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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호 지음 | 지식산업사
25,000원
22,500원
|
1,250P
전통과 현대, 제도사와 성씨사를 넘나들며 한중 성씨의 특성을 명료하게 밝힌 노작 치밀한 사료 분석과 비교로 정설에 반기를 든 한국 성관 연구의 새 기수 본관과 군망을 통해 한중 비교사의 새 장을 열다 한중 두 사회의 본관本貫과 군망郡望을 비교한 흥미로운 책이 출간된다. 우송友松 이정구李廷九 선생을 기리는 솔벗재단(이온규 이사장)의 한국학총서 스물세 번째 책이다. 안광호 한국고전번역원 연구원은 한중 성씨사를 촘촘하게 훑으며 제도사적 비교를 더함으로써 성씨 연구의 새로운 차원을 개척한다. 먼지가 이는 족보와 보첩 더미에서 한중 비교사의 새 장을 여는 관점을 끌어내기까지 그 노고와 열정이 구절 곳곳에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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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고광민 지음 | 한그루
25,000원
22,500원
|
1,250P
이 책이 속한 분야 역사/문화 > 민속학 > 민속학 제주학연구센터의 서른아홉번 째 제주학총서로 발간된 《제주도 도구의 생활사》는 원초경제사회 제주의 도구를 통해 서민 생활사를 살핀 책이다. 원초경제사회란 삶에 필요한 자원을 자연에서 마련하여 살아갔던 때를 이르는데, 원초경제사회의 도구는 ‘일할 때 쓰는 연장’을 뛰어넘어 공동체가 만든 문화유산이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의식주 도구의 생활사’에서는 모자, 신발, 방아, 초가집, 지붕, 조명 등을 통해 일상생활 속의 의식주 도구를 살폈다. 특히 한반도와의 비교 교찰을 통해 제주문화의 특징을 보여준다. 2장 ‘생산 도구의 생활사’에서는 ‘탐라순력도’ 속의 해녀를 통해 해녀의 생산 도구와 생활사를 들여다본다. 또한 방울과 낙인 등 제주의 방목 문화에 따른 삶과 도구의 문제에 접근한다. 3장 ‘운반 도구의 생활사’에서는 ‘인력, 우력, 마력’으로 운반 동력을 구분하여 들여다보고, 여성들의 대표적인 운반 도구인 ‘구덕’과 ‘차롱’의 전승 실태를 들여다본다. 4장 ‘도구 생산의 생활사’에서는 새당(제주도 안덕면 덕수리의 옛 이름) 보습의 생산과정을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푸는체, 맨촌(제주시 도련2동)에서 생산되던 명품 대그릇인 맨촌구덕과 맨촌차롱을 살펴본다. 5장은 제주도 안덕면 감산리 ‘민속자료실’의 도구를 조사하고 여러 어르신들의 가르침을 기록하여 정리했던 1999년의 원고를 고쳐 쓴 것이다. 감산리에서 전승되었던 도구를 기능적으로 분류하고 각 도구에 설명을 다시 붙였다. 제주도의 ‘???갱이’나 강원도 홍천 지역의 ‘양귀호미’는 주어진 풍토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공동으로 창조한 것이다. 제주도의 ‘???갱이’를 만든 ‘불미쟁이’와 강원도의 ‘양귀호미’를 만든 대장장이는 도구 사용자의 뜻에 따라 일정한 도구를 생산하는 생산자에 불과하다. 이처럼 삶과 문화를 공유하는 공동체의 산물로서 원초경제사회 때의 전통 도구는 그 시대의 생활사를 들여다볼 수 있는 거울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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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올리버 해리스,크레이그 시폴라 지음 | 사회평론아카데미
25,000원
25,000원
|
1,250P
21세기 들어서 다채로운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는 고고학 이론의 새로운 경향을 폭넓고 밀도 있게 분석한 최신 이론 고고학 개설서이다. 이전의 고고학 사고를 비판하고, 변화하는 고고학 이론의 세계를 생생하게 서술한 이 책은 21세기 고고학자들이 자주 끌어오는 최근의 사상을 소개하면서 그것이 이론 고고학의 새로운 경향과 어떻게 연관되는지 설명한다. 나아가 글로벌 고고학 이론의 여러 학파를 아우르고, 최근 경향들 사이의 유사성과 차이점, 장점과 단점을 드러내 보이면서 이론 고고학의 최신 연구 동향과 새로운 움직임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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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티모시 C. 와인가드(Timothy C. Winegard) 지음 | 커넥팅
25,000원
22,500원
|
1,250P
출간 즉시 아마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뉴욕 타임스, 사이언스, 이코노미스트, 네이처 등 주요 언론 극찬 가장 많은 사망자를 만든 생물 1위 모기, 치명적인 살인자 모기가 만들어낸 인류의 역사! 2000년 설립 이래 빌 게이츠 부부가 세운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은 한 해 동안 인간의 생명을 가장 많이 앗아간 생물을 밝히는 연례 보고서를 발표한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동물 1위는 모기다. 여러 전문가들의 조사에 따르면 모기가 유발한 질병으로 생긴 사상자 수는 적게는 연간 100만 명에서 많게는 300만 명으로 추산됐다. 모기는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사망자를 발생한 원인이다. 통계적 외삽법(外揷法)에 따르면 모기로 인한 사망자 수가 오늘날까지 살았던 모든 인류의 절반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된다. 즉, 비교적 최근인 우리 인류의 출현 이래 20만 년 동안 존재했던 1,080억 명의 인류 중 약 520억 명의 목숨을 모기가 앗아간 것으로 추정된다. 모기 그 자체가 치명적인 생물인 것은 아니다. 모기가 옮기고 다니는 치명적인 바이러스와 질병들 때문에 위협적이다. 그 바이러스와 질병들은 모기가 아니었으면 인류에게 전염되지 못하거나 광범위하고 주기적인 확산이 불가능하였을 것이다. 이런 점에서 모기는 인류에게 가장 치명적인 살인자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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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신정일 지음 | 쌤앤파커스
19,500원
17,550원
|
975P
문화사학자 신정일의 도보답사기 《신정일의 신 택리지-전라》 편 출간! 대한민국 도보답사의 선구자 신정일이 전국 방방곡곡을 직접 걸으며 완성한 도보답사기 《신정일의 신 택리지》 시리즈의 세 번째 책 ‘전라도’ 편이 출간되었다. 한반도의 서남해안에 자리잡은 전라도는 삼한시대 마한의 땅이었으며, 삼국시대에는 백제가 이 지역을 지배했다, ‘전라’라는 지명이 생겨난 것은 지금으로부터 1천 년 전인 고려 현종 9년인 1018년으로 전주와 나주의 머리글자를 합해 전라주도를 설치하면서부터다. 전라도는 과거 지금의 전라북도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 일대를 관할했던 행정구역이었으나, 조선 고종 33년인 1896년 남도와 북도로 나뉘었으며, 1946년에 제주도가 전라남도에서 분리되었고, 1986년에는 광주시가 직할시로 승격되고 1995년 광역시로 변경되어 오늘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전라도에는 금강과 섬진강, 그리고 영산강?만경강?탐진강 등 나라 안에 크고 작은 강들이 비옥한 평야를 이루어냈으며, 덕유산과 지리산, 그리고 내장산?무등산?월출산 등 국립공원들이 들어서 있어 아름다움을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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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신정일 지음 | 쌤앤파커스
18,000원
16,200원
|
900P
‘21세기 김정호’, 도보답사의 선구자이자 문화사학자 《신정일의 신新 택리지》 시리즈 경기 편 출간! 《택리지》의 현장정신을 계승한 산천 곳곳의 생생한 역사와 문화 이야기 대한민국 도보답사의 선구자 신정일이 전국 방방곡곡을 직접 걸으며 완성한 도보답사기 《신정일의 신 택리지》 시리즈의 두 번째 책 ‘경기’ 편이 출간되었다. 경기도의 기본 틀은 조선시대에 형성되었지만 ‘경기’라는 말은 고려 현종 9년인 1018년부터 통용되었으므로 경기라는 지명은 만들어진 지 1000년이 넘었다. 서울을 둘러싼 경기도는 지금은 서울이라는 거대 도시의 영향권에 있다 보니 고유의 정체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조선 시대에는 명나라 사신 동월(董越)이 “팔도의 으뜸”이라고 평했을 만큼 살기 좋은 땅으로 꼽혔다. 조선 말 개항 이후 경기도는 서울 못지않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으며, 오늘날 1200만여 명의 삶의 터전이자 28개 시와 3개 군으로 이루어진 최대 규모의 광역자치단체로 성장했다. 이 책은 1981년 경기도에서 분리된 인천을 포함해 경기 각 지역을 위치와 성격에 따라 8개 장으로 나누었다. 남한강 유역과 남한산성 주변의 여주·양평·광주·성남·하남, 역사 속 수난의 섬 강화도·교동도, 경기 남서부 지역 안산·화성·평택·오산, 한양 남쪽의 큰 도회지였던 안성을 비롯한 이천·용인·의왕·광명, 수원화성에서 서해안에 이르는 수원·안양·과천·부천·인천·김포, 경기 중부 지역 구리·양주·남양주·의정부, 경기 북부 지역 포천·연천·가평, 평화와 통일로 가는 길목 고양·파주 등으로 나누어 경기 지역의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이 지역을 살다간 선조들의 발자취를 돌아본다. 경기도 곳곳에 숨겨진 아름다움과 이곳을 살다간 수많은 사람들의 삶의 애환과 사연을 담은 이 책은 우리가 몰랐던 경기도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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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신정일 지음 | 쌤앤파커스
18,000원
16,200원
|
900P
우리가 몰랐던 우리 땅 ‘서울’ 이야기 대한민국 도보답사의 선구자 신정일이 전국 방방곡곡을 직접 걸으며 완성한 도보답사기 《신정일의 신 택리지》 시리즈가 1권 ‘서울’ 편을 시작으로 첫 발을 내디뎠다. 서울은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를 거쳐 광복 이후까지 대한민국의 수도로 정치·경제·문화·교통의 중심지이다. 저자가 인구 1,000만이 넘는 거대 도시 서울을 도보답사기의 첫 권으로 꼽은 것은 나라 안에서 문화유산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도시이자 도심 한복판을 한강이 가로질러 흐르고 크고 작은 산들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도시임에도 우리가 그 진가를 잘 모르기 때문이다. 30년 넘게 우리 땅 곳곳을 두 발로 누비며 걸어온 저자 신정일에 대해 김용택 시인은 “현대판 김정호”라 했고, 도종환 전 문화관광부장관은 “길 위의 시인”이라고 했다. 김정호가 그랬듯 산천 곳곳에서 건져 올린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독자들에게 서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식과 함께 이 땅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은 한반도 5000년 역사 속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해온 서울의 역사를 살펴본 후 해설사와 함께 서울 곳곳을 답사하는 것처럼 구성되어 있다. 먼저 경복궁, 창덕궁 등 조선의 5대 궁궐과 조선왕조의 상징인 종묘를 둘러보고, 조선시대 선비들이 한양도성을 한 바퀴 도는 순성놀이를 하듯 한양도성 성곽길을 걷고, 북한산에서 도봉산까지 서울을 둘러싼 산에 오르고, 서울의 젖줄 한강을 물길 따라 걸으며 강의 변천을 살펴보고, 정동교회를 시작으로 서대문형무소까지 도심 속 근대 유적을 답사한다. 그리고 조선시대 서울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알아본 뒤 서울의 중심지 종로부터 서초구 양재동, 강동구 둔촌동까지 각 지역 지명의 유래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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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신정일 지음 | 쌤앤파커스
19,500원
17,550원
|
975P
문화사학자 신정일의 도보답사기 《신정일의 신新 택리지》 제주 편 출간!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하늘 길은 어디일까? 무려 연간 8만여 편의 항공기가 운항하는 ‘서울 김포-제주’ 노선이 압도적인 1위다. 내외국인 합쳐 입도 관광객 수가 연간 1,400만 명을 훌쩍 넘는 자타공인 최고의 관광명소가 바로 제주다. 대한민국 도보답사의 선구자 신정일이 전국 방방곡곡을 직접 걸으며 완성한 도보답사기 《신정일의 신 택리지》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 ‘제주’ 편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은하를 당긴다는 뜻을 가진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 한라산부터 신령한 분화구 백록담, 설문대할망의 전설이 서린 영실, 삼남대로의 길목 조천포, 비양도, 산저포, 산굼부리 차귀도, 화북포, 산방산, 성산, 추자도, 혼인지, 존자암, 송악산 법화사 등 제주 곳곳을 사진과 함께 살펴보고, 각 지역의 역사적 사건, 설화, 전설도 소개한다. 또한 김정, 보우, 김상헌, 정온, 송시열, 추사 김정희, 임관주, 광해군 등 600년 유배객들의 이야기를 통해 제주의 역사, 문화, 사람들의 면면을 자세히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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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신정일 지음 | 쌤앤파커스
19,500원
17,550원
|
975P
문화사학자 신정일의 도보답사기 《신정일의 신新 택리지》 북한 편 출간! 대한민국 도보답사의 선구자 신정일이 전국 방방곡곡을 직접 걸으며 완성한 도보답사기 《신정일의 신 택리지》 시리즈의 네 번째 책 ‘북한’ 편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조선왕조의 꿈을 품은 곳 함경도부터, 평안도, 황해도, 강원도 북부까지 북한의 곳곳을 빠짐없이 소개한다. 백두산, 금강산, 구월산은 물론, 삼지연, 대동강, 청천강, 압록강, 사리원, 용수산, 만월대 등 마치 입담 좋은 해설사와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꼼꼼히 답사하는 것처럼 지형과 지세, 각 지역에 얽힌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 전해 내려오는 설화들, 지명의 유래까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평양 등지의 최신 화보는 북한에 직접 다녀온 것 같은 생생함을 전달하기에 손색없다. 다가올 통일 시대를 대비해 한반도 전역에 대한 균형감 있는 인문지리학적 통찰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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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메릴린 옐롬 지음 | 시대의창
16,800원
15,120원
|
840P
#하트heart #사랑 #심장 #그리스로마신화 #이모티콘 #아이콘 #낭만주의 #셰익스피어 #음유시인 #종교개혁 #큐피드 #명언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이모티콘까지, 하트에 관한 20가지 이야기로 읽는 경건하고도 관능적인 사랑의 역사 "All you need is Love" and "My Heart will go on". 우리가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글과 그림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하트♥는 심장의 모양을 본뜬 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우연히 영국 박물관에서 본 하트 브로치로부터 출발하여 하트(심장, 가슴, 마음)가 인류(특히 서양)의 감정, 특히 사랑과 어떻게 연결되었는지 문화와 역사를 통해 살펴본 내용들을 담았다. 고대 신화, 중세 문학, 종교개혁, 셰익스피어, 낭만주의 등을 소재로 이름난 이들의 다양한 활동 역사, 여러 문학작품과 그림, 유물을 바탕으로 가볍게 두루 내용을 살피는 20개의 이야기를 통해 ‘하트의 역사’를 배울 수 있다. 언제부터 심장을 닮은 하트 아이콘을 인류가 사용했는지, 하트와 사랑은 어떻게 연결되었는지, 고대 이집트, 그리스, 로마 신화와 하트의 관계는 무엇인지, 철학자와 과학자는 심장을 놓고 어떤 논쟁을 벌였는지, 가톨릭과 프로테스탄트는 예수와 심장을 어떻게 연결했는지, 귀족과 엘리트가 전유하던 하트의 의미를 언제부터 대중이 소유하게 되었는지, 남성 작가들이 전유하던 하트를 어떻게 여성 작가들이 공유하기 시작했는지, 밸런타인데이의 역사적 기원과 진행 과정은 무엇인지, 큐피드와 하트 아이콘은 역사 속에서 어떻게 경합하다가 지금에 이르렀는지, 사랑을 다룬 예술작품에서 삼각관계와 불륜은 어떻게 하트와 함께 표현되어왔는지 등 알아 두면 쏠쏠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적절한 난이도와 분량으로 알맞게 담겨 있다. 삼천 년 전 “밭 매러 가는데 사랑이 심장을 집어삼켜서 놀라워했던” 이집트인의 마음을 2019년 한반도의 우리도 공감하는 걸 보면, 역시 ‘사랑’만큼 시공간을 뛰어넘는 영속적인 가치를 지닌 것도 흔치 않다. 그리고 이 책은 사랑의 다른 말, ‘하트’의 역사를 다룬 흔치 않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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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아리 투루넨,마르쿠스 파르타넨 지음 | 지식너머
15,000원
13,500원
|
750P
“인사의 원래 기능은 서로의 손에 무기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는 데 있었다!” 첫인사부터 굿나잇 키스까지… 훌륭한 매너에는 한 번쯤 의심해볼 만한 놀라운 반전이 숨어 있다! 우리는 매너를 중요하게 여긴다. 인사법, 식사예절, 음주, 대화, 이성끼리의 신호 교환 등 사회관계를 통해 형성되는 모든 분야에서 ‘적절한’ 매너가 존재한다. 매너는 문명화된 사회의 기호이며, 이를 제대로 지키지 못하면 ‘어딘가 조금 이상하거나 모자란 사람’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누구도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알지 못한다. 이 책은 매너라는 눈앞에 드러나는 형식의 이면을 파고들어 ‘도대체 훌륭한 매너란 무엇인가’를 질문한다. 그리고 과연 훌륭한 매너라는 것이 존재하기나 하는지, 아니면 그저 본능적이고 동물적인 인간의 행동을 억제하기 위해 고안된 정서적 울타리에 불과한지를 탐구한다. 핀란드 출신의 두 저자는 인간과 인간 사이에 지켜야 하는 예의가 어떤 우여곡절을 거쳐 오늘날 우리가 아는 매너로 정착되었는지 유럽의 역사를 차근차근 훑으며 보여준다. 유머러스하면서도 신선한 매너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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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고려대학교 한국사연구소,이진한 지음 | 역사인
20,000원
18,000원
|
1,000P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한국사 연구 세상이 참 빨리도 변하는 것 같다. 특히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 속도는 엄청나다. 70년대초만해도 도시에서 조금 벗어난 시골 동네만해도 전기가 들어가지 않은 집이 많았고, 전화기는 하나도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통신기능과 컴퓨터의 기능을 합쳐놓은 스마트폰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남녀노소가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그 보급률이 95%로 대한민국은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스마트폰은 핀테크(금융혁명), 모바일쇼핑(유통혁명), 유튜브 1인미디어(미디어혁명)의 플랫폼과 사물인터넷,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등의 구현을 주도하고 있다. 게다가 인간계 바둑 최고수의 하나인 이세돌이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세기적 대결에서 4대 1로 무릎을 꿇자 사람들은 예상 밖의 결과에 큰 충격을 받았다. 이러한 변화에 대해 클라우스 슈밥 교수는 2016년 세계경제포럼에서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낯선 용어를 새로운 화두로 참석자들에게 던졌다. 그에 따르면 인공지능, 빅데이터 처리, 가상현실, 증강현실, 로봇공학, 사물인터넷 등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과학기술로 인해 인류의 삶은 ‘혁명’이라고 명할 수 있을 정도의 급진적이고 근본적인 변화를 맞이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그는 디지털 혁명을 기반으로 하여 유비쿼터스 모바일, 인공지능, 기계학습 등을 통해 가상의 세계와 실제 물리적 세계를 하나로 결합하는 제4차 산업혁명은 시작되었으며, 파괴적인 혁신과 변화를 목전에 두고 우리는 이에 대해 대비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인류의 미래에 대한 고민은 과학자들만이 아니라 인문학자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이다. 역사학자는 과거의 사료를 연구대상으로 삼지만, 그 목적은 인간의 미래를 위한 것이다. 사학사적으로도 시대의 변화와 흐름에 따라서 역사학은 사상적 변화를 수용하고 이를 기반으로 삼아 독자적인 학문적 영역을 구축해 나갔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세상이 변화하고 인간의 생활 방식이 달라지며 가치관이 바뀌어 가는 현실에서 역사학 연구자들이 그것을 외면하면 미래에 대한 전망을 제대로 할 수 없을 것이다. 이와 같은 시대적 흐름 속에서 4차 산업혁명을 탐색하고 인류의 행복한 삶을 위해 기여할 것이 무엇인지를 찾으려고 노력하는 일은 역사학자의 의무이다. 아울러 요즈음 젊은 세대들은 물론 나이 드신 분들도 정보를 책이 아닌 동영상에서 찾는 시대가 되었다. 역사를 옛날 얘기처럼 해주는 팟캐스트도 성행하고 있으며, ‘유튜버’가 요즘 가장 되고 싶은 직업 1순위라는 보도도 있었다. 그동안 역사학 연구자들은 새로운 역사지식 정보를 만들어내는 일을 최우선으로 삼았을 뿐 내가 밝혀낸 새로운 사실들을 효과적으로 대중들에게 전달하는 일은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그것은 마치 농민은 맛있는 쌀을 재배하면 되고, 광부는 순도 높은 금광석을 캐내면 자신의 역할을 다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 나머지 가공이나 유통은 수공업자나 상인에게 넘겨 더 큰 이익을 버리는 것과 같다. 요즘 농민들은 콩을 재배한 뒤, 가공하여 두부를 만들어 판매할 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그것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도록 하여 더 많은 수익을 거두고 있다. 이것을 이른바 ‘6차산업’(1차 농업+2차 가공+3차 관광서비스)이라고 하여 농촌과 농민을 살리는 방안으로 각광 받고 있다고 한다. 이 사례는 역사학 연구자에게도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역사 연구의 원천 자료를 직접 보고 연구하여 역사 콘텐츠를 생산하는 역사학 연구자들이 자신들의 성과물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서 각종 플랫폼을 이용하여 역사를 원하는 대중들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역사학 연구자들이 정보기술, 디지털 인문학, 뉴미디어 등에 대해 관심을 갖고 주체적으로 통섭과 융합을 실현한다면, 그들은 사료를 직접 접해왔기 때문에 사실에 충실한 역사 콘텐츠를 만들어낼 것이다. 그로 인해 에듀테이너의 ‘가짜 역사’의 유통을 근절할 수 있으며, 경제적으로도 수익을 얻는 부수적인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학생원생들과 다가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변화가 과연 역사학에 어떠한 영향을 불러올 것이며, 그러한 환경 속에서 역사학과 역사학 연구자가 할 수 있는 또는 해야 하는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한 성찰과 준비를 해보기로 하였다. 4차 산업혁명에 흥미가 있는 대학원생들을 모아 2018년 2월에 출범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한국사 연구팀’을 구성하였다. 그들은 자율적으로 ‘4차 산업혁명’에 관한 각종 서적을 읽고 토론을 통해 이해하고,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중요한 변화를 중심으로 한국사와 연계시켜 연구하였으며, 그 성과를 이 책에 담았다. 예전에는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서방이 번다’는 말처럼 정작 역사 콘텐츠의 생산자인 역사학 연구자는 자신의 연구 성과물로 돈을 벌지 못하고 정보 기술자들이 많은 이익을 가져갔다. 그러나 이제는 첨단 정보 통신 기술과 새로운 미디어에 익숙한 한국사 학문 후속세대들이 ‘곰’과 ‘왕서방’의 역할을 해주어야 하며, 한국사 연구를 하는 대학원생들이 1년반만에 이 과제를 해내는 것을 통해 그러한 일들이 일어날 때가 머지 않았음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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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김정수 지음 | 하서출판사
12,000원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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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P
불의를 용납하지 않은 조선 시대 사림 출신 관료들의 처절한 삶 인덕의 정치가 펼쳐지는 세상을 위해 헌신한 진짜 충신들 이야기 충심으로 임금을 섬기고, 진심으로 백성을 위해 일했지만 절의를 지키다가 파직, 유배, 사사 등의 모진 수난을 겪은 조선 시대 문신 임형수, 나세찬, 유희춘, 정황. 1~6권에 이어 저자의 방대한 자료 수집과 충실한 연구 분석을 거쳐 발굴한 네 명의 전라도 출신 충신의 이야기를 한 권에 담았다. 관직에 임하는 이들의 올바른 자세와 충군·애국·위민의 사심 없는 고귀한 정신, 의(義)에 목숨을 거는 강한 정의감 등은 오늘의 혼탁한 세상을 사는 우리에게 삶의 밝은 거울, 서늘한 지침이 되어준다. 절의를 지키며 정도를 걸어간 충신들의 일대기! 대사간, 대사헌, 한성우윤 등을 역임한 송재 나세찬은 중종조의 대표적인 권신 김안로(金安老)를 논척한 책문(策文)으로 고성에 유배되었다. 부제학, 제주목사 등을 역임한 금호 임형수는 을사사화에 파직되었다가 2년 후에 일어난 을미사화에 사사되었다. 장령, 전라도관찰사, 이조참판 등을 역임한 미암 유희춘 역시 정미사화에 극지인 함경도 종성에 유배되어 19년간을 지냈다. 지평, 병조정랑, 사인 등을 역임한 유헌 정황 또한 을사사화에 파직되었다가 정미사화에 거제도로 유배되어 돌아오지 못하고 최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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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이상 지음 | 가갸날
14,500원
13,0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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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P
영미권의 책축제는 인기가 높고 영향력이 크다. 세상의 변화를 꿈꾸는 마당이자 아이디어를 나누는 지식 공유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그것은 역설적으로 종이책을 대체하리라고 여겼던 이북과 인터넷의 영향력 확대에 대한 반작용이라는 분석이 있다. 독자들이 범람하는 인스턴트 정보에 식상해 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아날로그 문화에 대한 향수는 종이책을 넘어 책축제라는 독특한 문화 환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영국에서만 한 해 동안 3백여 개의 책축제가 열린다. 큰 책축제에는 20만 명 남짓의 독자가 몰린다. 인도처럼 독서 문화와 거리가 멀던 사회에서도 책축제는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오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책축제다운 책축제가 자리 잡지 못했다. 가능성을 보이던 책축제들도 한참을 뒷걸음하였다. 필자는 이십여 년을 편집기획자로 살아왔으며, 파주북소리 축제를 운영하는 특별한 세계를 경험하였다. 파주북소리 프로그램을 기획하면서 외국의 책축제를 여러 곳 찾아가 보고 좋은 지식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아쉽게도 꿈을 접어야 했다. 그뒤 본격적으로 책축제를 탐구하기 시작하였다. 십여 년에 걸쳐 세계의 책축제를 연구하면서 다양한 측면에서 책축제의 보편적인 모습을 도출하고, 책축제의 역사적 연원을 탐색하였다. 세계의 책축제를 광범위하게 분석 소개한 책은 아직 어디에도 없다. 해외의 다양하고 선진적인 책축제의 풍경과 목소리가 독자의 눈과 귀에 어리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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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유석재 지음 | 교유서가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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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모두가 알지만 모두가 모르는 땅, 독도! 한 권으로 읽는 독도 논쟁 가이드북 “흥분하지 말고, 분노하지 말고, 옆길로 새지도 말고. 우리는 일본과의 ‘독도 논쟁’에서 반드시 이길 필요가 있다. 왜 우리 땅이며 왜 일본 땅이 아닌지 (…) 알아야 하고, 알려야 한다.” 한 권으로 독도 논쟁을 독파하다 우리 땅이라고 모두가 말하지만, 국민 대다수가 노래 〈독도는 우리땅〉의 가사 수준 외에는 알지 못하는 독도. 저자 유석재가 2003년부터 10년 넘게 100여 건의 독도 관련 기사를 써오며 연구하고 정리한 독도 논쟁을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저자는 애국심만으로 독도를 지킬 수 없음을 분명히 하며,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역사 자료와 학자들의 최신 연구에 근거해 독도 문제에 대한 한국과 일본의 논점을 정확히 짚어낸다. 이 책은 매우 논리적이지만 쉽고 재미있게 서술되어 있어, 이 한 권으로도 누구나 독도 논쟁의 흐름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는 ‘독도 논쟁 가이드북’이다. 신라 지증왕 때 이사부의 도일부터 독도에 새 도로명주소가 부여된 2011년까지 매우 넓은 시기를 오직 독도에만 집중하여 분명하게 설명한다. 4장에는 독도를 자기 땅이라 주장하는 일본인과의 가상 논쟁도 실려 있다. 논쟁을 따라가다보면 누구나 어째서 독도가 우리 땅인지 확실한 근거로 주장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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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김유범,오민석,성우철,여채려,최혜빈 지음 | 박문사
185,000원
16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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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0P
만문본 『흠정만주제신제천전례(hesei toktobuha manjusai wecere metere kooli bithe)』?는 청나라 최초의 공식적 제사 문헌으로 만주족의 제사 문화를 살펴볼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만주족의 제사 의례에 관한 공식 규범을 기록한 이 책은 제사 의례의 내용과 방법을 각 시기나 유형에 따라 구체적으로 제시한 것은 물론, 제사 의례에 사용하는 물품의 종류와 수량, 모습과 규격까지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특히 각 제사 의례에서 샤먼이 대상에게 바치는 만주어 축문을 격식에 맞게 제시한 축사(祝詞)부분은 구비전승되어 오던 만주어 축문을 문자로 정착시켰다는 점에서 가치를 지닌다. 『흠정만주제신제천전례』에 기록된 만주족의 제사 문화는 우리 문화에서 관찰되는 다양한 제사 문화의 양상을 이해하는 데도 유익한 참고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늘은 물론 부처와 보살, 다양한 신들을 모시며 자신의 소원을 비는 우리 민간 신앙의 모습이 만주족의 제사 문화와 무관하지 않다는 점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의 문화가 다른 문화에 영향을 주고 그로부터 새로운 모습의 문화가 꽃피게 된다는 점을 생각할 때, 만주족과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우리에게도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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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이희환 지음 | 21세기북스(북이십일)
16,500원
14,8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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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P
한국의 땅과 사람을 이야기하는 ‘대한민국 도슨트’ 그 두 번째 도시 인천 인문지리 시리즈 ‘대한민국 도슨트’의 두 번째는 인천이다. 대한민국 도슨트는 각 지역을 살며 경험한 저자가 직접 들려주는 지역의 이야기로 어느 여행서나 역사서보다도 쉽고 즐겁게 도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두 번째 지역 『인천』의 소개는 시민운동가이자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오랫동안 연구해온 재물포구락부의 이희환 관장이 맡았다. 근대화라는 격랑의 물결을 최전선에서 맞이했던 인천에 대한 인문학적 안내서. 인천에 살고 있는 사람과 그곳을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 모두에게 유의미한 이야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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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한인수, 이정임 지음 | 신화인쇄공사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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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이 책이 속한 분야 역사/문화 > 신화 > 신화의이해 ▶ 제주신화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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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마하엘 데 레오네 지음 | 따비
20,000원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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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P
나는 여러분께 요리를 가르쳐드리고자 합니다. 요리가 잘 이해되지 않는 사람은 이 책을 읽고 배워야만 합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오늘날까지 전해지는 유일한 14세기 독일 요리서이자 중세 고지 독일어로 쓰인 최초의 요리서 오늘날까지 전해지는 유일한 14세기 독일 요리서이자 중세 고지 독일어로 쓰인 최초의 요리서 《좋은 음식에 관한 책》과 《공화국 요리사》 ‘요리서’(혹은 요리책)라는 단어는 우리에게 어떤 정형화된 책을 연상케 한다. 화려하게 장식된 음식 사진, 필요한 재료, 양, 대체할 수 있는 재료, 차례대로 나열된 조리법. 이는 더 이상 요리‘책’이 아닌 유튜브 등을 통해 요리하는 방법을 익히는 이들에게도 익숙한 형식이며, 하다못해 컵라면 겉면에도 이러한 형식의 조리법이 적혀 있다. 그렇지만 각각 중세 독일과 18세기 프랑스에서 출간된 《좋은 음식에 관한 책》과 《공화국 요리사》는 우리를 당혹스럽게 만든다. 현재 통용되는 요리서 형식에 익숙해진 우리로서는 재료도, 양도, 조리법도 제대로 명시되지 않은 두 책을 과연 ‘요리서’로 볼 수 있는지부터 의구심을 갖게 된다. 모든 것이 부정확하기 때문에 책에 나온 설명만으로는 음식을 따라 만들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리서를 (문자 그대로) ‘요리에 관한 책’이라 해석한다면 우리가 이 두 책에서 읽을 수 있는 것은 상당히 많아진다. 누가 썼는지, 누가 읽을 책인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난이도가 어느 정도인지 등에 따라 요리서는 실용서가 될 수도, 전문서가 될 수도, 이론서가 될 수도, 역사서가 될 수도 있다. 이런 맥락에서 따져봤을 때,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좋은 음식에 관한 책》과 《공화국 요리사》는 요리서이자 당시 음식문화를 읽을 수 있는 역사적 사료이며, 요리서에 관한 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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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브라이언 페이건 지음 | 소소의책
23,000원
20,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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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0P
세계 곳곳에 묻혀 있던 역사를 밝혀내다! 위대한 인간의 유산과 미지의 세계를 찾아 떠나는 고고학 여행 황금으로 장식된 파라오, 현대 과학으로도 밝히기 힘든 미스터리 같은 고대 문명의 유적과 유물, 그리고 과거의 사람들이 살았던 흔적을 찾아 탐험하는 사람들……. 이 책은 지금으로부터 약 250년 전에 탄생한 고고학의 출발점부터 전 세계적인 학문으로 자리 잡은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한눈에 조망하게 해준다. 300만 년이 넘는 인류의 뿌리를 찾아 위험을 무릅쓰고 모험에 나선 사람들, 고고학사에서 중요한 발견과 발굴, 새로운 연대측정법의 개발, 오랫동안 잊힌 과거 사회의 모습과 보존 노력 등에 관한 이야기를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들려준다. 국내 독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는 세계적인 고고학자 브라이언 페이건의 통찰력이 번뜩이는 이 책은 인간의 생태학적?문화적인 다양성을 이해하는 교양의 토대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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