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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국립과천과학관 지음 | 위즈덤하우스
22,000원
19,800원
|
1,100P
3년 안에 우리의 실생활을 뒤바꿀 과학 연구는 이미 시작되었다. 《2023 미래 과학 트렌드》는 예정된 과학기술의 변화, 그 흐름을 한발 앞서 소개한다. 기초과학부터 최첨단 기술까지, 분야별 현장 전문가가 핵심 키워드를 선정했다. 매년 더해질 이 책 한 권이면 2023년을 비롯해 한 해를 장식할 과학 이슈와 산업화 초읽기에 들어선 과학기술의 핵심을 장벽 없이 만날 수 있다. 최고의 과학자 집단,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시도하는 ‘국내 유일’ 대규모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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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김태영,이웅,윤연순 지음 | 돌베개
40,000원
38,000원
|
2,000P
나무들의 ‘눈’으로 담은 가장 생생하고 정확한 움직임 『겨울나무』로 완성되는 한국의 나무도감 겨울나무는 그저 죽은 듯 가만히, 봄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다 눈 속에 품은 생동하는 생명을 포착한 최초의 나무도감 명실상부 최고의 나무도감으로 자리 잡은 『한국의 나무』(2018, 개정신판)에 이어, 겨울에서 봄에 이르는 계절에 특정해 나무들의 생태를 다루는 나무도감 『겨울나무』가 돌베개에서 출간된다. 이 책은, 겨울 숲을 누비는 식물 연구자나 나무 애호가들이 나뭇잎이나 열매가 없는 한겨울에 나무를 동정同定하는 데 참고할 만한 그저 평범한 ‘겨울눈’ 도감이 아니다. 물론 낙엽수 434종과 상록수 108종의 겨울눈 사진을 상세히 담기는 하였으나, 『겨울나무』는 ‘겨울눈으로 겨울나무 동정하기’ 그 너머를 바라본다. 여러 달의 추운 계절 동안 죽은 듯 서 있는 겨울나무가 봄을 맞이하며 겨울눈에서 움을 틔우는 과정 또한 포착하여, 생명을 전개하는 나무의 모습 또한 담고자 노력한 것이다. 이는 국내외 어느 ‘겨울나무’ 도감에서도 시도하지 않은 모험이다. 저자들은 겨울눈이 전개되는 과정을 담음으로써 겨울나무가 그저 죽어 있는, 또는 쉬고 있는 것이 아님을, 온 힘을 다해 살아 나가고 있음을 강조하고, 나무의 ‘삶’ 그 자체를 깊이 이해하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그저 겨울눈이나 소지(1년생 가지)를 놓고 외양의 특징이나 털의 유무를 따지는 것만으로는 나무의 생태를 깊이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며, 무엇보다도 먼저 인간 중심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나무의 입장에 서서 생명 현상을 관찰하고 그 삶에 공감하려고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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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베스 가디너 지음 | 성원 옮김 | 해나무
18,500원
17,575원
|
925P
미국의 환경 저널리스트 베스 가디너가 전 세계를 누비며 공기 재앙의 현실을 가차 없이 폭로한 현장 보고서. 수많은 건강 문제와 대기오염의 관계를 강력히 뒷받침하는 과학적 증거에 충격을 받은 저자는 대기오염이 전 세계에서 어떤 식으로 펼쳐지고 있는지, 왜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는지를 직접 들여다보기로 결심한다. 스모그로 희뿌연 영국과 매연으로 뒤덮인 인도부터 공기가 씹히는 폴란드, 미세먼지가 내려앉은 중국까지, 현 시대 가장 보편적인 ‘전염병’ 대기오염을 초래한 정치적 결정과 경제적 힘을 남김없이 드러낸다. 그러는 한편 오염 물질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를 완전히 바꿔놓은 과학자들과 더 깨끗한 공기를 위해 싸우는 평범한 사람들을 직접 만나 그 영웅적인 목소리를 듣고 기록한다. 그리고 마침내 잿빛 하늘에서 희망적인 미래가 깜빡이고 있음을, 건강한 호흡은 결국 선택의 문제임을 설득력 있게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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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이성권 지음 | 목수책방
30,000원
27,000원
|
1,500P
생태해설사가 쉽게 풀어 주는 156종의 제주 나무 이야기를 담았다.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나무는 물론, 제주도에서 쓰임이 많았거나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는 나무를 만날 수 있다. 나무를 잘 알아볼 수 있도록 줄기·잎·꽃·열매 등 나무의 주요 생태적 특징을 정리한 정보도 있지만 이름의 유래, 옛이야기, 나무의 다양한 쓰임새 등 제주도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함께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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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릭 퀸 지음 | 이충 옮김 | 바다출판사
25,000원
22,500원
|
1,250P
7년 동안 아프리카 7개국과 인도네시아 섬들을 돌며 자연 서식지에서 살아가는 대형 유인원--고릴라, 침팬지, 보노보, 오랑우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온 캐나다 수의사 닥터 릭 퀸의 사진여행기다. 어떤 동물보다 우리와 가까운 사촌들이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먹고 놀고 사랑하는 모습을 담은 진귀하고 아름다운 사진들과 더불어, 대형 유인원을 보호하기 위해 때로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는 용감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들려준다. 또한 멸종위기에 놓인 대형 유인원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다양한 요인들을 밝히고, 그들을 보호하도록 돕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을 제안한다. 사라져가는 인간의 가장 가까운 친척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목격한 생생한 생태보고서이자 막연한 동물애호가에서 적극적인 환경운동가로 거듭나는 한 수의사의 깨달음의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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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케이트 크로퍼드 지음 | 노승영 옮김 | 소소의책
21,000원
18,900원
|
1,050P
지도처럼 한눈에 들여다보는 인공지능의 지형학 AI를 둘러싼 부와 권력, 정의의 문제를 생각하고 그 대안을 찾는다 인공지능이 정치와 경제 활동에 깊이 스며들고 지구의 자원을 고갈시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우리가 자신과 사회를 이해하는 방식에 AI는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인공지능의 사회적 의미를 선도적으로 연구하는 케이트 크로퍼드는 10여 년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AI가 추출의 기술임을 확신한다. 현대 AI 시스템은 지구의 에너지와 광물자원, 값싼 노동력, 대규모 데이터의 추출이 필수 요건이라는 것. 이 책은 미국 네바다의 리튬 광산에서부터 아마존 창고와 시카고의 도축장, 데이터 센터, 이미지 데이터베이스, 파푸아뉴기니의 산악 마을, 스노든 자료실, 텍사스 서부의 로켓 기지 등에서 AI가 실제로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는지를 탐구하는 여정이다. 이러한 전 지구적 네트워크가 어떻게 해서 비민주적 통치와 불평등을 증폭하는지 폭로하면서 AI를 만드는 데 무엇이 필요한지, AI가 어떻게 권력을 집중하는지에 대한 물질적이고 정치적인 관점을 제시하고 다양한 자료와 전문가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면서 기술 기업들이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세계를 재편하는 과정에서 무엇이 위기에 처했는가를 설득력 있게 서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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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필리프 데트머 지음 | 강병철 옮김 | 사이언스북스
35,000원
31,500원
|
1,750P
유튜브 최강의 과학 채널 ‘쿠르츠게작트 ? 인 어 넛셸(Kurzgesagt ? In a Nutshell)’의 설립자 필리프 데트머(Philipp Dettmer)가 이토록 중요한 인체의 방어 체계, 면역계 이야기를 수많은 영웅이 등장하는 한 편의 대서사시로 바꾸어 마치 한 편의 쿠르츠게작트 영상을 보는 듯한 45장의 인포그래픽 이미지들과 함께 최대한 알기 쉽게 전달하는 책이다. 침략, 전략, 패배, 고귀한 자기 희생으로 가득 찬 맹렬한 전투가 우리 내부에서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다. 이 글을 읽는 동안에도 면역계는 우리 몸에서 자라기 시작한 암세포를 발견하고 사멸시켰을지 모른다. 총천연색 그림과 재치 있는 표현으로 가득한 이 책은 우리 우주에서 가장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주제 중 하나인 면역학을 외계 행성에서 벌어지는 매력적인 모험으로 바꾸어 놓는다. 『면역』은 우리 몸에서 언제나 중요했으며, 시간이 갈수록 그 중요성이 커지는 체계를 다루는 흥미로운 특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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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최재천 지음 | 사이언스북스
19,000원
17,100원
|
950P
이 책이 속한 분야 국내도서 > 과학 > 교양과학 > 교양유전 > 진화론/종의기원 수상내역/미디어추천 초/중/고 추천도서 > 책따세 추천 > 여름방학 겨울방학 추천 > 2012년 여름방학 선정 전문기관 추천도서 > 국립중앙도서관 사서 추천도서 > 2012년 3월 선정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한겨레신문 > 2023년 3월 5주 선정 대한민국 대표 과학자 최재천 교수의 진화 생물학 스테디셀러 10년 만의 개정 증보판, 드디어 출간! 진화를 통하지 않고서 우리 삶의 그 무엇도 의미가 없다! -최재천 | 이화여대 석좌 교수 매년 11월 24일은 ‘진화의 날(Evolution Day)’이다. 1859년 같은 날 출간된 『종의 기원(On the Origin of Species)』을 기념하는 날로, 1909년 다윈 탄생 100주년, 『종의 기원』 출간 50주년을 기념에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과학자와 지식이 500여 명이 모여 다윈의 업적과 진화론의 의미를 되새긴 데서 유래했다. 『종의 기원』 출간 100주년이 되는 1959년 11월 24일에는 미국의 인류학자 솔 택스(Sol Tax)가 중심이 되어 시카고 대학교를 행사 장소로 해서 5일간 2,500명(등록 기준)의 전 세계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이 모였고, 생명의 기원에서 인간의 육체적, 정신적, 사회 문화적 진화까지 망라한 학술 회의와 도서 전시회, 다윈 관련 사료 전시회가 열렸다. 심지어 1960년에는 이 행사를 취재한 다큐멘터리 방영되기도 하는 등, 당시 급속도로 발전하던 유전학과 다른 생물학적 성과들을 하나로 통섭해 가며 고도로 발전해 가던 진화 생물학의 위용을 과시했다. 그리고 2009년 『종의 기원』 출간 200주년에는 미국과 유럽 학계만이 아니라 전 세계가, 그리고 극동 한국에서도 다양한 학술 행사와 언론과 방송의 특집 기획, 출판 등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며 인류 지성사의 특이점이라고 할 다윈의 업적을 기념했다. 2012년 (주)사이언스북스에서 출간되어 한국 사회의 다윈주의 진화 생물학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해 온 최재천 이화 여자 대학교 석좌 교수의 『다윈 지능』은 2009년 다윈의 해와 다윈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네이버 연재 기획을 바탕으로 한 것이었다. 그런데 이 책은 원래 단행본으로 기획된 것이 아니라 최재천 교수가 우리 사회의 다윈주의자를 모아 만든 ‘다윈 포럼’의 다윈 선집 출판 기획인 「드디어 다윈」의 한 권으로 기획되었고, 원래는 『종의 기원』 1판의 한국어판, 그리고 당시 전 세계의 다윈주의자를 대표할 만한 과학자와 지식인을 인터뷰한 『다윈의 사도들』과 함께 출간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 책이 먼저 한국의 대표 지식인 19인이 다윈이 지식계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 『21세기의 다윈 혁명』과 함께 단행본으로 출간되었고 제대로 된 다윈주의 해설에 목말라 하던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책에서 나는 진화론이 키워 낸 지식 생태계의 다양함을 찬미하고 그 눈부신 아름다움을 하나하나 벗겨 갈 것이다. 과학자 다윈, 사상가 다윈, 그리고 인간 다윈을 만나기 바란다. -본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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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김연동,이진경 (옮긴이),하시구치 사오리 (감수) 지음 | 성안당
16,500원
15,675원
|
825P
뇌와 신체의 발생기전을 이해하고 통증을 끊을 수 있는 대처법을 알 수 있도록 통증이 발생하는 원리, 다양한 통증의 종류, 통증과 관련된 질환, 통증의 관리와 치료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특히 통증이 뇌와 신경과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 통증의 종류에 따라 다른 진단, 치료법, 투약 등 약물 요법이나 신경 차단 요법, 물리 요법(물리치료)나 심리 요법까지 확실하게 해설한다. 또, 주목받고 있는 트리거 포인트나 한약에 대해서도 최신의 정보를 포함하여 비주얼하고 알기 쉽게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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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김영식 지음 | 휴앤스토리
15,000원
13,500원
|
750P
이 책은 너무나 아파하는 지구와 우리가 지구를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하기 위해 쓰였습니다. 다가온 기후위기 문제는 무척 심각하지만, 우리가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기후위기를 처음 들어보는 어린이에게도, 들어는 봤지만 명확하게 설명하기는 어려운 선생님이나 어른들에게도 이 책을 추천하고 싶지만 사실 이 책은 우리 모두를 위한 책입니다. 우리와 우리의 미래는 모두 지구라는 아름답고, 하나뿐인 행성의 운명과 함께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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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엘리자베스 콜버트 지음 | 김보영 옮김 | 쌤앤파커스
20,000원
19,000원
|
1,000P
추천의 글_ 최재천 교수 추천의 글_ 이정모 관장 이 책을 향한 찬사 프롤로그 CHAPTER 1 여섯 번째 대멸종 CHAPTER 2 마스토돈의 어금니 CHAPTER 3 원조 펭귄 CHAPTER 4 암모나이트의 운명 CHAPTER 5 인류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CHAPTER 6 우리를 둘러싼 바다 CHAPTER 7 중독된 바다 CHAPTER 8 숲과 나무 CHAPTER 9 육지의 섬 CHAPTER 10 신 판게아 CHAPTER 11 코뿔소에게 초음파 검사를 CHAPTER 12 광기의 유전자 CHAPTER 13 희망을 찾아서 감사의 글 주 참고 문헌 사진 및 그림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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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김필성,김선숙 (옮긴이),사이토 아키히코 (감수) 지음 | 성안당
16,500원
15,675원
|
825P
신체의 구조 및 뼈, 관절, 인대, 신경, 혈관의 명칭과 위치 관계, 촉진 순서를 풍부한 일러스트와 사진으로 상세하게 설명한다. 1장에서 5장까지는 견갑대·상지, 골반대·하지, 안면·두부, 척주, 흉곽 등의 뼈, 관절, 인대에 관한 촉진 방법을 살펴보고, 6장은 신경, 7장은 혈관의 촉진 기술을 다룬다. 물리치료사 등의 의료종사자, 스포츠 지도사와 운동선수, 건강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 촉진술을 더욱 쉽게 터득하고 정확한 촉진으로 몸의 구조와 기능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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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신인철 지음 | 성안당
20,000원
19,000원
|
1,000P
만화 그리는 과학자가 알려주는 만화로 알기 쉽게 설명한 분자세포생물학 입문서. 선뜻 다가가기 어려운 분자세포생물학의 여러 이론들을 만화로 접하여 큰 노력을 들이지 않고도 복잡하고 난해한 분자세포생물학의 다양한 개념을 저절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과학 실험 연구가 진행되는 현장에서 얻은 지식을 현장감 있는 내용을 생생하게 전달해준다. 도서에서 다룬 내용을 토대로 저자가 직접 설명하고 해설하는 동영상 강의를 활용하여 좀더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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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곽재식 지음 | 김영사
17,800원
16,910원
|
890P
귀신부터 심령사진, 악령 들린 인형, 점성술, 저승사자까지 우리를 휩싸는 온갖 두려움의 정체를 밝히다! <심야괴담회>의 괴심 파괴자, 유쾌한 이야기꾼 곽재식이 파헤치는 각종 K괴담과 오싹한 미스터리 사건의 진실 MBC <심야괴담회>에서 과학적 지식으로 무장한 채 괴담의 허점을 파고드는 악역을 자처하며 ‘괴심파괴자’라는 별명까지 얻은 곽재식 박사의 신간. 특유의 입담을 자랑하며 다양한 괴담과 미스터리 사건들을 다루고, 초자연현상에 정면으로 맞서 우리를 휩싸는 두려움의 정체를 밝힌다. 이 책에서는 물귀신부터 심령사진, 악령 들린 인형, 우물에서 기어 나오는 망령, 엘리베이터 귀신, 점성술 등 다양한 초자연현상을 다루며, 괴담과 기사(奇事)에 과학을 한 스푼 얹어 그 신비함의 베일을 벗긴다. 혼자 탄 엘리베이터에서 갑자기 정원 초과 벨이 울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창백한 얼굴에 검은 갓을 쓴 저승사자의 정체는? 혹시 흉가에 다녀온 후 이유 없이 몸이 아픈 건 귀신에 씌었기 때문일까? 학교괴담의 단골 소재, 오싹한 발소리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일까? 귀신은 해병대만 잡는 게 아니다. 화학자이자 괴심파괴자로서 저자는 으스스하고 기묘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파헤쳐 그 속에 감춰진 과학적 원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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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김범준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18,000원
16,200원
|
900P
모든 것을 이루는 원자에서부터 모두가 ‘별의 먼지’인 인간까지, 과학이라는 이름의 빛은 우리가 잊었던 경이로운 것들을 비춘다! 『세상물정의 물리학』, 『관계의 과학』의 저자 김범준이 눈부신 과학의 언어로 써 내려간 42편의 삶의 송가 * 국립과천과학관장 이정모, SF소설가 곽재식, 수학자 김민형, 우주물리학자 황정아 추천 * 상대성이론, 엔트로피, 양자역학… 복잡한 과학 지식을 한 편의 시를 읽듯 음미하다 ‘세상물정의 물리학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 김범준의 신작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고 있습니다』는 물리학자가 인간의 삶 속에 보석처럼 숨어 있는 과학적인 순간을 발견하는 책이다. 『세상물정의 물리학』, 『관계의 과학』 등으로 이름을 알린 저자 김범준이 가장 각별하게 여긴 책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고 있습니다』는 ‘처음’, ‘흐름’, ‘허공’, ‘사과’, ‘무게’, ‘떨림’, ‘틈새’ 등 우리의 일상과 과학이 어떻게 중첩되는지를 포착한 42편의 글로 구성된다. 허공과 다름없는 원자 내부를 들여다보다가 원자로 이뤄진 우주를 이성의 힘으로 깨달은 인간의 경이로움과 만나고, 인간관계의 소통을 지구와 사과 사이 중력의 상호작용에 빗대어 말의 경중과 그것을 받아들이는 마음의 질량에 관한 고민에 이르는 식이다. 커튼 틈새로 햇빛이 드리우면 평소에는 그곳에 있는지도 몰랐던 먼지들이 반짝이며 모습을 드러낸다. 빛의 난반사로 인한 일상의 황홀한 단면이지만 저자는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하는 평범한 얼굴들을 떠올린다. 말 그대로 과학이 지식을 넘어 세상을 대하는 태도로 자리매김하는 순간이다. 이 책은 물리학이라는 렌즈를 빌려, 우리가 살면서 무심코 간과하지만 이 세계를 움직이는 작은 존재와 중요한 가치들을 일깨워준다. 여느 과학 분야 도서들이 과학 지식의 전달이나 과학으로 생각하는 법에 치중한 것과 달리,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고 있습니다』는 한 발 더 나아가 과학이 그 자체로 우리에게 삶의 원동력을 제공하고 자신의 존재를 긍정할 수 있음을 증명해낸다. 과학을 지식의 영역을 넘어 삶과 세상을 대하는 태도로 녹여낸 이 책은 “세상사에 한숨을 쉬며 주저앉고 싶을 때 힘을 내게 해줄 것”(곽재식 추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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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이의철 지음 | 위즈덤하우스
15,000원
13,500원
|
750P
기후위기 시대 모두를 구하는 생존 식습관, 기후미식(Klimagourmet). 먹는 일은 더 이상 사적인 영역에 속하지 않는다. 우리가 무엇을 먹을 것인지 결정하는 일은 음식을 먹는 사람들의 건강을 결정할 뿐만 아니라 삶의 터전인 지구의 모습까지 결정한다. 기후위기가 심각한 수준에 이른 지금, 에너지 전환만으로는 역부족이다. 이제 식단 전환을 논할 때다! ‘기후미식’은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면서 즐길 수 있는 음식,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염두에 둔 음식을 준비하고 접대하는 행동을 말한다. 지구와 생명, 인류에 책임감 있는 음식 소비다. 풍부한 현장 경험과 검증된 과학 데이터를 토대로 사람들의 건강과 지구 환경에 대해 용기 있게 발언하고 있는 이의철 직업환경의학 전문의는 지금의 엄중한 상황을 알리고, 기후미식이라는 풍요롭고 이로운 식습관의 세계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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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권재술 지음 | 특별한서재
22,000원
19,800원
|
1,100P
과학자, 문학평론가, 시인, 소설가 모두가 극찬한 『우주를 만지다』 권재술 교수의 품위 있는 우주 과학 에세이 “우주는 그 어떤 몽상가의 상상보다도 더 대단한 일이 벌어지는 공간이다!” 과학과 문학의 조화를 이루어내어 과학자, 문학평론가, 시인, 소설가 등의 극찬을 받은 『우주를 만지다』 권재술 교수가 조금 더 방대하고 심화된 내용을 담은 우주 안내서 『우주, 상상력 공장』을 출간했다. 이 책은 우주의 탄생인 ‘태초’부터 종말인 ‘태종’까지 논하면서 그 사이의 텅 빈 시간과 공간을 존재, 우주, 생명, 정신, 문명 등으로 채웠다. 과학 이론부터 아직 밝혀지지 않은 우주의 비밀을 다채롭게 담아낸 『우주, 상상력 공장』은 과학자의 지식과 시인의 상상이 결합된 특별한 과학 에세이다. 시간과 공간이란 정말 ‘존재’하는 것일까? 인간의 자아란 무엇일까? UFO, 정말 있을까? 있다면 왜 아직 오지 않았을까? 우주에도 종말이 존재할까? 현대 과학은 우주에 관하여 알고 있는 것보다 모르고 있는 것이 더 많기에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답’이 아닌 ‘질문’을 던진다. 옳고 그름을 논하거나 단편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밝혀지지 않은 우주의 비밀을 스스로 사유하고 상상을 통해 만들어나가는 설렘이 가득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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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곽재식 지음 | 아라크네
17,000원
16,150원
|
850P
머리말 청주에 펼쳐진 동물의 왕국 산속 깊은 곳에 살던 괴물의 정체 기후변화를 대비하는 두꺼비와 배터리 가로수길과 초정 탄산수에 관한 단상 대전은 화학과 얼마나 관계가 있을까? 화학자의 후손이 남긴 자취 철도와 국수의 상관관계 과학과 블루스의 도시 뛰어난 기술자들의 도시, 전주 견훤이 선물한 부채의 흔적 전주에 가면 만날 수 있는 것 폴리에스터와 탄소 섬유의 고장 속초, 우리가 알지 못하는 세계의 궤적 청동 도끼로 알아보는 3,000년 전의 세상 설악산에서 일어난 일 한국인에게는 명태가 있었다 경주에서 신라 시대의 흥망성쇠를 엿보다 꽃가루가 전하는 경고 신라 시대의 수세식 화장실 그 많은 황금은 어디에서 났을까? 과학의 힘으로 가장 먼저 미래에 도달한 울산 학을 타고 날아다닌 영웅의 고장 강철의 산과 기계의 정글 기술 발전과 자연을 위한 노력 제주로 보내는 외계인의 신호 한국 지질학계의 골칫거리 제주의 산업을 책임지는 특산품 카노푸스를 볼 수 있는 밤하늘 넉넉한 삶을 위한 과학자들의 노력이 깃든 수원 수원이라는 이름의 뿌리 밥상을 풍요롭게, 산을 푸르게 18세기의 조선이 담긴 21세기의 도시 여수, 청동 검사의 도시에서 세계적인 화학 도시로 고인돌을 품은 공장 안도의 한숨과 거북손의 변신 여수를 받치는 거대한 공장 지대 하늘을 날아다니는 물고기의 도시, 부산 전설을 추적하는 과학자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화물이 오가는 항구 그 밖에 부산을 대표하는 것들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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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프란스 드 발 지음 | 이충호 옮김 | 세종(세종서적)
22,000원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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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P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장류학자 프란스 드 발은 수십 년간 사람과 동물의 행동을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생물학은 기존의 젠더 불평등에 정당한 근거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젠더와 생물학적 성이 관련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물학은 인간 사회에서 전통적인 남성과 여성의 역할을 자동적으로 지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저자는 그렇다고 해서 남녀가 다르다는 사실을 부정해서는 안 된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남녀 간의 선천적인 차이점들은 무엇이며, 그것들이 문화가 아닌 생물학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영장류 연구에서 찾는다. 성차에 대해서는 다양한 접근법이 존재해왔지만, 이 책은 기존의 연구나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영장류를 통해 성차의 비밀을 밝혀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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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수잔 K.펠,바비 앙겔 지음 | 이용순 옮김 | 이비락
28,000원
26,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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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P
식물을 설명하는 데 사용하는 기술 용어는 정확한 식별과 의사소통을 위해 필수적이다. 이 포괄적인 식물 사전은 명확한 일러스트를 곁들여 식물의 뚜렷한 특성을 나타내는 용어에 대해 간결한 정의를 제공한다. 이 책은 식물을 설명하기 위해 식물학자, 식물애호가, 정원사 등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용어를 정의하려고 시도하였다. 또한 공통된 용어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용어들을 최대한 명확하고 단순화시켰다. 이 책은 아직 국내의 식물학 용어가 완벽하게 정립되지 않은 상황에서 해외의 식물학 용어을 번역한 책이기에 매우 조심스럽고 책임감이 요구되는 작업이었다. 모든 용어를 순우리말로만 표현하는 것에도 한계가 있었고, 학자나 기관마다 제시하는 우리말 용어가 다르고, 우리말 용어로 바꿈으로써 용어가 길어지거나 뜻이 더 모호해지기도 하였다. 가급적 우리말 용어를 우선하되 기존에 써왔던 용어를 병기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으며, 일부는 국내에서 사용하는 용어가 아예 없어서 부득 새롭게 정의한 용어도 있다. 식물학 전공자의 도움으로 변역, 감수하였으나 여전히 미완일 수밖에 없는 한계를 품고 있지만 이 책을 통해 국내 식물학계의 용어 통일이 시급히 정립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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