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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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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기 그날 이후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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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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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83097354
쪽수 : 70쪽
하이로 부이트라고  |  지양어린이  |  2023년 0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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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약 3만 년 전, 지구 마지막 빙하기의 혹독한 자연환경에서 살아남았던 원시인들의 이야기다. 매머드와 털코뿔소 같이 거대 포유동물들이 번성했던 선사시대 대자연이 장엄하게 펼쳐진 이 그림책 속으로 여행하다 보면, 인류의 진보를 앞당긴 위대한 순간과 마주하게 된다. 『빙하기』는 ‘리오 핀투라스’, ‘라스코’, ‘알타미라’ 등 구석기시대 동굴 유적에서 발견된 벽화의 기원을 상상하며 글 없는 그림으로 펼쳐낸 이야기다. 인류는 끊임없는 호기심과 모험으로 생존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진화를 거듭해 왔다. 어느 날 지적 호기심이 왕성한 새로운 세대가 나타났고, 자연과 투쟁하는 부족의 삶의 기록을 동굴벽화로 남겼다. 동굴벽화의 전통은 훗날 이야기, 주술, 장식 등으로 인류의 문화적 활동 영역을 넓혔고, 그림문자로 발달해 문명의 기원이 되었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라파엘 요크텡 (Rafael Yockteng) (지은이) 1976년 페루 리마에서 태어나 현재 보고타에서 살고 있습니다. 중남미를 대표하는 어린이 책 삽화가인 그는, 작가 하이로 부이트라고와 작업한 여러 그림책으로 IBBY 아너리스트?, 화이트 레이븐 상, 혼북 팡파르 등에 선정되었습니다.
목 차
출판사 서평
먼 옛날 인류는 어떻게 살았을까? 이 그림책 『빙하기-그날 이후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는 약 3만 년 전, 지구 마지막 빙하기의 혹독한 자연환경에서 살아남았던 원시인들의 이야기입니다. 매머드와 털코뿔소 같이 거대 포유동물들이 번성했던 선사시대 대자연이 장엄하게 펼쳐진 이 그림책 속으로 여행하다 보면, 인류의 진보를 앞당긴 위대한 순간과 마주하게 됩니다. 여기, 들소 떼 사냥에 실패한 한 무리의 원시인들이 있습니다. 이들에게 굶주림이나 부상보다 더 참기 힘든 일은 다가오는 겨울의 혹독한 추위입니다. 원시인들은 따뜻한 보금자리를 찾아서 길을 떠납니다. 맹수에게 쫓기고, 눈보라를 헤치고, 벼랑길에서 산사태를 만나는 등 여정은 멀고 험합니다. 이들 무리 가운데 모든 상황을 유심히 관찰하는 호기심 가득한 여자아이가 있습니다. 아이는 별자리와 날씨의 변화를 살피고, 남들보다 먼저 위험을 알아챕니다. 그리고 여행길에서 겪은 크고 작은 사건들을 머릿속에 새깁니다. 마침내 동굴을 발견한 원시인들은 그곳에서 살고 있던 동굴 곰을 물리치고, 겨울 보금자리를 마련합니다. 여자아이는 불빛에 기대어 동굴 벽에 숯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그동안 자신이 보고 기억한 것들을 동굴 가득 벽화로 남깁니다. 인류 최초의 기록이자 예술, 이야기가 탄생하는 순간입니다. 그날 이후, 인류 역사의 모든 것이 시작되었습니다. 역사와 예술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빙하기』는 ‘리오 핀투라스’, ‘라스코’, ‘알타미라’ 등 구석기시대 동굴 유적에서 발견된 벽화의 기원을 상상하며 글 없는 그림으로 펼쳐낸 이야기입니다. 인류는 끊임없는 호기심과 모험으로 생존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진화를 거듭해 왔습니다. 어느 날 지적 호기심이 왕성한 새로운 세대가 나타났고, 자연과 투쟁하는 부족의 삶의 기록을 동굴벽화로 남겼습니다. 동굴벽화의 전통은 훗날 이야기, 주술, 장식 등으로 인류의 문화적 활동 영역을 넓혔고, 그림문자로 발달해 문명의 기원이 되었습니다. 미국의 어린이책 평론가 벳시 버드는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에 쓴 『빙하기』 서평 말미에 이렇게 썼습니다. “유발 하라리는 저서 『사피엔스』에서 인간이 다른 동물과 구별되는 가장 뚜렷한 특징으로 이야기를 만드는 능력을 강조했다. 인간은 거대한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을 모아 도시국가를 세웠고, 종교와 화폐 시스템, 철학 같은 것들을 만들어 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이 어쩌면 관찰력 뛰어난 한 어린이로부터 비롯되었는지도 모른다. 자녀에게 만물의 기원에 관해 가르쳐주고 싶다면 이 그림책은 다른 논픽션 책들보다 더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다. 뷰티풀!” 모든 것의 기원이 된 이 그림책의 주인공은 여자아이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2013년 미국의 고고학 연구팀이 여러 동굴벽화에 담긴 수많은 손자국들을 분석한 결과 동굴벽화의 75%는 여성이 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류 문명의 태동기에 폭넓게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모계사회의 시원을 암시하는 이 그림책의 묘사는 이러한 고고인류학적 근거에 바탕을 둡니다. 작업 기간 4년에 걸친 대작 - 스페인 서점대상 수상 이 그림책 『빙하기』는 선사시대 인류의 삶을 고고인류학적 고증으로 재현해낸 대작으로, 대부분 글 없이 그림만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큰 판형으로 제작된 이 그림책은 고화질 다큐멘터리 영화를 옮겨놓은 듯 웅장하고, 정교한 그림들이 우리의 두 눈을 사로잡으며, 마치 선사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온 것 같은 환상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림 작가인 라파엘 요크텡과 그의 작품 파트너 하이로 부이트라고는 2018년부터 이 그림책에 몰두하였고, 완성하기까지 약 4년이 걸렸습니다. 두 사람은 원시 인류의 생활양식, 빙하기의 자연환경, 그 시대에 번성했던 동식물 등을 철저히 연구하고 고증한 뒤, 이 그림책에 그 모든 것을 세밀화로 그려냈습니다. 이 그림책에는 땅늘보, 파라케라테리움, 검치 호랑이 등 이미 멸종한 동물들이 다수 등장하는데, 그들의 모습도 자연사박물관의 자료에 근거하여 엄밀하게 묘사하였습니다. 『빙하기』는 스페인에서 2023 나바라(Navarra) 서점대상을 수상하고, 라센트랄 추천도서(La Central Recomienda), 2023 쿠아트로가토스 재단상(Premio Fundacion Cuatrogatos) 추천도서로 선정됐습니다. 또 이 그림책은 우리나라 남이섬 국제 어린이책 일러스트 공모전에서 ‘나미 콩쿠르 2023’ 결선 진출 작품으로 선정되었습니다. ■ 『빙하기』는 ‘지양어린이 세계명작그림책’ 시리즈의 81번째 그림책입니다. 지양어린이는 1900년대에 출간되어 지금까지도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프랑소아즈의 걸작 그림책 『마리와 양 1,2,3』을 출간한 이래 좋은 그림책들을 꾸준히 국내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시리즈 가운데 『꽃을 보았니?』, 『투명 강아지 아무개의 마법』은 칼데콧 영예상을 수상했고, 『큰 눈 내린 숲속에는』, 『갈매기의 친구 오바디아』, 『빨강 파랑 강아지 공』, 『한밤에 우리 집은』은 칼데콧 메달을 수상했습니다. 그 외에도 지양어린이의 그림책들은 이탈리아 안데르센예술상(『나는 비비안의 사진기』), 미국의 블루리본상(『바로 그 신발』), 스웨덴 부크유린상(『유령 기차』), 프랑스 마녀상(『니노의 강아지』) 등등 각 나라에서 수여하는 그림책 관련 최고의 상들을 받았습니다. 또한 ‘지양청소년 과학·인문 시리즈’의 첫 번째 책 『세계의 문자』는 독일청소년문학상을 받았고, 화이트 레이븐스와 2021년 세종도서에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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