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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박인숙 지음 | - 옮김 | 두란노
13,000원
11,700원
|
650P
오늘도 누군가는 구원을 기다린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는 말씀대로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복음 전파에 대한 사명을 받았다. 하지만 현실은 전도에 부담만 있을 뿐 전도가 너무 어려워 입을 다물고 산 지 오랜 경우가 많다. 조용히 기도만 한 지도 십 수 년, 아니 몇 십 년이 되어도 열매가 없어 애가 탄다. 특히 아직도 믿지 않는 가족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 이 책은 이런 답답함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 눈과 귀가 번쩍 띌만한 좋은 책이다. 저자 또한 전도를 하고 싶었으나,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수많은 날들을 고민하며 지냈다. 자신에게 전도를 잘 가르쳐 줄 누군가를 끊임없이 찾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열왕기하 4장 말씀으로 찾아오셔서 “너 가 가진 그 영혼에 대한 갈급함이 네가 가진 기름 한 병이니, 가서 그릇을 빌리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을 계기로, 수많은 설교와 책들, 사람들과의 대화 등을 통해 전도의 접촉점이 될만한 말들을 수집하고 적용함으로써 20년간 수많은 사람들을 주님께 인도하고 있으며, 자신의 전도 경험을 나누는 전도 스피치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과거에는 음식을 맛있게 만들고 싶은데 조리법을 몰라서 초보 주부들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요즘엔 스마트폰으로 검색만 하면 음식 레시피가 나와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전도를 하고 싶어도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방법을 몰라 주저 하는 사람들에게 때와 장소와 상황에 맞는 전도 레시피를 들여다보면서 전도를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하는 안내서이다. 특히 부록인 은 전도 대상자의 상황에 맞게 그때그때 손쉽게 펼쳐보고 활용할 수 있도록 휴대용으로 작게 만들었다. 이 책이 ‘살림’ 곧 사람을 살리는 전도 레시피가 되길 희망한다. 목회자와 교회 중직자를 비롯하여 선교사, 은퇴한 실버 세대, 차세대 교사, 탈북민 및 이주민 사역자, 일반 성도 등 전도의 열정을 지닌 독자들에게 읽혀져, 주님의 다시 오심을 앞당길 수 있는 촉매제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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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영성 연구회 평상 , 이강학, 서정오 지음 | - 옮김 | 두란노
16,000원
14,400원
|
800P
1년 여의 포럼과 논의를 거쳐 『오늘부터 시작하는 영성 훈련』은 ‘한국 교회와 성도들을 위한 영성 훈련 입문서’를 내놓게 되었다. 동숭교회 서정오 목사가 모임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횃불트리니티대학원대학교 이강학 교수가 책임편집을 맡고, 평상 집필진들이 필자가 되어 기독교 영성의 개념에서부터 12가지 영성 훈련의 방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게 되었다. 이강학 교수는 “본서에 소개된 영성 훈련들은 영성 형성을 위한 기독교의 전통적 수행들”이라고 하면서, “기독교 영성 훈련의 전통을 공부한다는 것은 지난 2000년간 성령이 신자를 그리스도의 형상대로 변화시키는 일에 사용해 오신 대표적 수단들을 내 것으로 삼는다는 뜻”이며, “전통적 영성 훈련은 성경에 깊이 뿌리박고, 신학을 통해 지지받으며, 역사 속에서 풍성한 열매를 맺어 온 것들”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목회 현장과 양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되,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충분히 이해하도록 쉬운 설명에 초점을 두었다. 또한 소그룹 나눔 질문과 훈련 안내문을 싣고, 해당 주제에 따른 참고 도서들도 각 장마다 소개되어 있어 함께 읽고 공부하며 영성 훈련의 실생활로 인도하고 있다. 영성 훈련이 특별한 신앙생활의 훈련이 아니라, 기독교 전통에 따른 신학적인 검증을 거친 신앙 생활의 규칙이기에 개교회뿐 아니라 신학생과 평신도들에게 효과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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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대행큰스님 지음 | 한마음
15,000원
13,500원
|
7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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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라은성 , 이상규, 양희송 지음 | - 옮김 | 을유문화사
15,000원
13,500원
|
750P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 이후 500년, 한국 개신교가 가야 할 길을 묻는 냉철한 시도 이 책은 2017년 10월 31일,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종교개혁 당시의 개혁 정신과 그 이후 기독교의 500년 역사를 돌아보고, 더불어 한국 교회의 역사에 대한 검토와 현재에 대한 비판적인 성찰을 담은 책이다. 2017년은 1517년 마르틴 루터가 면죄부에 반대하는 95개조의 반박문을 게시한 지 500년이 되는 해다. 루터가 당시 아래로부터 끓어오르던 문제의식을 폭발시키며 개신교의 출발을 알린 지 500년이 된 것이다. 이 책은 하나의 종교적 사건이 아닌 세계 문명의 거대한 흐름을 바꾸어 놓은 정치, 경제, 문화적 사건인 종교개혁의 의미와 과정을 돌아보되 당시의 개혁 운동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이 책의 특징은 종교개혁 태동부터 그 이후 500년의 시간 동안 종교개혁가들의 개혁 정신이 어디로 흘러왔는지, 개신교는 어떤 길을 걸어 왔는지 돌아본다는 데 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한국의 기독교가 처한 현실을 냉철하고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전망하며 종교개혁 500주년에 우리가 반드시 던져야 할 질문들에 답하고 있다. 세상은 교회를 불신한다! 어쩌다 성장지상주의와 배타성이 한국 교회의 이미지가 되었을까? 한국 개신교에 대한 일반적인 사회적 인식이 그리 좋지 않다는 건 엄연한 사실이다. 어마어마한 교인 수를 자랑하는 초대형 교회, 일부 대형 교회의 목회 세습, 교회 지도자들의 비리, 성 추문 목사가 버젓이 설교하는 비도덕적 행태, 동성애 반대 운동을 한다며 성소수자들의 시위에 난입하는 모습, 일부 교단에서 여성 목사가 제대로 지도력을 발휘할 수 없는 현실, 종교인 납세 문제를 둘러싼 지속적인 반발 등 개신교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는 수도 없이 많다. 그야말로 한국 사회의 특징적인 병폐를 집약해 놓은 듯하다. 그래서 이 책은 질문한다. 왜 한국 개신교는 성장지상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가? 그들은 왜 부패를 일삼는 것도 모자라 혐오 발언을 서슴지 않는 배타적인 집단이 되었는가? 이 책은 역사를 통해 한국 교회를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한국 교회의 성장지상주의의 바탕에는 1960년대 이후 우리 사회가 ‘성장’이라는 제왕을 모시며 달려 온 역사가 있고, 정치권력과 정당한 관계를 맺지 못한 데는 광복 후 친일 혹은 부일 기독교 세력을 잠재우지 못한 역사가 있다. 해방 이후 한국 교회는 이승만 정권에 무조건적인 지지와 찬사를 보내면서 국가권력과 교회의 바른 관계를 정립하지 못했다. 그리고 이 책은 여기서 더 거슬러 올라가 500년 전 종교개혁의 시대가 어떤 역사적, 사회적 조건 위에 있었는지, 거기서 발생한 여러 개혁 운동이 추구했던 가치는 무엇이며, 한계는 무엇이었는지, 그래서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무엇인지 묻는다. 신성로마제국 대중의 목구멍에까지 차오른 불만을 대변함으로써 예기치 않게 종교개혁의 대표 주자가 되어 버린 마르틴 루터의 이야기를 통해 중세 교회의 부정과 부패가 어떤 폭발력을 일으켰는지, 제도 교회가 제어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던 평신도들의 반감이 어떻게 임계치에 이르렀는지 등을 살펴본다. 그리고 우리는 다시 물을 수 있다 한국 개신교는 지금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일까? 교계 내부에서는 현재 아래로부터 끓어오르고 있는 평신도들의 반발이나 비판은 감수하고 갈 수준이니 가던 길을 그대로 가자고 판단하는 이들이 있는 반면, 민심의 이탈이 심상치 않고 비판의 내용과 수준이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 될 정도라고 판단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변하든지, 망하든지”라는 위기의식 없이는 미래가 없다는 단호함이 필요한 순간으로 보는 이와 “이 또한 지나가리라”로 대책 없이 요행을 바라는 이들이 그리는 세상은 많이 다를 것이다. 한국 개신교와 우리 사회가 앞으로 어떤 세상을 그려 나갈 것인지, 이 책은 그 숙고의 계기를 마련해 준다. “전 세계의 기가처치(Gigachurch: 출석 교인이 1만 명 이상인 교회) 104개 중에 한국 교회가 20개를 차지한다. 이는 전 세계 초대형 교회의 20퍼센트에 당한다.” - 본문 339쪽 “한국 교회가 수적 성장을 절대시한 결과 성장 아닌 가치들, 예컨대 정당한 치리, 의와 거룩, 성결, 이웃 사랑과 베풂 등 기독교 본래의 가치들은 무시되거나 경시되었다. 물질적 풍요를 갈망하는 인간의 욕망이 신앙의 이름으로 정당화되었고, 축복 지향적 신앙 형태가 이 시기를 풍미하여 기독교가 기복 신앙으로 심하게 경도되었다는 비판을 면치 못했다. 결과적으로 이 시대 교회는 안주 의식에 갇혀 순례자적 이상을 상실했다.” - 본문 28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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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하형록 지음 | 청림출판(레드박스)
13,000원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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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P
<P31> 저자 하형록 회장의 두 번째 책. 1991년 32세의 나이에 고속도로 한가운데서 심실빈맥으로 의식을 잃는 순간부터 시작된 하형록 회장의 특별한 깨달음에 관한 자전적 에세이다. 그 깨달음은 두 번의 심장 이식 수술과 그 이후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삶의 기적들에서 시작된 것이었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자신보다 더 절박한 심장이식 환자에게 심장을 양보함으로써 벌어지는 놀라운 기적과 같은 이야기들. 하형록 회장은 그것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기에' 주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바로 '페이버(favor)'라고 말한다.

국내 성경에는 '페이버'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단지 은혜 또는 자비란 단어로 비슷하게 해석되었을 뿐이다. 페이버는 우리가 거저 받는 은혜라는 점에서는 은혜나 자비와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데,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을 때'에만 우리에게 오는 특별한 선물이라는 점이 달랐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의 의미는 참희생을 말한다.

참희생은 하나님이 "내 몸과 같이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신 것을 참되게 실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내게 없어도 되는 것을 이웃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도 너무 소중한 것을 이웃에게 기꺼이 내어줌으로써 받는 하나님의 축복인 것이다. 이러한 삶을 하형록 회장은 27년 가까이 비즈니스와 삶에서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미 넘치게 페이버를 받고 있다. 그 이야기를 담은 책이 바로 <페이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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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한국기독교교육교역연구원, 임창복 지음 | - 옮김 | 한국기독교교육교역연구원
4,800원
4,320원
|
2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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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박흥식 지음 | 21세기북스
18,000원
16,200원
|
900P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전 유럽을 개혁의 열기로 들썩이게 한 주인공, 마르틴 루터를 재조명하는 『미완의 개혁가, 마르틴 루터』. 서울대 서양사학과에서 ‘서양 중세사’ ‘기독교와 유럽문명’ 등의 강의를 해왔으며, 종교개혁기 교회와 사회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박흥식 교수가 집필한 첫 대중서인 이 책은 역사학자의 균형 잡힌 시각과 종교의 영역을 넘어선 통합적 해석으로 루터 개혁의 의미를 되짚는다.

저자는 이 책에서 종교개혁과 루터의 업적만을 칭송하지 않는다. 저자는 루터의 개혁이 완성작이 아닌 이유를 짚어내고 우리 시대의 관점에서 성찰하고 보완하여 개혁의 정신을 계승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기 위해 루터가 이뤄낸 빛나는 업적뿐만 아니라 교회의 분열, 농민전쟁과 반유대주의 등 그의 잘못과 한계까지 균형 있게 다루고 있다. 루터와 개혁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종교개혁이 단순한 신학적 발견이 아닌 오늘날 우리가 사는 세상을 결정지은 사건이자 인류에게 커다란 과제를 남긴 사건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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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이규현 지음 | - 옮김 | 두란노
11,000원
9,900원
|
550P
이규현 목사는 세상에 길들여진 우리의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하는 일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영에 속한 사람』을 썼다. 이 책은 저자가 그리스도 안에 감추인 경이로운 비밀을 캐내고, 기독교 전통의 보고들을 발견하며 그 뒤를 따라가는 격조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얘기들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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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정재현 지음 | - 옮김 | 비아
13,000원
11,700원
|
650P
지금, 여기 그리스도교인이 지향해야 할 정체성과 관계성을 모색하다! 종교 간 관계를 다룬 대표적인 그리스도교 신학자들의 문헌과 글을 살핌으로써 지금까지 그리스도교가 다른 종교들과 어떠한 관계를 맺어왔는지를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종교신학 강의』. 연세대학교 대학원 신학과와 연합신학대학원에서 진행한 종교신학 강의를 바탕으로 ‘종교신학’이라는 하나의 신학 분야에서 개진되고 있는 움직임을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동시에 사상의 흐름이라는 맥락에서 특정 입장을 지닌 텍스트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이를 보다 심도 있게 이해하기 위해 요구되는 서구 사상사의 흐름, 종교의 탄생과 전개, 의미까지를 아울러 살핀다. 서구/그리스도교권과는 사뭇 다른 비서구/비그리스도교가 주를 이루는, 그러면서도 현대라는 지평 위에서 신앙의 여정을 걷고 있는 이들, ‘지금, 여기’에서 자신의 신앙적 정체성과 관계성을 고민하는 이들을 자신과 세계, 더 나아가 하느님에 대해 보다 넓게, 또 깊게 볼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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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존 맥아더 지음 | - 옮김 | 코리아닷컴
11,000원
9,900원
|
550P
행복하고 승리하는 삶을 위한 완전한 답, 말씀! 그리스도인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성경 공부법 [존 맥아더의 어떻게 성경을 공부하는가?]. 이 시대 최고의 설교자이자 성경 해석가인 존 맥아더 목사가 성경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와 성경 공부 방법에 대해 명쾌한 답을 제시하는 안내서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스스로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파고들어 성경에 담긴 지혜를 얻어야 하며, 하나님의 말씀이 엄청난 자원의 보고이므로 성경을 이해하는 능력을 기르는 일에 게으르면 안 된다고 권면하고 있다. 존 맥아더 목사는 신약과 구약 성경의 다양한 구절을 살펴보며 성경의 진리를 제시하고, 오랜 목회 생활에서 터득한 경험을 토대로 성경을 공부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들을 제안하여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성경의 능력과 성경이 우리 삶에 주는 유익에 대해 전하며,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복된 삶과 지혜를 구하라고 강조한다. 성경은 이해하기 어렵고, 너무 많아 부담스러우며, 예언서는 조심스러워 읽기가 망설여졌다면, 이 책이 당신의 성경 공부를 도와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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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강남순 지음 | - 옮김 | 동녘라이프
18,000원
16,200원
|
900P
『페미니즘과 기독교』는 남성중심주의와 이성애중심주의적 사회와 종교가 사회의 주변부에 있는 이들에게 얼마나 심각한 인식론적, 제도적 폭력을 행사하는지를 묻는다. 저자는 페미니즘은 단지 여성에 대한 차별뿐 아니라 모든 종류의 비인간적 차별의 극복을 지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모든 종류의 차별은 하나의 동일한 원리, 즉 우월한 것은 열등한 것을, 강자는 약자를 지배해야 한다는 지배의 논리로부터 출발하기 때문이다. 페미니즘이란 좀 더 아름답고 통전적인 가정, 종교, 사회를 지향할 때에만 의미가 살아있으며, 한 개인, 한 집단의 이기성을 충족하고 지배적 권력을 지향하기 위한 페미니즘이라면, 그것은 인간의 자유를 억압하는 또 하나의 중세적 틀을 만드는 것이며 이미 변혁적 의미를 상실한 황량한 페미니즘이라고 본다. 이러한 의미에서 이 책은 여성중심적 페미니스트가 아닌 휴머니즘적 페미니스트를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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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서봉산 지음 | 글벗(도서출판)
20,000원
18,000원
|
1,0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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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폴커 라인하르트 지음 | - 옮김 | 제3의공간
25,000원
22,500원
|
1,250P
바티칸 문서고에서 발굴한 기록으로 종교개혁을 재구성하다 교황과 루터 양측에 동등한 발언기회를 부여하는 역사적 시선 르네상스 시기 교황제도에 관한 세계적 권위자인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의 폴커 라인하르트가 쓴 《루터: 신의 제국을 무너트린 종교개혁의 정치학》이 한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마르틴 루터라는 인물과 그가 이끈 종교개혁의 의미를 살펴보려는 도서들이 연이어 출간되었다. 하지만 이들 도서들은 마르틴 루터와 종교개혁을 신실한 믿음의 사도인 루터와 면벌부가 상징하듯 부패하고 무능한 교황과 그 하수인들이라는 구도를 반복하고 있다. 저자는 그 이유가 루터가 남긴 수많은 글만을 종교개혁사를 살펴보는 기본적인 사료이자 사건을 규정하는 바로미터로 여겨왔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반대로 로마 바티칸이 종교개혁 동안 루터에 맞섰던 주장의 근거, 판단, 그 안에 담긴 가치관과 선입견은 역사적 상황과 전개를 예리하게 반영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오늘날에도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종교개혁은 여전히 프로테스탄트 측의 일방적인 해석에 근거한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사다. 이 책은 변방의 수도사에 불과했던 루터가 어떻게 일약 종교개혁의 아이콘으로 등장하며, 1500년 기독교 전통의 결정적 단절과 유럽의 정치, 사회, 문화적 변화로 이어졌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또 다른 주인공인 교황청을 역사적 재판정 위에 등장시킨다. 바티칸의 문서고에서 발굴한 당시 교황청의 회의록, 칙서, 교황청 소속 외교관들의 보고서뿐 아니라 기존에 알려진 마르틴 루터의 그 지지자들의 글을 교차검토하며 종교개혁의 연대기를 입체적으로 서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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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파드마삼바바 혜산 혜산 지음 | 혜산 옮김 | 하늘북
18,000원
16,200원
|
9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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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선웅 (편저) 지음 | - 옮김 | 담앤북스
24,000원
21,600원
|
1,200P
사불과 사경으로 새기는 『금강반야바라밀경』은 ‘신행(信行)을 위한 사불(寫佛)·사경(寫經)’의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책을 펼치면 오른쪽 면에는 사불을 할 수 있고 왼쪽 면에서는 한자 사경을 할 수 있다. 하단에는 ‘조계종 표준 『금강반야바라밀경』’(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 편역) 한글 해석이 실려 있어 이해를 돕는다. 한 책 안에서 사경과 사불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 특별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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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테드 커닝햄 홍세나 지음 | 미션월드라이브러리
11,000원
9,900원
|
5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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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이동초 지음 | 모시는사람들
200,000원
180,000원
|
10,000P
최초의 동학 천도교 인물 정보 사전

동학 천도교 관련 인물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최초의 사전. 이 책에는 동학 천도교 관련 문헌과 서류에 수록된 인물 중 1943년 이전 출생하였으며 이미 작고한 75,000여 명의 정보를 수록하였다. 이렇게 방대한 규모의 동학·천도교 관련 인물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사전으로 펴낸 것은 사실상 최초의 시도로 '동학천도교사전연구회'가 오랜 기간 기획과 자료 수집, 정리 끝에 나온 첫 번째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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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베르너 켈러 김성춘 지음 | 그린기획
20,000원
18,000원
|
1,0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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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철오선사 지음 | - 옮김 | 비움과소통
12,800원
11,520원
|
640P
『철오선사법어』는 선종인 임제종의 조사이자 정토종의 제12대 조사인 철오선사의 깨달음과 염불수행을 바탕으로 가장 쉽고 빨리 윤회를 벗어나 극락정토에서 성불하는 요체를 설한 어록이다. 아무리 높고 깊은 자력수행을 해도 윤회를 벗어나지 않는 한, 몸을 바꿔 태어나면서 기억의 망각과 업습으로 퇴전하고 마는 이 사바세계에서 아미타부처님의 본원력으로 일단 삼계윤회를 벗어나 극락정토에서 아미타부처님을 친견하고 무생법인을 증득한 후 성불하는 가르침이 상세히 묘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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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정경자 지음 | 나침반
12,000원
10,800원
|
600P
어렸을 때부터 지나온 일들이 하나하나 떠올리며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은 마음을 글로 옮겼다. 많은 환난과 고통속에서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아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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