거쳐 프랑스로 향한 장준우 셰프 진짜 유럽의 맛을 찾아 프랑스로 간 두 작가의 시골 유랑기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의 교수이자 푸드비즈니스랩의 소장 문정훈은 날카로운 분석력으로 한국의 푸드 트렌드를 이끈다. 한식이 어떻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정훈식 접근법은 외식 산업에 커다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작가로서 문정훈은 자신을 자칭타칭 시골 전문가라고 소개하며, 이 날카로운 시선을 가지고 프랑스 시골로 떠난다. 그리고 이 여정엔 장준우 셰프가 동행한다. 장준우 셰프는 신문기자 생활을 하다가 요리에 대한 열정으로 이탈리아로 요리 유학을 떠나 셰프가 되었다. 현재 와인 비스트로 〈어라우즈arouz〉를 운영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에선 우리 식문화의 권위자인 문정훈 교수가 펜을 잡고, 식칼을 든 방랑자 장준우 셰프가 카메라를 잡는다. 《진짜 프랑스는 시골에 있다》는 음식과 식재료의 역사와 프랑스의 문화를 찾아 떠난 두 사람의 맛있는 시골 여행이다. 먹고 마시고 즐기는 일마저 소홀히 하지 않는 문정훈 교수와 장준우 셰프의 동행엔 와인과 음식, 사람 냄새로 가득하다. '진짜' 프랑스엔 무엇이 있을까. 그곳엔 에스까르고, 코코뱅, 뵈프 프루기뇽, 부야베스가 있고, 뫼르소 와인, 피노 누아 와인, 네 명의 여왕이라는 이름을 가진 로제 와인이 있다. 또한 프랑스 토종닭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조르주 블랑과 누벨 퀴진의 창시자인 폴 보퀴즈가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진짜 프랑스의 얼굴을 보여주는 문정훈과 장준우의 인문학적 탐구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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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청춘유리 지음 | 허밍버드
15,800원
14,220원
|
790P
“유럽행 티켓을 예매하시겠습니까?” 다시 떠날 그날을 꿈꾸며 나만의 유럽을 수집하다 여행의 그리움을 설렘과 기대로 완성시킬 ‘나의 유럽 드리밍북’ 우리는 언제쯤 다시 여행을 떠날 수 있을까. 지금껏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바이러스에 평범한 일상은 물론 여행이 주는 자유를 잃은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떠나고 싶어도 떠날 수 없어 여행이 더욱 간절한 지금. 저마다의 그리움과 로망을 품고 여행병을 앓는 사람들을 위해 청춘유리가 나섰다. 청춘유리는 2016년 《오늘은 이 바람만 느껴줘》와 2019년 《당신의 계절을 걸어요》를 펴내며 낭만을 선사하는 여행작가로 우뚝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2021년, 마음대로 떠날 수 없는 언택트 시대에서 각자 마음속에 품고 있는 여행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새로운 여행 에세이 《유럽 예약》을 선보인다. 12년간 70개국 500개 도시를 여행한 만큼 낯선 여행길 위에서 무수한 장면을 만났을 청춘유리. 그중에서도 낭만과 로망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유럽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순간들을 엄선했다. 여행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유럽이 그리워지는 순간이 온다. 그 ‘순간’을 포착한 저자의 섬세한 글과 감성적인 사진이 생생한 감정과 감각을 불러일으키며 머지않아 다시 유럽과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피어나게 한다. 또한 단순히 저자의 이야기에 그치지 않고 떠날 날만을 고대하는 독자 역시 그리운, 꿈꾸는 여행의 순간을 수집하고 기록할 수 있도록 했다. 수많은 여행 에세이 중에서도 이 책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떠나고 싶을 때마다 청춘유리의 순간을 꺼내 보면서 자신의 지난 여행을 추억하거나, 언젠가 만나게 될 유럽을 그리며 앞으로의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지금 당장 만날 수 없지만 손 닿을 듯 그리운 ‘나의 유럽’을 이 책에 모두 담아 보자. 꿈꾸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보기만 해도 그립고 설레는 유럽이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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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김상진 지음 | 솔과학
24,000원
22,800원
|
1,200P
이 책은, 기자였던 저자가 직접 찍은 수십 장의 생생한 사진과 남극 관련 자료를 오롯이 체험할 수 있는 트렁크 끌고 다녀온 남극 깃발 여행기이다! 이제 남극은 특별한 사람들만 가는 여행지가 아니다! 극악한 자연환경에서 생명을 잉태하고 이어가는 동식물을 보면 대자연의 장엄함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미미한 인간 존재를 깨닫는다! 어떤 종교의 가르침보다 깊은 울림이 있는 여행지다! 남극에 가면 위대한 탐험가들의 이야기를 만난다. 남극 탐험이 시작된 이후 100여 년간 인간이 남긴 발자취는 감동적이다. 노 젓는 작은 배로 지구상에서 가장 험악한 드이크 해협 1,300㎞를 건너 조난당한 대원을 모두 구조한 섀클턴, 채집한 화석을 끌어안고 죽어가는 순간까지 일기를 쓴 스콧의 이야기는 인간의 위대함을 가르친다. 일본 탐험대가 태풍으로 급히 철수하면서 남극에 남겨 뒀지만 1년 뒤까지 살아남은 썰매 개 두 마리 ‘타로’ ‘지로’. 영화로 만들어진 이 이야기는 동물과 인간이 나눈 따뜻한 감을 전한다. 제Ⅰ부 ‘나를 낮추는 여행’은 트렁크를 끌고 인천 국제공항을 떠나 남극을 다녀온 이야기다. 여행 코스에 맞는 남극에 관한 상식과 역사를 ‘남극 공부’라는 팁으로 넣었다! 제Ⅱ부 ‘파타고니아 빙하여행’을 넣었다. 남극에서는 빙하를 보기만 한다. 남극을 오가는 길목에 자리 잡은 파타고니아에서 빙하 위를 걷고, 빙하 녹인 물을 마시며 체험한 이야기다! 제Ⅲ부 ‘남극도 우리 땅’에서는 우리나라가 남극을 개척해 나간 역사를 정리했다! 추위와 싸우느라 1년에 1㎜도 자라지 못하는 생명은 바라보기만 하여도 경이롭다. 남극 여행의 맛은 이런 것이다. 그냥 보이는 것만 즐기는 것이 아니다. 존재하는 생명체 하나하나에 깃든 의미를 새겨 보는 것이다. 프랑스 소설가 마르셀 프루스트(1871∼1922)의 말이 떠오른다. “진정한 여행은 새로운 풍경이 펼쳐지는 곳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으로 여행하는 것이다.” 남극여행은 아무나 갈 수 있다. 이웃 나라 가듯이 여행사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인천공항에서 트렁크 끌고 10여 일이면 다녀올 수 있다. 인솔자가 전체 일정을 안내하는 패키지 상품도 있다. 주인 없는 땅이라서 비자도 필요 없다.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 항, 칠레 푼타아레나스 공항까지 간 뒤 그곳에서 표를 구해도 갈 수 있다. 남극 관광은 12월∼이듬해 2월까지 이뤄진다. ‘남극 여름’인 이 시기의 남극 온도는 섭씨 0도를 중심으로 오르내린다. 한국의 서울 날씨와 비슷하다. 이 시즌에는 유람선과 민항기가 매일 관광객을 실어 나른다. 그 3개월 동안 전 세계에서 4만∼5만여 명이 남극을 여행한다. 한일합병조약이 체결된 3개월 뒤인 1910년 11월 29일. 일본 도쿄만에서는 남극 탐험선 카이난마루(開南丸) 호가 출항한다. 남극점을 정복한 노르웨이 아문센, 영국 스콧과 비슷한 시기에 일본이 남극 탐험에 나선 것이다. 대한제국은 일본의 식민지가 됐지만, 일본 국민은 유럽 해양강국과 어깨를 같이 했다는 자긍심으로 들떠 있었다. 100여 년이 지난 지금도 마찬가지다. 나라 밖 변화를 모르면 또 당한다. 우리가 남극을 멀리하고 있는 동안 다른 나라들은 남극을 자기네 땅처럼 드나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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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박성호 지음 | 넥서스BOOKS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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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대체로 만족스러운 요즘에도 사진을 보면 다시 그리워진다. 조지아, 그곳에서의 산골 생활은 내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신비롭고 몽환적인 경험이었다. 대치동 키즈,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수석 졸업 등. 모두가 부러워하는 길을 뒤로한 채 여행 작가의 길을 걷고 있는 그가, 첫 여행 에세이인 『바나나 그 다음,』 이후 3년 만에 두 번째 책으로 돌아왔다. 낮은 구름과 높은 구름 사이에 숨어 있는 조지아의 어느 산골. 조지아어와 러시아어로 말하는 사람들이 살고 온순한 동물들이 가득한 작고 아름다운 곳에서 펼쳐지는 그의 이야기. 여행 인간의 삶을 살던 그는 스페인에서 카메라를 잃어버린 후 깨닫게 된다. 언제부터인가 여행이 사진을 찍고 기록하는 반복이 되어 버렸음을. 그리고 호기심과 감동이 고갈되었단 사실을. 그는 ‘여행이 내게 아무것도 주지 않는다면, 계속 여행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라는 생각으로 여행을 중단하고 조지아의 작은 마을이 절벽 옆 외딴집에서 은둔 생활을 시작한다. 이 책은 그때의 저자의 시간을 다듬어 한데 모은 것이다. ‘다만 조용한 외톨이로 지낸 터라, 이렇다 할 큰 사건도, 기승전결이 완벽한 감동 일화도 없다.’라고 밝히지만, 그의 시간을 통해 독자들은 깨닫게 된다. 극도로 단순한 삶이 되려 평범한 풍경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음을, 지난 경험이 어떻게든 현재의 삶을 더 나은 삶으로 이끌어 준다는 사실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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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박남재 지음 | 하모니북
17,600원
15,84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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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P
인도 배낭여행, 삶의 갈피를 잡지 못하는 그대에게 청춘은 다른 말로 방황이라고도 한다. 도대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그것을 어떻게 찾는지를 모르기에 고뇌하고 힘들어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대학 졸업 후 대기업 입사만이 목표인 사람, 가장 뛰어난 평범함을 갖추기 위해 살아온 사람, 자신에 대한 고민 없이 열심히‘만’ 달려온 한 사람. 지극히 평범한 청춘의 삶을 살던 저자는 인도여행을 통해 좀 더 완숙한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다. 한 달 남짓한 여행에서 저자가 깨달은 건 살아가는 것에 정해진 커리큘럼은 없다는 것이었다. 한 장 한 장 인도에서의 여정과 저자의 감정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어 마치 독자가 함께 걷는 듯하다. 인도에 다녀온 이에게는 추억을, 아직 가보지 못한 이에게는 가장 진실한 인도를 보여줄 것이다. 무엇보다 인생의 전환점에서 새로운 용기가 필요한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우연’이 선물로 준 삶의 조각들, 여정 중 마주친 이들에 대하여 저자는 자신을 척박한 히말라야 땅에서 지내게 한 건 뜻대로 되지 않는 우연, 여행 중 만난 사람들이었음을 고백한다. 히말라야 복판에서 길을 찾아 헤매이는 마이클, 황금 사원에서 만난 호기심 많은 노르웨이 미남, 모험심이 넘치고 매사에 당당한 존과 뻔뻔하지만 밉지 않은 영국 신사 루벤, 저자가 아들 같다며 극진한 대접을 해준 한국인 단체 관광객들과 그들을 이끌며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을 준 인솔 대장, 돈을 벌러 네팔에서 히말라야로 온 훌륭한 요리사 친구들, 라오스와 인도에서 우연히 만난 인후 누나, 인도 최고의 오지에서 만난 꼬마 악동들과 항상 미소짓는 따뜻한 가슴을 지닌 사람들. 삶의 갈피를 잡지 못해 떠난 그에게 길 위에서 만난 이들은 인생의 멘토가 되어주었다. 종이 위에 새겨진 저자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세상에 소중하지 않은 이는 없다는 사실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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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신하늘 지음 | 컴인
18,000원
16,200원
|
900P
북유럽 디자인과 예술, 짙푸른 피오르와 천천히 흘러가는 삶의 속도가 있는 행복한 겨울의 나라, 노르웨이 라이프스타일 여행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배경이자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노르웨이의 숲》으로도 잘 알려진 북구의 나라 노르웨이는 북유럽의 주요 국가 중 하나이면서, 피오르와 숲을 비롯한 대자연과 디자인 문화, 발효를 중심으로 한 노르딕 퀴진이 공존하는 나라이다. 현재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에 거주하고 있는 저자가 노르웨이의 자연과 디자인, 독특한 식문화와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소박하고 행복한 삶의 태도에 대해 깊이 있게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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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앨리스 지음 | 제이앤제이제이
20,000원
18,000원
|
1,000P
스타벅스를 보면 먹 거리, 볼 거리, 알 거리가 보인다! 스타벅스로 하는 세계 여행 어딘가 낯선 곳에 갔을 때, 우리나라 기업도 아니고 아는 사람이 하는 가게도 아닌데 간판이 보이면 괜히 반가운 곳. 바로 스타벅스다. 스타벅스는 어디를 가나 익숙한 맛, 깨끗한 화장실, 영어가 통한다는 장점 등 삼단 콤보로 여행객을 편안하게 한다. 애초에는 동일한 맛, 동일한 인테리어로 글로벌 시장에 뛰어든 스타벅스지만 이 대단한 글로벌 기업도 항상 성공만 한 것은 아니다. 야심차게 오스트리아에 진출했다 3년 만에 철수한 적도 있다. 이는 오스트리아의 커피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탓인데, 철수 후 오스트리아의 커피 하우스 특색을 살려 다시 매장을 오픈한 결과 지금은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매장을 늘리고 있다. 지금은 현지 기업이나 예술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등으로 현지화를 잘 하는 기업으로도 유명하다. 이 책은 13개국, 21개 도시의 스타벅스와 로컬 카페를 다루었다. 일반적으로 흔히 볼 수 있는 둥근 테이블과 의자가 놓인 스탠다드한 인테리어의 매장 보다는 가능한 각 나라의 특색을 살린 매장 위주로 다루었다. 방석을 놓은 좌식 배치에 황룡사지 9층 석탑을 인테리어에 활용한 경주, 100년이 넘은 고택에 자리 잡은 교토, 각 좌석마다 하나씩 라디에이터가 달려있는 모스크바, 타일과 빨간 메뉴판 등으로 누가 봐도 전통 카페 같은 인테리어의 홍콩, 연꽃 사원 안에 위치한 발리 등 대륙을 막론하고 다양한 나라의 이야기를 담았다. 도시에 대한 이야기 외에 Special Starbucks 꼭지로 어떻게 문화를 브랜드와 융합하고 마케팅에 이용하고 있는지를 조금 더 자세히 다루었다. 스타벅스를 보면 그 나라에서 유명한 게 뭔지, 꼭 봐야할 관광지는 어디인지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한글날, 3.1절, 광복절, 발렌타인데이, 부활절, 크리스마스 등 국경일이나 기념일에는 해당 의미를 담은 스페셜 카드가 발행된다. 바꿔 말해 시즌 에디션 카드를 보면 해당 국가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념일을 알 수 있다는 뜻이다. 또 Cafe List 꼭지로 현지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각 도시의 특색 있는 카페도 다루었다. 조금 더 나아가고 싶을 때, 조금 더 현지를 체험하고 싶을 때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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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권도영 지음 | 푸른향기
15,000원
13,500원
|
750P
“꿈이 무엇인가요? 어떻게 살고 싶어요?”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대학에 가지 못한 청년, 롱보드와 함께 세계여행을 하다 불우한 가정환경 탓에 대학에 가지 못하고, 방황하던 청년이 있다. 자존감은 바닥을 쳤고, 우울에 빠지기도 했다. 사는 게 재미가 없었다. 새롭고 활동적인 일을 찾다가 우연한 기회에 사진 한 장에 매료되어 롱보드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다. 수없이 넘어지고 다쳤지만, 자신만의 속도와 리듬으로 크루징을 하다 보면 자유롭고 행복했다. 롱보드는 그에게 자존감 회복과 재미를 선사해주었다. 그는 서른 살이 되자 가진 것 모두를 털어 세계여행을 하게 된다. 롱보드와 함께하는 여행이었다. 전 세계의 보더들과 친구가 되고, 그들의 집에 머물며 함께 일상을 나누고, 보드로 크루징을 하고, 세계 롱보드 대회에 출전하여 입상을 하고, 롱보드 축제에서 심사를 맡기도 한다. SNS로 보드 타는 영상을 보고 그의 팬이 된 스페인의 한 꼬마아이는 롱보드 샵에 들어와 “도영이가 타는 보드로 주세요”라고 주문한다. 나는 잘 살고 있는 걸까? 어떻게 살아야 좋은 걸까? 라고 끊임없이 자문하는 저자에게 세계는 그의 학교이자 무대였고, 보더들은 그의 친구이자 멘토였다. 스스로의 의지로 어려움을 딛고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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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 이윤정 옮김 | 아동문학사상
13,000원
11,700원
|
650P
위스키의 성지,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에서 만끽하는 무라카미 하루키 표 여행 에세이 1년에 한 번쯤 해외로 떠나는 것이 평범한 일이었던 시대가 코로나19에 의해 격변했다. 대체 언제쯤 해외여행이 가능해질지, 안전한 여행이 가능하기나 할지 모든 것이 불확실한 이때, 위스키 향이 물씬 풍기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여행 에세이로 확실한 대리만족을 느껴보자. 《만약 우리의 언어가 위스키라고 한다면》은《무라카미 하루키의 위스키 성지여행》을 전면 개정한 것으로, 하루키 부부가 위스키를 테마로 하여 ‘위스키의 성지’라 할 수 있는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를 여행하며 그곳의 유명한 위스키인 싱글 몰트 위스키와 아이리시 위스키를 마음껏 맛보고, 그 위스키가 만들어지는 공정 등을 둘러보면서 쓴 에세이다. 왜 하루키는 스코틀랜드의 아일레이 섬과 아일랜드를 위스키의 성지로 생각한 것일까? 위스키를 가장 먼저 제조한 나라가 아일랜드라고 한다. 이후 15세기 무렵부터 위스키 생산기술이 스코틀랜드로 전해지기 시작했는데, 아일랜드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는 아일레이 섬이 앞서 그 기술을 도입하게 되었다. 결국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 아일레이 섬이 위스키를 가장 먼저 제조한 두 고장이라 할 수 있다. 하루키는 어떤 술이든 그 술이 빚어지는 고장에서 마셔야만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 두 고장을 찾아 나서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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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JTBC 트래블러 제작진 지음 | 오렌지디
19,500원
18,525원
|
975P
관광 명소 중심의 풍광을 보여주는 기존의 여행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배낭을 짊어진 채 낯선 여행지로 떠난 아티스트들의 날것 그대로의 진짜 여행을 담은 다큐멘터리 여행 프로그램 〈JTBC 트래블러 아르헨티나〉.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 세 사람의 출연만으로도 화재를 불러일으키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그때의 감동이 다시 한번 펼쳐진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 곳, 비행기로 30시간이 걸리는 매혹적인 아르헨티나에서 세 배우가 소환한 젊고 뜨거운 청춘의 열기를 여행서로 느껴볼 차례다. 탱고 선율이 흐르는 부에노스아이레스를 걸어서 휘젓고, 온몸을 적시는 이과수폭포 앞에서 포효하고, 수 만 년 세월이 빗어낸 얼음 위를 걷다 위스키를 부어 언더록스로 목을 축이고, 파타고니아의 거친 바람을 견디며 세상의 끝 등대로 향하는 이 광대한 이야기를 듣고 나면 누구라도 마음 한구석에 아르헨티나를 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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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허승철, 피르츠칼라바 지음 | 심포지아
14,000원
13,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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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P
“조지아는 제2의 천국이다. 조지아를 가보지 못한 사람은 아직 세상을 보지 못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조지아는 제2의 천국이다. 조지아를 가보지 못한 사람은 아직 세상을 보지 못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조지아인들은 격정적이고, 자존심이 강하며, 맹렬하고 명랑하다. 소련의 다른 민족들은 이들을 보고 감탄한다. 이들은 힘과 생명력이 넘치는 위대한 기마병이다... 이들은 시와 음악, 춤의 민족이고, 조지아 남자들은 뛰어난 사랑꾼이다. 분명한 것은 조지아인들은 자연의 축복을 받은 나라에서 살고 있고, 이것을 지키기 위해 2천년을 싸워왔다.” _ 존 스타인벡 남한의 2/3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작은 땅에 자리 잡은 나라이지만, 5천 미터가 넘는 절경의 고산준령과 깊은 계곡, 푸른 강과 수많은 광천과 온천이 국토에 산재해 있다. 조지아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이 유서 깊은 나라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풍광, 음식, 와인만 경험하고 돌아온다면 아쉬운 일이다. 조지아를 찾는 한국 사람들이 인문적 관점에서 조지아의 자연, 역사, 문화, 풍습 등을 이해하는 것을 돕기 위해 이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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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정채리 지음 | 시대인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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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특징] 비자 신청에서 현지 생활까지 완벽 가이드 ㆍ 2020 비자 신청 개정안 완벽 반영! ㆍ 영국 워홀러의 생생한 워홀 STORY! ㆍ 활용도 높은 직종별 구직 면접지 수록 ㆍ 미리 알고 가는 영국 어학연수 어학원 정보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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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정채리 지음 | 시대인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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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특징] 내 청춘의 첫 프로젝트,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ㆍ최신 비자 정보 안내 ㆍ활용도 높은 면접 질문지&워킹홀리데이 후기 ㆍ미리 알고 가는 뉴질랜드 현지 생활정보 수록 ㆍ비자 준비 과정과 워킹홀리데이 및 취업ㆍ유학 정보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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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이보람,배은희 지음 | 플래닝북스
12,000원
10,800원
|
600P
많은 사람이 찾는 데에는 분명 이유가 있다! 천혜의 자연 속에서 손짓하는 이유의 근원지, 다낭의 매력을 이제 눈으로 확인하자! 베트남 최고의 휴양 도시로 거듭난 다낭에서 일상의 쉼표를 찍고, 베트남, 중국, 일본, 프랑스 문화가 혼재한 호이안에 빠져들고, 베트남 마지막 왕조의 흔적이 남아 있는 후에까지 탐하며 그곳에 취하다. 비행기로 4시간여 거리에 안착하면 펼쳐지는 지상 낙원, 다낭.호이안.후에 ‘왜 이제야 나타났냐’는 듯이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베트남의 다낭, 호이안, 후에. 여행객들은 마치 반가운 친구를 만나듯 가족을 만나듯 편안한 마음으로 다낭행 비행기에 오른다.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탓인지 때로는 평범해 보이는 일상의 모습도 보이지만 때로는 화려함으로 변신하는 다낭 한강의 용 다리와 호이안 야시장 그리고 후에에 있는 왕궁의 웅장함으로 가슴 뛰게 하는 묘한 매력이 이곳을 다시 또다시 찾게 하는 이유일 것이다. 특별히 <지금, 다낭>은 동남아를 사랑하는 여행 전문가가 직접 발로 뛰고, 보고, 먹고, 체험하고, 느낀 곳들 중에서 엄선해 독자들에게 선보이려 노력했다. 다낭, 호이안, 후에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살 거리 등을 꼼꼼하게 체크해 다낭에서에서 이것만 해보자는 마음으로 필히 간추려 핵심만을 담으려 노력했다. 따라서 이 책 한 권이 어떤 여행 스타일이건 맞춤형처럼 당신의 여행을 끝까지 가이드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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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이은영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
13,000원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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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P
동양의 하와이 '하이난' 100배 즐기기 가성비 좋은 고급 리조트, 빠르고 편리한 직항편, 풍성한 야자수와 에메랄드빛 해변까지 최고의 휴양 여행을 약속하는 '동양의 하와이', 하이난을 완벽하게 안내하는 국내 최초의 가이드북 <하이난 100배 즐기기> 20~21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싼야베이, 대동해, 야롱베이, 하이탕베이 등 이름난 해변을 품고 있는 하이난은 제주도의 무려 19배, 타이완보다 약간 작은 섬으로 그 광활한 스케일만큼 누릴 것도 무궁무진한 휴양지. 특히 최고급 리조트의 각축장이라 할 만큼 리조트의 규모와 수가 압도적이다. 이런 매력 때문에 한국에서 출발하는 직항편이 속속 취항을 늘리고 있다. <하이난 100배 즐기기>는 새롭게 떠오른 휴양지, 하이난을 꼼꼼히 분석한 가이드북으로 중국 50여 도시를 여행한 '중국통' 작가가 각별히 엄선한 정보가 알차게 담겨 있다. 압도적인 규모와 합리적인 가격의 리조트 천국 메리어트, 리츠칼튼, 래플스, 힐튼, 하얏트 등 하와이, 발리, 몰디브에서 봤던 초특급 리조트가 즐비한 하이난. 특히 남부의 싼야는 세계적인 호텔 체인에 중국 브랜드까지 가세한 가장 치열한 리조트의 각축장이다. 무엇보다 주목할 만한 것은 합리적인 가격과 압도적 규모. 대규모 워터파크 시설 때문에 괌 PIC에 비견되는 맹그로브트리 리조트는 무려 4000여 개의 객실, 70여 개의 레스토랑을 갖춘 초대형 복합 리조트로 사랑받고 있다. 중국의 춘절이나 국경절 등 내국인 기준의 성수기를 피하면, 이 모든 것을 합리적인 가격에 누릴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 <하이난 100배 즐기기>는 인기 숙소의 분포도, 휴양형?도심형?실속형 리조트 비교표 등 한눈에 보고 선택할 수 있는 엄선된 숙소 정보를 제공한다. 비자 부담 없는 '중국의 제주도' 지금까지의 중국은 완전히 잊어도 좋다! 중국 최남단의 섬, 하이난은 중국 땅이지만 중국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섬이다. 중국을 여행할 때 여행자에게 가장 부담이었던 것이 바로 비자 문제. 하지만 하이난은 반드시 비자를 받아야 하는 중국 본토와 달리, 에어텔 상품 등 여행사를 통할 경우 비자에 별로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중국 정부와 협약된 국가에 한해 단체 무비자, 즉 면비자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단, 자유여행의 경우 현지 공항에서 도착비자를 받거나 미리 개인, 또는 단체 관광비자를 받아야 한다. <하이난 100배 즐기기>는 하이난 비자의 종류와 준비 과정, 비자 발급 대행사 등 자유여행자를 위한 비자 정보도 자세히 다루고 있다. 현지 사정을 반영한 꼼꼼한 교통 정보 하이난으로 향하는 직항이 속속 취항하면서 가는 길이 빠르고 편리해졌지만, 여전히 현지 교통 정보는 부족한 상황. 한국에서 싼야까지 닿는 직항편 스케줄과 입?출국 과정에서 주의점, 시내로 이동하는 교통편과 주요 관광지별 소요 시간, 시내 교통 등의 교통 정보를 현지 취재 후에 꼼꼼히 다루고 있다. 구글맵이 원활하지 않은 곳이니만큼 본문에 삽입된 지도와 작가가 소개하는 지도 앱 정보가 매우 유용할 것이다. 저자가 '강추'하는 현지 스폿과 스케줄 중국 유학 시절부터 하이난과 인연을 맺어온 작가는 유독 현지 사정에 밝아 현지인이 사랑하는 스폿은 물론, 한국인이 좋아할 만한 스폿을 가려내는 데 능하다. 하이난 여행은 주로 리조트에 머물면서 관광지를 하나 둘쯤 골라 여행하는 패턴이라 이런 수요에 부응하면서 꼭 가봐야 할 스폿을 엄선해 최적화된 스케줄을 제안한다. 또한 하이난펀, 원창닭, 칭부량을 비롯한 각종 해산물 요리 등 하이난에서 꼭 맛봐야 할 별미, 술과 음료, 맛집까지 충실히 소개해 실패 없는 먹방 여행을 보장한다. <하이난 100배 즐기기>는 휴양, 미식, 관광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치는 것 없는 가장 완벽한 하이난 여행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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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사라 지음 | 책밥
17,000원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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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P
당신에게도 봄의 프라하를 선물합니다 여행은 살아보는 거야, 하고 말하지만 이런저런 걱정부터 앞서는 당신에게 프라하의 한 달을 선물한다. 항공권 준비부터 숙소 예약, 에어비앤비와 우버 이용법, 유용한 어플과 현지 병원 정보까지 ‘한 달 살기’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았으니 이제 떠나자고 결심하는 일만 남았다. 프라하의 숨은 모습을 매일 하나씩 꺼내 보이는 이 책과 함께 나만의 ‘한 달 살기’ 계획을 세워 보자. 따뜻하고 여유로운 프라하의 일상적 풍경에 스며들어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을 가져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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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정숙영 지음 | 아름드리미디어(길벗어린이)
18,800원
17,86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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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P
출국 전 후로 나눠 보는 분리형 가이드북 테마와 코스 정보가 2배!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유럽 No.1 여행지 이탈리아, 그곳의 진정한 매력을 더 깊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이드북! 첫 유럽 여행을 계획한다면 단연 이탈리아를 빼놓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그만큼 가장 유럽다운 풍경과 아름다운 문화·예술, 풍부한 먹거리를 가지고 있는 나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매력에 이끌려 많은 여행자가 해마다 이탈리아를 방문하고, 여전히 유럽 No.1 여행지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여행 무작정 따라하기가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무작정 따라하기 이탈리아〉는 그런 이탈리아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더욱 깊이 있게 소개합니다. ‘알고 보면 더 잘 보이는’ 이탈리아의 역사, 예술, 건축, 문화, 음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탈리아의 중심 로마와 베네치아, 밀라노로 대표되는 북부 이탈리아, 많은 여행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피렌체가 있는 중부 이탈리아, 푸른 지중해와 맞닿아 있는 남부 이탈리아의 서로 다른 분위기와 특징을 담았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다양한 소도시를 꼼꼼하게 수록하여 이탈리아 곳곳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1권 미리 보는 테마북’에서 무엇을 보고 무엇을 먹어야 할지, 내가 원하는 여행을 위해 어디를 가야 할지 살펴보고, ‘2권 가서 보는 코스북’으로 이탈리아 구석구석을 여행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특히 각 도시로 가는 방법과 교통수단, 여행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와 편의 시설 등을 꼼꼼히 수록하여 낯선 도시로 떠나는 여행자들의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무작정 따라하기 이탈리아〉와 함께 천 가지 빛깔, 만 가지 매력이 가득한 이탈리아로 지금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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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박영진 지음 | 마음지기
12,000원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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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P
스페인 남부에 있는 작은 마을 ‘론다’를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는 『론다(Ronda) in 스페인』. 현재 스페인 마드리드에 정착해 살면서 스페인뿐만 아니라 포르투갈, 터키에서 여행 컨설턴트와 가이드로 활동 중인 그가 들려주는 론다 이야기는 그 어떤 유럽 소도시 책보다 생생하고 여유롭다. 그 나라,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녹아 있다는 것을. 그가 들려주는 론다 곳곳에 숨어 있는 저마다의 이야기와 그곳에 얽혀있는 역사적 사실을 듣다 보면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어 엉덩이가 들썩일 것이다. 그리고 스페인 행 항공권을 검색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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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존 포트, 레이첼 피어시 지음 | 정현진 옮김 | 터치아트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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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로마를 만끽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2012년에 출간되어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로마 걷기여행》의 2020년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이번 개정판은 여행에 필요한 교통 및 관광 정보를 최신 정보로 수정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더불어 로마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본문 속 사진을 대거 교체했다. 로마처럼 유서 깊은 도시를 만끽하는 데 두 발로 걷는 것보다 더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 몇 세기 동안 세상에서 가장 크고 막강했던 제국의 수도이자 기독교 초창기부터 종교적 중심지였던 이 도시에는 셀 수 없이 아름다운 광장과 분수, 기념비와 성당, 예술품이 가득하다. 하지만 이탈리아에서도 매우 특출한 ‘예술 도시’ 로마가 가진 문화유산의 규모와 다양성은 겨우 며칠 다녀가는 방문객에게는 매력인 동시에 커다란 부담이다. 제한된 시간 안에 과연 무엇을 보고 무엇을 건너뛰어야 할까.《로마 걷기여행》은 바로 그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고자 기획한 책이다. 이 책에 소개한 12개 코스에서는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관광객들에게 덜 알려진 깊숙한 곳까지 발품을 팔아 소개했다. 모든 코스를 직접 돌아보지 않더라도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 로마가 어떤 곳인지 충분히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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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구양미,박소현,양재석 지음 | 푸른길
22,000원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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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P
동남아시아의 떠오르는 샛별 베트남 지리학의 눈으로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를 조망하다 한국인에게 베트남은 매우 친숙한 국가이다. 지리적으로 가까울 뿐만 아니라 문화적으로도 같은 유교 문화를 근간으로 하고 있어 유사점이 매우 많다. 특히 최근 들어 케이팝과 같은 한류 열풍, 베트남 축구대표팀의 박항서 감독, 국제결혼 등 양국 간 물적·인적 교류가 매우 활발해지면서 이제 우리 주변에서도 베트남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베트남은 높은 출산율과 더불어 중위연령이 30대 초반일 정도로 젊고 풍부한 노동력을 자랑한다. 그리고 이러한 인적자원을 강점으로 전 세계 기업들의 생산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지형상 남북으로 긴 베트남에서 그동안 경제의 중심지는 남부의 호찌민이었으나, 최근 몇 년간 투자가 증가한 지역은 하노이를 중심으로 한 북부 지역이다. 그리고 이러한 베트남 북부의 투자 흐름을 주도하는 국가가 바로 우리나라이다. 한국의 산업쇠퇴와 더불어 해외공장 이전에 있어서 베트남의 중요성은 이미 현실화되었다. 가까운 나라 베트남, 그리고 더욱 가까워질 도시 하노이에 대해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교류,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이유이다. 이렇듯 나날이 중요성이 커지는 베트남을 더 자세히 알고 공부하고자 서울대학교 지리학과의 베트남 답사가 기획되었다. 이번 답사를 위해 6개월 전부터 베트남 전문가들의 현장감 있는 강연이 이루어졌으며, 사전에 하노이 베트남국립대학교 학생들과 교류하고 실제 조사를 현지에서 함께하였다. 또한 조별 자율연구 과정에서 여러 기업과 기관을 방문하고 인터뷰하였다. 베트남의 지정학적 위치, 젊은 인구 분포, 풍부한 자연자원, 높은 교육열 등을 감안하면 베트남과 한국은 지금까지보다 앞으로 더 깊은 상호관계를 맺을 것이다. 이 책이 미래의 굳건한 파트너인 베트남에 대한 이해를 높여 건전한 관계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책의 제목이 『GEO-INSIGHT 하노이』인 만큼 지리학의 관점과 지리학자의 시각으로 베트남, 특히 수도인 하노이를 바라보기 위해 여러 가지 과정이 진행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베트남 역사와 하노이 경관, 베트남전쟁과 관광 활용, 베트남 커피와 식문화, 베트남 이주 한국인, 삼성전자와 베트남 경제, 하노이 교통수단과 교통체계, 베트남 유통산업, 하노이 신도시, 하롱베이의 지속가능성, 짱안의 지형학 등 10개의 조별 자율연구 주제를 선정하였다. 각 장에 수록된 주제별 답사 보고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장에서는 지리학에서의 답사의 의미를 생각해 보고 하노이 답사 준비와 계획을 설명하였다. 또한 베트남과 하노이에 대한 현황을 소개하였다. 2장은 인문지리 관련 내용으로, 하노이의 역사를 보여 주는 건축물을 견학하고 실제 가정집을 방문한 느낌을 기술했다. 또한 베트남전쟁 유적지와 이를 활용한 다크투어리즘에 대해 고찰하는 한편, 베트남의 식문화를 커피 문화를 중심으로 체험해 보기도 하였다. 그리고 베트남 이주 한국인의 이주 역사와 정착 과정을 알아보기 위해 현지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이를 분석하였다. 3장은 경제활동과 관련된 내용으로, 한국과 베트남 교류의 핵심으로 부상한 베트남 북부의 경제를 분석하고 삼성전자 공장을 견학한 내용을 소개하였다. 베트남의 교통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택시, 기차, 버스, 오토바이를 체험한 내용과 하노이에 도시철도를 건설 중인 한국 기업, 세계은행(World Bank) 교통 분야 관계자와의 인터뷰 내용도 담았다. 또한 베트남 유통업의 성장을 고찰하기 위해 베트남 전통시장, 외국계 유통업체를 견학하고 인터뷰한 느낌을 서술하였다. 한편 하노이 도시계획에 관심을 가지고 하노이 주변 신도시 스플랜도라와 빈홈스 리버사이드를 방문한 글도 실어 놓았다. 4장은 자연지리 관련 내용으로 베트남의 유명 관광지인 하롱베이와 짱안에 대한 설명과 답사 내용이다. 유네스코 자연유산과 관광지로서의 지속가능성이라는 주제로 하롱베이를 조망하였고, 우리에게 조금 덜 알려져 있지만 카르스트 지형의 매력을 담고 있는 짱안에 대해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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