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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조해너 배스포드 지음 | 클
16,000원
14,400원
|
800P
“손에 연필을 쥐고 일단 시작하세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비밀의 정원》 작가의 아름답고 환상적인 컬러링북 그리기 안내서! 《조해너 배스포드의 드로잉 노트》는 전 세계에 컬러링북 열풍을 불러일으킨 세계적인 작가 조해너 배스포드가 전수하는 그림 그리기 방법에 관한 책이다. 조해너 배스포드는 그림 그리기는 재능이 아닌 기술이며, 몇 가지 기법을 익히고 상상력을 더해 연습하기만 하면 누구나 재미있게 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독려한다. 이 책은 그림 그리기 공식을 단계별로 설명하고, 스스로 완성하거나 컬러링할 수 있는 그림, 그리고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할 때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담았다. 크게 정원, 바다, 숲으로 테마를 나누고, 작은 꽃부터 복잡한 패턴까지 다양한 사물과 주제를 그리는 법을 차근차근 소개한다. 초심자를 위해 자신이 그림을 그릴 때 쓰는 여러 도구를 친절하게 추천하며,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에 관해서도 명쾌하게 안내한다. 주요 그림 도구인 연필과 펜을 그리기 전 어떤 느낌인지 시험할 수 있는 테스트 페이지도 마련했다. 특히 한국어판은 책 위에 바로 연습할 수 있도록 도톰한 종이로 만들었다. 그림 그리기가 두려운 초보에게는 기본 공식을, 전문 작가를 꿈꾸는 중급자에게는 핵심 표현 기법을, 일러스트레이터에게는 컬러링북 원칙을 아낌없이 공유한다. 이제 나만의 컬러링북을 완성하기 위한 그리기 모험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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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이하준 지음 | 이숲
22,000원
19,800원
|
1,100P
철학자가 들려주는 서양 미술 이야기 철학사를 대표하는 철학자 열 명과 그들의 철학이 특별한 관계를 맺었던 화가와 작품을 소개했다. 흔히 알려진 사례들, 예를 들어 다빈치의 꿈에서 동성애 성향을 읽어낸 프로이트, 고흐가 그린 [낡은 구두]를 둘러싸고 논쟁을 벌인 하이데거, 샤피로, 데리다, 벨라스케스의 작품 [시녀들]에서 시선의 관력 관계를 읽어낸 푸코, 클레의 [새로운 천사]에서 미래 세계에 대한 희망을 읽은 벤야민 등 서양 미술과 철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는 일화뿐 아니라 니체와 표현주의, 퐁티와 세잔, 들뢰즈와 베이컨, 아도르노와 피카소 등 철학사와 미술사에서 좀 더 심오하고 난해한 주제도 일반인이 알기 쉽게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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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수지 지음 | 경향BP
20,000원
18,000원
|
1,000P
나의 일상을 특별하게 드로잉 다이어리에 담아보세요! 젠탱글부터 마인드스토밍, 사물, 풍경, 인물 드로잉까지 4가지 드로잉 테마로 만나는 사인펜 드로잉 작품 52 맛있게 먹은 메뉴, 즐거운 시간을 보낸 장소, 좋아하는 물건, 다양한 표정의 스티커 이모티콘을 사인펜 드로잉으로 직접 그려보세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사인펜 드로잉 사인펜으로 나만의 드로잉 다이어리를 만들어보세요!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무언가를 그리고 싶고 쓰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갖고 있지요. 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서 시도를 하지 못할 뿐이지요. 내 머릿속에 생각한 것을 내 손으로 구현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내 물건, 매일 가는 곳, 가끔 가는 특별한 곳, 우연히 만난 곳부터 그려보세요. 그림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먼저 책에 나온 예시 그림으로 드로잉을 연습해보세요. 그렇게 일상을 돌아보며 드로잉 다이어리를 채우다 보면 어느새 드로잉에 익숙해지고 자신감이 붙어서 무엇을 그려야 할지, 어떻게 그려야 할지 자연스레 알게 될 거예요. 사인펜 드로잉 작품을 다양하게 활용해보세요! 책상 위의 펜, 레스토랑에서 먹은 음식, 유럽의 이색적인 건물 등은 모두 좋은 드로잉 소재예요. 형태를 관찰해서 구역을 나누어 차근차근 스케치하면 어떤 대상이든 종이에 옮길 수 있어요. 있는 그대로 그려도 되고, 상상력을 발휘해 그려도 돼요. 연필로 스케치하고 사인펜으로 색을 더하며 자유롭게 즐겨보세요. 워터 브러시를 활용하면 수채화물감으로 그린 효과도 낼 수 있어요. 이 책에는 젠탱글부터 마인드스토밍, 사물, 풍경, 인물 드로잉 등 드로잉 기초 이론부터 포인트가 되는 드로잉 테크닉까지 담았어요. 포토샵 합성법과 소품 만드는 법도 실어 하나의 작품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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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미샤 드 포테스타 지음 | BOOKERS(북커스)
20,000원
18,000원
|
1,0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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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이수경 지음 | EJONG
18,000원
16,200원
|
900P
수채화를 그리고 싶고 처음부터 다시 배우고 싶은 초보자를 위한 수채화 기초 수업 - 수채화를 처음 배우거나 다시 배우고 싶은 분들을 위한 수채화 기초 기법서 - 재료 소개, 수채화붓 테크닉 기본적인 채색기법 등 기본 정보 소개 - 정물과 풍경 등 19가지 소재의 채색과정 단계별 설명과 수채화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해 줄 Q&A 코너 수록 최근 취미 생활로 각광을 받고 있는 수채화. 학창시절 누구나 미술시간에 수채화 그리는 법을 배우지만 수채화 그리기에 자신 있는 분들은 많지 않을 겁니다. 수채화가 다른 미술 장르에 비해 기본 지식 없이는 그리기가 어려운 분야기 때문이죠. 이 책은 수채화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출간되었습니다. 미술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그림을 그리고 싶고 배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취미미술학원 '수경화실'과 미술 튜토리얼 전문 유튜브 채널 '수경화실 방송국'을 운영하고 있는 이 책의 저자 이수경이 수채화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초보자들은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이미 배우고 있는 분들은 체계적인 순서를 잡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채화를 그리는 데에 필요한 마음가짐과 재료 소개, 수채화붓 테크닉, 기본적인 채색 기법 등 기본 정보와 방울토마토, 장미 등 간단한 정물부터 시작해서 풍경화까지 19가지 소재의 채색 과정을 단계별로 배워 볼 수 있습니다. 각 챕터의 끝에는 수채화를 그리며 맞닥뜨릴 수 있는 궁금한 점이나 실수 등의 질문사항에 대한 답변이 담겨 있는 Q&A코너가 실려 있습니다. 수채화를 배우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은 망칠 것을 겁내지 않는 용기입니다. 『다시 시작하는 수채화 기초 클래스』에서 과감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다시 수채화를 그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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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왕은실,오문석 지음 | 길벗
17,000원
16,150원
|
850P
책과 영화, 게임에서 볼 수 있는 제목, 길을 걷다 마주치는 간판이나 광고 속 다양한 캘리그라피까지. 실무 프로젝트에서 통과된 캘리그라피의 콘셉트에는 어떠한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이 책은 실무에서 캘리그라피 디자인 작업을 진행해 온 저자가 실제 캘리그라피 작업을 하면서 버려졌던 캘리그라피와 통과되었던 캘리그라피 시안 80개를 통해 캘리그라피 작업 시 꼭 알아야하는 실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캘리그라피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구매를 촉진하도록 적합한 형태와 개성이 요구됩니다. 무엇보다 콘셉트와 어울리지 않으면 의도한 효과를 표현할 수 없습니다. 이 책은 콘셉트에 맞는 좋은 캘리그라피를 쓰기 위해서 알아야 할 기본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 프로젝트의 통과된 시안과 버려진 시안을 꼼꼼하게 비교 분석하고, 아트 상품으로 활용한 사례 등을 소개하여 캘리그라피에 꼭 필요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통과되는 디자인을 위해서는 단순히 좋아 보일뿐만 아니라 많은 경험과 연구가 필요합니다. 수차례 디자인을 수정했음에도 통과되지 못한 경험이 있는 디자이너, 자신의 디자인이 통과되지 못했음에도 문제나 수정할 점이 보이지 않았던 디자이너,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디자이너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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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문철진 지음 | 미디어샘
18,000원
17,100원
|
900P
제3판 출간! 스마트폰 ? 똑딱이 카메라 유저 위한 완벽 가이드 《DSLR도 부럽지 않은 똑딱이 카메라》는 우리가 미처 몰랐던 스마트폰과 똑딱이 카메라의 장점과 기능, 그 숨은 능력을 아낌없이 소개함으로써, DSLR 못지않은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완벽 가이드다. 《멋진 사진 레시피 69》 《사진초보 탈출 프로젝트 30DAYS》 《대한민국 풍경사진 레시피 69》 등을 통해 사진실용서 분야에 확고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매김한 저자 문철진은 이 책에서 똑딱이 카메라의 매력에 빠질 만한 사진과 정보를 깨알같이 담아냈다. 제3판에서는 그동안 성능이 좋아진 똑딱이 카메라와 스마트폰 카메라의 변화에 발맞춰 내용을 대폭 보완했다. 최신 스마트폰과 똑딱이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도 대거 추가되었다. 스마트폰과 똑딱이 카메라는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좋은데다 최근에는 DSLR 카메라를 능가하는 성능까지 갖춰 여전히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DSLR 카메라의 무게에 질린 사진가들이 성능 좋은 똑딱이 카메라를 찾은 것은 당연하다. 또한 스마트폰 역시 DSLR 못지않은 기능을 가지고 있어 빠르게 대체되고 있다. 이 책은 그런 독자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스마트폰과 똑딱이 카메라로 찍을 수 있는 모든 것을 총망라한다. 구도와 구성, 스토리텔링, 그리고 트리밍과 크로핑 같은 간단한 팁만으로도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한 촬영모드, 측광, 화이트밸런스, 아웃포커스 등 기본적인 똑딱이 카메라 기능을 쉽게 풀어 설명함으로써, 더 좋은 사진을 위해 꼭 필요한 기본 기능을 익히고 써먹을 수 있도록 찬찬히 일러준다. 더 나아가 풍경 사진, 야경 사진, 인물 사진, 음식 사진 등 스마트폰과 똑딱이 카메라로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진 촬영법까지 소개함으로써, 그동안 셔터만 눌렀던 똑딱이 카메라의 숨은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수많은 똑딱이 유저에게 충분한 검증을 받으며 공감을 불러일으킨 《DSLR도 부럽지 않은 똑딱이 카메라》가 제3판이 출간됨으로써 다시 한 번 완벽히 업그레이드되어 ‘스마트폰 똑딱이 출사’의 재미를 알게 해주는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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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박태수 지음 | 맑은샘
15,000원
13,500원
|
750P
때로는 생명을 앗아갈 정도 위험한 바다, 바다로 나가는 고깃배를 향해 두 손 모아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기도해야 했던 포구의 아낙네들. 만선으로 돌아온 노선장의 입가에 띤 웃음이며, 그물을 당기는 선원들의 주름. 새벽부터 끝없이 육지로 코를 박는 뱃머리. 팽팽하게 때론 느슨하게 배를 지탱하는 밧줄. 잠깐 사이에 장터 모습 같은 풍경이 그려진다. 동해안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문화가 깃든 생활문화 유산인 작은 포구의 모습을 담아 ‘포구의 삶’을 기록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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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이영실 지음 | 디자인밈
18,000원
16,200원
|
900P
民文化운동,민화연구와 보급에 헌신한 선각자 조자용의 생애와사상 별이 되어버린 열정의 문화운동가 조자용, 활화산같은 생애와 주옥같은 발자취를 따라서 조자용은 하버드 대학에서 구조공학을 전공하고 국내에 돌아와 뛰어난 건축물을 여럿 남긴 탁월한 건축가였지만, 일찍이 우리의 전통문화에 경도되어 그 본질을 찾기 위해 평생을 헌신한 연구자이자 문화운동가였다. 민화는 그 과정에서 그가 새롭게 발견하고 몰입한 찬란한 보석이었다. 이 책은 조자용이 어떤 계기로 우리 전통문화와 우리문화의 본질(모태)에 관심을 갖게 되고, 그것을 어떠한 과정을 통해 연구하고 또 구체적으로 실천했는지를 그의 활화산 같은 생애 속에서 찾아보고자 한 학문적 연구의 결과이다. 저자는 책의 후기에서 이렇게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리워하는 조자용 선생님은 어느새 필자의 마음에서도 반짝이는 별이 되었다. 먹고 사는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문화를 누리는 것이 사치스러웠을 만큼 어려웠던 시절에 대한민국 기층문화의 정체성과 정수(精髓)를 찾는 일에 평생을 바친 선생의 헌신적인 노력은 후배들에게 영원히 귀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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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안현배 지음 | 민음사
22,000원
19,800원
|
1,100P
오르세미술관은 왜 19세기 예술 작품만 소장하고 있을까? 모더니즘 작품은 본질적으로 개인적인 고백이다! 하지만 개인이 속한 시대를 이해해야만 우리도 그 예술가의 창조정신을 감각해 낼 수 있다. ● 오르세미술관은 왜 19세기 예술 작품만 소장하고 있을까? 19세기는 인상주의, 상징주의와 같은 중요한 예술 사조를 비롯하여 고흐, 세잔 같은 거장들이 대거 등장한 시기다. 그 가운데서도 왜 특히 프랑스에서 이러한 모더니즘 예술이 꽃을 피웠을까? 무엇보다도 ‘개인성’과 ‘다양성’이 어우러진 결과이기도 하다. 모더니즘 작품은 본질적으로 개인적인 고백이다! 하지만 개인이 속한 시대를 이해해야만 우리도 그 예술가의 창조정신을 감각해 낼 수 있다. 프랑스혁명 이후 유럽, 특히 프랑스에서 예술가가 ‘개성과 고유성’을 꽃피울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개성 있는 상상력을 존중하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그런데 “새로운 것을 찾아가는 과감한 도전은 꼭 예술가들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꿈에도 적용”된다. 이것이 바로 예술 공부를 하는 이유다! 대결의 역사가 있으나 승자만 기록된 것이 아니라 모든 목소리에 허용된 자리, 당연히 상반될 수밖에 없는 각각의 가치와 다양성 을 인정하는 곳. 제가 생각하는 오르세의 특징입니다. 오르세미술관 작품에 이런 특징이 생기게 된 이유를 저는 ‘개인의 탄생’이 있었던 시대 덕분이라고 봅니다. 오랜 시간 예술이 지켜야 할 규범이 고정되어 그림은 역사와 신화, 종교만을 주제로 하고 색과 구성에 혁신이 없었던 것은 예술을 향유하는 계층이 소수였고 예술 감상이 그들의 계급과 지위를 보여 주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견고하던 이 체제 속에 예술은 학습해야 하는 것, 교양은 쌓아야 하고 전통은 지켜져야 하는 것이었죠. 혁명의 시대를 거쳐 더 많은 사람들의 권리를 가지는, 인권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개인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세상이 오자 예술도 변화를 겪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독창적이고 개성적인 주장으로 세상에 도전하는 시대, 그렇게 ‘생각하고 판단하는 개인’이 점차 주인공으로 변화하는 시대. 오르세는 바로 그 시대를 담당하고 있지요. ―『안현배의 예술수업 1: 오르세미술관과 프랑스 모더니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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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음 | Gbrain(지브레인)
11,000원
9,900원
|
550P
낭만적인 전원생활 속에서 긍정적 삶의 태도로 인생을 개척해가는 세상에 단 한 권뿐인 나만의 특별한 동화 만들기《빨간 머리 앤》!.. 《빨간 머리 앤》의 이야기는 1908년 발표된 이후 1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어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제 동화 컬러링북 《빨간 머리 앤》으로 세상에 단 한 권뿐인 나만의 특별한 동화 《빨간 머리 앤》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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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강수미 지음 | 그레파이트온핑크
17,000원
15,300원
|
850P
현대미술의 뉴트로(NEWTRO) 무엇이, 어떻게, 현대미술을 이토록 다양하고, 세련되고, 유동적으로 만들어왔는가 미학자의 눈으로 포착한 지금, 여기의 포스트크리에이터(Post-Creator) 오늘날 현대미술은 누군가에게는 해석 불가능한 것으로, 또 누군가에게는 시대의 언어가 되며 또 누군가에게는 유희의 대상으로 드러난다. 우리가 속해있는 시대의 예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쉽지 않고, 현상을 통합적으로 사유하기도 어려운 일이다. 문화를 생산하는 마인드도 계속 변화하고 있으며, 하루가 다르게 소개되는 신기술이 창작과정에 개입하면서 지금의 예술 현상을 포착하고 비평하기란 매우 까다로운 과제다. 반면 문화의 새로운 키워드가 된 ‘뉴트로(newtro)’는 젊은 세대가 재발견해내는 과거의 조각들이 현재의 새로운 영감의 원천이 되고 있다. 과거에는 존재하지 않던 과거가 현재의 방식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는 것이다. 모든 과도기에는 나아갈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서 과거로부터의 현재의 흐름을 다시 짚어보는 것 또한 의미가 있다. 현대미술도 지금에 이르는 역사와 흐름을 이해한다면, 갑자기 등장해서 미적 판단을 보류하게 하는 새로운 미적 행위와 작품들을 사유할 수 있는 관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현대미술의 ‘올드’로서 현재의 컨템포러리 아트가 태어나게 한 주요 미학 이론들을 소개한다. 그린버그의 모더니즘, 단토의 예술계론, 디키의 예술제도론, 예술 의도와 사회적 상호작용론 등 현대미술이라는 현상의 근원과 맥락에 대한 이론적 토대를 제공한다. 또한 모든 것이 융복합하고 다시 태어나는 현대미술의 ‘나우’를 이해하기 위해 현재의 미학적 판단을 위해 다원주의 패러다임과 로잘린드 크라우스의 포스트미디엄 조건에 대해서도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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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이현우 지음 | 그레파이트온핑크
10,000원
9,000원
|
500P
대도시의 일상 속에서 포착한 무심한 풍경을 캔버스에 옮겨놓다. 캔버스와 관찰자 시선 사이의 긴장을 실험하는, 이현우 작가의 작품집 이현우 작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과 예술사 및 전문사를 수료했다. 그의 도시의 풍경을 바라보는 독창적인 회화는 2016년 ‘갤러리 구’에서 김태동 작가와의 2인전 'SPECTATORS'를 통해 처음 소개되었다. 이후 하이트 컬렉션과 유니온 아트페어 등 다수의 단체전과 개인전을 통해 그의 작품은 진화하고 있다. 2018년 인천미술은행에 소장되었고, 제 5회 의정부 예술의 전당 신진작가 공모에 당선되었다. 이번에 출간되는 이현우 작가의 작품집은 서울문화재단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2019년 8월 ‘누크 갤러리’에서 이루어지는 작가의 개인전에서 선보이는 신작들이 다수 수록되어있다. 그는 영상이 폭발하는 이 시대에 “회화”라는 전통적인 장르 안에서 가능성을 실험하며 정지된 화면에서 시선의 구조와 회화의 역할에 대해 면밀하게 탐구하고 있다. 진솔하게 자신만의 조형 언어를 구사하는 작가로 평가되며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스냅 사진과 같은 그의 캔버스는 도시 공간에 존재하는 건축적 요소들을 포착하여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구성해낸 것이다. 그의 작품 앞에 선 관객은 무의식중에 시선의 움직임이 역동적으로 일어나며 새로운 공간감을 경험할 수 있다. 그의 작품에서 드러나는 빛에 대한 섬세한 표현과 구조적인 색감은 깊은 정서적 교감을 만들어낸다. 무빙이미지에 친숙한 세대의 작가가 포착하고 제시하는 도시 풍경을 통해 회화만이 가진 가능성을 다시 주목하게 한다. 작품집 제목 '오후 서너 시, 벽과 벽 사이'처럼 시공간 사이에 일어나는 조용한 긴장감을 드러내려는 작가의 시선이 느껴지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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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조이한 지음 | 한겨레출판사
16,500원
15,675원
|
825P
‘보는 방법’이 우리 삶을 결정한다 이제,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익숙함에서 벗어나 달리 본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예수의 시신을 안고 슬퍼하는 마리아를 형상화한 미켈란젤로의 〈피에타〉는 최고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이런 명작 앞에서 사람들은 별로 질문을 하지 않는다. 그저 감탄하고 감동받을 준비를 할 뿐이다. 우리의 눈은 이미 전문가의 평가나 고정관념으로 탁해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각도를 달리해서 바라볼 수는 있지 않을까? 예를 들어 〈피에타〉의 마리아는 왜 이렇게 젊은가? 어머니 마리아는 어림잡아도 40대 후반의 나이여야 하는데 33세에 죽은 예수보다도 젊어 보인다. 혹은 아들의 죽음을 슬퍼하는 어머니의 모습이 어떻게 저토록 차분하고 품위 있을 수 있는가? 미켈란젤로는 정말 마리아가 저런 모습이었을 거라고 생각했을까? 여성학자 정희진의 말대로 “보는 방법, 인식론은 우리 삶을 결정한다.” 저자는 미켈란젤로와 캐테 콜비츠, 르네 마그리트와 워터하우스, 주디 시카고와 바버라 크루거에 이르기까지, 고전과 현대 미술을 넘나들며 페미니즘적 시각으로 작품을 새롭게 해석하고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예술가들은 왜 아름다운 것뿐만 아니라 추한 것을 그리는가? 도대체 누가 아름다움을 정의하는가? 우리가 내면화한 ‘여성상’과 ‘남성상’은 사회적으로 어떻게 형성되어왔으며, 왜 이것은 사랑이고 저것은 폭력이라 부르는가? 저자를 따라 작품을 읽다보면, 우리가 아무런 의심과 비판 없이 받아들였던 세계가 서서히 균열을 내기 시작한다. 이 책은 기존의 미술 작품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며 자기만의 눈으로 세상을 해석하도록 독자들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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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길정현 지음 | 제이앤제이제이
20,000원
18,000원
|
1,000P
프랑스 미술관이라고 하면 열에 아홉은 루브르와 오르세를 떠올릴 것이다. 바쁜 생활을 쪼개어 이왕 유럽까지 떠난 여행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가봐야 한다는 이 박물관들을 방문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기 마련이니 말이다. 하지만 한번쯤은 엄격하게 그림을 선별하여 걸어둔 미술관을 방문하기보다, 예술이 생활 그 자체가 되어있는 작은 마을을 천천히, 조용하게 걸으며 그림을 감상하는 여행을 꿈꿔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사원에 들어가 온종일 머무르기도 하고, 고흐가 그렸던 밤의 카페에 방문해 커피를 마시기도 하고, 세잔이 머무르던 별장에 방문해 그의 그림에 담긴 풍경을 실제로 보기도 하고, 성당 구석구석에 있는 부조물을 한참이나 쳐다보기도 하는 느긋하고 평화로운, 산책 같은 여행. 누군가는 낭비라고조차 할 법한 여행 말이다. 프로방스는 휴양지이자 예술의 도시. 고흐가 머물렀던 아를, 샤갈이 사랑한 생폴 드 방스뿐만 아니라 코끼리 바위를 품은 에트르타, 몽 생 미셸 등 남서부 지역과 노르망디까지 도시 곳곳에 남아있는 그림을 찾아다니는 여행은 새로운 경험이 된다. 그 마을의 골목과, 생활감이 남아있는 화가가 살던 집, 그리고 화가가 보았던 풍경들을 그대로 만날 수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 될 것이다. 미술관과 그들이 걸었던 거리와 살았던 집, 그림에 대한 설명뿐 아니라 저자가 직접 여행하며 기록한 쇼핑과 음식, 숙소와 와인 등의 여행 정보도 언제든 여행을 떠나도 된다는 배려처럼 아낌없이 담겨있다. 한 명의 예술가가 한 작품을 세상에 내놓기까지의 과정을 그가 살았던 도시를 걸으며 풍경으로, 향기로, 몸으로 느끼는 미술 기행. 결국 뻔하지만, 미술 기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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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유윤종 지음 | 을유문화사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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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클래식의 이면을 바라보는 넓고 깊은 시선 누군가를 좋아할 때, 우리는 그를 잘 알고 싶다는 간절함에 휩싸인다. 그의 일상과 꿈, 그리고 가장 내밀한 곳에 숨겨 둔 비밀까지도 빈틈없이 알고 싶다. 클래식의 거장을 향한 동경 또한 그러하다. 대가가 남긴 아름다운 음악 작품을 듣고 거기에 매료될수록 우리는 그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욕망을 품는다. 그때 우리에게는 대가의 인간적이고 일상적인 면모를 돌아보고 명곡 뒤에 남은 오해를 밝혀 줄 이야기가 필요하다. 이 책은 음악가가 쌓은 이력과 그가 남긴 작품의 형식 같은 객관적인 지표 너머에 숨어 있는 진실에 다가선다. 서양 음악사가 품은 비밀과 거짓말을 들추어 써 내려간 갈망의 이야기다. 「동아일보」 문화 전문 기자로서, 서울국제음악콩쿠르 사무국장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소식지 『월간 SPO』 편집장을 지내고, 다수의 지면에 음반 리뷰와 공연평을 실으며 오랜 시간 동안 클래식의 전방위에서 활동해 온 저자가 넓고 깊은 시선으로 서양 음악사의 이면을 살폈다. 저자는 세심한 관찰과 치밀한 조사, 인간적인 공감을 통해 클래식과 음악가 사이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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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도밍 지음 | 생각뿔
24,500원
22,0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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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P
색연필을 들고 ‘환상적인 세계’로 들어갈 준비 되셨나요? 각자의 ‘마음의 손’으로 ‘나만의 동화’를 완성하는 시간! 많은 사람이 여가, 혹은 마음의 치유를 위해 컬러링북을 활용한다. 하지만 『도밍의 세계동화 컬러링북』은 단순히 ‘힐링’에만 머무르지 않고, 컬러링이 ‘내 마음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것이라는 ‘그림의 본질’에 더욱 주목한 책이다. 글을 쓰는 것처럼 색을 칠하는 것도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일이라면, 분명 컬러링은 단순한 색칠을 넘어 각자의 감정까지 오롯이 담아 낼 수 있는 행위일 것이다. 오랜 기간, ‘내밀한 감정의 서사’를 표현해 온 도밍 작가는 우리 모두에게 친숙한 세계동화들을 작가 나름의 시선으로 환상적이고 아름답게 표현했다. 「오즈의 마법사」부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까지 『도밍의 세계동화 컬러링북』에 수록된 30편의 세계동화는 도밍 작가의 섬세한 손끝을 거치면서 또 다른 이야기를 품은 채 재탄생했다. 한 컷만으로도 동화 전체의 서사가 느껴지는 도밍 작가의 그림은 하나의 작품으로 감상하기에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또한 각 동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동화에 관한 간단한 소개와 줄거리를 한글과 영어 문장으로 원본 아래에 수록했다. 이를 통해 각자가 읽었던 동화 내용도 떠올려 보고, 어린 시절 항상 곁에 놓여 있었던 동화책이 안겨 준 따스함과 설렘도 다시 느끼며 컬러링할 수 있도록 했다. 도밍 작가가 친절하게 설명한 채색 방법대로 하나씩 색을 채워 나가도 좋고, 원본의 색감과는 전혀 다르게 각자의 개성을 살려 색을 채워 나가도 좋을 것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각자의 세계동화가 완성될 것이고, 이는 삶에서 소중한 경험으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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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주강현 지음 | 눈빛
40,000원
3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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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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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안선화 지음 | 북센스
16,000원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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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P
친환경 미술교육과 자기표현 책놀이를 동시에!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기초편 ‘팝업북’이란 책을 펼쳤을 때, 그림 등이 입체적으로 튀어나오도록 만드는 북아트의 한 종류이다. 정크 아티스트 안선화 작가의 이 책은 지금까지 멀게 느껴졌던 팝업북의 세계를 아이들의 손 안으로 끌어당길 만한 최초의 안내서다. 작가는 오래되면 버려지고 코팅 종이의 특성상 재활용조차 되지 않아 결국 소각되어야 할 운명인 그림책들을 활용해 예술 작품을 만든다. 작가는 아이들을 위해 비싼 팝업북이나 만들기 키트를 새로 사지 말라고 말한다. 책장에 꽂혀만 있는 헌책을 직접 열고 찢고 오리고 붙이면서 팝업북을 만들도록 하는 과정 자체가 곧 신나는 놀이이자 친환경 미술교육이기 때문이다. 완성품은 화려하지만 만드는 과정은 매우 쉬워서 어린이나 손재주가 없는 성인도 따라할 수 있으며, 저자가 다년간 실습과 강연을 통해 축적해온 ‘팝업 노하우’도 곳곳에 녹여냈다. 어린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미술교육 교재, 자기표현 수업 교재로 추천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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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구회영 지음 | 한울
16,000원
15,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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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P
에이젠스테인에서 홍콩느와르까지『영화에 대하여 알고싶은 두세가지것들』.영화감독 김홍준이 구회영이라는 필명으로 월간 로드쇼 '도시에'에 1990년 5월호부터 1991년 5월호까지 실렸던 글들을 엮은 것이다. 영화용어와 영화의 역사, 우리시대의 영화작가, 80·90년대 헐리우드 영화, 홍콩영화, 컬트무비 등의 주제에서 영화에 관한 이론들을 간단한 코멘트와 함께께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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