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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캐럴 지음 | 더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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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고 유쾌한 상상력! 재치 넘치는 논리와 언어유희! 아동문학에 획을 그은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1865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수록! 난센스와 판타지의 대표작! 전 세계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환상 동화! 1865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지금으로부터 약 150여 년 전, 영국의 한 수학자는 세 명의 꼬마 숙녀들과 뱃놀이를 하고 있었다. 구름 한 점 없는 따스한 오후, 물결 위로 비추는 빛의 조각들 사이로 꿈처럼 몽롱한 시간을 보내던 세 명의 아이들은 그에게 이야기를 해달라고 재촉한다. 아이들의 성화에 못 이겨 시작한 이야기는 점차 아이들을 신비의 세계로 이끌었다. 마치 모든 게 사실인 것 같은 이야기. 두 눈을 감은 채 이상한 나라에 푹 빠진 아이들을 보면서, 수학자는 몇 해 뒤 그 이야기를 책으로 펴냈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까지 전 세계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환상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이다. 원더랜드를 꿈꿨던 수학자의 이름은 루이스 캐럴이다. 어려서부터 수학과 그림에 관심이 많던 캐럴은 평화로운 가정과 아름다운 전원에서 생활하며 풍부한 감수성을 가지게 되었다. 그는 대학의 학장이었던 헨리 리델의 자녀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 그중 둘째 딸이 바로 캐럴의 뮤즈가 된 ‘앨리스’였다. 캐럴은 앨리스를 실제 주인공으로 하여 두 편의 환상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거울나라의 앨리스》를 발표하고, 단숨에 세계적인 작가로 떠올랐다. 도서출판 더스토리에서 발행한 《초판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단순히 외국어를 옮기는 번역이 아니라 원문의 의미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우리말과 글을 풍부하게 사용하여 원작의 감동을 최대한 느낄 수 있게 했다. 그리고 1865년 맥밀런출판사에서 출간한 초판본 표지디자인을 그대로 되살렸으며, 한 손에 들어오는 미니북 사이즈에 부담 없는 가격으로 누구나 손쉽게 사서 읽을 수 있다. 줄거리 심심하고 따분했던 날을 보내던 앨리스는 어느 날 흰 토끼를 쫓아 이상한 나라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앨리스는 기묘하고 놀라운 일들을 체험한다. 거인처럼 키가 커지거나 작아져서 당혹스러운 상황에 처하곤 한다. 뿐만 아니라 담배 피우는 애벌레, 체셔 고양이 등 희한한 동물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이상한 나라에서 이상한 경험들을 한 앨리스는 과연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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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캐럴 지음 | 손인혜 옮김 | 더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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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시작된 환상의 모험! 거울 속으로 떠난 앨리스의 두 번째 모험 이야기!! 체스판 위에서 펼쳐지는 앨리스의 두 번째 모험 1871년 《거울나라의 앨리스》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옥스퍼드대학교 수학 교수였던 작가 루이스 캐럴은 수줍음 많은 성격의 전형적인 학자였다. 그는 대학 학장이었던 리델의 집을 찾아갔다가 리델의 어린 세 딸을 만났고 그들에게 들려준 이야기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탄생했다. 단숨에 당대 최고의 아동문학가로 떠오른 루이스 캐럴은 1871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편인 《거울나라의 앨리스》를 발표했다. 《거울나라의 앨리스》는 거울 속 세상으로 들어간 앨리스의 모험을 담은 이야기로, 작가 특유의 재치와 유머가 넘치는 소설이다. 사실 앨리스는 리델의 둘째 딸 이름으로 루이스 캐럴이 평생 사랑했던 뮤즈였다. 루이스 캐럴은 앨리스에게 체스 두는 법을 가르쳐주다가, 체스 게임을 이야기의 도구로 삼아 《거울나라의 앨리스》라는 기발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한여름이 배경이었다면 속편인 《거울나라의 앨리스》는 연말을 며칠 앞둔 1869년 크리스마스가 배경이다. 거울나라는 체스판처럼 생긴 세상으로 붉은 여왕과 하얀 여왕, 삼월 토끼, 모자 장수, 말하는 꽃들, 바다코끼리와 목수, 트위들덤과 트위들디 등이 등장한다. 소설 속 등장인물들은 모두 체스 말과 졸들로 이들에게 이름표를 붙인 다음, 《거울나라의 앨리스》를 펴놓고 게임을 따라 해보면 체스의 남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는 자기만의 새로운 게임으로 새 이야기를 만들어도 좋다. 도서출판 더스토리에서 발행한 《초판본 거울나라의 앨리스》는 단순히 외국어를 옮기는 번역이 아니라 원문의 의미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우리말과 글을 풍부하게 사용하여 원작의 감동을 최대한 느낄 수 있게 했다. 그리고 1871년 맥밀런출판사에서 출간한 초판본 표지디자인을 그대로 되살렸으며, 한 손에 들어오는 미니북 사이즈에 부담 없는 가격으로 누구나 손쉽게 사서 읽을 수 있다. 재기발랄한 언어유희 미술에 추상화가가 있다면 루이스 캐럴은 언어의 추상화가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형용사들을 만들고 그것으로 시를 지어 소설 속에 집어넣었다. 훗날 프랑스에서 ‘초현실주의의 선구자’라고 칭송했으며 추상적인 언어도 문학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특히 《거울나라의 앨리스》는 영어의 동음이의어와 영국의 전래 동요인 〈마더 구스〉의 압운을 사용하여 기발한 말장난을 많이 한다. 하지만 우리는 영어권이 아니다 보니 재기발랄한 루이스 캐럴의 언어유희를 온전히 즐길 수 없어 아쉬울 뿐이다. 예를 들면, 붉은 여왕이 하얀 여왕을 재우며 부르는 자장가는 ‘rock-a bye baby’라는 〈마더 구스〉의 압운에 가사를 바꿔 부르는 식이다. 그리고 등장인물들도 〈마더 구스〉에 나오는 이들로 영어권 아이들에게는 친숙하다. 앨리스는 거울나라에서 그 인물들을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고 어린아이다운 동심의 세계를 마음껏 맛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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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캐럴 지음 | 더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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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약 150여 년 전, 영국의 한 수학자는 세 명의 꼬마 숙녀들과 뱃놀이를 하고 있었다. 구름 한 점 없는 따스한 오후, 물결 위로 비추는 빛의 조각들 사이로 꿈처럼 몽롱한 시간을 보내던 세 명의 아이들은 그에게 이야기를 해달라고 재촉한다. 아이들의 성화에 못 이겨 시작한 이야기는 점차 아이들을 신비의 세계로 이끌었다. 마치 모든 게 사실인 것 같은 이야기. 두 눈을 감은 채 이상한 나라에 푹 빠진 아이들을 보면서, 수학자는 몇 해 뒤 그 이야기를 책으로 펴냈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까지 전 세계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환상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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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지음 | 더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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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미니북)』. 《싯다르타》는 ‘싯다르타’라는 어느 젊은 고행자의 일생에 대한 이야기로, 헤세 자신의 삶을 이상화시킨 것이다. 헤세는 이 작품에서 자신의 삶과 싯다르타의 해탈 과정을 병행하고 있다. 주인공 싯다르타의 성격과 그의 체험을 통해서 헤세의 깨우침을 분명하게 알아볼 수 있다. 한마디로, 이 작품은 작가의 삶과 그가 체험한 문화적 영향이 혼합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기독교 집안의 아버지와 남인도 언어학자 집안의 어머니 덕분에 헤르만 헤세는 힌두교, 불교, 도가 사상과 기독교에 대한 깊은 지식 얻을 수 있었는데, 《싯다르타》는 이러한 영향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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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헤세 지음 | 더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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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년 발행된 《수레바퀴 아래서》 초판본 표지이미지 채택 헤르만 헤세가 파헤치는 교육 폐해의 실태 《수레바퀴 아래서》 휴대하기 편한 미니북 사이즈로 고전 걸작을 만나보세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헤르만 헤세의 자전적 소설 억압적인 교육 제도에 희생된 한 소년의 이야기 헤르만 헤세의 《수레바퀴 아래서》는 세기 전환기의 독일 사회를 배경으로 하여 억압적이고 위선적인 교육 제도를 비판한 교육 소설이다. 강압적이고 권위적인 학교 제도와 아버지, 목사, 교장, 학교 교사들의 몰이해와 명예욕 속에서 감수성 예민한 사춘기 소년이 어떻게 상처받고 희생되는지 보여준다. 이 작품의 배경인 19세기 말 독일에서는 청소년의 자살, 특히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자살이 심각한 사회 문제였다. 일주일에 한 명씩 학생들이 자살한다고 주장하는 통계학자도 있었고, 청소년의 자살을 마치 세기 전환기의 문화 현상처럼 여기기도 했다. 《수레바퀴 아래서》는 독일 교육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비판했을 뿐만 아니라 독일 문학사에서 기숙학교 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확립하였다. 그리고 200여 년 전을 배경으로 하지만 21세기인 지금도 여전히 시대성을 가지고 교육의 현실과 고단한 청소년의 삶을 대변하고 있다. 더스토리만의 1906년 초판본 표지디자인의《수레바퀴 아래서》를 통해 헤르만 헤세가 그리는 문학의 세계를 만나보자. [줄거리] 마을에서 수재 소리를 듣던 한스는 그 어렵다는 마울브론의 신학교에 입학한다. 기숙사에서 같은 방을 쓰던 하일러는 시를 쓰던 소년으로 정해진 규율을 견디지 못하고, 한스도 하일러와 친해지면서 공부가 전부가 아닐지 모른다는 의구심을 가진다. 결국 하일러는 학교를 떠나버리고, 한스도 혼란에 빠진 채 고향으로 돌아와 기계공이 되기 위해 수습공으로 일하기 시작한다. 어느 휴일에 시내에서 술을 마시고 돌아오던 한스는 물에 빠져 주검으로 발견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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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 더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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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비극 작품들이 따라올 수 없는 갈등의 폭과 비극의 정서가 압도적인 작품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리어 왕》은 4대 비극 작품 가운데 가장 숭고하고 처절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주인공의 내면적 갈등, 개인적 윤리와 사회 정의의 상충 등의 갈등의 폭과 비극적 정서의 깊이가 다른 모든 비극 작품들을 능가하기 때문이다. 당시 이 작품은 그 규모가 우주적이어서 극장에서는 도저히 상영해 낼 수 없다고 생각되기까지 했다. 1605년 무렵 쓰였다고 추측되는 이 작품은, 셰익스피어가 한창 비극을 쏟아내던 때에 나온 작품이다. 이 작품은 선과 악으로 대표되는 인간의 정체성에 대해 깊이 있는 탐구를 하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리어 왕》 만큼 선과 악이 뚜렷하게 구분되는 작품은 없다. 극단적인 선과 악의 대립, 악으로 인한 선의 종말, 악의 소멸 등을 통해 삶의 비극과 인간의 본질을 찾아가는 힘든 여정을 잘 표현하고 있는 《리어 왕》을 더스토리의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으로 만나보자. [줄거리] 고네릴, 리건, 코델리아 세 딸이 가진, 영국의 리어 왕이 나이가 들어 국토를 딸들에게 나누어 주려고 한다. 이때 아버지보다 아버지의 재산이 욕심이 많은 두 언니는 아부를 해서 많은 재산을 얻는다. 하지만 셋째 딸 코델리아는 진심만을 말해 왕의 노여움을 사 왕국에서 쫓겨나게 된다. 그러나 재산을 받은 두 딸이 리어 왕을 학대하자, 왕은 자신이 어리석었음을 뒤늦게 후회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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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 더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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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틀린 시대를 바로잡으려는 근대적 인물!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백미인 희곡《햄릿》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중 하나. 예민한 감수성과 지성, 섬세하고 결백한 성격의 소유자 햄릿은 어느 날 존경하던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까지 숙부와 재혼함으로써 큰 충격을 받는다. 분명 숙부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였다는 확신을 가지면서도, 그의 복수는 자꾸 늦춰진다. 그러나 비범한 상상력, 고도로 발달된 지성, 지나치게 섬세한 양심과 우울증 증 여러 가지 요인으로 말미암아 햄릿은 복수를 결행하지 못하는데……. 사랑과 원망 살인과 원한으로 찌든 비극의 명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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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 더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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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리어 왕(미니북)』. 고네릴, 리건, 코델리아 세 딸이 가진, 영국의 리어 왕이 나이가 들어 국토를 딸들에게 나누어 주려고 한다. 이때 아버지보다 아버지의 재산이 욕심이 많은 두 언니는 아부를 해서 많은 재산을 얻는다. 하지만 셋째 딸 코델리아는 진심만을 말해 왕의 노여움을 사 왕국에서 쫓겨나게 된다. 그러나 재산을 받은 두 딸이 리어 왕을 학대하자, 왕은 자신이 어리석었음을 뒤늦게 후회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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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 더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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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악 사이의 갈등 보편적 인간 본성에 대한 경고 셰익스피어가 살던 시대의 영국은 정치적?사회적?문화적으로 안정기에 들어갔다. 엘리자베스 여왕이 안정된 정치 능력을 보이고, 군사력 또한 유럽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기 때문에 문화 부흥 운동이 일어나는 것은 필연적이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셰익스피어는 문학적 천재성을 드러내 보이며 여러 작품을 집필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다. 르네상스 문학의 핵심은 ‘인간 중심’이다. 르네상스 이전의 유럽 중세 문학은 당시의 혼란스러운 시기를 그대로 반영하여 인간성 말살, 신 찬양 같은 교회 중심, 또는 신 중심의 문학이었다. 그러다가 영국이 정치적?군사적으로 강국이 되고, 사회적으로 안정을 되찾으면서 사람들의 관심은 저절로 신에서 우리, 즉 ‘인간’으로 옮겨졌다. 또한 과학적 사회 전반에 사고방식이 만연하게 되어 모든 자연적?사회적 현상뿐만 아니라, 인간, 특히 마음을 과학적으로 해석하려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셰익스피어의 비극은 시간이 지나도 전 세계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무대에서 공연되는 이유는 바로 ‘현대성’에 있다. 즉 인간의 보편적 감성이 변하지 않음을 셰익스피어는 알고 있었다. 흔하디흔한 문학의 소재인 권선징악을 해피엔딩이 아닌 비극적 결말로 이끄는 셰익스피어의 천재성에 감탄하며 그의 작품 속으로 빠져들어 보자. 셰익스피어의 비극에서 나타나는 주인공의 유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선한 인간이 성격적 결함으로 악의 유혹을 받아 악을 행하는 경우이고, 두 번째는 선한 인간이 우연히 악인과 밀접한 관계를 맺는 경우이다. 《맥베스》는 전자에 해당된다. 《맥베스》는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에서 가장 짧지만 모든 비극적 요소를 보여 주며, 플롯은 대부분 맥베스와 맥베스 부인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주인공 맥베스는 스코틀랜드의 충성스럽고 우직한 장군이지만, 야망이 없고 우유부단하다. 그런 그가 앞으로 왕이 될 것이라는 마녀들의 예언을 듣고, 다혈질 욕심쟁이 부인과 역모를 일으켜 마침내 왕위에 앉게 되지만, 귀족들과 선왕의 왕자들에 의해 죽임을 당하며 비극적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맥베스》에서 보이는 이러한 주인공의 특징은 관객들로 하여금 ‘연민의 정’과 ‘카타르시스’를 동시에 느끼게 한다. 신분과 관계없이, 즉 귀족이어도, 왕이어도 인간의 본성은 선하며, 선과 악(욕망) 사이에서 갈등하고, 악을 행하여 야망을 이루며, 결국 죄책감 때문에 환각 증세나 몽유병 같은 정신적 고통을 겪는다는 점은 그들도 결국 우리와 같은 인간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또한 선한 인물이라도 ‘질서’를 어지럽히는 악을 행했다면, 죽음으로써 질서를 바로잡는 데 대한 대가는 반드시 치러야 한다는 윤리적 불만을 해소시키고 있다. [줄거리] 스코틀랜드의 충성스럽고 우직한 장군 맥베스와 밴쿠오는 전쟁에서 승리하고 궁으로 돌아가는 길에 세 마녀를 만난다. 마녀들은 맥베스에게 ‘왕이 될 것’이라 예언하고, 밴쿠오에게 ‘자손들이 왕이 될 것’이라 예언한다. 맥베스는 이 예언을 부인에게 전하고, 결국 던컨 왕이 그의 두 아들과 맥베스의 궁에 방문한 날 맥베스와 그의 부인은 역모를 일으켜 던컨 왕을 살해하고, 잉글랜드와 아일랜드로 도망간 두 아들에게 누명을 씌운다. 스코틀랜드의 왕이 된 맥베스는 밴쿠오의 자손이 왕이 될 것이라는 마녀들의 예언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밴쿠오와 그의 아들 플리언스를 사살할 계책을 꾸미지만, 밴쿠오만 사살하는 데 그친다. 부당한 방법으로 왕이 된 맥베스와 그의 부인은 죄책감에 시달리며 정신적인 고통에 시달리고, 맬컴 왕자와 맥더프 경이 잉글랜드 군대와 도모하여 맥베스를 몰아낼 계획을 세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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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캐럴 지음 | 더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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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시작된 환상의 모험! 거울 속으로 떠난 앨리스의 두 번째 모험 이야기!! 체스판 위에서 펼쳐지는 앨리스의 두 번째 모험 옥스퍼드대학교 수학 교수였던 작가 루이스 캐럴은 수줍음 많은 성격의 전형적인 학자였다. 그는 대학 학장이었던 리델의 집을 찾아갔다가 리델의 어린 세 딸을 만났고 그들에게 들려준 이야기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탄생했다. 단숨에 당대 최고의 아동문학가로 떠오른 루이스 캐럴은 1871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편인 《거울나라의 앨리스》를 발표했다. 《거울나라의 앨리스》는 거울 속 세상으로 들어간 앨리스의 모험을 담은 이야기로, 작가 특유의 재치와 유머가 넘치는 소설이다. 사실 앨리스는 리델의 둘째 딸 이름으로 루이스 캐럴이 평생 사랑했던 뮤즈였다. 루이스 캐럴은 앨리스에게 체스 두는 법을 가르쳐주다가, 체스 게임을 이야기의 도구로 삼아 《거울나라의 앨리스》라는 기발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한여름이 배경이었다면 속편인 《거울나라의 앨리스》는 연말을 며칠 앞둔 1869년 크리스마스가 배경이다. 거울나라는 체스판처럼 생긴 세상으로 붉은 여왕과 하얀 여왕, 삼월 토끼, 모자 장수, 말하는 꽃들, 바다코끼리와 목수, 트위들덤과 트위들디 등이 등장한다. 소설 속 등장인물들은 모두 체스 말과 졸들로 이들에게 이름표를 붙인 다음, 《거울나라의 앨리스》를 펴놓고 게임을 따라 해보면 체스의 남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는 자기만의 새로운 게임으로 새 이야기를 만들어도 좋다. 재기발랄한 언어유희 미술에 추상화가가 있다면 루이스 캐럴은 언어의 추상화가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형용사들을 만들고 그것으로 시를 지어 소설 속에 집어넣었다. 훗날 프랑스에서 ‘초현실주의의 선구자’라고 칭송했으며 추상적인 언어도 문학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특히 《거울나라의 앨리스》는 영어의 동음이의어와 영국의 전래 동요인 〈마더 구스〉의 압운을 사용하여 기발한 말장난을 많이 한다. 하지만 우리는 영어권이 아니다 보니 재기발랄한 루이스 캐럴의 언어유희를 온전히 즐길 수 없어 아쉬울 뿐이다. 예를 들면, 붉은 여왕이 하얀 여왕을 재우며 부르는 자장가는 ‘rock-a bye baby’라는 〈마더 구스〉의 압운에 가사를 바꿔 부르는 식이다. 그리고 등장인물들도 〈마더 구스〉에 나오는 이들로 영어권 아이들에게는 친숙하다. 앨리스는 거울나라에서 그 인물들을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고 어린아이다운 동심의 세계를 마음껏 맛본다. 그리고 작가가 만들어낸 이상한 언어로 된 시를 읊거나 말장난하는 등장인물들 때문에 혼란스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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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 더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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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의 흑인 장군 오셀로는 공국의 원로 브래번쇼의 딸 데스데모나와 사랑에 빠진다. 그녀의 아버지는 오셀로가 흑인이라는 이유로 둘의 관계를 반대하지만, 그 둘은 끝내 결혼을 한다. 그때 투르크의 함대가 사이프러스 섬을 침공하고, 오셀로는 섬의 수비를 위해 데스데모나와 함께 전쟁터로 간다.한편 오셀로의 신임을 받는 부하 이아고는, 자신이 원하던 부관 자리를 캐시오에게 준 오셀로에게 앙심을 품는다. 그리고 오셀로가 데스데모나에게 선물한 손수건을 훔쳐 캐시오의 방에 떨어뜨리고, 오셀로에게 가서 둘은 부적절한 관계에 빠졌다며 거짓말을 한다. 질투에 분노한 오셀로는 평정심을 잃고 끝내 극단적인 행동을 하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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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지음 | 더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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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으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바라면서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괴로워했’던 성찰의 시인이다. 윤동주는 1941년 연희전문을 졸업하던 해에 작품을 모아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라는 제목으로 출간하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후 친구인 정병욱이 자필로 쓴 윤동주의 시들을 보관하고 있다가 그의 사후에 묶어 출간했다. 많은 출판사에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출판했는데, 1955년 정음사의 10주기 기념 증보판은 31편이 수록된 초판본에 유족들이 보관하고 있던 시를 더하여 새롭게 낸 판본이다. 이번 더스토리에서 출간한 미니북 초판본 표지디자인《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1955년 정음사의 윤동주 서거 10주기 기념 증보판의 오리지널 표지디자인을 그대로 차용해 제작했다. 본문은 독자들이 읽기 편하도록 한글맞춤법에 맞게 수정했지만 시의 의미가 훼손되지 않도록 원문을 최대한 살렸고, 간혹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단어나 어려운 한자어에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주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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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 카뮈 지음 | 최헵시바 옮김 | 더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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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 카뮈가 구상한 부조리극의 삼부작 중 하나이자 그가 쓴 최초의 소설이다. 1942년 5월 말, 출간 당시부터 문학적 ‘사건’으로 취급될 정도로 엄청난 호평을 받았으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의 걸작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방인》은 작품 그 자체로 보나 20세기 서사 형식의 역사에서 보나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작품이다. 당시 스물아홉의 젊은 알베르 카뮈를 세계적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고, 1957년 노벨 문학상의 영예를 안겨주기도 했다. 책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제1부는 18일 동안 연속적으로 전개되는 뫼르소의 욕망과 즉흥적인 행동을 서술하며 제2부는 이 즉흥적인 욕망과 행동에 대한 재판 과정이 담겨 있다. 카뮈는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들에서 철저하게 소외된 작중 화자인 뫼르소의 삶, 죽음에 이르러서야 자기 자신과 세계를 마주하게 되는 화자의 모습을 통해 억압적인 관습과 부조리 속에서 살아가는 고독한 현대인의 초상을 드러냈다. 우리 사회에서 당연하게 여기는 도덕과 관습을 따르지 않는 주인공 뫼르소의 행동 때문에 난해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던 소설 《이방인》을 더스토리의 1944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으로 만나보자. 한 손에 휴대하기 간편한 미니북 사이즈로 누구나 손쉽게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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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 이수정 옮김 | 더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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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P
노벨문학상·퓰리처상 수상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마지막 작품. 20세기 미국 문학을 개척한 작품이자, 세계 현대문학계의 지평을 열어 준 신화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1952년 〈라이프〉에 발표되자마자 불과 이틀 만에 500만 부 이상이 팔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고, 곧이어 단행본으로 출간돼 전 세계 독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잔인한 현실에 대한 성숙하고 균형 잡힌 통찰력으로 치열한 삶을 사는 불굴의 인간상을 조명한다. 또한 그 이면에 존재하는 인간의 나약함과 고독을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불운과 역경, 고난에 맞닥뜨린 늙은 어부 산티아고의 이야기에는 사실주의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상징과 전지적 화법이 깃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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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윤동주 지음 | 더클래식
3,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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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P
윤동주는 식민 통치의 암울한 현실 속에서도 민족에 대한 사랑과 독립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서정적인 시어에 담은 민족시인이다. 그는 기독교 정신과 독립에 대한 열망, 투사가 되지 못하는 자괴감과 아이들의 눈높이로 본 세상에 대한 묘사까지도 그의 시에 녹여냈다. 그의 유고시집인 이 책의 작품들은 윤동주의 뿌리 깊은 고향상실 의식과, 어둠으로 나타난 죽음에의 강박관념 및 이 모두를 총괄하는 실존적인 결단의 의지를 잘 드러내고 있다. 특히 작품 전반에 두드러지는 어둠과 밤의 이미지는 당시의 분위기를 반영하듯 절망과 공포, 그리고 비탄 등을 드러내어 그의 현실인식이 비극적 세계관에 자리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면서도 불변하는 것에 대한 이상과 염원은 일제 암흑기를 이겨나가는 예언적인 시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이 모든 특징은 서정성에 기반하는데, 이는 그 때부터 지금까지 독자들이 윤동주의 작품에 깊은 인상을 받게 하는 가장 큰 특장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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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알베르 카뮈 지음 | 최헵시바 옮김 | 더클래식
3,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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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P
알베르 카뮈가 구상한 부조리극의 삼부작 중 하나이자 그가 쓴 최초의 소설이다. 1942년 5월 말, 출간 당시부터 문학적 ‘사건’으로 취급될 정도로 엄청난 호평을 받았으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의 걸작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방인》은 작품 그 자체로 보나 20세기 서사 형식의 역사에서 보나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작품이다. 당시 스물아홉의 젊은 나이의 알베르 카뮈를 세계적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고, 1957년 노벨 문학상의 영예를 안겨주기도 했다. 20세기를 마감하던 1999년 프랑스의 권위지 〈르몽드〉가 지난 세기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는 투표를 실시했다. 후보작 100편 중 1위를 차지한 작품이 바로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이었다. 《이방인》은 현재까지 전 세계 101개국에 번역되어 여전히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인간이 처한 실존과 정의의 문제를 제기하며 사르트르와 함께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로 불린 알베르 카뮈는 《이방인》을 통해 인생과 세계의 부조리한 모습을 보여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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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조지 오웰 지음 | 이종인 옮김 | 더클래식
3,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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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P
20세기 문학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풍자 우화’라는 창조성이 돋보이는 《동물 농장》은 1945년 출간한 지 2주 만에 초판이 모두 매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는다. 그 후, 〈타임〉지가 선정한 100대 영문 소설, 한국 문인이 선호하는〈세계 명작 소설 100선〉에 선정될 만큼 국내외 할 것 없이 큰 사랑을 받는다. 이 소설은 스탈린 독재하의 소비에트 체제를 비판, 풍자하는 작품으로 그 안에 사회주의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이 집약돼 있다. 작가 고유의 빛나는 창의력과 가벼운 유머를 통해 권력욕에 의해 이념이 변질된 당시의 현실, 또 지금 우리의 모습을 반영한 최고의 걸작을 한손에 잡히는 선물 같은 책으로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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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 이수정 옮김 | 더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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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P
양차 세계대전을 겪으며 독보적인 서사 기법을 구사했던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생애 마지막으로 남긴 불멸의 고전이다. 작가 고유의 서사 기법과 실존 철학이 집약돼 있어서 ‘헤밍웨이 문학의 정점’으로 꼽히는 작품이기도 하다. 헤밍웨이는 《노인과 바다》를 통해 잔인한 현실에 대한 성숙하고 균형 잡힌 통찰력으로 치열한 삶을 사는 불굴의 인간상을 조명한다. 또한 그 이면에 존재하는 인간의 나약함과 고독을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발표된 지 70여 년이 흐른 현재에도 인간의 삶과 운명, 존엄성, 생태주의를 이보다 더 첨예하게 보여주는 작품은 흔치 않다. 불운과 역경, 고난에 맞닥뜨린 늙은 어부 산티아고의 이야기에는 사실주의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상징과 전지적 화법이 깃들어 있다. 또한 파괴될지언정 패하지 않겠다는 노인 산티아고의 의지에는 인간의 생명력을 재확인하고자 한 헤밍웨이의 열정과 실존주의가 투영되어 깊은 진실성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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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헤르만 헤세 지음 | 이순학 옮김 | 더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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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P
헤르만 헤세의 《수레바퀴 아래서》는 세기 전환기의 독일 사회를 역사적 배경으로 하여 학교 비판의 맥락에서 쓰인 교육 소설이다. 그러나 이 소설은 그 초점을 피교육자인 소년에게 맞추어 강압적인 학교 제도와 아버지, 마을 교회의 목사, 교장을 비롯한 학교 교사들의 몰이해와 명예욕이 감수성이 예민한 사춘기의 소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를 보여 주고 있다. 《수레바퀴 아래서》는 비록 세기 전환기의 독일 사회를 배경으로 쓰였지만, 과열된 입시 경쟁으로 인해 성적에 대한 압박감과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오늘날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청소년의 삶과 현실을 다룬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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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피츠제럴드 지음 | 이기선 옮김 | 더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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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P
어니스트 헤밍웨이도 인정한 작품이자 스콧 피츠제럴드의 잠재력을 보여준 불멸의 고전 1925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편한 크기 출퇴근, 등하교길이 가볍다 더클래식이 엄선한 인류의 지혜 영원히 남아있는 고전의 가치 초판 발간 당시의 첫 표지디자인 표지부터 시작되는 생생한 감동 중서부 출신의 닉 캐러웨이는 증권을 배우러 동부 뉴욕의 외곽 웨스트에그로 온 뒤, 이웃의 호화스러운 저택에 사는 개츠비와 친구가 된다. 개츠비는 매일 밤마다 화려한 파티를 열고, 수백 명의 사람들이 그의 저택으로 몰려든다. 닉이 개츠비의 환멸스러운 파티에서 인생의 회의감과 경멸을 보이자, 개츠비는 첫사랑 데이지를 만나기 위한 수단임을 밝힌다. 닉의 먼 친척인 데이지는 개츠비의 단 하나뿐인 사랑, 낭만적 삶의 이유이다. 닉을 통해 개츠비와 데이지는 재회하고, 개츠비는 이들 앞에서 그동안 숨겨 왔던 낭만적 사랑과 꿈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러나 개츠비는 데이지와의 재회에는 성공하지만 영원한 사랑은 얻지 못한다. 개츠비의 차를 운전하던 데이지가 사고를 일으켜 정비소의 부인이 죽는 일이 발생한다. 그녀의 남편은 개츠비를 범인이라 믿고 총으로 쏴 죽인 뒤 자살한다. 개츠비의 장례식에는 닉과 그의 아버지 등 두세 사람만이 참석한 채 초라하고 쓸쓸하게 치러진다. 장례식 후 닉은 고향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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