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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대전시립미술관 지음 | 이유출판
35,000원
31,500원
|
1,750P
《한국화, 新와유기》는 한국의 현대 산수화를 새롭게 그리는 작가들에 주목한 전시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전통적으로 산수화는 산과 강의 조화를 그린 그림으로 동양인의 자연관을 드러내는 대표적인 시각예술의 한 장르였다. 산수화는 그림의 대상과 작가 그리고 감상자가 모두 하나가 되어 노니는 자유의 경지를 지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바, 여기에 한걸음 더 내면으로 향하는 그림이 있다는 것인데 그게 바로 와유라는 개념이다. 이는 방에 누워서 세상을 유람하는 그림의 세계다. 산에 오르지도 않고 산속에서 영혼의 정화에 이르게 된다니 비유하자면 격조 있는 ‘증강현실’의 경지인 셈이다. 대전시립미술관은 이 와유의 정신세계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을《한국화, 新와유기》라는 제목으로 전시하고 이를 책으로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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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오현숙,백중열,이하나,안정은 지음 | 학지사
18,000원
18,000원
|
9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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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김선현 지음 | 자유의길
25,000원
22,500원
|
1,250P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창작 콘텐츠 지원 사업 선정도서(우수 콘텐츠) 중국 현대미술의 정수를 통해 세계미술의 흐름을 예견할 수 있다! 우리는 왜? 중국을 알아야 하는가? 중국은 1980년대 초 사회주의 체제에 시장 경제 숨결을 불어넣고 불과 40여 년의 짧은 시간에 국가자본 1위, 4차 산업시대 선두그룹인 미국에 이어 세계경제 대국, 국가 경쟁력 1위의 국가가 되었다. 이미 우리 젊은 세대가 활발히 활동하는 무대이기도 한 중국은 경제무역뿐 아니라 한반도의 안정과 동북아 시대의 협력을 위해 우리가 반드시 이해해야 할 중요한 국가이다. 또한 문화면에서도 세계 주요 화랑과 콜렉터, 아트페어들이 베이징으로 모여들고 있는 중국 베이징 미술구 798과 차오창띠는 이제 파리나 뉴욕이 부럽지 않은 세계미술의 중심으로 우뚝 섰다. 오늘날 문화교류는 국제사회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로, 국가 간 외교 차원에서도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한·중 양국의 문화교류는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힌 정치·경제 차원을 넘어서는 중요한 흐름으로, 서로의 공감대를 넓히고 갈등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서도 지속적인 움직임이 있어야 한다.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와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중국! 이런 중국 사회와 문화 특성을 그림을 통해 이해하는 것은 중국의 오늘을 새롭게 이해하는 첫걸음이며, 이 거대한 체제 속에서 능동적인 삶의 주체로 살아가는 데 이 책이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그림을 눈으로만 보면 느낌을 얻을 수 있지만, 마음으로 보면 진한 울림과 깨달음까지 얻을 수 있다.《중심》을 통해 그동안 우리가 보던 중국과 중국인에 대한 소통과 교류의 실마리를 찾고 우리의 마음과 역사, 미래를 함께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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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양해남 지음 | 눈빛
40,000원
36,000원
|
2,0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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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에이드리언 쇼네시 지음 | 안그라픽스
30,000원
27,000원
|
1,500P
좋은 디자이너들은 어떤 것을 가르치고 싶어 할까 현업과 교육을 병행하는 디자이너들의 이야기 어떤 사람이 디자이너가 될까? 디자이너는 어떻게 시작해서 어떤 과정을 거쳐 한 사람의 디자이너로 거듭나는 것일까? 이 책 『홈워크: 디자인교육의 프랙티스와 프로세스』에 참여한 디자이너 중 한 명인 존 수에다(John Sueda)는 자신이 경력을 시작하던 예전과 지금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로 디자인 학생들 중 이전엔 디자인과 전혀 관련이 없는 길을 걷던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점을 꼽는다. 영국왕립예술학교 교수이자 또 다른 참여자인 에이드리언 쇼네시(Adrian Shaughnessy)는 책에서 앞으로의 디자인은 차마 다 가르칠 수 없을 만큼 여러 방향으로 뻗어갈 것이라고 말한다. 이렇게 다양한 곳에서 모여서, 다양한 분야로 나아갈 미래의 디자이너를 가르치는 현재의 디자인 교육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이 책을 위해서 한국과 미국, 영국, 네덜란드, 독일, 스위스 그리고 중국과 심지어 남미의 브라질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가 실제 교육 현장에서 이용했던 자료와 수업 내용, 과제 등을 내놓았다. 업계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디자이너가 교육 현장에 나섰을 때, 그는 학생들에게 어떤 것을 전하려고 하는지, 『홈워크: 디자인교육의 프랙티스와 프로세스』는 그것을 한 권에 모아놓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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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이해련,이해정 지음 | 이종(EJONG)
28,000원
25,200원
|
1,400P
색연필로 피우는 아름다운 꽃송이 보태니컬 아트 기법서의 정석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색연필로 그리는 보태니컬 아트』가 출간 5주년을 맞이하여 개정증보판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개정 증보판에는 기존의 작품들과 더불어 ‘작품 그리기 과정 엿보기’의 ‘수선화’, ‘은방울꽃’, ‘엉겅퀴’, 갤러리의 ‘팬지’, ‘체리세이지’, ‘자스민’, 총 6개의 신작이 추가되어 더욱 내용이 풍성해졌습니다. 화병에 꽂힌 화려한 꽃송이,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탐스럽게 익어가는 과일, 마트 진열대에 놓인 흙 묻은 버섯, 우리 주변 다양한 식물들을 색연필로 그려보세요. 중세 시대, 보태니컬 아트는 식물의 효용성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용도로 그려졌지만 18세기가 지나면서 그 자체가 하나의 예술로 인정받게 되면서 미술의 한 분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꽃을 정확히 그리려면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정확한 드로잉 능력과 화면을 보기 좋게 꾸미는 구성능력, 또 아름다운 꽃의 색채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색채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을 이해하고 색을 표현하는 매체(도구)를 사용하기 위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매체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창작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색연필로 그리는 보태니컬 아트』에서는 그림 그리기에 필요한 준비도구와 그 쓰임새를 소개하고 드로잉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선긋기, 명암표현, 색사용법 등 간단한 기초 연습을 해보며 색연필을 다루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으며 알기 쉽고 디테일하게 단계별로 설명한 그리는 과정과, 보태니컬 작품을 그리는데 도움이 될 예시 작품들이 실려 있습니다. 이 책을 보며 그리다보면 눈 앞의 종이를 형형색색으로 칠해 여러분만의 가든으로 꾸밀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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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장명확 지음 | 시간여행
30,000원
27,000원
|
1,500P
장명확 두 번째 사진집 불교 사진전 첫 주제 마애불상군(磨崖佛像群)을 열면서 불교와의 인연은 40년 전부터다. 카메라를 메고 전국을 돌면서 천여 곳 이상 되는 사찰과 부처님과 그곳에서 머무는 스님을 찍었다. 그러다 15년 전부터 마애불 중에서도 마애불상군에 관심이 가면서 사진작업의 주제로 삼았다. 마애불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돌에 그린 투박한 그림이었으나 수천년의 세월을 이겨낸 선조들의 간절한 바램과 염원이 그곳에 투사되어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나는 그 많은 염원과 오랜 시간을 카메라로 발려내고자 했다. 그러다가 마애불상군의 사진집을 기획하고 오는 9월 전시회 일정을 잡았다. 전국에는 복수로 새겨진 마애불상군(磨崖佛像群)이 14군데 있다. 이를 집대성하고 본격적으로 촬영해 오던 중 적게는 3번, 많이 간 곳은 열댓 번이나 찾아가서 찍은 사진작업들이다. 특히 이번 전시를 앞두고 최종 점검차 가보고 싶어서 마애불을 찾아갔다가 비를 만나고 산길과 바위에 미끄러지면서 철수와 방문을 거듭하다가 결국 카메라 회로가 엉켜버려서 10일 이상 수리하는 애를 먹으면서 준비한 작품집이다. ①남원 개령암지 보물 제1123호, ②증평 남하리사지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97호, ③칠곡 노석리 보물 제655호, ④경주 단석산 신선사 국보 제199호, ⑤봉화 지림사 국보 201호, ⑥충주 봉황리 보물 제1401호, ⑦산청 도전리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09호, ⑧보은 법주사 상고암 충청북도 문화재자료 제79호, ⑨안성 선유동 향토유적 제13호, ⑩천안 성불사 유형문화재 제169호, ⑪괴산 원풍리 보물 제97호, ⑫대구 읍내동 문화재자료 제33호, ⑬경주 남산 칠불암 국보 제312호, ⑭경주 남산 탑곡 마애불상군 보물 제201호의 마애불상군을 담았다. 우리 선조들이 그 앞에 서서 오랜 세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다양한 기원을 했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살면서 생기는 간절한 염원과 수 천년의 시간이 그 안에 고스란히 들어 있다는 생각이 들어 이 불상군 앞에 서면 숙연해지면서 지난 세월을 이곳에 머물렀던 다양한 사람을 회상한다. 인간의 시간이 마애불 속에 그 천년의 시간이 묻혀있다는 생각이 들어 그 앞에 서면 옷깃이 여며지고 경건해 진다. 또 천년 이상을 흘러갈 것이란 생각도 드는 것이 이 마애불의 원력이 아닐까 싶다. 이 열네 곳의 마애불상군 사진 세계에 독자제현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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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보스토크 프레스 편집부 지음 | 보스토크프레스
16,000원
14,400원
|
800P
사진가들의 검고 어두운 여행, 그리고 다큐멘터리 사진의 의미를 다시 묻는 일 이번호 보스토크 매거진은 사진가들이 떠나는 어둠의 여행을 따라간다. 독재 정권의 고문실로 사용된 남영동에서 출발해 제주 4.3과 광주 5.18 항쟁, 오키나와와 같은 학살의 지역들, 지금 국가가 시민을 버리고 있는 후쿠시마와 미야기의 땅, 방사능으로 폐허가 된 체르노빌, 세계 대전의 지뢰가 남은 벨기에의 전선과 홀로코스트의 유적지에 도착한다. 이 겹겹의 여정을 따라가면서, 독자들은 자신의 사진이 지닌 의미를 거듭 묻는 사진가들의 고민을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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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오세현 지음 | 예솔출판사
18,000원
17,100원
|
900P
“저자의 독보적인 성공 비법으로 시행착오를 줄이고 빠른 성공의 꽃길을 걸으세요!“ 피아노 학원 운영에 관한 A부터 Z까지의 모든 것이 담긴 책이 나왔다. ‘열정 있는 피아노쌤들의 학원 운영 비법’, 일명 ‘열피쌤’ 카페 운영자인 오세현 원장이 두 번의 성공적인 피아노 학원 운영 성공 비법을 한 권의 책으로 묶어냈다. 23세의 어린 나이로 음악 학원 운영에 뛰어들었던 저자는 본인이 실제로 경험했던 다양한 어려움 및 성공 요인들을 하나하나 모았고, ‘열피쌤’ 카페를 열어 전국의 많은 피아노 학원 교사 및 원장들과 소통하며 본인이 발견한 그 방법들이 저자의 특수한 상황에서만이 아니라 다른 피아노 학원에도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사실임을 확인했다. 신규 개원과 인수 개원의 장단점 비교, 학원 인테리어에 관한 꿀팁, 피아노 학원에서 사용할 교재 선정 및 사용 방법, 온라인과 오프라인 학원 홍보 방법, 학원 맞춤형 특강 및 특별활동, 연주회 개최 및 콩쿠르 참여, 모르고 있었던 교육청법 소개, 학원에 비치해두면 좋을 각종 물건들 및 상담 꿀팁까지, 이 한 권에 담겨 있는 운영 비법은 실로 방대하다. 뿐만 아니라 책에서만 보고 끝내지 않도록 곧바로 활용 가능한 각종 서식까지 제공하고 있으니, 이 책은 실로 ‘독보적인’ 피아노 학원 ‘운영 비법’이다. 이 책은 피아노 학원뿐만 아니라 다른 음악 학원 원장님 및 음악 학원 개원에 대한 꿈을 갖고 있는 예비 원장님들의 안내서로서 충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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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니콜라스 보너 지음 | A9Press
49,000원
44,100원
|
2,450P
북한의 예술에 대해서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북한 최고 작가 58명의 작품 221점 선전물부터 풍광, 해맑은 어린이 표정에 이르기까지 북한 미술의 현재 한국판 3000천 부 한정 판매 작가의 전작 [Made in North Korea] 427%로 펀딩 성공 후속작 [Printed in North Korea] 1차 펀딩 212% 성공, 2차 펀딩 252% 성공 전세계를 무대로 북한문화기획자로 활동 중인 니콜라스 보너가 북한에서 직접 모은 선전물 700여 점 중 선별한 58명 작가의 작품 221점을 모아 책으로 엮은 것이다. 니콜라스 보너는 지난 해 북한의 공산품 포장지와 선물용 엽서, 편지지, 우표 등 시각 디자인 제품을 모아 [Made in North Korea]로 책을 펴낸 바 있으며 [Printed in North Korea]는 그의 두번째 북한 관련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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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이일수 지음 | 시공아트
18,000원
16,200원
|
900P
동서양의 그림에서 찾은 저마다의 인생 그림 탐색자 이일수가 전하는 그림에서 삶과 인간을 보는 방법 보이는 그대로, 다른 사람의 눈으로, 나의 눈으로… 그림을 이어 인생을 잇다 동서양의 여러 그림을 통해 각양각색 그림 속 인물들의 삶과 일상, 당대의 정치와 사회 현실, 그리고 문화와 사상 등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현재 우리들의 삶과 인생을 깊숙이 바라보게 하는 예술 인문서다. 술에 취해 제대로 판결하지 못하는 정치인, 격변기의 배움터, 절망에 빠진 인간을 구원하는 주체, 놀이의 권리 등을 주제로 한 시대도 다르고 국적도 다른 그림들이지만 공통적으로 ‘사람’이 있다. 동일한 소재 혹은 주제의 두 작품을 비교 감상하다 보면 그림 속 인물들의 삶이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의 삶과 연결됨을 알게 된다. 『옛 그림에도 사람이 살고 있네』를 통해 우리 옛 그림에 담긴 사람을 탐구한 저자가 이번에는 ‘그림에서 삶과 인간을 보는 방법’을 알려 준다. 많은 사람이 그림을 보고 있으면서도 어떻게 그림을 봐야 할지 고민하느라 정작 그림이 보여 주는 중요한 무엇을 보지 못한다. 『더 보고 싶은 그림』은 사조나 기법이 아닌 ‘어떤 눈으로’ 그림을 봐야 할지, 무엇을 볼지를 말해 준다. 그림이 주는 있는 그대로의 감동과 그것이 전하는 여운은 지식이 아닌 마음으로 전달된다. 경향에 따라 보이는 그대로, 다른 사람의 눈으로, 나의 눈으로 본 모든 그림은 결국 감상자의 눈에서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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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류정필 지음 | 버튼북스
15,000원
13,500원
|
750P
여전히 낯설고 어렵다고 여겨지는 클래식 어떻게 하면 더 쉽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을까? 현대에도 끊임없이 사랑받고 있는 클래식. 그러나 서양에서 시작해 배경지식 없이 감상하기에는 약간의 장벽이 느껴질 수 있는 고전적 장르임에는 분명하다. 이 책은 성악가인 저자의 경험과 지식이 녹아난 쉬운 해설과 함께 엮어내어 여전히 낯설고 여겨지는 클래식에 좀 더 친근히 다가갈 수 있게 하였다. 클래식도 결국 하나의 음악 장르일 뿐이고, 감상하는 일에는 남녀노소 누가 더 쉽고 어려울 것이 없다. 몇 세기를 뛰어넘어 지금까지 전해지는 감동에는 변함이 없고, 그것이 클래식이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비결이기도 한 것이다. 다만 조금만 더 알고 가도 공연 관람에 큰 도움이 될,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작곡가와 그들이 남긴 악곡들에 대해 유쾌한 필치로 쓰인 책장을 술술 넘기다 보면 누구든 보다 가깝고 생생하게 다가오는 클래식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교향곡, 오페라, 가곡을 넘어 탱고와 영화음악에 이르기까지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위대한 음악가이기 이전에 음악을 사랑한 한 사람의 인간이었던 성악가, 작곡가, 지휘자들의 삶을 진실 되게 조명하고 있다. 그들의 결과물로서의 작품 못지않게 인간미 가득한 그들의 삶도 따뜻하게 그려내고 있다. 베토벤의 교향악, 슈베르트의 가곡, 베르디의 오페라, 파바로티의 목소리, 존 덴버와 도밍고의 크로스오버, 카라얀의 멋진 지휘, 탱고와 플라멩코의 매력 등 클래식 음악을 넘어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과 음악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정통 클래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소개하고 있는 점에서 수많은 음악을 열렬히 향유해온 류정필 테너의 안목이 특히 빛난다. 이 책은 누군가에겐 음악이라는 새로운 만남을, 누군가에겐 그리운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 나아가 읽는 모든 이에게 음악을 듣는 기쁨을 선사할 것이다. 클래식 무대뿐만 아니라 작은 공연과 방송으로도 친숙한 테너 류정필, 그에게 듣는 음악과 함께하는 삶 무대 위의 주인공으로 빛나는 테너는 사뭇 먼 존재처럼 느껴지지만, 끊임없는 자기관리와 노력, 그리고 관객들을 향한 한결같은 진심은 그 어떤 무대에서든 다르지 않다. 테너 류정필은 성악가로 살며 생각하고 경험한 것들을 이 책에 꾸밈없이 담아냈다.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좀 더 많은 관객들에게 자신의 노래를 전하고자 하는 그의 삶과 음악을 향한 열정이 곳곳에 담겨 있어 읽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류정필이 추천하는 좋은 음악 30’에는 독자들과 함께 듣고 싶은 음악들을 사적 경험이 담긴 추천의 이유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다양한 클래식 곡 외에도 카를로스 가르델의 탱고 곡 ‘간발의 차이’와 핸리 맨시니의 ‘문 리버’, 그리고 우리 가곡 ‘목련화’ 등은 음악에 대한 그의 자유로운 생각을 짐작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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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연필이야기 지음 | 마이북
6,800원
6,120원
|
340P
연필과 펜 하나로 완성되는 나만의 취미 클래스 초보자를 위한 화실 선생님의 세심한 드로잉 코칭 “이탈리아로 떠나는 9박 10일 여행 스케치” 여행을 하는 것은 도착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여행하기 위해서이다. -괴테 “스케치는 무엇보다 습관이 중요합니다. 이 책을 들고 다니면서 틈틈이 그리면 그리는 습관을 들일 수 있어요. 카페에서 누굴 기다리는 동안 잠깐 그릴 수도 있고, 버스나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에도 그릴 수 있습니다. 천천히 습관을 들이면, 그리는 재미도 생기고 스케치도 한결 쉽게 다가올 거예요.” _화실 선생님의 말 중에서 <여행 스케치 이탈리아>는 드로잉의 기본 도구인 연필과 펜으로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는 70여 개의 다양한 이탈리아를 담은 드로잉 책이다. 고대 문명부터 현재의 모습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이탈리아의 랜드마크, 문화재, 음식과 지형 등을 그려 보며 이탈리아에 성큼 다가가 본다. 콜로세움이나 피사의 사탑처럼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유명한 곳도 많지만, 평소 잘 알지 못했던 볼거리도 많이 실었으니 이번 기회에 이탈리아를 제대로 알아가는 기회로 삼기 바란다. 이 책은 저자인 연필이야기가 운영하는 <연필 이야기-드로잉 클래스>에서 수강생들과 함께 연습했던 드로잉 노하우를 모아 만들어 초보자들이 따라 그리기에 알맞게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페이지마다 수록된 짧은 코멘트는 마치 화실 선생님이 뒤에 서서 이야기해 주듯, 드로잉할 때 꼭 필요하지만 자꾸만 놓치는 포인트를 디테일하게 잡아 준다. 지금 당신 옆에 연필과 종이 한 장 있다면, 당장 그곳을 나만의 취미 클래스 반으로 만들기 바란다. <여행 스케치 이탈리아>와 함께라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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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박진홍 지음 | 디지털북스
20,000원
18,000원
|
1,000P
매력적인 동양 판타지 세계관 속 요괴의 형태적 구성을 알아보고, 또 그려보면서 요괴의 매력에 빠져보자. 『요괴 드로잉』은 차근차근 그림 그리기를 위한 환경 설정에서 출발하여, 기본기와 드로잉에 대한 이야기를 거쳐, 요괴의 형태와 조합 이론을 바탕으로 한 자세한 튜토리얼로 마감한다. 요괴는 단순히 기괴하고 무서운 존재가 아니라, 동양 문화와 세계관을 흥미롭게 보여주는 매력적인 존재이기도 하다. 익숙하게 알려진 장산범이나 신구 말고도 새롭고 멋진 창작 요괴를 어떻게 구상하고 그려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 즐겁게 익혀 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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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강화자 지음 | 디지털북스
22,000원
19,800원
|
1,100P
국가 공인 미술 전문 가이드와 함께하는 피렌체 미술 산책! 20년 이상 피렌체에 거주하며 “(미술 전문가들을 위한) 우피치 미술관 전문가 과정”을 한국인 유일로 수료한 저자는 토스카나 주와 피렌체 공인 가이드로, 특히 미술 전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 도시의 역사와 미술에 대해 무궁무진한 이야기들을 잘 알고 있기에 저자가 책을 쓰면서 마주한 가장 큰 어려움은 무궁무진한 내용을 한 권으로 간추려 담아내는 것이었다. 이 책은 총 다섯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피렌체의 상징이라고 할만한 ‘피렌체 두오모’, 공화국과 공국을 거친 피렌체의 피비린내 나는 정치의 현장 ‘시뇨리아 광장과 베키오 궁전’, 메디치의 공간 ‘우피치 미술관’, 다비드만으로도 충분한 ‘아카데미아 미술관’, 그리고 마지막으로 피렌체에서 가장 큰 궁전인 ‘피티 궁전과 보볼리 정원’ 등의 여섯 공간을 신중하게 골랐다. 현역 가이드의 객관적인 판단과 이탈리아 미술 전공자의 시각으로 피렌체에서 가장 중요한 역사, 예술 공간들을 정말 어렵게 선택했다. 흐르는 역사가 만들어 낸 도시 자체가 살아 있는 하나의 예술 작품이기 때문에 미술관만 따로 떼어 내면 제대로 된 피렌체 미술 길라잡이가 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존재만으로 중요한 예술 작품인 피렌체 주요 광장, 건축물, 정원도 함께 묶어봤다. 예술 작품 탄생의 배경이 된 피렌체 역사와 작품들을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듯 쉽게 풀어가려고 노력했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미켈란젤로, 다 빈치, 라파엘로, 메디치 등 조각으로 기억하던 이야기들이 모두 맞춰진, 하나의 피렌체를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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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김서윤 지음 | 초록비책공방
18,000원
16,200원
|
900P
천천히 은은하게 빠져드는 매력, 우리 민화를 그리다 민화는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전반에 걸쳐 궁중에서부터 일반 서민에 이르기까지 널리 그려진 그림으로 복을 많이 받고 출세하며 오래 행복하게 살고자 했던 염원을 담아 집안 곳곳을 장식했다. 오늘날에는 민화의 전통적인 소재뿐만 아니라 카메라로 찍은 꽃이나 풍경 사진을 민화 기법으로 채색하여 나만의 의미와 소망을 담기도 한다. 이 책은 민화에 사용되는 기본 재료와 도구의 준비를 도와주고, 민화를 그리는 과정과 채색 방법을 차근차근 알려준다. 드로잉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도 밑그림을 잘 그릴 수 있도록 친절하게 요령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잘라 쓸 수 있는 민화 도안을 제공하고 채색 방법을 단계별로 보여주어 처음 민화를 그려보는 사람들도 따라서 그려볼 수 있도록 좋은 길잡이가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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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김고은 지음 | 좋은땅
19,000원
17,100원
|
950P
이 책은 버닝의 개념에서 시작해 버닝펜, 도구나 재료, 채색과 마감, 작품제작에 이르기까지 버닝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었지만 대체로 나무에 버닝을 하는 우드버닝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우드버닝에 초점을 맞추기는 했으나 버닝을 하는 재료별 특성에 따라 약간의 차이만 있을 뿐 근본적으로는 모두 같은 맥락에서 이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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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박나미 지음 | 영진닷컴
16,000원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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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P
생활 속에서 붓, 물, 색으로 느낄 수 있는 즐거움 세상을 다채롭게 물들여 줄 수채화 캘리그라피 수채화 캘리그라피는 예쁜 글씨에 사랑스러운 수채화 그림이 만나는 것입니다. 이 책은 간단하고 쉬운 수채화와 캘리그라피 기법을 소개하고,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수채화 캘리그라피를 활용할 수 있는 19가지의 다양한 방법들을 담고 있습니다. PART 1과 PART 2는 수채화와 캘리그라피의 기본 이론을 알려줍니다. 수채화와 캘리그라피의 다양한 기법을 처음 배우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습니다. PART 3에서는 포토샵을 활용하는 방법이 나옵니다. 포토샵을 활용하면 완성도 있고 더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PART 4는 책갈피, 여권 케이스, 가렌다, 스티커처럼 다양한 소품들을 만들고 활용하는 방법이 나옵니다. 나만의 특별한 소품을 만들어 간직하거나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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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최경원 지음 | 성안당(케미북스)
23,000원
21,8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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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0P
“일상에 심미적 활력을 불어넣고 수준 높은 문화적 취향을 만드는 디자인의 비밀” “인문학으로 디자인하는 최경원의 끌리는 디자인의 비밀” 현대에는 놀라운 건축과 아름다운 패션, 재미난 제품들이 끊임없이 생산되고 있다. 기술적인 제약과 상업의 한계를 넘어, 가치 있는 디자인을 위한 디자이너들의 열정은 현대 디자인의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러한 끌리는 디자인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 것일까? 이 책은 비움의 공간을 만들어가는 안도 타다오부터 패션으로 여성 평등을 만든 샤넬, 예술과 디자인의 경계선을 넘나드는 변화와 이탈리아 디자인, 전통의 현대화와 디자인 트랜드 추세까지 광범위한 내용을 담고 있는 디자인 인문서이다. 시대와 나라를 뛰어 넘어 열정 넘치는 디자이너들이 만들어가는 현대 디자인의 흐름과 새롭게 다가오는 디자인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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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W. SHAKESPEARE 지음 | 태일사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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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셰익스피어는 천재적 언어 감각을 통해 현대에도 여전히 살아 숨쉬는 이아고와 오셀로라는 걸출한 등장인물을 창조한다. 그리하여 『오셀로』는 현재적 시점에서 또 다른 의미를 읽어낼 수 있는 개방적 텍스트로 존재한다. 그러므로 셰익스피어를 두고 "어느 한 시대의 사람이 아니라, 모든 시대의 사람"이라고 극찬했던 벤 존슨의 평가는 무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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