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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제페토 지음 | 다정한마음
14,000원
12,600원
|
700P
‘댓글시인 제페토’의 첫 번째 그림책. 마법 같은 이야기 속에 담긴 관계와 위로의 이야기. 마을 꼭대기 작은 집에 홀로 살던 할머니에게 고양이 한 마리가 찾아온다. 좁다란 골목 어귀에 분실물처럼 오도카니 앉아 있다가 적적한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하루 일과였던 할머니에게 말을 하는 것이라곤 낡은 텔레비전 한 대뿐. 그런 할머니에게 살포시 다가가 할머니의 아픈 어깨, 아픈 허리, 아픈 무릎, 아픈 마음에 “호-” 하고 따뜻한 입김을 불어넣어 주는 고양이 벗이 나타난 것이다. 고양이가 “호-” 해주는 곳마다 할머니의 아픈 곳이 씻은 듯이 나았고, 할머니는 고양이에게 다정하게 청하곤 했다. “호 해주세요.” 지금 아이들에게는 서로를 각별히 대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누구라도 손 뻗으면 닿을 거리에 마음을 둘 수 있어야 하며 타인의 감정을 감지하는 더듬이를 가져야 하고 고양이처럼 다가가 위로할 수 있어야 한다. 진심 어린 위로는 힘든 삶을 견딜 수 있게 하는 힘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그림책을 읽은 다음 아이들에게 “호 해주세요” 하고 위로를 청해보자. 기꺼이 입술을 오므리는 아이의 눈망울이 별처럼 반짝였다면, 그것으로 이 책은 소임을 다한 것이다. 이 이야기를 짓고 만든 이는 ‘댓글시인 제페토’다. 1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뉴스 기사에 시 형식의 댓글을 달았고, 그의 글들은 전례 없는 댓글시 모음집 《그 쇳물 쓰지 마라》, 《우리는 미화되었다》로 묶여 출간되었다. 누구도 주목하지 않는 존재들의 아픔과 고독, 각박한 세상을 향해 따뜻한 시선을 보내왔던 그가 이번에는 아이들을 위한 책으로 조금 더 따뜻한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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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전금하 지음 | 다정다감
15,000원
14,2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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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너는 어떤 새가 좋아? 크고 힘이 센 독수리? 멀리까지 날아가는 신천옹? 화려한 깃털의 예쁜 공작새? 이 새들은 다 어디에서 왔을까? "너는 어떤 새가 좋아?"라는 질문을 받으면, 우리는 딱 하나를 선택하기는 어려워요. 각각의 새들은 특별하고 매력적이니까요. 이 책 안에는 다양한 새와 다양한 새들의 이야기들이 있어요. 아이들과 새들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함께 멋진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세요. 자기가 좋아하는 새는 무엇인지, 또 그 새들을 통해 가까운 친구를 떠올리고,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이 만나 따뜻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거예요. 또 책 속에는 직접 새들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성과 호기심을 더욱 자극할 수 있어요. 화려하고 다채로운 색의 새들과 함께 ”훨훨훨“ 날아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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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스테이시 매카널티 지음 | 최순희 옮김 | 현암주니어
13,000원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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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P
명왕성은 이제 행성이 아니라고? 안녕! 나는 명왕성이야. 나는 장난기 많고, 인기는 더 많은 왜소행성이지. 그런데 왜소행성이 뭐냐고? 우리 태양계에는 여덟 개의 행성이 있는데, 난 그들과 좀 달라. 도대체 어떤 점이 달라서 행성이 아니냐고? 자자, 내 이야기를 들어 봐. 그럼 내가 왜 이렇게 자신만만한지 알게 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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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이시이 무쓰미 지음 | 고향옥 옮김 | 문학과지성사
16,000원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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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P
마이니치신문 작은동화대상, 니이미난키치 아동문학상, 일본아동문학가협회상, 히로스케 동화상 수상 작가 이시이 무쓰미와 아름다운 색채, 사랑스런 캐릭터로 사랑받는 일러스트레이터 구라하시 레이가 만나 행복과 사랑이 가득 담긴 그림책 『왕의 과자』를 펴냈다. 『왕의 과자』는 2022년 제55회 일본 조본장정콩쿠르에서 출판문화산업진흥재단상을 수상했다. 조본장정콩쿠르는 ‘아름다운 책’을 만드는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일본 서적 출판 협회와 일본 인쇄 산업 연합회가 주최하여 출판, 인쇄, 제본, 장정, 디자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출판업계에서 수여하는 유일한 상이다. 여러 사람의 노력과 수고의 결정체인 물성으로서의 책의 아름다움에 주어지는 상이라 그 의미가 크다. ‘왕의 과자’라는 이름이 붙은 ‘갈레트 데 루아’는 프랑스의 전통적인 과자로 처음에는 주현절(예수 탄생을 알게 된 동방 박사 세 사람이 선물을 가지고 찾아가 축하한 날)인 1월 6일을 축하하며 먹었지만 지금은 1월 중 어느 날에든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새해를 축하하며 먹는다. 매일매일이 같은 날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축복하는 마음을 담아 맛있는 케이크를 나누며 서로의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인 것이다. 아름답고 따스한 글쓰기의 정수를 보여 주는 이시이 무쓰미의 서정적인 글과 구라하시 레이의 이국적이고 섬세한 그림은 새해를 축하하며 먹는 갈레트 이야기를 한층 더 사랑스럽고 따뜻하게 만들며 그 안에 담긴 배려와 나눔과 축복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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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국지승 지음 | 창비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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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아이스크림보다 호랑이보다 아빠가 좋다.” 행복이 축복처럼 쏟아지는 이야기 가슴 뭉클한 감동, 빛나는 위트로 부모와 아이 사이에 마음 길을 놓아 주는 작가 국지승의 새 그림책 『아빠와 호랑이 버스』가 출간되었다. 아빠와 어린이 대공원에 가는 날, 아이 앞에 펼쳐지는 환상적인 일을 그리면서 행복은 목적지가 아닌 여정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어린이가 있는 가정의 일상을 현실적으로 담아내어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최선을 다하는 양육자의 매일을 조명하는 동시에 어린이가 바라는 진짜 사랑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마법 같은 힘이 솟는 아빠와 아이의 하루를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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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이은경 지음 | 보림
16,000원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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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P
책 읽기 딱 좋은 날. 오리는 책만 본다. 얼마나 재미있길래 오리는 책만 보고 또 책만 본다. 오리를 잡아먹으려고 악어가 나타나 가까이에 와도, 그 악어가 등에 올라탄 악어를 떨어트리려고 이리저리 휙 움직여도 오리는 책만 본다. 악어의 등이 편안한 침대라도 되는지 발라당 누워서 책만 본다. 오리를 점심밥으로 노리는 다른 악어들도 나타났다. 처음 오리를 찜한 악어가 새로운 악어들을 열심히 물리치는 동안 오리는 도망쳤을까? 과연 악어는 점심으로 오리를 먹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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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김지안 지음 | 미디어창비
15,800원
14,2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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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P
『알밤 소풍』의 다람쥐, 『여름 낚시』의 고양이, 『튤립호텔』의 멧밭쥐 등 작은 동물을 주인공으로 한 귀여운 캐릭터와 재치 넘치는 유머로 어린이 독자와 성인 독자 모두를 사로잡은 그림책 작가 김지안이 이번에는 옛날옛날 아주 먼 옛날 호랑이 냉면 먹던 시절의 아홉 살 어린이들을 주인공으로 새로운 모험을 펼쳐 보인다. 김지안 작가의 『호랭면』은 우리나라 전통의 한옥과 한복, 아름다운 산수를 배경으로, 세 아이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 줄 전설의 얼음을 찾아 나서며 벌어지는 한바탕 소동을 담은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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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그자비에 드뇌 지음 | 안수연 옮김 | 보림
22,000원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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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P
오목오목 손끝으로 만나는 우리 아기 첫 명작 그림책 * 영유아를 위한 클래식 명작 동화 * 문해력이 자라는,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 * 소근육이 발달하는, 오목하고 볼록한 페이지 구조 * 아기의 시선을 끄는 일러스트레이션 * 아기가 갖고 놀 수 있는 튼튼한 보드북 빨간 모자의 첫 심부름. 빨간 모자는 할머니 댁으로 첫 심부름을 가요. 길을 떠난 빨간 모자는 숲속에서 배고픈 늑대를 만나요. 과연 빨간 모자는 무사히 심부름을 마칠 수 있을까요? 오목하고 볼록한 페이지를 따라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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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그자비에 드뇌 지음 | 안수연 옮김 | 보림
22,000원
19,800원
|
1,100P
오목오목 손끝으로 만나는 우리 아기 첫 명작 그림책 눈처럼 하얀 백설 공주의 모험. 백설 공주는 왕국에서 가장 아름다워요. 새 왕비는 공주를 질투해 성 밖으로 쫓아냅니다. 백설 공주는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오목하고 볼록한 페이지를 보고 만지며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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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그자비에 드뇌 지음 | 안수연 옮김 | 보림
22,000원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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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P
오목오목 손끝으로 만나는 우리 아기 첫 명작 그림책 아기 돼지 삼 형제의 집 짓기. 첫째 돼지는 짚으로, 둘째 돼지는 나무로, 셋째 돼지는 벽돌로 집을 지어요. 배고픈 늑대가 집 앞에 찾아오면, 아기 돼지들의 집은 안전할까요? 오목하고 볼록한 페이지를 따라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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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마르타 코민 지음 | 성초림 옮김 | 보림
24,000원
21,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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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P
아기에 대한 사랑은 어떤 말로도 부족하다. 그래서 우리는 아기를 바라보고 만지고 안고 뽀뽀하며 다양한 표현으로 사랑을 전한다. 이 책은 그 중 ‘뽀뽀’에 대한 책이다. 동물들이 뽀뽀하는 장면을 사랑스럽게 그려내며 여섯 마리의 물고기, 네 마리의 오리 등, 수에 대한 첫걸음까지 시작할 수 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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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김윤미 지음 | 국민서관
14,000원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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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P
하양이가 마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색깔마을 친구들에게 손수 만든 초대장을 나누어 주었어요. 초대장을 본 색깔 친구들은 하나같이 눈을 반짝이며 기대감에 한껏 부풀어 있었어요. 초대장엔 무슨 내용이 쓰여 있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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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이형진 지음 | 풀빛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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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어렵고 복잡해 보이는 태극기가 얼마나 쉽고 재미있는지, 그리고 그 안에 얼마나 큰 세상을 품고 있는지를 알기 쉽게 알려 주는 그림책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해 주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태극기에 대해 알려 주고 싶다면 이 그림책 하나면 충분하다. 아마 태극기를 본 적은 있어도 태극기가 어떤 뜻을 품고 있는지를 아는 아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그건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마찬가지이다. 흰 바탕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네 귀퉁이에 있는 괘 중 어떤 게 건괘이고 어떤 게 곤괘인지, 감괘는 무엇을 의미하고 이괘는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잘 모르는 어른들도 많을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아이가 태극기에 대해 질문을 해 온다면 무어라 대답할 수 있을까? 그럴 땐 《태극기는 참 쉽다》를 아이와 같이 읽으면 된다. 《태극기는 참 쉽다》는 아이와 어른이 함께 보면 더욱 좋은 그림책이다. 특히 이 그림책은 유튜브에서 조회수 22만 회를 넘기며 사랑받아 온 동명의 동요 영상을 그림책으로 만든 것이다. 물론 그림책이니만큼 유튜브 영상과 담긴 내용은 같아도 구성과 그림은 완전히 다르다. 이 책을 다 읽은 다음 맨 마지막 페이지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유튜브 영상도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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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유백순 지음 | 리틀씨앤톡
14,000원
12,600원
|
700P
봄이 되자, 두꺼비들이 하나둘 겨울잠에서 깨어났다. 그리고 곧 저수지에 알을 낳기 위해 짝을 지어 산에서 내려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일까? 지난해부터 아파트를 짓는 공사로 시끌시끌하더니, 이제는 산에서 내려가는 길 한가운데에 자동차 도로가 만들어져 있던 것이다. 두꺼비들은 무섭게 달리는 자동차 앞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다시 산에 돌아가야 했다. 과연 두꺼비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두꺼비들은 이대로 영영 저수지에 가지 못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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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정란희 지음 | 한울림어린이
16,000원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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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P
“얼어 죽고, 굶어 죽고, 고향에 가고 싶어 미쳐 죽었지.” 일제강점기 강제징용의 역사, 해방 후에도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 우리 모두가 잊지 않아야 할 현대사 이야기 속에서 평화와 인권을 이야기해 온 정란희 작가의 신작 『사할린 아리랑』이 출간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동토의 땅 사할린에는 아직도 조국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동포가 있단다.”라는 선생님 이야기에 눈물을 흘렸다는 저자는 열일곱 살 김흥만을 주인공으로 일제강점기 강제징용의 아프고 시린 역사를 풀어냅니다. 『사할린 아리랑』은 사할린의 탄광과 벌목장, 철로 공사장에서 굶주림과 강제노동에 시달리다 해방된 후에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한 4만 3천 명 한인들의 아직 끝나지 않은 그리움과 한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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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이지은 지음 | 쿵프레스
11,000원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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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P
여름 신드롬을 일으킨 『태양왕 수바』에 못다 한 이야기가 있다고? 『태양왕 수바』 읽고 보면 더 달고 맛이는 이야기 『수박의 전설 외전』 하늘에서 떨어진 수바가 할머니와 만나서 날개를 찾는 동안 눈 호랑이는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그 날 밤 눈호랑이의 이야기를 따라가 본다. 더위를 못 참는 눈 호랑이는 여름이 견디기 힘들다. 밤이 되어서야 겨우 밖으로 나온 호랑이는 어슬렁 어슬렁 숲을 돌아다니다 장에서 늦게까지 놀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해가 떨어져 어두워진 숲에서 이리저리 숲을 헤매고 있는 할머니를 발견한다. 호랑이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허둥지둥 숲을 오가는 할머니를 놀려줄 생각에 한걸음에 할머니에게 달려가는데 그 길에서 만나게 되는 건 할머니가 아니라 바로 수바! 도대체 할머니와 수바가 만나기 바로 전 호랑이와 수바는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수박 한 조각 같은 작고 달달한 이야기 속으로 초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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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더그 살라티 지음 |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16,000원
14,400원
|
800P
★2023 칼데콧 대상 수상작 ★2023 에즈라 잭 키츠 상 수상작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워싱턴 포스트> 올해 최고의 어린이책 ★<퍼블리셔스 위클리> 올해 최고의 책 ★<커커스 리뷰> 올해 최고의 그림책 ★<혼 북> 추천도서 ★뉴욕공공도서관 올해 최고의 어린이책 올해 제일 ‘HOT’한 그림책 『핫 도그』 -2023 칼데콧 대상 수상작! 2023년 칼데콧 상에 이변이 일어났다. 강력한 후보로 거론되던 소피 블랙올, 미카엘라 고드, 크리스토퍼 제니스 등을 제치고 신인 작가 더그 살라티가 『핫 도그』로 최고의 자리에 오른 것이다. 유력 후보들은 이미 칼데콧 대상을 1~2회 수상했거나 수십 권의 그림책을 펴낸 유명 작가들이었지만, 살라티는 이전에 2권의 그림책을 펴냈으나 글과 그림을 함께 작업한 것은 『핫 도그』가 처음인 신인급의 작가였다. 더그 살라티의 『핫 도그』는 개성적인 스타일과 높은 완성도로 출간 즉시 큰 주목을 받았다. <워싱턴 포스트><퍼블리셔스 위클리><커커스 리뷰> 등 유명 저널의 호평을 받으며 ‘올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고,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2023년 에즈라 잭 키츠 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2023년 칼데콧 대상을 차지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당대 최고의 화제작이자 미래의 고전 반열에 오른 것이다. 칼데콧 상 심사위원회 위원장인 로버트 비터너는 『핫 도그』에 대해 “색조와 프레임의 변화를 통해, 개와 인간 사이의 매우 따뜻한 유대감에 대한 이야기에 놀라운 배경을 만들었다.”고 평한 만큼, 이 그림책은 일러스트와 텍스트의 절묘한 조화를 통해 독서를 하나의 경험으로 바꾸어 낸다. 또한 작가 자신이 말한 것처럼 “우리가 경험하는 일상적이고 일반적인 상호 작용과 그로 인한 내면의 감정을 성찰하고, 글과 이미지 사이의 놀라운 춤을 시도하기 위해 그림책을 쓰고 그린” 탁월한 성과물로 독자들에게 큰 즐거움과 위안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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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홍주연 지음 | 여유당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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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오랫동안 품어 온 기억을 풀어낸 홍주연 작가의 첫 창작 그림책! 작은 별무늬 거북 ‘숨이’와 커다란 초록뱀 ‘넘이’는 뭐든 함께하는 친구다. 숨이는 넘이와 함께라면 용기가 생기고, 넘이는 숨이와 함께 있으면 포근하고 행복해진다. 그런데 어느 날 불쑥, 숨이에게 이상한 마음이 생긴다. 혼자 있고 싶어진 것. 숨이는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볼 새 없이 말없이 숨어 버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넘이는 숨이를 찾아다닌다. 둘은 예고 없이 찾아온 이 위기를 잘 통과하고 극복할 수 있을까? 『어느 날 불쑥』은 홍주연 작가의 첫 그림책으로, 오랫동안 품어 온 작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관계의 성장 서사를 경쾌하게 풀어낸 책이다. 성향이 전혀 다른 숨이와 넘이는 다른 점에 끌려 서로에게 맞춰 왔지만 어느 순간 균열이 생긴다. 둘은 이유를 알지 못한 채 서로에게 가시 돋친 말들을 내뱉은 뒤 결별하고, 한동안 거리두기를 통해 비로소 자신의 마음을 직시하고 상대 입장을 헤아려 본다. 숨이와 넘이의 귀여운 성장통은, 진짜 친구가 되려면 불편한 마음까지도 공감할 수 있어야 함을 보여 주며 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용기를 내라고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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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장순녀 지음 | 소원나무
12,000원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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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P
소원걸음마그림책 03권. 《춤춰요》는 잠에서 깬 아기가 노랫소리에 맞춰 율동하는 모습을 담은 0~3세 대상의 영유아 보드북입니다. 머리에서 시작하여 어깨, 팔, 손, 엉덩이, 다리를 거쳐 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동세를 취해 보며 신나게 춤추는 아기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이 책은 아기가 책을 보고, 장면에 나오는 춤동작을 따라 해 보면서 신체적 움직임이 향상되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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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이세진 지음 | 고래의숲
13,000원
11,700원
|
650P
<삼총사> 는 17세기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가스코뉴 출신의 다르타냥의 모험과 궁정 총사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 세 사람이 나누는 우정, 그리고 루이 13세를 둘러싼 파리 최고의 권력가 리슐리외 추기경의 음모에 맞서는 과정을 담은 뒤마의 대표작이다. 방대하고 지루할 것 같은 부담감에 선뜻 도전하지 못했던 고전의 장벽을 넘어 알렉상드르 뒤마의 작품을 만나 보자. 1625년 4월, 프랑스 가스코뉴 출신의 귀족 다르타냥은 파리로 향하고 있었다. 국왕을 지키는 총사대에 들어가기 위해서였다. 초라한 조랑말과 약간의 은화, 아버지가 총사 대장 트레빌 앞으로 써 준 소개장이 다르타냥이 가진 전부였다. 하지만 다르타냥은 젊은이다운 용기로 가득했다. 트레빌을 만나고 오는 길에 다르타냥은 우연히 가벼운 시비가 붙은 세 사람과 시간별로 결투를 벌이기로 하는데……. 용기로 가득한 한 젊은이와 그와 우정을 나누는 삼총사의 모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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