갸루 × 아싸의
가상 부부생활 러브 코미디!
【부부 실습】이라는 수업에서, 갸루인 아카리와 함께 살게 된 지로.
숙식 아르바이트를 계기로 아카리는 지로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자각한다.
한편, 지로는 소꿉친구인 시오리와 일을 벌이고 번뇌한다.
그런 가운데 실습에서 벗어난 지로는 여름 방학 중 아카리와 데이트하게 되는데?!
저마다의 사랑이 크게 움직이기 시작하는 5권.
진정한 연애를 위해서,
거짓된 사랑을 맹세할 수 있나요?
즐거웠던 물놀이. 하지만 너무 즐겁게 놀았던 탓이었을까, 신령인 호야&랑아와 달리 평범한 인간의 몸인 엄마와 아빠는 감기로 자리에 눕게 됐다. 아플 때일수록 잘 먹어야 하는 법! 호야와 랑아는 엄마와 아빠를 위해 맛있는 요리를 만들기로 한다. 맛있는 것을 잔뜩 구해서 전부 섞으면 그게 바로 맛있는 요리라는 나름의 요리 철학(?!)을 제시하는 호야. 뭔가 그럴듯하다고 생각한 랑아와 담비는 호야와 의기투합하여 맛있는 재료를 구하러 숲속 모험을 떠난다. 하지만 세 사람이 찾아낸 재료는 색깔만 예쁜 독버섯을 비롯하여 하나같이 뭔가 문제가 있는 것들 뿐이었는데….
말도 생각도 밈, 신조어, 비문으로 하는 온정 고등학교 2학년 1반 이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만 하던 어느 날, 미술관 현장 학습에서 마주친 2반 여학생 송이도에게 첫눈에 반해버린다. 마음속으로 ‘비대면 수업 쌉새끼!’를 외치며 이도와 친해질 방법을 고민하던 솔은 자신의 훈훈한 외모를 믿고 냅다 고백! 솔의 고백을 가만히 듣고 있던 이도는 한 가지 제안을 하는데… 솔은 이 제안을 받아들여 이도와 사귈 수 있을까?
아마미야와 함께 불법 우주 생물의 암거래 현장을 찾은 군지 아키라. 그런데 군지는 우주 생물의 습격을 받아 빈사 상태에 빠진다. 그런 군지를 돕지 않는 아마미야에겐 어떤 의도가 있는데…. 그러나 우주 생물이 토해낸 물질을 본 순간, 아마미야의 분노가 불기둥처럼 타오른다…!
이 책이 속한 분야
국내도서 > 만화 > 일상생활/드라마/가족만화
10대 한정 밴드들의 등용문과 같은 록 페스티벌
미확인 라이엇의 라이브 심사까지 가게 된 결속 밴드
여러 강적들을 눈 앞에 두고, 기타 히어로 고토 히토리는 그 저력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인가?
화제의 인기 애니메이션 원작, 끝나지 않는 여정의 4권!
구련의 과거를 알게 된 준웅은 모든 게 조심스럽고 안쓰럽다. 피할 수 없는 고통 앞에서 눈물을 쏟는, 처음 본 련의 모습에 놀라는 한편 자신의 미숙함 때문에 그가 더 쓸쓸해하는 건 아닌지 자책한다. 다행히 륭구의 격려를 받고, 련의 자살 위험 수치가 떨어진 것을 확인하고는 마음을 놓는다.
동료의 아픔을 위로하는 것도 잠시, 련의 아들 또래인 위도현의 위태로운 자살 위험 수치를 확인한 위기관리팀은 서둘러 계획을 세운다. 련과 륭구는 아이와 함께 어울리며 그 이유를 소상하게 알아내기로 하고 초등학생으로 변장해 잠입한다. 예상보다 더 극심한 도현의 성적 비관에 위관팀은 참담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위기관리팀. 무심코 SNS를 확인하던 준웅의 눈에 익숙한 이름이 들어온다. 바로 군시절, 실물로 영접하고 친절한 모습에 팬심을 가졌던 아이돌 출신 톱스타 류초희. 엄청난 인기와 화려한 수식어만큼, 그에게 따라붙는 구설수와 논란이 있었음을 알게 된 준웅은 낯익은 또 다른 이름을 발견한다. 노은비를 괴롭힌 학교 폭력 가해자 중 하나였던 류초롱이, 아이돌 출신 톱스타 류초희의 동생이라고? 마침 위관팀 레드라이트 앱에 류초희의 얼굴이 뜨는데…….
남성 중심 사회에서 여성이 처한 현실을 섬세하고 예리하게 포착해낸 버지니아 울프는 이후 수많은 작가에게 영향을 미치며 오늘날까지도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위대한 작가이다. 2022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아니 에르노는 수상 소감 중 “(버지니아 울프의) 작품이 나의 삶을 바꾸었다”라고 말한 바 있으며, 울프가 작품 속에서 이야기하는 메시지들은 오늘날 우리가 고민하는 삶의 문제들과 여전히 맞닿아 있다.
《나, 버지니아 울프》는 평생 정신적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날카로운 펜으로 남성 중심의 세계에 빛나는 발자취를 남긴 버지니아 울프의 삶을 아름다운 그림과 압축적인 글로 보여주는 그래픽 전기다. 작가 버지니아 울프가 걸어온 길뿐만 아니라 부모의 죽음에 죄책감을 느끼는 딸, 다른 작가의 책을 펴내며 재미를 느꼈던 출판인, 연인과 남편을 모두 사랑한 한 여성의 모습 역시 마주할 수 있다. 울프가 지나온 삶의 장면들은 그의 수많은 명작들, 내밀한 일기와 에세이, 친구와 연인에게 쓴 편지 속 문장들로 재구성되어 독자들을 찾아온다.
호주는 마을의 수상한 점들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지도에 나와 있지 않은 구역, 여러 개의 비밀번호 장치가 걸려 있는 건물, 호주를 감시하는 마을 사람들. 온통 미심쩍은 것들로 가득하지만 호주에게 누구 하나 속 시원히 답을 알려주는 사람은 없다. 그나마 강산의 도움을 받아 조금씩 자료를 모으고 있지만 생각보다 큰 일이 마을에서 벌어지고 있는 듯하다.
해수면이 상승하고 사람들은 물 위에 갇힌 세상. 태어난 후로 잠실 밖을 나간 적이 없는 딸 한별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었던 호주는 한별을 데리고 자신의 고향으로 향한다. 20년 만에 돌아온 고향. 시간이 흐른 만큼 많이 발전한 고향의 모습에 호주는 외려 수상함을 느낀다.
멀쩡한 볼펜 하나 구하기도 힘든 이곳에 지나치게 큰 식물 배양 시설부터 화력 발전소까지. 마을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뭔가를 숨기는 마을 어른들, ‘외지인’이라며 호주와 한별을 경계하는 아이들. 다시 찾아온 고향은 의심스러운 것 투성인데… 호주가 한별을 데리고 이곳에 온 건 옳은 선택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