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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호사카 다카시 지음 | 김영주 옮김 | 북스톤
17,000원
15,300원
|
850P
“새해에는 부디 피곤하지 않게 살아봅시다!” 피곤한 마음의 흐름을 리셋하면 하루하루가 개운해진다. 인생이 잘 풀리는 사소한 습관이 가득 담긴 한 권!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건, 내가 멀쩡해야 한다는 거예요 □ 하고 싶은 말을 하지 않고 가슴속에 쌓아둔다. □ 남과 자신을 비교해 우울해하거나 속이 좁아진다. □ 상대방이 무심코 한 말에 하루 종일 상처받는다. □ 상대방에게 혼자 기대하고 혼자 실망해 짜증이 난다. □ 누군가를 배려하느라 내 일을 뒤로 미루게 된다. □ 피곤하고 힘든데도 습관적으로 “괜찮아”라고 말한다. □ 내 기분이 어떻든 언제나 표정은 밝고 친절하다. □ 과거의 괴로운 경험을 두고두고 곱씹는다. □ 내 미래는 왠지 어두울 것 같다. 이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머릿속은 금세 한계에 도달합니다. 그래서 별것 아닌 일에도 의욕이 꺾이거나, 열심히 노력하면서도 허무함을 느끼거나, 있지도 않은 문제를 만들어 사실이라고 믿어버립니다. 피곤한 세상이지만 마음만은 피곤하지 않아야 합니다. 남에게 맞춰주느라 정작 당신을 힘들게 했던 당신에게 이기적이지 않게 나를 지키는 매일의 습관을 선물합니다. 목차 프롤로그 | 나에게 맞는 ‘마음휴식법’을 찾자 1장 | 방치하지 않는다 : 마음의 흐름은 내가 바꿀 수 있다 방치한 스트레스는 ‘괴물’이 된다 왜 그 일은 나에게만 힘들까? 마음은 항상 ‘경보 사이렌’을 울리고 있다 나에게 맞는 스트레스 대응 전략 습관처럼 떠오르는 ‘자동사고’에 갇히지 말라 부정적 생각은 ‘궤도 수정’이 가능하다 속박의 정체를 깨닫는 순간, 속박이 풀리기 시작한다 옳다고 믿었던 것을 살짝 의심해보자 불쾌한 경험은 그때그때 글로 적자 나에게 너무 많은 부담을 주지 말자 2장 | 비교하지 않는다 : 가상의 적과 싸우지 않는 법 무의미한 후회와 비교는 금물 부족하다고 해서 굳이 채우려 하지 않는다 무리해서 이상만 좇으면 ‘지금 이 순간’이 사라진다 열등감이 심할수록 남을 쉽게 깔본다 조바심 내며 살고 싶지 않다면 자존심이 강할수록 남의 눈치를 본다 단점의 또 다른 얼굴은 장점 의견은 너무 많이 듣지 말라 오늘도 아침을 맞이한다는 고마움 3장 | 휘둘리지 않는다 :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인간관계의 기술 인맥은 넓을수록 좋다는 착각 모든 인간관계는 ‘적당한 거리감’으로 해결된다 타인의 기분까지 책임질 필요는 없다 저주의 말은 흘려듣는다 소문 좋아하는 사람은 멀리한다 많은 단어가 쏟아져 들어오면 뇌가 작동을 멈춘다 선입견의 함정에 빠지지 않는다 혼자가 될 용기가 있는가? 4장 | 맞춰주지 않는다 : 조금은 나를 우선시해도 괜찮다 진정한 자아와 거짓된 자아 너무 많은 가면을 쓰다 보면 자기 목을 조르게 된다 맞춰주다 보면 만만한 사람이 될 뿐이다 ‘좋아요’ 수가 나의 가치는 아니다 남을 위하느라 자기혐오에 빠지지 말자 타인의 기대에 연연하지 마라 좋은 의도가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할 때 애매하게 대답하면 애매한 사람이 될 뿐이다 할 수 없는 일은 ‘안 된다’고 말하자 5장 | 선을 넘지 않는다 : 적당한 선에서 멈출 줄 안다 자신에게만 너무 엄격한 것은 아닌가? ‘더, 더’라는 과욕이 나를 갉아먹는다 당신의 기준이 너무 높지는 않은가? 큰 스트레스는 작게 조각내라 겸손에도 선이 있다 의욕이 생기지 않을 때는 ‘한숨’을 쉬어라 포기가 아닌, 다음을 위한 ‘그만두기’ 가끔 응석을 부려도 된다 6장 | 억누르지 않는다 : 불편한 마음을 해소하는 법 감정의 불을 억지로 끄지 마라 숨기지 않는다, 속이지 않는다, 괜찮은 척하지 않는다 불안을 해소하는 나만의 ‘의식’을 만들자 저주의 말 대신 긍정의 주문을 걸자 화가 치밀어 오를 땐 화장실로 뛰어 들어가라 분노에 가려진 진짜 감정에 집중하자 천천히 말하면 ‘쓸데없는 한마디’를 막을 수 있다 이해를 강요할수록 아무도 이해해주지 않는다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리추얼이 있는가? 잘 자고 싶으면 스마트폰부터 내려놓아라 7장 | 신경 쓰지 않는다 : 그렇게 조바심 내지 않아도 된다 걱정하는 일은 대부분 일어나지 않는다 우울할 땐 청소를 시작하자 슬픔과 불안은 뇌가 만들어낸 환영에 불과하다 내가 행복해야 온 우주가 행복하다 말의 부정적 힘을 지우는 한마디 예상 밖의 일에 덤덤해지는 연습 어쩔 수 없는 일에 마음 쏟지 말자 8장 | 너무 잘하려 애쓰지 않는다 : 합격선을 과감히 내려보자 일단 시작하라 생각이 길어지면 행동하지 못한다 불필요한 것들을 버리는 연습 가끔은 도망쳐도 된다 가망 없는 일은 질질 끌지 말고 빨리 그만두자 내가 납득해야 후회하지 않는다 내가 저지른 실수를 기꺼이 용서한다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한 것으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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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최정우 지음 | 다른상상
15,800원
14,2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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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P
좋은 감정이 온전히 행복한 삶을 만든다! 어제의 나를 이해하고, 오늘의 나를 다독이며, 내일의 나를 지탱해주는 감정 심리학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자기 마음의 주인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 심리상담가로서 수많은 사람의 마음을 다독여온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감정 심리학’을 다룬다. 내 감정의 실체를 알고, 이해하며, 성숙하게 대처하는 방법들이 들어 있다. 이 책에서는 우울하고, 불안하고, 후회스럽고, 자책이 밀려올 때 그 감정들을 억누르거나 모른 척하지 않고 그대로 인정하고, 바라봐주고, 허용의 범위를 늘려나가는 것이 성숙하게 감정을 대하는 태도라고 말한다. 내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감정을 느끼고 그 결과로 어떻게 행동하는지 이해한다면 감정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 감정이 내 삶의 나침반으로 작용하여 내가 가야 할 방향과 내가 가지 말아야 할 방향을 알려준다. 부정적 감정이 떠오르더라도 자신에게 좋은 감정으로 받아들이고 감정에 휩쓸려서 잘못된 선택을 하거나, 인간관계를 그르치거나, 스스로를 미워하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 이 책에 따라 이러한 관점에서 감정을 바라보고, 이해하며, 내게 좋은 감정들로 치환해보자. 일상의 다양한 사례와 더불어 저자가 선별한 심리학 이론, 연구결과, 철학가들의 말들을 양분 삼아 내 감정을 발견하고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본다면, 더 이상 감정은 나를 힘들게 하는 존재가 아니라 나를 더 활력 있게 만들어주고 내 삶을 다채롭고 행복하게 해주는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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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김필영 지음 | 스마트북스
22,000원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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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P
이 책이 속한 분야 국내도서 > 인문 > 철학 > 교양철학 국내도서 > 인문 > 철학 > 서양철학일반 > 서양철학의이해 유튜브에서 가장 핫한 철학 강의, 철학 유튜브 1위 ‘5분 뚝딱 철학’을 책으로 만난다. 『5분 뚝딱 철학-생각의 역사』(전2권)는 인문 분야 베스트셀러이자 2021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 ‘올해의 청소년 도서’로 선정된 『5분 뚝딱 철학』의 전면 개정판이다. 저자 김필영 박사는 공대 출신 회사원 철학자로, 5년 전부터 유튜브 ‘5분 뚝딱 철학’에 매주 한 편씩 영상을 올리고 있다. 이러한 저자의 이력으로 인해『5분 뚝딱 철학-생각의 역사』는 여느 철학책, 인문책보다 더 넓고 다채롭다. 존재론, 인식론, 윤리학, 정치철학, 종교철학 등 정통 철학 분야뿐 아니라 논리학, 과학과 수학, 언어와 구조, 심리학, 미학까지 넓고 다양한 주제를 다채롭게 다룬다. 시리즈는 전2권으로, 1권은 고대/중세/근대와 [스페셜 섹션]으로 논리학과 미학을 다루고 있다. 철학사 지도를 가지고 있으면 철학이 훨씬 쉬워진다. 여기서 〈철학사 지도〉란 철학자들이 고대, 중세, 근대, 현대에 이르기까지 어떤 문제의식을 가지고, 어떤 굵직한 핵심 질문들을 던져왔으며, 그에 대한 답들이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생각의 지도’이다. 『5분 뚝딱 철학-생각의 역사』는 ‘우사인 볼트의 100미터 기록은 정말일까?’, ‘우주에 손만 하나 남는다면’, ‘마동석은 정말로 용감한가?’ 등 재미있는 에피소드나 사례, 질문을 통해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300장이 넘는 삽화나 사진, 도식 등을 수록했다. 아울러 본문의 각 글 끝에 저자의 유튜브 동영상 QR 코드를 수록해 책으로 읽고, 동영상 강의로 한 번 더 다질 수 있게 구성한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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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김필영 지음 | 스마트북스
22,000원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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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P
이 책이 속한 분야 국내도서 > 인문 > 철학 > 교양철학 국내도서 > 인문 > 철학 > 서양철학일반 > 서양철학의이해 위대한 철학자 100인의 핵심 질문을 따라가라! 유튜브에서 가장 핫한 철학 강의, 철학 유튜브 1위 ‘5분 뚝딱 철학’을 책으로 만난다. 『5분 뚝딱 철학-생각의 역사』(전2권)는 인문 분야 베스트셀러이자 2021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 ‘올해의 청소년 도서’로 선정된 『5분 뚝딱 철학』의 전면 개정판이다. 저자 김필영 박사는 공대 출신 회사원 철학자로, 5년 전부터 유튜브 ‘5분 뚝딱 철학’에 매주 한 편씩 영상을 올리고 있다. 이러한 저자의 이력으로 인해『5분 뚝딱 철학-생각의 역사』는 여느 철학책, 인문책보다 더 넓고 다채롭다. 존재론, 인식론, 윤리학, 정치철학, 종교철학 등 정통 철학 분야뿐 아니라 논리학, 과학과 수학, 언어와 구조, 심리학, 미학까지 넓고 다양한 주제를 다채롭게 다룬다. 시리즈는 전2권인데, 2권은 ‘현대’ 편으로 6가지 굵직한 생각의 지도를 핵심 질문에 따라 다루고 있다.철학사 지도를 가지고 있으면 철학이 훨씬 쉬워진다. 여기서 〈철학사 지도〉란 철학자들이 고대, 중세, 근대, 현대에 이르기까지 어떤 문제의식을 가지고, 어떤 굵직한 핵심 질문들을 던져왔으며, 그에 대한 답들이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생각의 지도’이다. 『5분 뚝딱 철학-생각의 역사』는 ‘우사인 볼트의 100미터 기록은 정말일까?’, ‘우주에 손만 하나 남는다면’, ‘마동석은 정말로 용감한가?’ 등 재미있는 에피소드나 사례, 질문을 통해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300장이 넘는 삽화나 사진, 도식 등을 수록했다. 아울러 본문의 각 글 끝에 저자의 유튜브 동영상 QR 코드를 수록해 책으로 읽고, 동영상 강의로 한 번 더 다질 수 있게 구성한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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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한성희 지음 | 메이븐
18,000원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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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P
이 책이 속한 분야 국내도서 > 인문 > 심리학 > 교양심리 20만 부 베스트셀러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의 저자 한성희가 후회 없는 인생을 살고 싶은 딸에게 전하는 말들 38 43년간 마음이 아픈 환자들을 돌봐 온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한 딸아이의 엄마인 저자는 2013년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를 펴내 20만 독자의 공감을 얻었다. 미국 유학을 떠나 거기에서 직장을 구하고 남자 친구를 만나 결혼한 딸은 여전히 미국에 머무르고 있다. 서로 떨어져 산 지도 벌써 15년, 작년에 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미국에 간 저자는 깜짝 놀랐다. 자신의 눈엔 늘 어리게만 보였던 딸이 벌써 마흔 살이 되어 있었던 것이다. 사람들은 보통 마흔 살에 지금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지 모른다는 초조함에 휩싸인다. 어영부영하다가는 인생이 허무하게 지나가 버릴 것 같아 불안해하는 것이다. 게다가 세상은 지금껏 그 나이 먹도록 해 놓은 게 뭐가 있느냐고 다그친다. 그러다 보니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대다수 마흔 살은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기는커녕 자괴감에 빠져든다. 그래서일까. 딸이 당연히 알아서 잘 살고 있으리라 생각하면서도 자꾸만 걱정이 되었다. 고민이 많은데 괜히 부모에게 걱정 끼치기 싫어 혼자만 끙끙 앓고 있는 건 아닌지 우려가 된 것이다. 그래서 환자들을 진료하는 틈틈이 딸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딸이 마흔 살의 성장통을 겪고 있다면 그에 대해 엄마로서, 정신분석가로서 해 줄 이야기들이 있고, 너무 늦기 전에 그 이야기들을 전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말한다. “딸아, 네가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바로 너 자신이다. 남들이 뭐라든 그냥 네가 하고 싶은 걸 하며 살아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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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안주연 지음 | EBS BOOKS
16,800원
15,1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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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P
“내가 ADHD면 어떡하지? 내가 ADHD였으면 좋겠다!” 세상의 리듬과 불화하며 불안정한 박자를 끌어안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어느 날 갑자기 프리랜서가 된 출판편집자 김의심 씨. 프리랜서의 달콤한 자유를 만끽하나 했는데, 어느새 일도 생활도 엉망이 되어간다. 자고 일어나고 밥 먹고 일하는 시간은 제멋대로고 시간 배분을 제대로 못해서 매번 다급하게 마감을 해치우는(?) 생활을 반복하며 매일 머리를 쥐어뜯고 자신을 미워하는 게 일상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갑자기 세상 사람들이 너도 나도 ADHD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내가 쓰레기라서 이렇게 사는 줄 알았는데 이게 질병일 수 있다고? 질병이라면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 아닌가? 그럼 나도 나아질 수 있다는 것일까? 그런데 혹시 불치병 같은 거면 어떡하지? ‘내가 성인 ADHD 아닐까?’ 하는 막연한 의심과 ‘만약 질병이라면 내가 환자가 되는 것인가?’ 하는 뜻밖의 불안. 치료라는 이름의 희망과 질병이라는 낙인의 두려움. 이랬다가 저랬다가 머릿속이 복잡한 김의심 씨는 도대체 성인 ADHD가 뭔지, 왜 갑자기 사람들이 ADHD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한 것인지, 자신이 가진 기대와 두려움의 정체가 무엇인지 알아보기로 결심한다. 그래, 모르면 물어보자. 의심 씨는 떨리는 마음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안주연 선생님의 진료실 문을 두드린다. “김의심 씨, 안녕하세요. 시간 맞춰 오느라 애쓰셨어요. 오, 짐이 많으시네요. 펼쳐진 노트북은 여기 책상 위에 놓고 사용하시면 되고, 가방이랑 옷은 옆의 의자에 놓으시고요. 어, 위험해요, 그 종이컵은 제가 받아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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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판덩 지음 | 이서연 옮김 | 미디어숲
18,800원
16,9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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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P
이 책이 속한 분야 국내도서 > 인문 > 철학 > 동양고전 > 논어 “단연코 단 하나의 『논어』가 될 명저” 핵심만 엮어 만든 최고의 『논어』 통합본, 생활밀착형 언어로 더 쉽게, 더 가깝게! 이 책의 저자 판덩은 4000만 명이 넘는 회원이 소속된 ‘판덩독서회’의 리더다. 그가 동서양의 문화적 장벽을 허물고, 중국과 서양의 고전을 넘나들며, 현실 생활에 응용할 수 있도록 『논어』를 새롭게 해석했다. 『논어』에 담긴 2천 년 전 공자의 지혜와 처세를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하고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친근하게 풀이했다. 저자는 대학원을 졸업한 후 중국 중앙텔레비전 방송국에 입사했지만 극도의 스트레스와 무기력에 시달렸다. 그는 항상 ‘직장을 잃으면 어쩌지? 프로그램이 다시 엎어지면 어쩌지? 집세를 내지 못하면 어쩌지?’라는 걱정을 달고 살았다. 때로는 불안감에 잠을 이루지 못할 때도 있었다. 위기의 순간, 그를 구원한 책은 『논어』였다. 불안과 초조함으로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던 당시 『논어』를 만난 저자는 그 후 세상의 모든 『논어』를 찾아 읽으며 쉼 없이 연구했다. 책은 『논어』 1편인 [학이]부터 9편 [자한]까지의 내용 중 가장 핵심적이고 울림이 강한 문장들만 모아 담았다. 작은 습관의 경이로움을 이야기한 ‘군자무본’, 번잡한 마음을 정리하는 청소의 힘을 이야기하는 ‘경사이신’, 문제에서 문제를 찾는 시대의 인재, 안회의 고찰을 담은 ‘회야불우’, 군자의 덕목인 ‘군자불기’를 비롯해 자리의 존재보다 그 위치에 맞는 능력을 걱정하라 조언하는 ‘환소이립’, 삶을 지켜주는 단단한 갑옷인 정직을 이야기하는 ‘숙위미생고직’, 최악의 순간에도 웃음을 택하라 이르는 ‘비감후야’ 등 삶에 위기가 올 때마다 적재적소에 알맞은 지침을 내려주는 명문장들이 숨 쉴 틈 없이 몰아친다. 『논어』의 모든 문장 중 버릴 것을 찾는 것은 편집자 입장에서는 고역이었다. 그만큼 공자의 입에서 나오는 언어 중 버릴 것은 작은 탄식이었을 것이다. 아니, 탄식조차 함부로 내뱉지 않았던 공자였던 만큼 그의 작은 한숨도 위대한 의미를 담고 있을지 모른다. 『논어』는 동양 최고의 고전으로 수많은 해석본이 출간되어 있지만 저자는 이 책 『단 하나의 논어』에서 특별히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도록 『논어』를 친절하게 설명한다. 현대의 삶을 렌즈 삼아 『논어』를 해석해 새로운 생명을 부여한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현대 과학에 근거한 이론으로 공자의 주장을 검증하고, 흥미 넘치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초등학생도 이해할 정도로 아주 친절하게 공자의 가르침을 전한다. 공자의 지혜와 처세를 오늘의 현실에 맞게 들려주는 이 책으로 우리 현대인들이 걱정하는 생활, 직장, 학습, 창업, 인간관계에서 맞닥뜨리는 삶의 거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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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야오야오 지음 | 권소현 옮김 | 더페이지
17,800원
16,0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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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P
심리학과 뇌과학, 범죄 사례를 통해 인간의 심연을 들여다본다 “당신은 왜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는가” 악마의 범죄를 프로파일링하다 실전 심리상담사가 파헤친 인간 심리의 깊고 어두운 비밀 2011년 7월 중국 최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한 편의 글이 올라왔다. ‘당신에게서 멀기도 가깝기도 한, 정말 자극적인 심리학 파헤치기’라는 제목이었다. 인간 심리의 가장 깊숙하고 어두운 심연에 숨어 있는 비밀을 파헤친 이 글은 빠른 속도로 조회수가 올라가며 말 그대로 ‘바이럴(Viral)’하게 입소문만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당시 심리학을 전공하는 학생이었던 저자 야오야오는 익명으로 글을 올렸지만 열화와 같은 팬들의 재촉에 후속 연재를 이어 갔고, 그녀의 글은 장차 100만 부 이상 판매될 이 책의 출발점이 됐다. 『악은 어떻게 탄생하는가』는 가장 은밀하고 치명적인 인간 심리의 깊숙한 곳을 파헤친다. 실제 사례를 통해 우리 머릿속에 사는 파충류의 본능을 분석한다. 독자들은 무심코 이 책을 읽다가 ‘허걱!’ 하며 놀라서 책장을 덮어 버릴지도 모른다. 그리고 한참 동안 마음을 진정한 뒤에야 가까스로 용기를 끌어모아 다시 책을 펼쳐 들 수 있을 것이다. 상상하기도 힘들 정도로 잔혹한 범죄자의 심리 한 가닥이 내 마음속 깊은 곳의 어딘가와 조금은 닮아있다는 불편한 진실에 전율할 수도 있다. 저자는 다년간의 실전 심리 상담 경험과 독특한 분석 방법을 통해 인간 심리의 진면목을 명확하게 전달한다. 동시에 범죄자의 끔찍한 행동 뒤에는 특정한 이유가 있음을 알려 준다. 그녀는 이러한 심리학적 지식이 모든 사람이 자신의 내면을 파악하고 일과 삶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 구체적 조언을 건네는 것도 잊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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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지민아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16,800원
15,96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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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P
부모의 우울증을 눈치채고 예방과 치료하기 위한 안내서. 부모의 마음이 아플 만한 상황일 때든 그렇지 않은 상황일 때든 부모의 우울증을 눈치채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란 쉽지 않다. 병원으로 이끄는 건 특히 그렇다. 부모를 위한 마음으로 이런저런 정보도 찾아보지만, 부모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 그러다 보면 자신의 노력은 무가치하다는 생각, 불현듯 터져 나오는 분노, 이따금 즐거운 상황을 맞이할 때 찾아오는 죄책감 등을 겪곤 한다. 이 책은 그러한 자녀를 위한 안내서이다. 진료를 거절하는 부모의 마음을 풀이하고, 자녀가 느끼는 일련의 마음들도 당연하다는 걸 알려준다. 우울증이 무엇인지, 환자들의 상황은 어떠한지, 사례와 함께 살펴 가며 우울증 환자와 올바르게 관계하는 방법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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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사이토 다카시 지음 | 김윤경 옮김 | 타인의사유
16,000원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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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P
비즈니스, 인간관계, 경제력의 토대를 만들어 가는 30대! 불확실한 세상 속 인생 매뉴얼이 되어 줄 하루 한 문장 100일 논어 빠르면 30대 초반 늦어도 30대 후반이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직장에서 자리를 잡게 되고 일을 할 때도 자신감이 붙기 시작한다. 사적으로는 독립하거나 결혼하거나 아이를 갖는 등 새로운 생활 기반을 형성한다. 이렇게 경제적, 사회적으로 자리를 잡아나감과 동시에, 한편으로는 자신만의 확고한 삶의 가치관을 정립하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의 기준을 바로 세우는 중요한 시기가 바로 30대이다. 이때 30대가 반드시 답해야 할 질문이 바로 ‘나만의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그런 기준이 없으면, 다양한 변수와 격랑을 만났을 때 정신적으로 흔들리거나 계획 없이 행동하기 쉽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일본 최고의 베스트셀러 저자가 30대에 정신적 버팀목으로 삼기 좋은 《논어》의 말 100가지를 선별해 하루에 하나씩 읽기 좋게 구성했다. 2500년의 인생 철학이 담긴 공자의 지혜는 불확실한 세상 속에서 흔들림 없는 행동 지침을 제시해 주는 최고의 인생 매뉴얼이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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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 김문성 옮김 | 스타북스
18,000원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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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P
내게 질풍 같은 용기와 지혜가 파도처럼 밀려오기를 위기와 괴로움과 고통은 인생을 살아가는 힘이다 《2024 청룡의 해를 함께하는 인문학 자기계발서》 “나에게 용기와 영감을 안겨준 인물은 쇼펜하우어였다” 다윈, 톨스토이, 니체, 프로이트, 아인슈타인, 융, 헤세, 카프카 톨스토이는 1860년 초순에 그 친구 팻트에게 이렇게 썼다. “쇼펜하우어에 대한 불변의 황홀감과 그에 대하여 내가 지금까지 감수하지 않았던 그런 갖가지 정신적 향락이 나를 사로잡고 말았네. 내가 의상(意想 : 마음속에 지닌 생각)을 언젠가는 바꿀는지 어떨는지는 나 자신도 알 수 없지만, 현재 나는 쇼펜하우어가 인간 중에서 최상급의 천재적 인물이라 보고 있네. 이 사실은, 어느 믿어지지 않을 만큼 작고도 아름다운 거울에 비친 상(像 : 마음에 그려지는 사물의 형체) 속에서의 하나의 전 세계라고 생각하네.”라고 쇼펜하우어에 대한 존경이 우러나는 찬사를 보냈다. 또한, 톨스토이의 서재에는 단 하나의 초상화가 걸려있는데 그것은 쇼펜하우어의 초상화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는 삶을 괴로움과 고통의 연속이라고 하면서 그것이야말로 인생을 살아가는 힘이라고 했다. 그래서 현명한 사람은 기쁨을 찾기보다 슬픔이 없기를 바란다고 했다. 쇼펜하우어는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도덕적이고 추상적이고 고상한 말보다 지금 이 순간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장 실질적이고 위기대응에도 적합한 지혜를 가르쳐 주고 있다. 따라서 그는 실전 철학자이자 그의 글들은 인문학 자기계발서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 쇼펜하우어의 생각과 철학이 녹아있는 아포리즘 몇 개를 소개한다. 인간은 배신하는 존재다. 타인에게 지나치게 관대하게 대하지 마라 안 좋았던 관계를 회복하려고 굳이 노력해봤자 좋을 게 없다. 똑똑한 사람은 용서할 줄 알지만 현명한 사람은 무시할 줄 안다. 가족에게도 다 맞춰줄 필요가 없다. 맞춰주면 당연한 줄 안다. 사람은 혼자일 때야 비로소 온전한 자신이 된다. 내 상황이 힘들어지면 친했던 사람들도 다 주위를 떠나기 마련이다. 고독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진정한 자기 자신이 될 수 있는 법이다. 사람을 대할 때 처음에는 일부러 친절하고 계산 없이 대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상대방이 만약 선을 넘으려고 하는 기색을 보이면 그때는 인연을 끊어버리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새로운 사람을 사귀기 어렵다고? 쇼펜하우어에 따르면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고독한 존재이고 모든 고통과 번뇌의 원인이 타인과의 관계에서 오는 거라고 했다. 주변 사람한테 잘해 주기만 하면 고마움을 느끼지 못한다. 원래 친절한 사람이니 그 정도는 해도 된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계속 호의를 요구하게 되면서 결국 그 호의는 권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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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김종원 지음 | 마인드셋
16,800원
15,1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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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P
당신이 지금 보는 책, <한 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책은 작가의 지난 15년의 사색과 지성이 모두 녹아 있는 결과물이다. 이 책을 쓰기 위해 작가는, 지난 15년 동안 괴테와 나눈 시간이 필요했고, 그렇게 보낸 시간을 통해 니체의 글을 통해 작가가 보고 느낀 깨달음을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었다. 사실 니체도 생전에 괴테를 존경하며, 괴테의 제자 에커만이 스승 괴테와의 대화를 기록한 <괴테와의 대화>라는 책에 "독일 문학의 보배"라는 찬사를 보낸 적도 있다. 괴테가 나를 작가에게 보낸 이유가 있던 것이었다. "한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묻는 작가에게, 니체는 이렇게 5가지 조언을 들려줬다. 그리고 이 조언은 그대로 이 책의 목차가 되었다. "핵심은 ‘나’를 다루는 법에 대한 공부라네. 내면에 존재하는 '언어'와 지금 네 곁에 있는 '사람', 농밀하게 보내는 '시간', 가장 사랑하는 '책', 그리고 삶을 대하는 '태도'를 바꾸면, 그게 누구든 자신을 완벽하게 다룰 수 있기 때문에 한번 사는 인생을 가장 빛낼 수 있지.“ 이 책의 구성은 주제만큼 매우 특별하다. 5개의 파트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그 안에는 총 108개의 꼭지가 있다. 그리고 모든 꼭지 안에는 작가가 소개하고 싶은 니체의 말과 이에 대한 작가의 해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필사할 문장이 있다. 낭독하면 좋을 니체의 말을 소개하며, 그의 말을 섬세한 시선으로 해석한 작가의 글을 읽은 후에는 그 모든 것을 흡수할 수 있는 문구를 필사하며 독서를 완성하는 것이다. 이제 니체의 철학 속에 담긴 ‘나를 다루는 법’의 비밀, 그 놀라운 가치를 여러분께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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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워드 판즈워스 지음 | 강경이 옮김 | 윌북아트
19,800원
17,8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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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P
인생의 분기점에서, 삶의 역경과 장애물을 만나 비틀거릴 때 철학이 건네는 인생 해법!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세네카, 에픽테토스부터 쇼펜하우어, 니체, 몽테뉴까지 철학자의 말과 글에서 삶의 답을 얻다. 원전과 함께 읽는 완전한 해설, 스토아철학의 앎과 실천, 모든 것을 전하는 책 삶의 문제를 산뜻하게 풀어주는 스토아철학자들의 해답을 찾아서 쇼펜하우어에게서 인생의 답을 찾는 사람들. 수많은 정보, 새로운 기술이 넘치는 사회에서 우리는 정반대로 새로움이 아니라 오래된, 변하지 않는 무언가를 찾고 있다. 인생의 고비마다, 서른, 마흔, 오십의 기점마다, 인생에 장애물을 만나 비틀거릴 때마다, 우리는 흔들리는 나를 잡아줄 변하지 않는 해답을 찾는다. <해법 철학>은 철학자의 말과 글에서 찾은 인생 해법을 전하는 책이다. 2000년 전 스토아철학자들은 그 누구보다 인간의 본성과 마음의 작동에 대해 연구했다. 그들은 세계를 바라보는 인간의 사유를 연구한 철학자이면서, 가장 최초의 심리학자이기도 했다. 스토아철학은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남들과의 비교, 삶의 역경, 불안과 후회, 걱정을 다루는 모든 근본을 내 안의 생각에서 찾는다. 현대의 인지심리학을 미리 예견한 듯한 이들의 생각 필터는, 우리가 얼마나 많은 것을 부여잡고, 동시에 모든 것을 놓지 않아 고통스러워하며,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에 행복을 걸어 고통을 자초하는지 새삼 깨닫게 된다. 이를 증명하듯 트위터 창립자 잭 도시 등 실리콘밸리의 CEO들 사이에서도 스토아주의자들이 많다. 그들은 스토아철학을 경전처럼 여기며 스토아철학이 강조하는 절제된 생활을 실천한다. 일분일초 새로운 정보가 오가며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살아가는 그들에게 스토아철학은,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유지하면서 변화하는 외부적인 것들에 일희일비하지 않으며 삶을 지속하는 해법처럼 여겨졌다. 이 책은 스토아철학의 가르침을 12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특히 주제마다 그에 맞는 철학자들의 글과 말을 원전으로 담았다. 대표적인 스토아철학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세네카, 에픽테토스의 말뿐 아니라, 스토아주의적 관점을 이야기한 현대 철학자의 말까지 풍성하게 담았다. 쇼펜하우어, 니체, 몽테뉴, 애덤 스미스까지 철학자들이 우리 삶에 전하는 오래된 지혜를 해법처럼 두고 볼 수 있다. 충실하게 엮은 원전과 저자의 정확한 해설은 스토아철학을 실천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방식으로, 현대에 알맞은 해석으로 정확하게 독자에게 가닿는다. 그리고 이 메시지들은 어느새 어려운 문제의 해답을 주듯 우리 인생에 자리한다. 시카고 법학대학원에서 법학을 가르치는 저자는 철학자의 글과 말에서 그들의 생각법과 논리적인 사고를 발견하고, 이를 현대 삶에 적용하는 데 노력해왔다. 저자가 수많은 철학자들의 글에서 길어 올린 원전의 가치와, 오래된 철학자의 말을 현대에 연결하는 명확하고 정확한 해설은 삶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인생에 답이 나오지 않을 때, <해법 철학>에서 철학자의 말에 귀 기울여보라. 2024년 새로운 분기점에서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철학은 답을 줄 것이다. 동시에 그 해답은 이미 우리가 가진 것에서 나온다는 내면의 통찰을 얻을 것이다. 철학이란 인간의 사유에서 나오는 것이며, 새로운 정보가 아니라, 지혜이며 깨달음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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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 김은주 옮김 | 백만문화사
17,000원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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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P
쇼펜하우어의 사상은 당시 과학자, 철학자, 심리학자, 문학가, 법조인, 음악가, 정치인 그리고 심지어 장사를 하는 상인에게까지 많은 영향을 끼쳤고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오늘날까지 세계적으로 알려진 철학자 니케, 쇠렌 키르케고르, 죤 듀이, 윌리엄 제임스 등에게도 큰 영향을 주었다. 이중에서 니체는 쇼펜하우어에 대해 ‘모든 것을 잃었지만 진리를 추구하는 학자’라며 높이 평가하였다. 철학자뿐만 아니라 진화론의 창시자인 찰스 다윈, 상대성 원리와 원자 폭탄을 만든 아인슈타인과 같은 과학자, 칼 융과 같은 심리학자에게는 이론적인 토대를 제공했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영향을 준 분야는 문학계이다. 헤르만 헤세, 프란츠 카프카, 도스토옙스키, 토마스 만 등 수많은 작가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정치인에게도 영향을 주었는데 대표적인 인물로 2차 세계 대전을 일으킨 아돌프 히틀러도 있다. 쇼펜하우어의 사상이 이렇게 많은 유명 인사들과 대중들에게 영향을 끼친 것은 그의 철학과 사상이 인생의 다방면에 대한 뛰어난 통찰력으로 공감을 받았기 때문이다. 인생의 의미를 끊임없이 찾아 고민하던 쇼펜하우어는 ‘인생은 고통’이라는 인식에 도달했다. 삶 자체가 괴로운 것이라는 것이다. 또한 그 고통을 극복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과 지혜도 제시하였다. 쇼펜하우어는 인생을 즐기며 살라고 하였다. 사람마다 능력과 좋아하는 것은 다르지만 자신만의 취향을 고려하여 인생의 즐거움을 찾으라고 하였다. 쇼펜하우어가 작고한 지 10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삶의 방향을 잡지 못해 우왕좌왕하고 있다. 쇼펜하우어는 시대를 초월하여 우리에게 삶의 올바른 방향과 현명하게 살아가는 지혜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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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예저우 지음 | 정호운 옮김 | 오렌지연필
17,000원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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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P
독일의 대철학자 니체의 사상과 그가 남긴 촌철살인의 명언 및 경구를 분석하여 오늘날 현실에 녹여냈다. 난해하고도 심오한 니체의 사상을 일곱 가지 주제로 나누어 쉽게 풀어낸 이 책을 통해 타인을 통찰하는 법, 인간관계의 마찰을 줄이는 법, 불필요한 논쟁을 피하는 법, 고난에서 벗어나는 법 등 삶의 지혜를 자연스럽게 익히며 진정한 행복에 이르는 길을 모색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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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서동욱 지음 | 김영사
18,800원
17,86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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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P
이 책이 속한 분야 국내도서 > 인문 > 철학 > 교양철학 당신은 폭우로부터 가뭄을 만들어낼 수 있는가?” 오늘의 기분과 내일의 세계를 바꾸는 힘에 관한 이야기 《생활의 사상》 이후 7년, 철학자 서동욱 교수의 신작 에세이! 염세주의 사상가 쇼펜하우어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생을 향한 그의 적나라한 응시가 ‘욕망을 내려놓고 살아가는 힘’을 주어서일 것이다. 그러나 욕망이 사라진 자리를 그대로 비워놔도 괜찮을까. 시간도 방법도 없다는 이유로 더 나은 삶에 대한 생각을 이대로 멈춰도 될까. 국내 최고의 들뢰즈 사상 연구자이자 시인과 평론가로 활동해온 서강대학교 철학과 서동욱 교수가 7년 만에 출간한 에세이. 연결될수록 고립되는 세계, 버틸수록 소진되는 일상에 던지는 철학의 위로는 “삶에서 어디에 햇살이 깃들고 어디에 반가운 여름비가 오는지” 찾아준다. 우리는 한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모든 변화의 출발점이 되는 생각, 날씨를 선물해주는 생각의 힘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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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웨인 다이어 지음 | 이한이 옮김 | 더퀘스트
17,700원
16,8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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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P
행복에 이르는 길은 없다. 행복이 곧 길이다.(There is no way to Happiness. Happiness is the way.) 미래에 벌어질 어떤 일에서 기적을 찾는 건 이제 그만, 지금 행복하지 않다면 그 어디에서도 행복을 찾을 수 없을 거라며 ‘지금, 바로 여기’를 강조하는 세계적 심리학자 웨인 다이어의 마지막 강의! ‘행복한 이기주의자’라는 별칭으로 전 세계 3,500만 독자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던 심리학자 웨인 다이어의 새로운 책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나는 지금 잘살고 있는 건가?’ ‘이대로 계속 살아도 되는 건가?’라며 불안해하는 많은 이들에게 단단한 인생의 지혜를 전한다. 생각할 틈도 없이 바삐 살며 자신에 대한 성찰을 하지 못했던 이들에게 잠시 멈춰 삶을 돌아볼 시간을 선물한다. 저자는 삶을 바꾸는 것은 그 삶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뿐이며, 생각이 달라져야 태도가 달라지고 그것이 행동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어떤 사람을 만날 것인지, 어떤 장소에 갈 것인지, 어떤 상황에서 ‘YES or NO’를 말하는 것은 우리 자신이다. 결국은 자신의 선택과 결정만이 삶을 변화시킨다. 삶을 제대로 살아내기로 결심하고자 한다면 이제 웨인 다이어의 지혜 속으로 들어가보자. 살면서 당신이 꼭 알아야 할 강인한 인생 조언이 모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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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필 부아시에르 지음 | 안진이 옮김 | 부키
17,800원
16,0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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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P
실리콘밸리 최고 ADHD 임상 전문가가 알려 주는 집중력 향상 노하우 산만한 당신의 궤도 이탈을 방지하는 페이스메이커 같은 책! ★정신과 전문의 전홍진ㆍ허규형, 아나운서 이재은 강력 추천★ 누구나 집중력이 흩어지는 순간들을 종종 경험한다. 그리고 그런 경험이 누적되다 보면, 혹시 내가 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ADHD)가 아닐까 의심하게 된다. 실제 ADHD 진단을 받은 성인들이 최근 5년간 5배나 증가할 정도로 집중력 문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었다는 기사도 있다. 혁신과 창의력의 상징이라 할만한 실리콘밸리에서도 사정은 마찬가지이다. 실리콘밸리 최고 ADHD 임상 전문가인 저자는 그 똑똑하다는 실리콘밸리 사람들이 집중력 저하를 호소하며 자신의 진료실을 찾는 일을 수도 없이 겪었다. 이 책은 그들을 상담 치료하며 집중력 향상에 실제 효과 있었던 방법을 40가지 연습법으로 정리한 책이다. 저자에 따르면 집중력을 잃지 않고 계획한 일을 잘 해내기 위해서는 뇌의 실행 기능, 즉 ‘정신적 코어 기술’이 중요하다. 어떤 기술이 본인에게 더 필요한지를 확인하기 위해 저자는 ‘주의 집중, 정리와 계획, 정신적 유연성, 감정 조절, 충동 억제’라는 다섯 가지 영역에 관한 인지 유형 진단표를 제공하고, 약점은 향상시키고 강점은 활용할 수 있는 기술 단련법을 알려 준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산만한 사람들이 계획한 대로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게 이끌어 주는 페이스메이커가 되어 줄 책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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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신고은 지음 | 유유히
20,000원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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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P
한 뼘 더 성장하고 싶다면, 적극적으로 자신을 돌보고 싶다면 ‘마음의 작동 원리’를 아는 공부가 필요합니다. 이 책은 내가 왜 그렇게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명쾌하게 설명하는 하루 한 페이지의 지식을 담았습니다. 하루에 하나씩 쌓은 심리학 지식을 토대로 나와 타인, 나아가 세상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지요.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심리학 용어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 소개해 일상생활 속 부정적인 감정을 파악하고 다스리며, 타인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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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이경희 지음 | 흐름출판
18,500원
16,6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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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P
★ 브런치 누적 조회 수 10만 ★★ 심리상담사들의 스승, 내담자들의 친구! 25년 차 상담심리전문가 이경희가 3600명의 내담자와 동행하며 수집한 마음 치유의 해답 ★★★ 무너진 현대인의 삶을 일으켜 세울 30가지 통찰 ▶ “당신의 마음, 안녕하신가요?” 현대인의 질병, 불안, 우울, 공황, 무기력, 스트레스… ‘남’ 일이 아닌 ‘내’ 일이 된 상처받은 내면을 돌보는 방법 ▶▷ 내 안의 어린아이의 손을 잡아주는 성장 심리학! 상처받은 어제를 지나 내일로 나아가는 법 “당신의 마음이 아픈 건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 나를 돌아봄으로써 나를 돌보는 성장 이야기 어른이 되지 못한 어른들을 위한 마음 치유법 수많은 현대인이 극심한 심리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상처를 ‘준’ 사람이 아닌, ‘받은’ 사람이다. 상대방을 배려하느라, 상황에 따라 양보하느라 자신의 마음을 뒷전으로 미루다가 ‘나’를 잃고 뒤늦게 마음의 통증을 호소한다. 뒤늦게 수습하려 할 땐 이미 돌이킬 수 없어져, 치유하려면 오랜 기간에 걸친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보살펴야만 위기 상황에도 무너지지 않는 내면의 근육을 키울 수 있다. 마음 근력을 키우기 위해선 불안을 잘 관리해야 한다. 잘 관리된 불안은 불확실성을 감당하고 위기에 대처하는 힘이 된다. 『어른이 된다고 다 괜찮아지진 않았다』는 쉽게 간과되었던 ‘나’를 찾고 불안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남이 아닌 내가 중심이 되는 삶이야말로 ‘나다운 삶’이 아닐까? 심리상담사를 가르치는 상담심리전문가 이경희는 25년간 3600명의 내담자와 소통하며 치유를 도왔다. 이 책은 저자가 연구해 얻은 통찰이 집대성된 결과물이다. 그러나 ‘그들’의 이야기가 아닌, 이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우리’의 이야기다. 원인 모를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 화낼 일이 아닌데도 울컥해 크게 화내는 사람,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원하는지 잘 모르겠는 사람, 인간관계 맺는 게 부담스럽고 두려운 사람, 부정적인 감정에 빠지면 쉽게 벗어날 수 없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심리상담은 대체로 먼저 문을 두드리는 사람들에 한해서 이루어진다. 하지만 이번에는 저자가 먼저 상처받은 사람들을 찾아간다. 내담자의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고, 탐구해 마음속 어두운 이면을 찾는 것이 심리상담의 본질이다. 혼자서는 두려워 갈 수 없었던 여정을 함께 걸으며 문제의 근원을 파헤치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심리상담의 과정을 그대로 풀어내고 있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현대인들이 마주한 문제를 파악하고, 발생 원인을 찾는다. 성장하지 못한 채 과거의 어느 한자리에 머무는 존재가 바로 우리가 찾아야 할 문제의 근원, 마음속 어린아이다. 아이는 왜 자라지 못했을까? 스스로를 억압했기 때문이다. 『어른이 된다고 다 괜찮아지진 않았다』는 그 아이를 억압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돕는다. 적절한 수용과 이해의 경험을 제공하며, 당신을 대신해 당신이 그럴 수밖에 없었던 까닭을 설명한다. 이 책은 당신에게 한 편의 심리상담기를 경험한 듯한 치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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