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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앨런 재서노프 지음 | 권경준 옮김 | 김영사
19,800원
18,810원
|
990P
“뇌가 우리를 만드는 방식을 이해한다면 우리의 자기 이해는 얼마나 확장될 수 있을까? 뇌의 용도 가운데 하나는 이런 책을 읽는 것이리라.” _로쟈 이현우 ‘인간=뇌’라는 경향성을 뛰어넘어 몸과 마음을 새롭게 바라본 문제작! 뇌-몸 이분법은 어떻게 뇌과학의 근간이 되었을까? 인간 행동과 인지의 본질을 오직 뇌로만 설명할 수 있을까? 뇌가 인간 행동에 본질적으로 중요하다는 사실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서도 뇌를 신화화하는 ‘뇌의 신비(cerebral mystique)’를 파헤치는 수작. 뇌가 신체 및 환경과 상호 작용하는 유기적인 기관임을 밝혀 인간 존재와 마음을 바라보는 통합적 관점을 제시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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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다니엘 S. 밀로 지음 | 이충호 옮김 | 다산사이언스
22,000원
20,900원
|
1,100P
“애쓰지 않아도, 부족해도 모든 생명은 충분히 살아갈 자격이 있다!” 합리와 서열이 아닌 낭비와 과잉을 통해 진화하는 자연의 법칙 인간의 발전 원인을 밝힌 『미래중독자(The invention of tomorrow)』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다니엘 밀로가 전작에서 더 나아가 자연과 사회 그리고 생명을 다루는 이야기로 돌아왔다. 이 책은 오랫동안 자연과 사회를 이끌어온 ‘최적의 존재만이 살아남는다’는 법칙에 반기를 들며 시작한다. 다윈의 진화론을 비판적으로 탐구하면서 자연 속 모든 생명들이 대부분 환경에 최적화한 전문종이 아니라 결점을 가지고 있는 일반종인 이유를 밝히고 평범한 종도 문제없이 살아갈 수 있음을 밝힌다. 또한 이를 인간사회로 대입해 끝없는 경쟁 속에서 더 나아져야 한다는 강박을 안고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삶을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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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페터 볼레벤 지음 | 박여명 옮김 | 더숲
18,000원
17,100원
|
900P
작가 자신이 곧 장르가 된 세계적 생태 작가 페터 볼레벤이 묻는다. ‘우리가 아는 숲이 진정한 자연인가?’ 과학 지식을 감정으로 번역해 주는 자연 통역가, 나무 통역사, 숲 생태계의 신비로움을 전하는 숲 해설가, 전 세계 책장에 숲을 불러 온 세계적 생태 작가……. 페터 볼레벤을 설명하는 말들이다. 이번에 출간된 《숲, 다시 보기를 권함》은 인간 중심의 시각에서 벗어나 나무와 자연의 세계를 페터 볼레벤만의 독특하고 색다른 시선으로 바라본 책이다. 그동안 인간과 자연, 동물과 나무의 네트워크와 연대에 대해 이야기해 온 지은이가 이윽고 지구상 마지막 비밀의 공간이자 가장 거대한 생태계인 숲속으로 독자들을 이끈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이 최대 이슈가 되고 있는 요즘, 페터 볼레벤은 우리가 지금 ‘자연보호, 환경보호’라는 이름하에 행하고 있는 것들이 진정으로 자연을 위한 것인지 근본적 질문을 던진다. 또한 정작 자연의 습성을 존중하지 않는 자연보호, 환경보호라는 인간의 개입이야말로 오히려 숲을 위기로 몰아넣고 있음을 알린다. 자연은 자신에게 필요한 환경을 스스로 만들 줄 알고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으며 그 능력으로 언제나 최적의 상태를 유지해 왔다. 그러니 숲이 자연의 질서로 회귀하도록 내버려두는 것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숲, 유일무이한 자연이 되도록 하는 길이라고 일깨운다. 이 책은 숲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숲을 발견하고 이해하도록 안내하며, 모든 생명 있는 존재에 대한 작가의 공감과 존중은 읽는 이의 마음에 묵직한 울림을 남긴다. 그리고 잊고 있던 자연에 대한 책임감을 다시금 상기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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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마티 조프슨 지음 | 제효영 옮김 | 쌤앤파커스
15,800원
15,010원
|
790P
“그래서 왜, 어떻게 우리가 인간이 된 거지?” 세계적인 과학 셀럽 마티 조프슨 신작! BBC ‘더 원 쇼’의 괴짜 과학자, 세계적인 과학 셀럽 마티 조프슨 신작 인간 존재의 팩트를 찾는 세포생물학자의 대모험! 인간이라는 것은 과연 무슨 뜻이고, 과학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을까? 왜, 어떻게 우리는 인간이 된 걸까? 우리는 왜 우리가 하는 방식으로 행동하고 생각하고 느낄까? 죽음이란 어떤 상태이고, 그 정의는 누가 만들었을까? 우리가 인간으로 살 수 있는 놀라운 이유와 조건들을 담은 책이다. 인류의 진화과정부터 치매 정복, 인간 세포 지도, 가상공간에서의 삶, 군중심리를 이용한 비행기 탑승법까지, 이 책은 《당신이 인간인 이유》를 샅샅이 조사한 흥미진진한 탐험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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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Susan A. Nolan.Thomas E. Heinzen 지음,신현정 지음 | 신현정 옮김 | 시그마프레스
33,000원
33,000원
|
1,650P
통계학은 그 어느 때보다도 뜨겁다. 통계학은 지금 당장 여러분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전도유망하고 흥미진진한 직업 선택지이며, 디지털시대에 가용한 엄청난 양의 빅데이터 덕분에 신속하게 확장하고 있는 분야이다. 이 책은 데이터를 찾고 생성하며, 데이터에 관한 어려운 질문을 던지고, 데이터 분석이 제공하는 피드백을 해석하며, 정확하고 응집적이며 데이터가 주도하는 속내를 드러내는 방식으로 데이터를 배열할 수 있도록 여러분을 훈련시킨다. 이러한 자질은 학생들에게 적절한 통계검증을 선택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통계학을 더욱 과학적이고 윤리적인 방향으로 이동시키고 있는 새로운 도구들을 제공해준다. 이렇게 새로운 브랜드의 통계적 추리는 정보의 최첨단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가 정보의 최첨단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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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빅토리아 윌리엄스 지음 | 박지웅 옮김 | 하이픈
17,000원
16,1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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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P
과학은 흔히 ‘졸업하고 나면 쓸모없는 것’으로 여겨지곤 한다. 하지만 과학은 교과서 속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숨 쉬듯 과학을 활용하고 있다. 스마트폰에 연결된 와이파이에도, 지금 신은 신발 밑창에도, 이 글을 읽을 수 있는 이유에도 과학이 있다. 그러나 바쁜 이 시대에 과학자처럼 과학 공부할 수는 없는 노릇! 따라서 이 책에 알아두면 좋은 과학 지식을 총망라해 담았다. 이제 막 과학 공부를 시작한 청소년 독자들에게는 워밍업이 되어주고, 과학을 까맣게 잊고 살았던 성인 독자들에게는 지식을 되찾아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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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Newton Press 지음 | 전화윤 옮김 | 청어람E
13,000원
12,3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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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P
학 공부의 기본기를 다지는 <과학의 핵심> 시리즈 원리와 개념이 동화처럼 읽히고 만화처럼 이해된다! 21세기는 바야흐로 새로운 과학혁명의 시대다. AI로 불리는 인공지능 혁명과 인간의 육체적 한계를 확장시키는 바이오 혁명으로 인해 인류의 삶은 전에 볼 수 없었던 엄청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그 밑바탕에는 근대부터 시작된 과학혁명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이제는 다양한 과학 분야가 서로 융합하며 놀라운 속도로 넓이와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과학을 몰라서는 개인이든 국가든 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따라갈 수 없다. 새로운 과학혁명의 시대를 의미있게 살아가려면 과학 개념에 대한 정확하고 깊이 있는 이해는 필수적이다. 단편적인 개념의 이해를 뛰어넘어 그 개념이 탄생하게 된 시대적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고, 그 개념이 어떤 과정을 거쳐 발전하였으며, 그렇게 해서 현재 어떤 분야에서 어떤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번에 출간되는 <과학의 핵심> 시리즈는 일본에서 최고의 권위를 가지고 있는 과학 잡지 《Newton》을 발행하고 있는 Newton Press에서 《Newton》 별책 부록을 단행본 시리즈 화한 것으로 일본 출판시장에서는 과학 분야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고 있다. 교양과 재미를 둘 다 갖춘 이 시리즈가 과학을 공부하는 학생들과 다시 과학 공부를 하고 싶은 성인들 모두에게 평생 학습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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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윤주복 지음 | 진선출판사
24,000원
22,800원
|
1,200P
쉽게 배우고, 쉽게 찾고, 쉽게 관찰한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식물의 모든 것 《쉬운 식물책》은 식물을 공부하고 싶은 식물 애호가를 위한 가장 쉬운 식물 안내서이다. 관상수, 가로수, 산나무, 야생초, 화초, 고사리식물, 곡식, 채소 등을 누구나 쉽게 찾고 관찰할 수 있도록 만든 책으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1,164종의 식물을 골라 실었다. 들과 산에서 만나는 식물은 ‘풀’과 ‘나무’로 나누고, 그 뒤에 화초와 관엽식물, 논밭에서 기르는 작물, 고사리식물과 이끼식물을 차례대로 구분하여 실었다. 그리고 각 부분에서는 계절별로 ‘꽃 색깔’과 ‘꽃잎 수’로 구분해서 식물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하였다. 가능한 한 쉬운 낱말로 식물의 특징을 설명하고, 식물에 관한 전반적인 기초 지식을 담은 ‘식물의 이해’와 ‘용어 해설’을 수록하여 누구나 쉽게 식물과 가까워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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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이도근, 김진옥 지음 | 궁리
38,000원
36,100원
|
1,900P
이도근 백두산식물탐사대장과 김진옥 식물분류학 박사의 공동 작업으로 현장감과 전문성을 겸비한 백두산 식물 안내서 출간! 총 414분류군 수록! 『백두산 식물 길잡이』는 이도근 백두산식물탐사대장의 25년에 걸친 탐사의 값진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1995년 7월, 첫 백두산 식물탐사를 시작으로 해마다 백두산을 찾았으며, 일반적인 6박 7일의 탐사 일정으로는 백두산의 꽃들을 보기가 힘들다는 생각에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 간 백두산이 바라다 보이는 이도백하에 터를 잡고 본격적인 백두산 식물탐사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이 2년째 지속되면서, 자연을 가까이하며 탐사하고 연구하던 활동들도 모두 멈춰서게 되었다. 백두산 식물의 방대한 아카이브를 보유한 이도근 대장과 전체 원고 집필을 맡은 김진옥 박사는 이 시기를 적극 활용하기로 하고, 오랫동안 모아온 방대한 식물 자료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백두산 식물 길잡이』라는 묵직한 책을 펴냈다. 이도근 대장은 1995년 발족한 백두대간식물탐사회 3대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1998년 우리꽃탐사회를 운영하였고, 현재는 다음카페 연변-백두산 야생화연구회 카페지기로 활동하면서 백두산 식물탐사를 진행하고 있다. 환경부 멸종위기식물조사 및 다양한 식물조사연구에 참여한 바 있다. 김진옥 박사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식물분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서대문 자연사박물관에서 식물을 연구하고 있다. 『백두산 식물 길잡이』는 지난 십수년 간 백두산과 연변 지역의 식물을 탐사하며 얻어낸 식물정보를 담은 책이다. 이 책에는 북방계 식물뿐만 아니라 백두산과 연변 지역에 자생하는남한의 식물들도 수록되어 있으며, 정확한 자생지와 개화시기 및 주변 생태(초원, 습지 등) 정보도 담겨 있다. 또한 식물분류학자 김진옥 박사가 중국식물지와 조선식물지 및 국내 식물목록 등의 문헌에 근거하여 분류학적인 정보를 추가하였다. 책 속 식물 배열 순서는 꽃이 피는 시기에 따랐으나, 같은 속의 비교가 필요한 식물인 경우개화시기가 겹칠 때는 한데 묶어 정리하였다. 이 책은 꽃을 위주로 하는 탐사안내서이기 때문에 자세한 식물의 설명보다는 식물의 자생지, 개화시기, 꽃, 분류키(동정포인트) 위주로 설명하였다. 또한 부록에는 백두산 인근 지역들의 풍광을 담은 사진들과 그 해설을 실었으며, 북백두, 서백두, 연길시, 도문시 등 각 지역별로 자라는 주요 식물들의 목록을 정리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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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윤자영 지음 | 지학사아르볼
14,500원
13,77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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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P
소설×학습의 필연적인 만남 스터디 픽션 시리즈 - 생물 편 북트리거 ‘스터디 픽션’은 이름 그대로 교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 청소년 소설 시리즈이다. 웹소설 한 편 보듯 훅 빠져들어 읽는 동안, 자연스럽게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게 기획됐다. 지금 한창 감성과 감각이 발달해 있는 청소년들이 이야기를 읽는 동시에 교과 지식을 습득한다면, 둘 사이의 경계는 생각보다 쉽게 무너질 것이다. 시리즈 첫 권 『레전드 과학 탐험대』는 생물(생명과학) 편이다. 평범한 중학교 2학년 학생 두 명이 의문의 괴짜 과학자 ‘지킬’과 함께 타임머신을 타고 여러 시대를 오가며 그야말로 ‘레전드 과학자’들을 만나 벌어지는 사건들 속에, 생물 교과 지식을 흥미롭게 녹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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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박은오 지음 | 뭉치
13,000원
11,700원
|
650P
백두산이 정말 폭발할까? 백두산이 폭발하면 우리나라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낮잠을 자다 백두산이 폭발하는 꿈을 꾸고 울면서 일어난 산이. 백두산이 폭발해 다 죽게 될까 봐 두려워 백두산이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이런 산이를 위해 엄마는 ‘백두산이 좋아좋아’란 모임에 나가 백두산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1장 모임의 회장 백두산신령이 백두산의 생성 과정과 백두산에 얽힌 전설들을 들려 줘요. -<초등학교 3학년 과학> 지표의 변화 2장 과학 선생님인 백호가 지구의 구조와 화산에 대한 과학적인 지식을 알려주지요. -<초등학교 4학년 과학> 화산과 지진 3장 미스터리 사건을 찾아다니는 천지 괴물과 함께 백두산이 정말 폭발할까 이야기를 나누어 봐요. 4장 시나리오 작가 눈나비와 함께 정말 백두산이 폭발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아봐요. 5장 꽃창포가 들려주는 백두산에 사는 아름다운 동식물들을 만나 백두산의 매력에 흠뻑 빠져볼 수 있어요. -<초등학교 3학년 과학> 동물의 생활, <초등학교 4학년 과학> 식물의 생활, <초등학교 6학년 과학> 생물과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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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다비드 넬스,크리스티안 제러 지음 | 강영옥 옮김 | 동녘사이언스
13,000원
12,350원
|
650P
“기후 위기를 우리는 얼마나 정확히 알고 있을까?” 기후변화에 대한 팩트를 알려주는 글로벌 베스트셀러 기후변화의 원인에서부터 해양과 빙권을 포함한 지구환경 전반의 변화, 이상기후와 생태계, 인간에 이르는 광범위한 영향에 대해 정확하고 간단명료한 메시지를 던지는 책. 자연적인 기후변동성의 범위를 훨씬 넘어 오랜 지구 역사에서 전례를 볼 수 없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오늘의 기후는 인간에 의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것임이 분명하고, 결국 이를 해결할 열쇠도, 그 책임도 모두 우리에게 있음을 과학적 근거를 통해 독자에게 다시금 일깨우는 책이다. 기후변화에 관한 현재까지의 수많은 과학적 발견이 간결한 설명과 한눈에 이해가 되는 인포그래픽에 녹아 있다. 코로나를 넘어 심각한 기후 비상에 이른 오늘의 지구환경 속에서 인간과 지구가 공존하기 위한 해법을 고민하는 모든 사람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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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우치다 스나오 지음 | 황소연 옮김 | 전나무숲
18,000원
17,100원
|
900P
이 책이 속한 분야 과학 > 교양과학 > 교양생물 > 인체이야기 이 책의 주제어 #수면질환 #숙면 #건강정보 ● 의학 전공자부터 일반 독자까지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수면의학 입문서다. ● 수면 클리닉에서 이루어지는 임상 관련 지식을 ‘수면 질환’ 위주로 소개하였다. 수면 질환을 공부하면서 수면의학 지식을 두루 익힐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하였다. ● 수면 연구의 역사, 수면의 구조와 리듬, 연령에 따른 수면의 변화 등 수면 관련 기초 지식을 쉽고 재미나게 설명하였다. 또한 수면장애 국제분류(ICSD-2)에 따른 수면장애의 진단기준을 상세히 실었다. ● 수면의 메커니즘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수면장애의 종류와 원인, 증상, 치료와 예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 수면 검사 및 진단, 수면제의 종류와 안전한 사용법 등 실제 수면 클리닉에서 쓰이는 의학 정보도 수록하였다. ● 알코올과 수면의 관계, 운동이 수면에 미치는 영향, 시차증 극복법 등 숙면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관련 지식은 별도의 코너를 마련해 자세히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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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김백민 지음 | 블랙피쉬
16,800원
15,120원
|
840P
2020년 10월, 우리나라도 세계 각국의 정상이 선언한 ‘2050 탄소 중립’ 선언에 동참했다.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들어 대규모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이로써 뜨거워지는 지구를 돌려놓겠단 의미다. 그런데 탄소 배출량 0이 가능한 이야기일까? 아니 애초에 정말 인간만 아니면 지구는 지금처럼 뜨거워지지 않았을까? 《우리는 결국 지구를 위한 답을 찾을 것이다》는 극지전문가이자 기후과학자인 김백민이 지구의 기후를 둘러싼 모든 의문을 과학과 사실에 입각해 꼼꼼하게 파헤치고, 나아가 지구와 인류의 공존을 모색하는 책이다. 인류의 탄생 전 지구는 어떤 기후변화를 겪어왔는지, 정말 인간이 배출한 온실기체가 지구 온도를 높일 정도로 대단한 것인지, 이미 겨울철 영하 10도의 추위와 여름철 영상 40도의 더위에 잘 적응해 살고 있는 인간이 고작 지구 온도 1도 증가한다고 해서 공룡처럼 멸종을 맞이할지 등 45억 년 지구 역사를 관통하는 흥미로운 기후 이야기를 다채롭고 풍성한 시각자료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제 환경을 위한 노력은 선택이 아닌 의무가 됐다. 저자는 지구와 함께 살고 있는 인간이 정확한 사실 정보를 바탕으로 스스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대비하길 바라며 이 책을 펴냈다. 과학자들이 말하는 참담한 미래를 100% 믿어야 할지 궁금한 사람이라면, 기후위기의 주범이라는 죄책감 대신 머리를 맞대고 미래를 위한 해결책을 찾고 싶은 사람이면 지금부터 이 책과 함께 지구를 지키는 ‘착한 공부’를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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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최낙언 지음 | 예문당
39,000원
37,050원
|
1,950P
향기 물질로 식품의 향을 설명한 국내 최초의 책 우리가 느끼는 음식의 맛은 입에서 느끼는 다섯 가지 맛과 코에서 느끼는 향의 조합이다. 향은 음식의 맛에 다양한 개성을 부여하고 맛에 빠져들게 한다. 향은 오랜 세월 신비로운 존재였지만 과학이 밝혀낸 향의 정체는 여러 향기 물질의 조합이라는 사실이다. 향을 조금이라도 깊이 알고자 한다면 결국 향기 물질과 만나게 된다. 와인에서 바나나 향이 느껴진다고 해서 와인에 바나나가 들어간 것은 아니다. 우리가 바나나 향으로 느끼는 이소아밀아세테이트와 같은 향기 물질을 느낀다는 의미이다. 그동안 향기 물질을 다루는 일은 소수 조향사의 영역이었고 일반인이 알고 싶어도 공부할만한 마땅한 자료도 교육도 없었다. 최낙언 저자는 이번 『향의 언어』에서 식품의 향을 향기 물질로써 직접적이고 구체적으로 설명하려고 한다. 최근 분석기기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인하여 식품의 향기 분석 자료들이 쏟아져 나오고, 향기 물질을 이용한 새로운 시도와 솔루션들이 등장하고 있다. 조향사들만큼 깊고 섬세하게 이해할 필요는 없더라도 향기 물질을 알아야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향은 향기 물질로 이해하려고 노력할 때 비소로 제대로 된 공부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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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박시룡 지음 | 곰세마리
14,500원
13,77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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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P
“환경부·국가환경교육센터 환경도서 지원사업 선정작” 동물들의 행동은 다양한 자극과 그에 대한 반응의 연속이다. 알에서 갓 깨어난 아기 새가 처음 본 움직이는 대상에 자극받아 어미로 알고 반응하는 각인 행동이나, 정상을 넘어서는 더 크고 더 화려한 초정상자극에 반응하는 행동은 자연 상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물 행동 양식이다. 인간도 마찬가지이다. 유아들이 방긋 웃는 이유는 부모에게 사랑받기 위한 애착 행동의 하나이며, 조각가들이 사람의 몸을 정확히 그려내기보다 과장하기를 좋아하는 것 또한 초정상자극에 반응하는 것이다. 이처럼 동물행동학은 인간의 발달심리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인간 또한 다른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변화하는 자연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진화해 왔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대학에서 연구하며 후학들을 가르친 저자는 동물들의 짝짓기, 먹이활동, 집짓기 같은 행동 양식뿐만 아니라 도구 사용과 문화 활동 같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흥미로운 사회적 행동들을 들려준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동물들의 서식지 보호와 멸종위기종을 관리하는 문제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키며 대책 마련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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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캣 아니 지음 | 제효영 옮김 | 현암사
20,000원
18,000원
|
1,000P
이 책이 속한 분야 과학 > 교양과학 > 교양생물 > 인체이야기 건강 > 질병치료/예방 > 암 암과 진화, 새로운 과학의 문을 열다 이기적 몬스터 ‘암’의 비밀을 파헤친 역작! 암이란 대체 무엇이고 인간은 왜 암에 걸릴까. 또 왜 어떤 사람은 평생 걸리지 않을까. 이 책 『이기적 몬스터』는 암이 생기는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이고 암에 대한 연구는 어떻게 진행되어왔는지, 과학계가 암의 유전학적 비밀을 어떻게 알아냈으며, 예방과 치료법은 무엇에 초점을 맞춰야 할지 방향을 제시한다. 유전학자이자 과학 저술가인 저자는 암이 다윈의 생물종 분화 방식과 흡사해서 우리 몸속에서 암이 자랄 때도 진화의 원리가 그대로 적용된다고 말한다. 한마디로 암은 인류 진화의 축소판이라는 것이다. 지구상에 놀랍도록 다양한 생물을 만들어낸 진화의 힘이 이 불량한 세포에도 똑같이 작용하며, 암을 물리치려면 진화의 영향에 맞서는 것이 아니라 그 영향을 활용해야 한다는 점을 수많은 발병 사례와 임상시험 결과 그리고 방대한 자료를 근거로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그밖에도 이 책은 암에 관한 우리의 상식과 정보가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암이 어떤 전략으로 영리하고 유연하게 진화해가는지, 한껏 과장된 ‘기적의 치료법’이나 ‘암의 역사를 바꿀 신약’의 효과가 실제로는 얼마나 미미한지 등 암에 대한 모든 비밀을 낱낱이 파헤친다. 진화하는 암의 패러다임을 바꾸지 않는 한 답답하고 소득 없는 수고는 계속될지도 모른다고 저자는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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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조 던클리 지음 | 이강환 옮김 | 김영사
17,500원
16,62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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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P
우리는 어디까지, 어떻게 알고 있는가? 쉽고 간결하고 명료한 프린스턴대학 천체물리학 강의 ★★★ “인류가 알아가는 우주에 대한 수준 높은 개관. 천체물리학이 낯선 이들에게도 훌륭한 입문서.”_〈스페이스 리뷰〉 ★★★ BBC 〈밤하늘Sky at Night〉 선정 올해 최고의 천문학 책 권위 있는 물리학 상을 여럿 수상한, 프린스턴대학 물리학·천체물리학과 교수 조 던클리의 천문학 입문 강의. 그는 사실을 과장하거나 어떤 느낌을 강요하지 않고, 군더더기 없이 핵심을 파고드는 설명을 통해 청중을 감탄하게 만드는 강연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화려한 시청각 자료보다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사물을 들어 보이면서 우주가 움직이는 원리를 이해하게 만들기 때문에, 독자들은 마치 한 분야에 정통한 대가가 분필 하나를 잡고 넓디넓은 우주를 상상하게 만드는 수업에 참여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것이다. 그는 우주를 이해하기 위해 필수적인 물리·화학·수학 지식을 쏙쏙 뽑아내 먼저 소개하고 천체를 우리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휴먼스케일의 사물에 비유하기도 하면서 우주적 현상을 탁월하게 설명해내며, 42장의 군더더기 없는 2차원 도판이 더욱 효과적으로 그 이해를 돕는다. 즉 이것은 권위와 품위를 잃지 않으면서 과학적 발견의 두근거림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원리 중심의 천문학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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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피터 워더스 지음 | 이충호 옮김 | 윌북
18,000원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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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P
- 주기율표 속 원소의 이름과 어원 속에 숨은 신비로운 이야기를 찾아서 - 금속의 늑대 안티모니, 도깨비의 어원에서 온 코발트, 꼬리에 꼬리를 무는 원소 이야기 - 신화, 종교, 기호학, 역사, 고대의 천문학과 광물학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지식이 화학 반응을 일으키는 놀라운 책 아름답고 우아한 형태로 일곱 줄의 가로줄을 완전히 채운 주기율표 속 원소들. 주기율표 속 118개 원소의 이름들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주기율표는 2016년 11월 현재의 모습으로 ‘완성’되었지만, 원소 하나하나가 발견되고, 지금의 이름으로 불리게 된 사연은 그 수만큼이나 다채롭다. 원소 이름의 시작은 그리스 신화에서, 성경의 한 구절에서, 17세기 문학 속에서, 연금술 책 속에서 발견된다.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화학을 가르치는 저자 피터 워더스는, 화학자를 ‘현대의 연금술사’라 칭한다. 그만큼 화학은 과학의 어떤 분야보다 오래되었을 뿐 아니라, 미신과 과학의 경계에 있었던 학문이다. 이 책에서는 금속에 관한 고대, 중세의 기록들을 파헤쳐나가며 집요하게 원소 이름의 기원을 찾아낸다. 늑대처럼 다른 금속을 빨아들인다고 해서 ‘금속의 늑대’라고 불렸던 안티모니, 17세기 광부들에게 도깨비처럼 공포의 존재였기에 독일어 ‘도깨비’의 어원을 지닌 코발트, 찰스 디킨스가 “좋은 집안 아이들은 알루미늄 수저를 물고 태어날 것이다”라며 극찬한 금속 알루미늄, 산소의 화학적 성질이 전부 다 밝혀지지 않아, 과학적인 오류에서 명명된 산소까지. 과학적이지 않은 시대부터 시작된 금속과 원소의 이름들은 라부아지에의 프랑스 화학 명명법 개혁을 시작으로 그 신비로움에서 벗어나 비로소 근대적인 과학의 이름을 얻게 된다. 원소명의 어원을 캐는 일, 그리하여 그 원소가 발견된 시대로 되짚어가는 일은, 당시 사람들이 금속의 어떤 특성에 주목했으며, 어떤 일을 하던 사람들이 그 금속과 연관되었는지, 금속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를 찾아나가는 ‘시간 여행’과도 같다. 겉으로는 화학의 역사를 다루는 과학서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신화, 종교, 기호학, 역사, 고대의 천문학과 광물학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지식이 화학 반응을 일으키는 인문 교양서이기도 하다. 공학박사이자 작가인 곽재식은 ‘원소 이름들은 신화와 전설의 세계와 현실의 과학 세상을 이어주는 징검다리와 같다’며 추천의 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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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장하석 지음 | 김영사
29,800원
28,3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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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0P
이 책이 속한 분야 과학 > 과학이론 > 과학철학 이 책의 주제어 #페르난두질과학철학국제상 장하석 케임브리지 대학교 석좌교수가 풀어낸 물의 과학, 역사, 철학 《온도계의 철학》에 이은 ‘상보적 과학’ 프로젝트 두 번째 책 과학에서 진리란 무엇이고, 그것을 추구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예리하고 풍부한 과학사적 탐구와 도전적인 철학이 융합된 역작 세계적인 과학철학자 장하석 교수의 ‘상보적 과학’ 프로젝트 두 번째 책. ‘상보적 과학’이란 과학지식을 역사적, 철학적으로 재조명함으로써 과학자들이 가르쳐주지 않는 과학을 배울 수 있다는 저자의 과학사-과학철학적 비전이다. 그 첫 번째 책 《온도계의 철학》에서 저자는 ‘온도 측정법’에 얽힌 난제를 상보적 과학으로 풀어내 국내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온도계’에 이은 상보적 과학의 두 번째 연구 대상은 ‘H2O’, 즉 화학적 물이다. 오늘날 물이 H2O라는 것은 현대 과학을 조금이라도 접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당시 과학자들은 이 합의에 아주 힘들게 도달했고, 그마저도 정당한 근거가 충분하지 않았다. 예리하고 풍부한 과학사적 탐구를 바탕으로 저자는 현대 과학철학에서 핵심적인 주제인 실재론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다원주의를 옹호한다. 단 하나의 진리가 지배할 법한 과학에서 풍요로운 다원성을 읽어내고 권장하는 이 책의 메시지는, 여전히 정해진 ‘정답’을 비판의식 없이 받아들이도록 하는 한국의 주입식 과학교육에도 시사하는 바가 클 것이다. “과학의 역사와 철학에서 중요한 텍스트가 되리라 확신한다”라는 심사평과 함께 국적과 소속을 불문하고 지난 5년간 과학철학에서 뛰어난 성취를 보인 저서에 수여하는 페르난두 질 과학철학 국제상(2013)을 받았다. 과학책과 철학책을 주로 작업해온 철학자이자 번역가 전대호가 저자의 목소리에 공명하며 번역했다. ☞ 선정 및 수상내역 페르난두 질 과학철학 국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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