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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우이장 지음 | 누멘
10,000원
9,000원
|
500P
이 책은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에서는 누구나 쉽게 던지는 궁금한 주제들을 다루었다. 가볍게 읽더라도 놓치지 말았으면 하는 점들을 말하려고 하였다. 예를 들어, ‘삶’, ‘의지’, ‘가치’, ‘일’, ‘사랑’, ‘행복’, ‘죽음’, 그리고 ‘희망’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다.
2부에서는 몇몇 사자성어(四字成語)를 따라 토(吐)를 달았다. 사자성어와 같이 단출한 표현은 기억하기가 좋다. 여덟 개의 사자성어로 역시 우리의 삶에 중요한 주제들을 헤아려 보았으나, 1부보다는 조금은 더 그럴만한 근거를 찾고자 하였다. 근거는 생각의 뿌리다. 확고한 근거를 가진 생각엔 힘이 실린다.
첫 번째 애주어아(愛主於我)는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물음을 위해 꼭 한 번쯤 고려해 봄직한 사자성어다.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아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보기에 먼저 이 주제를 다루었다.
두 번째 견득사의(見得思義)는 오늘날 경제논리 앞에서 위기를 겪는 만큼 크게 이슈화된 주제다. “과연 우리는 함께 잘살 수 있을까?” 바꿔 말해 모두가 수긍하고 용납할 수 있는 ‘옳음’이란 정의(正義)의 실체에 접근하려고 시도해 보았다.
세 번째 덕필유린(德必有?)은 앞선 주제들과 꾸준히 연계된 주제다. 오랫동안 사람들은 덕(德)을 가르쳐왔지만, 현대사회는 윤리 및 도덕을 외면하려는 경향이 짙다. 한 마디로 덕행은 손해 보는 짓(?)에 불과한 것인지 따져보는 이야기다.
네 번째 지상왈명(知常曰明)에서는 삶의 지혜(智慧)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였다. 굳이 우리가 배워야 한다면, 그로써 터득해야 할 지혜는 삶에 이로워야만 한다.
다섯 번째 절문근사(切問近思)는 ‘배움(공부)’에 관한 이야기다.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하는 물음에 대한 답변이 될 것이다.
여섯 번째 쇄소응대(灑掃應對)는 사실 무엇을 하든 우리가 가장 먼저 갖춰야 할 ‘기본 소양’에 관한 이야기다. 아주 손쉽고 간단한 몸가짐이 삶의 바탕이다. 호감을 불러일으키는 매력은 무심코 보이는 작은 언행에서 시작된다.
일곱 번째 일률지류(一栗之類)는 모두가 관심을 갖는 ‘행복’에 관한 이야기다. 어쩌면 우리가 힘들여 고민하고 애쓰는 것보다 훨씬 더 쉽게 다다를 수 있음을 엿볼 수 있다면, 인생은 그리 허무하지도 않거니와 잔뜩 긴장하거나 피로에 지치는 일 없이 오히려 ‘꿈’을 향해 달려가며 순간순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만유득귀(萬有得歸)는 어느 한 철학자의 ‘꿈’에 관한 이야기다. 매우 거창한 꿈처럼 들리지만 그 가능성에 대해 평생 동안 통찰하며 살았던 그의 소신이 무엇인지 짧게 소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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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전국역사교사모임 지음 | 휴머니스트출판그룹(H)
20,000원
18,000원
|
1,000P
처음 읽는 세계사 시리즈. 중국 대륙에서 문명이 일어나기 시작한 때부터, 온갖 지혜의 각축장이 되었던 춘추.전국 시대와 거대한 제국을 통일하면서 국가 시스템을 정비한 진, 최고의 문화 수준을 일구었던 수와 당을 살펴보고, 아울러 오랑캐로 치부되었던 유목 민족의 역사도 상세히 살펴보면서 중국사가 한족과 유목 민족이 어울려 만들어 낸 역사임을 보여 주고자 했다.

나아가 공화국을 꿈꾸었던 중화민국과 사회주의의 이상과 현대화를 함께 실현해 온 중화인민공화국까지 현대사를 비중 있게 다루어, 현재의 중국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그들이 꿈꾸는 미래는 어떤 것인지 함께 고민해 볼 수 있게 서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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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조관자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38,000원
34,200원
|
1,900P
동아시아 역사 분쟁의 얽히고설킨 실타래는 어떻게 풀어낼 수 있을까? 그 단서로서 저자가 주목한 것은 바로 ‘내셔널리즘의 사상사’이다. 그것이 인류의 공동선을 밝혀갈 공공의 지식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믿음 아래, 저자는 도쿠가와 막부 말기부터 현재에 이르는 일본 내셔널리즘의 방대한 사상사를 서술한다.
그 연구 관점은 일본의 내셔널리즘이 동아시아와 연결되는 역사적 맥락과 그 의미를 드러낸다. 이는 소모적인 과거사 집착에서 벗어나 미래 가치를 이끌어낼 역사인식의 공통분모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또한 저자는 일본의 좌·우 민족주의가 추동해온 사상사의 실체를 ‘좌우합작’의 관점에서 밝힘으로써 독선적이고 편향적인 진영 논리를 극복하고자 한다.
내셔널리즘이 충돌하고 있는 동아시아에서 저자는 새로운 지역질서를 창출하기 위한 사상과제를 탐구한다. 이 책의 사상과제는 ‘반미/반일/혐한/혐중/좌익/우익’의 적대적 대립을 넘어서 지피지기와 역지사지, 그리고 자타상생의 역사적 가능성을 찾으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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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이덕일 지음 | 만권당
18,000원
16,200원
|
900P
'한사군 한반도설'과 '임나=가야설', 왜 '사료 없는 주장', '상상으로 쓰는 역사'가 계속되는가? 동아시아 고대사를 둘러싼 역사전쟁의 실체를 밝히고, 강단사학계의 '실증 없는 실증사학'을 고발한다.

방대한 문헌 사료를 치밀하게 분석해 고대사부터 근현대사에 이르기까지 '해방되지 못한' 한국사의 여러 문제를 지적하고, 남의 눈이 아니라 나의 눈으로 역사와 사회를 보자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역사학자 이덕일이 '한사군 한반도설'과 '임나=가야설'이 사실이 아님을 수많은 사료를 통해 증명하고, '사료 없는 주장'을 계속하고 있는 남한 강단사학계에 일침을 가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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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장스완 지음 | 유아이북스
13,500원
12,150원
|
67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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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한자경 지음 | 서광사
35,000원
31,500원
|
1,750P
인도의 대승 유식사상이 중국으로 전파된 후 현장과 규기에 의해 세워진 ‘법상종(法相宗)’의 주된 소의논전이다. 우리나라에도 삼국시대 때부터 전파되어 오늘날까지도 널리 수용되고 있으며 유식사상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고자 하면 『성유식론』을 읽지 않을 수 없다.

저자 한자경 교수는 서양철학 칸트를 전공하였으며 또한 동국대학교 불교학과에서 불교철학 유식을 공부하였다 그는 『성유식론』을 주 텍스트로 삼아 박사학위논문『유식무경: 유식불교에서의 인식과 존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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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김민호 지음 | 문학동네
20,000원
19,000원
|
1,000P
타자를 향한 시선은 종종 우리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 된다. 북경을 통해 중국을, 중국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만난 연행사의 경우도 다르지 않았다. 조선 선비의 중국견문록은 연행록과 표해록을 통해, 연행사와 조선 선비들이 상상하고 방문했던 중국 지역의 이미지를 살펴본 책이다.

그들이 인식한 명말청초 중국의 모습 속에서 조선인이 역사를 인식하고 세계를 바라보던 시각을 읽을 수 있다. 박지원이 호곡장론를 펼친 요동벌, 소현세자와 봉림대군이 인질로 잡혀가 있던 심양, 삼궤구고두례 연습을 하던 습례정, 서점과 상점이 넘쳐나던 유리창 거리, 서양 선교사들과 서양의 문물을 만난 천주당 등 다양한 공간을 배경으로 중국 '출장'을 떠났던 선비들의 기록을 생동감 넘치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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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정호섭 지음 | 주류성
40,000원
36,000원
|
2,000P
한.중.일 3국의 한국 고대사 관련 사료를 연대별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사료집. 이 사료집은 한국고대사 전체를 시간적 범위로 하여 한.중.일 삼국의 한국고대사 관련 자료를 총망라하여 집성한 것이다. 중국의 '자치통감'이나 조선의 '동국통감'처럼 한국 고대사와 관련한 사료를 정리한 일종의 현대판 '한국고대통감'이라 할 수 있다.

한국고대사 관련 동아시아 사료의 연대기적 집성을 위해 자료조사 및 수집, 원문 교감 및 판본 확인, 사료배열, 번역 및 주해, 사료 종합의 5단계 과정을 거쳐 작업을 진행하였다. 먼저 매뉴얼에 따라 연대기적으로 사료를 정리하였고, 상호비교를 통해 인용사료들의 출전과 전거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료간의 관계와 상이점 등을 확인하였다.

아울러 연대와 월일이 불분명한 사료를 주해하여 사료의 객관화를 이루었으며, 번역되어 있지 않던 중국 정사류와 유사류 등을 한글로 번역하여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다만 편년이 불가능한 비연대기 사료들은 여기에 수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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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정호섭 지음 | 주류성
30,000원
27,000원
|
1,500P
한국고대사 전체를 시간적 범위로 하여 한·중·일 삼국의 한국고대사 관련 자료를 총망라하여 집성한 것이다. 중국의 ‘자치통감’이나 조선의 ‘동국통감’처럼 한국 고대사와 관련한 사료를 정리한 일종의 현대판 ‘한국고대통감’이라 할 수 있다.

한국고대사 관련 동아시아 사료의 연대기적 집성을 위해 자료조사 및 수집, 원문 교감 및 판본 확인, 사료배열, 번역 및 주해, 사료 종합의 5단계 과정을 거쳐 작업을 진행하였다. 먼저 매뉴얼에 따라 연대기적으로 사료를 정리하였고, 상호비교를 통해 인용사료들의 출전과 전거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료간의 관계와 상이점 등을 확인하였다.

아울러 연대와 월일이 불분명한 사료를 주해하여 사료의 객관화를 이루었으며, 번역되어 있지 않던 중국 정사류와 유사류 등을 한글로 번역하여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다만 편년이 불가능한 비연대기 사료들은 여기에 수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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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정호섭 지음 | 주류성
35,000원
31,500원
|
1,750P
한.중.일 3국의 한국 고대사 관련 사료를 연대별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사료집. 이 사료집은 한국고대사 전체를 시간적 범위로 하여 한.중.일 삼국의 한국고대사 관련 자료를 총망라하여 집성한 것이다. 중국의 '자치통감'이나 조선의 '동국통감'처럼 한국 고대사와 관련한 사료를 정리한 일종의 현대판 '한국고대통감'이라 할 수 있다.

한국고대사 관련 동아시아 사료의 연대기적 집성을 위해 자료조사 및 수집, 원문 교감 및 판본 확인, 사료배열, 번역 및 주해, 사료 종합의 5단계 과정을 거쳐 작업을 진행하였다. 먼저 매뉴얼에 따라 연대기적으로 사료를 정리하였고, 상호비교를 통해 인용사료들의 출전과 전거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료간의 관계와 상이점 등을 확인하였다.

아울러 연대와 월일이 불분명한 사료를 주해하여 사료의 객관화를 이루었으며, 번역되어 있지 않던 중국 정사류와 유사류 등을 한글로 번역하여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다만 편년이 불가능한 비연대기 사료들은 여기에 수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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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섭 지음 | 주류성
25,000원
22,500원
|
1,250P
한국고대사 전체를 시간적 범위로 하여 한·중·일 삼국의 한국고대사 관련 자료를 총망라하여 집성한 것이다. 중국의 ‘자치통감’이나 조선의 ‘동국통감’처럼 한국 고대사와 관련한 사료를 정리한 일종의 현대판 ‘한국고대통감’이라 할 수 있다.

한국고대사 관련 동아시아 사료의 연대기적 집성을 위해 자료조사 및 수집, 원문 교감 및 판본 확인, 사료배열, 번역 및 주해, 사료 종합의 5단계 과정을 거쳐 작업을 진행하였다. 먼저 매뉴얼에 따라 연대기적으로 사료를 정리하였고, 상호비교를 통해 인용사료들의 출전과 전거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료간의 관계와 상이점 등을 확인하였다.

아울러 연대와 월일이 불분명한 사료를 주해하여 사료의 객관화를 이루었으며, 번역되어 있지 않던 중국 정사류와 유사류 등을 한글로 번역하여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다만 편년이 불가능한 비연대기 사료들은 여기에 수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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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정호섭 지음 | 주류성
35,000원
31,500원
|
1,750P
한국고대사 전체를 시간적 범위로 하여 한·중·일 삼국의 한국고대사 관련 자료를 총망라하여 집성한 것이다. 중국의 ‘자치통감’이나 조선의 ‘동국통감’처럼 한국 고대사와 관련한 사료를 정리한 일종의 현대판 ‘한국고대통감’이라 할 수 있다.

한국고대사 관련 동아시아 사료의 연대기적 집성을 위해 자료조사 및 수집, 원문 교감 및 판본 확인, 사료배열, 번역 및 주해, 사료 종합의 5단계 과정을 거쳐 작업을 진행하였다. 먼저 매뉴얼에 따라 연대기적으로 사료를 정리하였고, 상호비교를 통해 인용사료들의 출전과 전거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료간의 관계와 상이점 등을 확인하였다.

아울러 연대와 월일이 불분명한 사료를 주해하여 사료의 객관화를 이루었으며, 번역되어 있지 않던 중국 정사류와 유사류 등을 한글로 번역하여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다만 편년이 불가능한 비연대기 사료들은 여기에 수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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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정호섭 지음 | 주류성
20,000원
18,000원
|
1,000P
한국고대사 전체를 시간적 범위로 하여 한·중·일 삼국의 한국고대사 관련 자료를 총망라하여 집성한 것이다. 중국의 ‘자치통감’이나 조선의 ‘동국통감’처럼 한국 고대사와 관련한 사료를 정리한 일종의 현대판 ‘한국고대통감’이라 할 수 있다.

한국고대사 관련 동아시아 사료의 연대기적 집성을 위해 자료조사 및 수집, 원문 교감 및 판본 확인, 사료배열, 번역 및 주해, 사료 종합의 5단계 과정을 거쳐 작업을 진행하였다. 먼저 매뉴얼에 따라 연대기적으로 사료를 정리하였고, 상호비교를 통해 인용사료들의 출전과 전거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료간의 관계와 상이점 등을 확인하였다.

아울러 연대와 월일이 불분명한 사료를 주해하여 사료의 객관화를 이루었으며, 번역되어 있지 않던 중국 정사류와 유사류 등을 한글로 번역하여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다만 편년이 불가능한 비연대기 사료들은 여기에 수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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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김상일 지음 | 상생출판
26,000원
23,400원
|
1,300P
수메르 연구 학자 사무엘 크래머는 "역사는 수메르에서 시작했다."라고 했다. 그러면 수메르는 어디서 시작했나? 문명권이 다투어 답을 찾고 있다. 수메르인들이 남겨 놓은 흔적들, 특히 언어가 질문에 대한 답을 제공하고 있다. 답에 대한 단서는 곧 문명의 가장 오래 된 기원을 말해준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땅, 그리고 우리 자신들이 질문에 답할 차례이다. 그 단서의 주인공들이 우리들일지 모른다고. 이 책은 최대한의 합리적인 근거와 타당성을 가지고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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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홍승현 지음 | 신서원
26,000원
23,400원
|
1,3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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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전국역사교사모임 지음 | 휴머니스트
21,000원
19,950원
|
1,050P
개방성과 고유색이 공존하는 나라, 일본 수 대째 이어져 내려오는 가쿠라자카의 음식점들과 소니, 도요타, 도시바 등 세계적 기업들의 광고판이 빼곡히 걸린 아키하바라의 고층 빌딩들, 이 모두가 도쿄라는 도시가 품은 풍경이다. 일본인의 정신세계를 지배해 온, 좋은 것은 기꺼이 취한다는 ‘이이토코토리’와 조화를 중시하는 ‘와(和)’ 정신은 이처럼 개방성과 고유색이 공존하는 오늘날의 일본을 만들었다. 고흐가 자신의 그림에 게이샤와 벚꽃을 그려 넣을 정도로 일본 미술 마니아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간사이 지방과 간토 지방 사이에 떡국 요리법의 차이와 일본의 공동체 정신이 무슨 관계가 있는지, <모노노케 히메>에 나오는 모노노케(원령) 신앙은 어디서 기원했는지 등 《처음 읽는 일본사》를 읽으면서 가깝지만 잘 모르는 이웃 일본을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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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진총지 지음 | 김승일 옮김 | 경지출판사
38,800원
34,920원
|
1,9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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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김창환 지음 | 명문당
20,000원
18,000원
|
1,0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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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카린 라이 심의용 지음 | 유유
38,000원
34,200원
|
1,900P
그간 서양에서 이룩한 연구 성과를 간략하면서도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서양 철학의 연구 방식을 버리지 않고, 중국철학 연구로 끌고 와 형이상학, 논리학, 윤리학을 의식하며 논의한다. 한편으로 저자는 원전 독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중국철학을 주요 개념과 주제로 분류하여 그것을 다루는 추론과 논쟁의 방법을 논의하기도 한다. 또한 다양한 사상가 사이의 논쟁을 상호 연결시키면서 영향 관계를 분석하기도 한다.

나아가 저자는 각 철학 사상에 대한 현대적인 해석과 현대 학자의 견해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각 철학 분야의 뛰어난 학자가 낸 성과를 한데 모아 정리했다. 각 철학에 대한 연구가 현재까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보여 주는 나침반 역할도 한다. 책 말미에 실린 문헌의 목록은 중국철학에 대한 학계의 현재 성과를 보여 주는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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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가토 슈이치 지음 | 돌베개
22,000원
19,800원
|
1,100P
전후 일본을 대표하는 비판적 지식인 가토 슈이치. 그가 일본과 세계 정세에 대해 무슨 생각과 어떤 발언을 계속해 왔는지 조감하는 논고들을 한 권에 모았다. 1968년 ‘프라하의 봄’을 탄압하려 소련군 탱크가 체코의 수도로 진격한 사건에 대한 생생한 논평「언어와 탱크」를 비롯하여, 1946년에 발표한 격렬한 외침「천황제를 논하다」부터 일본 문화의 습속을 통찰한「일본 문화의 잡종성」, 일본 정치의 교묘한 ‘말 바꾸기’ 수법을 갈파한「교과서 검열의 병리」, 헌법 9조를 지키는 ‘9조 모임’을 이끌며 만년에 발표한「다시 9조」까지 가토 슈이치 사유의 정수라 할 27편의 평론을 담았다.

전복적 사고는 가토 슈이치의 ‘방법’이었다. 「원폭 50년」(1995)에서 가토 슈이치는 말했다. “핵무기 보유국 대 비보유국, 보유국 내부에서의 격차라고 하는 이중의 불평등을 어떻게든 극복하는 것이 필요하리라 여겨진다.” 핵 보유국 스스로 비보유를 향해, 핵 철폐를 향해, 실천으로 발걸음을 내디딜 수밖에 없다는 것. 작금의 미국과 북한의 비핵화 협상에서 빠진 근본적인 문제의식을 여기에서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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