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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이윤우 지음 | 다정다감
13,000원
12,350원
|
650P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용기와 실천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책! 여러분은 어떤 집을 짓고 싶나요? 하얀 곰은 빨간 꽃이 가득 핀 정원과 정원이 잘 보이는 커다란 창문을 가진 집을 짓고 싶었어요. 하얀 곰은 원하던 집을 짓기 위해서 뚝딱뚝딱 작업을 시작했죠. 빨간 꽃의 씨앗도 정성껏 심었어요. 그런데 집을 짓기 시작하자 친구들이 집의 문제점들을 이것저것 이야기하기 시작했어요. 그러자 하얀 곰의 마음속에도 걱정이 늘어나기 시작했지요. 한번 머릿속에 들어온 걱정은 커지고 커져 하얀 곰이 집을 지을 수 없을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했답니다. 하지만 마당에 심어 둔 씨앗은 하루하루 조금씩 자라나고 있었어요. 조금씩 조금씩 꾸준히 자라 빨간 꽃을 피웠죠. 어느 날 문득, 하얀 곰은 빨간 꽃이 가득한 꽃밭을 발견했어요. 꿋꿋하게 꽃을 피워낸 빨간 꽃을 보고 용기를 얻어 하얀 곰은 다시 집을 짓기 시작했답니다. 멋진 집을 짓고 나서 친구들을 초대해 즐거운 시간도 보냈어요. 여러분은 시작도 하기 전에 무서워서, 어려울 것 같아서 걱정하다 하고 싶었던 도전을 포기해 본 적이 있나요? 하얀 곰이 집을 짓고 싶다고 생각만 하고 무서워서 포기했다면, 아마 평생 집을 짓지 못했을 거예요. 벽이 울퉁불퉁해지는 것과 비가 새는 것을 겁내지 않고 벽돌을 쌓았을 때 하얀 곰은 자신이 원하던 집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었어요. 여러분도 이루고 싶었던 것이 있다면 지금부터 한 발짝, 한 발짝 도전해 보세요. 잠시 쉬어가도 괜찮고 천천히 가도 괜찮아요. 빨간 꽃처럼 조금씩 꾸준히 노력한다면 여러분이 원했던 멋진 꿈을 꽃피울 수 있을 거예요. <하얀 곰과 빨간 꽃>은 여러분의 도전에 작은 용기가 되어 줄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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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윤지 지음 | 웅진주니어
16,800원
15,1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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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P
슈우우우 쿵! 분명히 하늘에서 떨어졌어! 먼저 떠난 친구를 그리며 밤마다 고양이 별을 찾아 헤매는 고양이에게, 바닷가 마을의 하늘은 고요하고 쓸쓸하기 짝이 없다. 그러던 어느 날, 정적을 깨우는 굉음 속에 찬란한 섬광을 품은 채 불시착한 낯선 비행접시의 등장은 잠잠하던 이들의 일상에 새로운 기대감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취이이이 철컥! 그릇을 엎어 놓은 듯 보이는 비행접시의 문이 열리고, 뽀얀 연기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빨주노초파 다섯 외계인 군단! 우주 여행 중 비행접시가 고장 나는 바람에 지구에 첫 발을 디디게 된 이들은 한적한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고양이와 바다 친구들을 마주하게 되는데……. 고양이 별까지 태워 준다는 말에 솔깃한 고양이는 난생처음 보는 비행접시의 수리를 돕겠다고 나선다. 언뜻 보기엔 낡고 허름한 박스지만 유일한 거처를 아낌 없이 내어 주면서까지! 고양이 별 같은 건 없다고 단정하면서도, 당장 도움이 필요해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하고 마는 외계인들과 “나만 믿어!”를 외치며 해맑게 웃는 고양이 사이의 동상이몽은 어떤 이야기를 펼쳐 낼까? 고양이는 간절히 원하던 대로 비행접시를 타고 고양이 별에 닿을 수 있을까? 다섯 외계인 군단은 그들이 살던 별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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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막스 뒤코스 지음 | 이세진 옮김 | 국민서관
20,000원
18,000원
|
1,000P
여러분이 누구이든, 무슨 일을 하든, 삶에는 밀물이 있으면 썰물도 있답니다 바다가 건넨 초대장을 받으셨나요? 《바다처럼 유유히》 표지에 소나무 사이로 윤슬이 가득한 바다가 보이네요. 바다가 여러분을 이곳으로 초대했답니다. 여러분은 운이 참 좋네요! 아직 이른 시간이라 아무도 없거든요. 모래벌판은 마치 이야기를 쓸 준비가 된 백지처럼 비어 있지요. 오늘 여기에는 어떤 이야기가 새겨질까요? 따사로운 해변에서 저마다의 시간을 보내며 바다의 매력에 풍덩 빠진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그림책이에요. 일상에서 다양한 이유로 휴식이 필요한 이들에게 바닷가의 유유자적한 하루를 소개하지요. 스르륵 빠져나가는 썰물은 사람들을 바닷가로 초대해요. 극적인 사건이 일어나진 않지만, 오가는 사람들 사이에 활기찬 공기가 촘촘히 들어차요. 다시 제자리를 찾아서 밀려드는 바닷물을 보고 있으면 인생은 이런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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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문채빈 지음 | 미래엔 아이세움
11,000원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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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P
어떤 것을 신기하게 여길 때 내는 순우리말 표현, ‘얄라차!’ 함박눈이 펑펑 내리고 찬바람이 쌩쌩 부는 한겨울, 천방지축 일곱 생쥐 형제가 낭만 마을 호수로 떠납니다. 따끈 말랑 찐빵이 함께하는 얼음낚시를 즐겨 보세요! ‘얄라차’는 순우리말 표현입니다. 어떤 것을 신기하게 여길 때 내는 소리지요. 이 책은 일곱 마리 생쥐 형제인 대장 도롱, 독서왕 레레, 먹보 미미, 예술가 파랑, 잠꾸러기 솔솔, 개구쟁이 라라, 겁쟁이 시롱이의 평범한 일상이 ‘얄라차!’라는 마법 주문 같은 말과 함께 특별하고 행복한 하루로 바뀌는 과정을 아기자기한 그림과 발랄한 이야기로 녹여 낸 그림책입니다. 낭만 마을에 찾아온 새하얀 겨울, 얄라차 생쥐 형제와 낭만 마을 친구들이 함께 만든 특별한 찐빵을 한 입 가득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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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백유연 지음 | 웅진주니어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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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온갖 열매들이 무르익어 가는 가을날, 동물 친구들은 산 너머에 사는 너구리 할머니를 찾아가 먹을거리를 나눈다. 이에 보답하듯 너구리 할머니는 동물 친구들에게 잊지 못할 음식을 선물한다. 음식에 얽힌 추억과 그리움을 담은 본격 요리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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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매 바넷&존 클라센 지음 | 서남희 옮김 | 주니어RHK
17,000원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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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P
산타는 어떻게 우리 집에 오지? 유년기에 누구나 한 번쯤 궁금해하는 질문, 그럼에도 누구도 풀지 못한 이 희대의 미스터리에 그림책계 슈퍼스타 듀오 ‘맥 바넷’과 ‘존 클라센’도 나섰다. 2023 신작 그림책 《산타는 어떻게 굴뚝을 내려갈까?》이다. 칼데콧상,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보스턴글로브 혼북상 등 전 세계 강력한 상을 모두 휩쓸며, 발표하는 신작마다 모두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 두 작가는 2023년 6월 한국에 방한하여,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입증했다. 그야말로 한국 독자들은 ‘맥 & 존’앓이로 들썩였다. 방한 당시 두 작가와 함께하는 여러 프로그램에는 출판계 전문가들은 물론 수많은 독자들이 찾아와 열렬한 환대로 호응했다. 장난기 가득하고 유머러스하면서 진지한 작품관에 반했다는 현장담이 쏟아졌고, 팬들의 사랑과 부응에 힘입어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은 전 세계 최초 ‘존 클라센 & 맥 바넷’ 전시의 연장을 확정했다. 팬들의 뜨거운 사랑만큼이나 신작에 대한 기대는 점점 높아지는 법. 이번에도 두 작가는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오랫동안 이어 온 그림책 협업과 내공을 시원하게 쏟아 냈다. 크리스마스만 돌아오면 반복되는 케케묵은 질문을 두 작가 특유의 재치와 시니컬한 유머를 놓지 않고, 그럴듯하면서 알쏭달쏭한 답변으로 독자들을 매혹한다. 다소 진부한 질문이 소재라 뜻밖이고, 그렇기에 더욱 기대되는 2023 크리스마스 신작 선물! 포장을 푼 순간, 산타와 순록의 환상 케미에 깔깔 폭소를 터트리다가도 뭉근한 감동에 어리둥절할지도 모른다. 맥 바넷과 존 클라센의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면, 그게 뭐든 또 무슨 상관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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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민준영 지음 | 춘희네책방
14,000원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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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P
2007년 12월. 태안 기름 유출 사고. 이 책은 사실을 배경으로 하여 그려낸 이야기로 해양 오염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주인공인 맑음이가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고난과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를 길러주는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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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재희 지음 | 웅진주니어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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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노동의 굴레를 벗고, 자유를 찾아 떠난 코끼리 이야기 까만 코끼리 쿠쿠는 매일매일 출근을 합니다. 쿠쿠는 누군가를 등에 태우는 일을 하지요. 빨간 의자를 등에 얹고, 안전띠를 점검하고, 손님을 찾아다닙니다. 매일매일이 비슷하던 쿠쿠에게 오늘은 특별한 날입니다. 오늘은 쿠쿠가 일하는 마지막 날이거든요. 오늘 하루가 저물고 나면, 쿠쿠는 그동안 꿈꿨던 자유를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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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권송이 지음 지음 | 웅진주니어(웅진)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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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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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차율이 지음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12,000원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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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P
길고양이 세세의 평생 가족 찾기 프로젝트! 고양이에 대해 1%도 몰랐던 라미의 고양이 척척 박사 성장기! 라미는 길에서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하얀 털에 주황색과 검은색 무늬가 콕콕 박혀 있는 삼색 고양이를 만났습니다. ‘세세’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집으로 데려왔지만, 라미의 아빠는 고양이는 털이 많이 빠진다며 세세를 반대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그때까지 가만히 있던 세세가 사람처럼 두 발로 서더니 가족들을 고양이털 호텔에 초대하는 게 아니겠어요? 가족들은 호텔 버스를 타고 털실을 뭉친 듯 몽실몽실하고 눈처럼 새하얀 호텔에 도착합니다. 얼마 전까지 벨보이로 일했던 세세의 전 직장이 바로 고양이털 호텔이었던 거지요. 라미네 가족은 카페와 빵집, 가구점과 장난감 가게 등을 돌아다니며 점차 고양이들의 생활 방식과 취향을 알아 가게 됩니다. 아빠의 반대를 무릅쓰고, 과연 세세는 라미의 가족이 될 수 있을까요? 호기심 많은 집사님들을 환상적인 고양이털 호텔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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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잘웃는토끼 지음 | 블루래빗
19,500원
17,5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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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P
가볍고 편리한 펠트 인덱스 책으로 계절의 변화를 배워요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예쁜 그림으로 사계절의 특징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계절마다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식물과 동물, 사물, 곤충, 자연 등의 이름을 익힐 수 있는 펠트 보드북이지요. 또한 구름, 해, 나뭇잎 등 계절을 상징하는 큼지막한 인덱스로 보고 싶은 계절을 쉽게 찾을 수 있어 편리하답니다. 다양한 색깔의 펠트 천으로 만든 가벼운 보드북으로, 3mm 두께의 도톰한 펠트 천을 사용하여 아이가 쉽게 손으로 잡고 넘길 수 있어 엄마 아빠보다 아기가 더 좋아할 책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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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이화정 지음 | 현암주니어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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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전설에서 시작된 따뜻한 이야기 할머니가 바다에 일하러 가시면 아이는 강아지와 둘이 하루를 보냅니다. 할머니가 주먹밥을 만들어 주셨지만 혼자 먹는 밥은 그다지 맛이 없어요. 심심함에 못 이겨 바다로 나온 아이를 보고, 할머니는 거인이 와서 주먹밥을 다 가져갈지도 모른다고 일러 줍니다. 할머니의 말에 궁금해진 아이는 집으로 뛰어가지요. 그런데 정말로 주먹밥이 없어졌어요. 아이가 고개를 갸웃거리던 그때, 꼬르륵 꼬르륵거리는 소리와 함께 커다란 그림자가 주춤거리며 다가왔습니다. 『눈이 오면』은 부산 영도의 봉래산에 전해 내려오는 ‘장사 거인 전설’에서 시작된 이야기입니다. 옛날 옛날 봉래산에 키가 9척이나 되고 힘이 장사인 거인이 살고 있었대요. 이 거인은 배가 고플 때면 마을로 내려와 밥을 얻어먹었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거인은 마을에 괴물이 나타나 사람들을 잡아가는 것을 보았어요. 거인은 마을 사람들을 지키려 괴물과 싸우다, 그만 목숨을 잃고 말았지요. 숨을 거둔 거인의 몸은 봉래산의 바위가 되었답니다. 이 전설을 들은 작가는 거인이 숨을 거둔 것이 아니라 오랜 잠에 빠졌다고 상상했습니다. 긴 잠을 자고 일어나면 분명 무척 배가 고플 테고, 배가 고프면 마을로 내려올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배고픈 거인이 마을로 내려와 혼자 주먹밥을 먹는 아이와 만나게 된다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전설에서 시작된 상상에 조금씩 살을 붙여 가며 쓰고 그린 이야기는 시간을 덧칠해 가며 한 권의 그림책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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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마리 도를레앙 지음 | 이경혜 옮김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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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마침내 풀려난 야생 정원! 마음대로 자라고, 퍼지고, 꽃 피우는 그들의 이야기 이 집의 문을 열어 넓고 완벽한 정원을 만나 보세요. 식물의 키와 식물끼리의 간격, 나뭇가지 기울기와 나뭇잎의 넓이, 잔디 길이와 색깔까지, 이곳은 모든 게 철저히 정해져 있어요. 하지만 어느 날, 자연이 못 견디고 떨쳐 일어난다면 어떻게 될까요? 풀려난 자연의 활기찬 생명력에 감탄하고, 놓아주는 것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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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이지 지음 | 페이퍼독
16,000원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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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P
널 믿으니까 진짜 하나도 안 무서워, 푹신푹신 너무 좋아. 믿어줘서 고마워. 나도 너와 함께 있으니 따뜻하고 참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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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천준형 지음 | 노란돼지
16,000원
14,400원
|
800P
시간과 장소 가릴 것 없이 앵앵거리며 귀찮게 하는 모기를 잡아라! 경쾌하고 리듬감 있게 펼쳐지는 모기 추격전이 시작된다. 어느 여름날, 아이는 방충망에 생긴 구멍을 보고 테이프로 막을 생각을 하지만 까먹고 만다. 그 구멍으로 들어온 모기를 시작으로 집, 등굣길, 학교, 놀이터 등 가는 곳마다 모기를 만나고, 아이는 그때마다 ‘짝!’ 소리를 내며 잡느라 여념이 없다. 모습이 직접 등장하지 않고, 소리와 궤적으로만 그려지는 모기와의 전쟁 같은 하루를 재미있고 유쾌하게 담아낸 그림책이다. 교과연계 1학년 통합_여름 1_2. 여름나라 1학년 국어_2학기_2. 소리와 모습을 흉내내요 2학년 통합_여름 2_2. 초록이의 여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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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에이미 헤스트 지음 | 김선희 옮김 | 한빛에듀
16,000원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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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P
칼데콧상’ 필립 스테드 X ‘보스턴 글로브 혼북상’ 에이미 헤스트 세계적인 두 작가의 만남 “어차피 인생은 혼자야.”, “함께 가는 게 인생이지.” 살면서 너무나 많이 들어본 말입니다. 사실 우리 모두 정답을 알고 있지요. ‘혼자’와 ‘함께’의 균형을 찾아 가는 것이 인생이라는 것을요. 어른에게도 결코 쉽지 않은 사실을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알려 주어야 할까요? 무겁게 여겨질 수 있지만, 우리 아이가 성장해 갈수록, 더 많은 인간관계를 맺어 가야 할수록 꼭 알려 주고 싶은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로 칼데콧상을 받은 필립 스테드와 『비 오는 날 아기 오리』로 보스턴 글로브 혼북상을 받은 에이미 헤스트가 의기투합한 『가끔은 혼자가 좋아』는 ‘혼자’와 ‘함께’의 현명한 균형을 찾아 가자는 소중한 메시지가 따듯한 글과 그림으로 어우러진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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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박병주 지음 | 올리
14,000원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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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P
부끄러웠던 상황에서 생각을 전환해 유쾌한 상상력을 펼치는 이야기 아이든 어른이든 누구에게나 부끄러운 순간이 있다. 실수했을 때, 잘못된 선택을 했을 때, 잘해 내지 못했을 때 등 이유는 제각각이지만 부끄러우면 숨거나 피하고 싶은 게 사람의 마음일 것이다. 물론 부끄러운 일이 잘못된 언행이라면 반성하고 변해야겠지만, 내가 조절할 수 없는 생리 현상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방귀 파워 뿡》의 주인공 남자아이는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참지 못하고 방귀를 뀌어서 난처한 상황에 직면한다. “네가 뀌었지?” 하고 모두가 쳐다보는 상황에서 아이는 부끄러워서 눈물이 나오려는 걸 간신히 참는다. 아이도 알고 있다. 밥 먹을 때나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방귀를 뀌면 안 된다는 것쯤은. 그럼에도 방귀는 참아지지 않는다. 아이는 예상치 못해 일어난 부끄러운 상황에서 생각을 바꿔 방귀로 할 수 있는 게 얼마나 많은지 아느냐며 방귀를 뀌고 싶다고 말한다. 아이가 생각하는 방귀의 능력은 무엇일까? 아이의 상상 속에서 방귀는 대단한 힘을 가지고 있다. 방귀의 추진력으로 달리기 대회 1등을 하고, 방귀의 떨림으로 춤을 추고, 지독한 냄새로 모기를 잡고, 여러 소리를 모아서 방귀 합창단을 만들 수도 있다. 아이의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력은 하늘까지 뻗어 나가며 독자들을 유쾌한 방귀 놀이로 초대한다. “뿡” “빵” “뽕” “삥” 등 상황에 따른 여러 방귀 소리는 독자들의 웃음보를 터트리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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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백승임 지음 | 노란돼지
16,000원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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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P
겉모습이나 생각이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상대방을 배척하는 일은 흔히 볼 수 있다. 이 책은 귀엽고 친숙한 토끼 캐릭터를 등장시켜 주변에서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차별과 편견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 서로가 다르기 때문에 더욱 소중하고 특별한 존재라는 것, 다름을 받아들이고 인정할 때 비로소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마법 같은 비밀을 담은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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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퉁옌 지음 | 류희정 옮김 | 현암주니어
14,000원
12,600원
|
700P
2023년 볼로냐 라가치상 어메이징 북쉘프 선정 도서 대만 신의 아동 문학상 그림책 창작 부문 대상 불을 뿜는 티라뇽의 코에서 콧물이 줄줄 흐른다고요? 티라뇽 씨는 불을 뿜는 공룡이에요. 티라뇽 씨는 불 뿜는 특기 덕분에 인기 스타가 되었답니다. 티라뇽 씨가 주인공인 영화가 절찬 상영되는 것은 물론, 광고판에도 스크린에도 온통 티라뇽 씨 얘기뿐이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아침, 티라뇽 씨가 출근 준비를 할 때였어요. 아주아주 요란한 재채기와 함께 코에서 콧물이 찔끔 나왔지요. 중요한 촬영을 앞두고 있던 티라뇽 씨는 마음이 조금 불안했지만 괜찮을 거라고 애써 마음을 다독였어요. 그런데 이 일을 어쩌지요? 감독의 사인에 따라 숨을 한껏 들이마셨다가 후~~ 내뿜은 순간, 티라뇽 씨는 불이 아니라 콧물을 뿜고 말았어요! 불이 붙어야 할 건물들은 몽땅 젖어 버렸고 촬영은 엉망진창이 되었지요. 촬영장에서 큰 실수를 한 후 집에 돌아온 티라뇽 씨는 눈물이 찔끔 나왔어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했지만 하루, 이틀…… 보름이 지나도 콧물이 멈추지 않자 초조해졌어요.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다시 불을 뿜으려 애썼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달라지는 건 없었지요. 티라뇽 씨는 걱정이 되어 이젠 콧물뿐 아니라 눈물까지 줄줄 흐를 지경이 되었어요. 불 뿜는 재주로 인기 스타가 되었는데 이러다 영영 불을 못 뿜게 되면 어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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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이덕화 지음 | 웅진주니어
15,000원
13,500원
|
750P
무더운 여름날, 잔디와 공룡은 처음 보는 열매 하나를 발견한다. 궁금해진 둘은 나무 위로 올라가 열매를 따 한입 베어 문다. ‘아삭…!’ 처음 맛보는 시원하고 청량한 맛……! 소식을 들은 친구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한다. 과연 이들은 번개 열매와 함께 어떤 여름을 보내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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