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공간에 담기다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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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7590537

쪽수 : 407쪽

박홍관 | 티웰 | 2021년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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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요리 > 와인/커피/음료 > 다도/차

저자 소개

저자 : 박홍관 1959년 부산 출생. 원광대학교 대학원 한국문화학과(예다학 전공) 문학박사이다. 차도구(茶道具) 연구가로서 한, 중, 일 차문화 속에서 실증적인 연구를 해왔다. 우리 시대 차도구인 '찻잔'을 찾아 나선 박홍관은 근대부터 현대까지의 작가들을 선정해 전국 사기장에 대한 계보를 정리하고 작업 현장, 작품 세계를 조망한 '찻잔 이야기', '사기장 이야기'를 출간했다. 2006년에는 중국 대륙의 광활한 차 생산지에 대한 보고서인 '사진으로 보는 중국의 차'를 발표했다. 2010년에는 중국 현지를 취재해 완성한 '박홍관의 중국차 견문록', '박홍관의 자사호 이야기'를 출간해 중국 차 문화 전반을 이해하고, 자사호의 현 위치를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현재 티웰 대표이자 동양차도구연구소 소장. 2011년부터 스마스폰으로 보는 앱북 '차 견문록' 시리즈를 발행하고 있으며 제1권 '행복을 저축하는 보이차', 제2권 '중국명차 33선', 제3권 '대만 차문화 여행', 제4권 '자사호의 세계'를 출시했다.

목 차

서문 다석(茶席) 소중한 흔적을 보존하여 차인의 공간I 차 밖에 맛이 있다. 성파스님 오랜 세월 인정 받고 있는 선다회 고급과 최상급 보이차를 보존하고 있다 무대 위에서 차 행사를 했다 감사와 보잡 작은 마음에서 정감이 오간다 ?으로는 사치스럽지만, 내용은 소박하게 받아 들였다 고급이지만 소박한 마음이 먼저 통도사 극락암 명정스님 통도사 불소암 산웅스님 허정 문수원 수안스님 망월사 동진스님 전, 부광사 주지 도일스님 차를 통하여 받은 감동과 만족을 지인들에게 적극적으로 권유하는 차인 황용골 수졸산방 김이정 선생 다실 윤이정 마츠모토 선생은 茶가 인생이다 언제나 노력하는 다실 안국선원 비파암 청련암 각정스님 우리절 동봉스님 소리향차법회 개화사 송강스님 정오사 원천스님 통도사 율원장 덕문스님 통도사 자장암 관우스님 한국적인 정취가 묻어나는 곳 동아시아 차문화연구소 박동춘 소장 금강사 혜성스님 보장암 원충스님 신운학 선생 다실 정옥희 선생 다실 언제나 차의 자부심을 감추고 있는 분 아름다운 산사 다회 질서와 정숙 성심 일본 천년고찰에서 8세 아동 락수원 樂水園 여유가 있는 시간에 자유로운 마음으로 언제나 차를 만날수 있는 곳 항상 즐기는 차생활 외국인을 위한 다석 차도구를 즐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정신세계로 이어지는 모습 차를 접하면서 느꼈던 감동이 결실을 이루어 대학교에 차학과를 만들다 운의몽중 김영란 선생 다실 중국 최상급 보이차를 한국에서 누린 차인이다 고풍적 전통가옥에서 차의 풍미를 즐기는 곳 차의 좋은 점을 모든이가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곳 차 공감을 만들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진다 부산의 미술관 차 공간 한 평도 안되는 춘명재 오방색에 담긴 다석 차의 미학적인 멋을 가진 공간 권옥희 선생 다실 김현자 선생 다실 존경하는 스님의 차탁_경봉스님 차를 통한 편안한 마음으로 여유로운 생활 교회식 음다법을 시작한 현대인 박유순 선생 다실 한국 차의 자부심을 쟁취하기 위하여 노력한다 김송현 선생 다실 이목자 선생 다실 박상언 선생 다실 수여좌 전등사 도문스님의 단차 선원에서 만난 자명스님 내원사 금봉암 지윤스님 일본 남종사 주지 타지마 스님 차인의 공간 II 송광사 현봉스님 송광사 영진스님 봉일암 동초스님 광제사 원행스님 마음이 저절로 편안해지는 다실 춘자의 정원 창을 통하여 그림을 보듯이 차와 명상을 공존한다 간소화한 다실 온화한 모습이 잘 지내온 세월을 증명한다 울산에서 차인이라면 한 번은 뵙고 차를 나누었을 공간 茶씨배지 기념비 건립 '고유문' 강호철 교수 연구실 무쇠 가마에서의 고급 차 향기 진료실 옆의 다실은 마음을 치료하는 곳 이안당 서재환선생 다실 현재 생산되는 보이차에 해안을 가진 선별력이 대단한 컬렉터 만학의 다석 언제나 훌륭한 돌솥의 풍만한 차맛을 느낀다 차 경험이 축적되어 구축된 차 교육의 산실 지역사회에서 차 문화를 펼치고 있다 태생적으로 차와 인연이 된 듯 차에서 평화를 누린다 일로차회 송양희 선생 다실 차와 예절을 느끼다 차를 고상하게 가르치는 곳 언제나 연구하고 새로움을 보여주는 곳 홍차 전문가의 차 사랑 차가 우주의 중심이 된 듯한 차에 대한 매력과 감사가 넘쳐난다 호반길에서 문사차회 시골 분위기 속에서 차의 세련된 맛을 볼 수 있다 작업실 겸 다실 공간 폭풍같은 기질의 사나이 차로써 온화한 정분을 나누다 중국 최상급 취향으로 광주에서 자사호를 누리고 있다 주인 없는 다실 문경에서 차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차 공간 서예와 차가 어우러지는 곳 한자의 깊이와 차가 공존하다 영업장소 한 편에 차를 펼쳐내다 멋있는 정원과 연결되는 훌륭한 다실 無爲而治(무위이치)상상이상의 문화교류 상업공간 아사가차관은 차로써 경주의 명소가 되었다 아사가차관 문화는 독점이 아니고 공유해야 한다는 넓은 마음의 소유자 중국 정부에서 발급하는 다예사 자격증 제도의 맥을 한국에서 이어간다 20대부터 노력하여 만든 고급 중국 차를 향유하는 곳 공간 개념과 분위기? 세련된 공존 한국 전통차를 바로 느끼게 해 준다 차의 매력이 듬뿍담긴 곳 차와함께하는 미래를 꿈꾼다 차의세계에서 무게 중심을 확고하게 이룬곳 청춘의열정이 차 정신으로 이어진 곳 오랫동안 차와 도구를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곳 티(Tea)로써 자유분방하게 최고의 맛을 내다 모든 것을 스스로 처음부터 끝까지 만든다 현대식 건물에 전통 찻집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차의 선택이 돋보인다 50년간 화엄사 차를 만든 어머니로부터 전수받고 개척해 나가는 지금 사천에서 녹차 만드는 곳 다실에서 바라보는 경치와 차 향기가 고급스러운 취향이다 한국에서 현대적인 차 세계를 볼수 있다 고매한 상식과 상인으로서의 원숙한 분위기 차를 마시고 마음은 내리고 오프라인에서 최고이며 오프라인도 모든 것을 받쳐주는 듯 하다 좋은 차가 항상 준비된 곳 주인이 자기식으로 자유롭게 하는데 알아주는 사람들은 자주 모인다 우리가 즐기는 현대풍의 차 손님의 분위기가 공간의 격을 만든다 라온 보이차 원 데이 수업에 교수법이 좋은 곳 한국인으로 보이차 고차수 최고영역에 몸은 던지다 라오상하이 옛날 것이 연상되면서 현대적이다 차로 매료되어 차와 만나고 싶은 마음에 알든 모르든 손님을 맞이 하는 곳 언제나, 향과 차가 함께하는 곳 금란다원 주객이 차로써 온화함이 오고가는 곳 차와 명상, 정서적 안정을 찾는 곳 음식으로 정성을 다하고 좋은 차까지 연결한다 어머니의 뒤를 이어 현대적인 멋이 어우러진 곳 진주의 그윽한 전통이 차와 만난다 보이차 카페 다반사 차와 음악이 어울리는 곳 호전다실 동휴 마음에 불덩이를 가진 젊은이 세 사람이 어쩌다 만나게 되어 각자의 에너지가 솟아나는 곳 천년의차가 우리 눈 앞에 펼쳐진다 가든오브스프링. 홍차 차와 음식이 멋있게 펼쳐진다 홍차가 매료되지만 중국차도 자유롭게 즐긴다 하원재의 홍차 티룸 노다월 홍차 갤러리 북경초의다실 우림고차방 휴양지 무이성공사 뗏목타고 시음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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