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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하나이 가즈히코 지음 | 이지호 옮김 | 한스미디어
22,000원
19,800원
|
1,100P
“좋은 집은 좋은 조명이 증명한다.” 과도한 밝기나 불쾌한 눈부심을 억제하고 따뜻한 조명에 적당한 그림자가 존재하는 ‘기분 좋은 어두움’은 밤의 주거 생활을 풍요롭게 만든다. 집과 정원을 연결해 밤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조명 기초 입문서! 《정원과 집의 조명 디자인》출간! 정원의 기타로로 불리는 저자가 현장에서 얻은 주택 조명의 실전 노하우 공개! ‘탁상공론이 아닌, 현장에서 얻은 주택 조명의 진실을 전하고 싶다.’ 집과 정원을 조명으로 연결해 밤의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그런 조명 입문서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하나이 가즈히코 이 책은 집의 안팎을 연결하는 조명 디자인의 세계를 전문가인 저자의 꼼꼼한 지식과 노하우로 담았다. 일본의 건축 전문지 '건축지식'의 연재물을 책으로 만든 것이다. 실재 현장에서의 조명 실패 사례와 좋은 예를 그림과 사진을 통해 생생히 전달하고 있다. 조명 디자이너와 집 주인과의 밝음에 대한 의견 차이, 어두움에 대한 고정관념 등 책에 실린 하나하나의 사례를 통해 저자는 조명의 역할과 그 중요성에 대해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게 한다. 또한 정원수에 따른 조명법, 조명 기구의 특징에 맞는 올바른 사용법, 조명 용어 등 우리나라에는 아직 부족한 조명 현장의 감각을 독자들에게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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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밀리카 지음 | 싸이프레스
16,800원
15,120원
|
840P
취향은 남기고 물건은 줄이는 감성 미니멀 라이프,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레 정갈해지는 밀리카의 집 이야기 가진 물건은 너무 많은데 관리 능력은 제로여서 물품창고에 끼여 사는 것과 다름없던 작가는 미니멀 라이프를 만나 큰 삶의 변화를 겪게 되었다. 무엇보다 집의 풍경이 변했다. 물건을 비울수록 바닥에 여백이 보이고, 집이 점점 넓어지고, 창문을 가로막는 물건이 없으니 집이 환해지고, 가지고 있던 가구도 새것처럼 반짝거렸다. 물건에 가려져 있던 집의 아름다움이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이후 타고난 미니멀리스트인 남편을 만나 결혼을 준비하면서 ‘새로운 삶을 담기 위해서는 필요 없는 것을 최대한 비워야 한다’는 데 뜻이 통해 캐리어 세 개로 이사가 가능할 정도로 물건을 비웠다. 이 책에는 작가가 미니멀 인테리어로 신혼집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공간별로 상세히 담겨있다. 공간을 매력적으로 꾸미기 이전에 청소와 유지가 편한 공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 덕분에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레 정갈해지는 청소가 즐거운 집을 만들 수 있었다. 작가는 무엇보다 ‘집에서 온전한 휴식을 찾은 것’이 미니멀 라이프가 준 가장 큰 축복이라고 이야기한다. 미니멀 라이프를 만나 비로소 집이 집다워진 것이다. 좋아하는 물건만 남아있는 집에서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찾은 작가는 오랜 꿈을 하나씩 이루어나갈 수 있었다. 또한 시선을 확장해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와 친환경 살림에 관심을 기울이며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실천들을 몸소 체험하고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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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미즈타니 타에코 지음 | 김수정 옮김 | 윌컴퍼니(윌스타일)
13,000원
11,700원
|
650P
정돈이 안 되는 이유는 지나치게 정리하기 때문이었다! 한눈에 보이고, 알기 쉽고, 누구나 가능한 <하지 않는 수납법>!! “나만 이렇게 동동거리며 치우고 있어. 식구들은 모두 어지르기만 하고…” “SNS나 잡지를 따라 해봐도 결국은 다시 지저분해져!” 혹시 매일 이런 답답함을 느끼고 있지 않나요? 사실 SNS나 잡지의 정리 달인이 소개하는 정보는 정리정돈이 특기인 사람에 의한, 정리정돈을 잘하는 사람을 위한 정보이며, 정리정돈이 서투른 사람이 그대로 따라 했다가는 어이없는 요요현상을 겪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다 보면 ‘역시 나는 안 되나 봐’라는 생각에 더욱 정리울렁증이 심해지게 됩니다. 한편, 이러한 정보는 정리정돈을 잘하는 사람에게도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결국 혼자서 정돈해야 하는 시스템이라는 것을 깨닫고 지쳐버리는 것이지요. 어떤 경우에는 가족에게 억지로 자신의 규칙을 강요하는 ‘수납 괴롭힘’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혼자서 아무리 노력해도 정돈이 안 된다는 굴레에서 빠져나올 수 없는 것입니다. 무인양품에서 13년간 생활잡화 상품기획과 디자인 업무를 담당했고, 현재 정리수납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정리정돈이 자연스럽게 되는 집, 그래서 가족 모두가 부담을 느끼지 않고 살 수 있는 집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런 집을 목표로 정리수납 이론을 정리하고, 무인양품에서 제품을 개발할 때 활용해온 디자인 지식과 경험을 융합시켜 한 가지 방법을 찾게 되었습니다. 바로 한눈에 보이고, 알기 쉽고, 누구나 가능한 <하지 않는 수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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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Ryusuke Sakaino 지음 | 윤은혜 옮김 | 시그마북스
16,000원
15,200원
|
800P
나에게 맞는 반려식물 찾는 법부터 실내 인테리어까지 식물을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있지만, 잘 키울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면 이 책을 참고해보자!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집 환경에 적합한 식물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식물을 키울 때 필요한 기초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어디에 어떻게 둘지 집안 인테리어적인 면까지 짚어주고 있다. 또한 박쥐란과 에어플랜트 등 그린인테리어에 중심이 될 만한 식물 64종을 엄선해 소개하고, 키우는 데 적당한 환경과 관리법을 유형별로 일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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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임유 지음 | 한울
19,000원
18,0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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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P
땅구입과 건축비 마련, 설계와 허가, 시공에서 준공검사까지 재테크 대신 꿈을 선택한 파주 아저씨의 내집짓기 분투기! 이 책은 저자가 집을 짓고자 결심한 계기부터 입주까지를, 땅 구입, 가족과 주변인의 허락, 자금 계획 및 조달, 부동산 관련 각종제도, 업자선정, 행정절차, 이웃설득, 건축 상세과정 등의 실제로 겪은 일을 상세하고 진솔하게 기록한 에세이이자 일지이다. 내집을 짓고 싶은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는 독자에게 권한다. 읽고 포기하던가 한발 내디디던가. 집짓기의 희로애락이란 이런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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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전윤주 지음 | 아이생각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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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성냥갑 안의 무한한 ‘내 공간’ 더 좋은 집, 드림 하우스를 위해 지금을 참는 분들을 위한 인테리어 이야기 # 아파트라는 공간 아파트를 흔히 ‘성냥갑 같다’고 표현한다. 남향, 넓은 거실 구조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몇 가지 요소를 충족시키기 위해 필연적으로 등장한 비슷한 구조의 고층 아파트의 외관이 꼭 성냥갑처럼 똑같아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똑같은 구조 안에서 가벽을 세우고 공간을 개조해 가능한 한 변화를 줌으로써 조금 더 ‘나답게’ 만드는 인테리어 바람이 불고 있다. 인테리어에도 유행이라는 게 있다. 한바탕 대한민국을 휩쓴 북유럽 인테리어, 휘게, 앤티크, 플랜테리어 등등. 하지만 진짜 내가 사는 곳을 제대로 꾸미기 위해서는 트렌드에 빠삭한 것보다 더 근본적인 것이 필요하다. 내 취향에 대해 아는 것, 지금 내 삶에 필요한 것을 아는 것이다. #‘나다움’ 인테리어 우리는 때로 무엇이 나에게 필요한지조차 모르고 살아간다. 특히 주거에 있어서는 ‘공간이 좁으니까’, ‘평생 여기 살 것도 아닌데’, ‘전세인데 뭐’ 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집’에 대한 여러 기대를 내려놓고 살기 마련이다. 하지만 사실 엄청난 돈을 들인 리모델링, 값비싼 브랜드 아파트, 누구누구네 집에 놓여있는 가전과 가구가 없이도 우리는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집에 ‘나’와 ‘우리’를 제대로 반영하기만 한다면 말이다. 이 책은 집에 나를 제대로 반영하기 위한, 보다 근본적인 이야기를 하는 책이다. 인테리어 책이지만 ‘나’를 싹 뜯어보고 다시 인테리어 해주는, ‘나다움’이란 무엇인가를 알게 해주는 책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물론 동시에 공간 스타일링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도 놓치지 않았다. 저자 전윤주는 “태생적인 미적 감각이 없어도, 큰 돈 들이지 않아도, 오늘이 행복해지는 내 집 인테리어가 실현 가능한 일이라 생각한다. 내가 살고 있는 집과 내가 사용하는 물건 등을 탐색하여 나의 취향을 찾는 것부터 시작한다면 그게 결국 좋아하는 것과 함께 행복하게 사는 것으로 연결되지 않을까?”라고 책에서 말한다. 인테리어가 완벽하지 않아도 ‘내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가장 나다운 집에 살 때 집의 가치를 가장 현실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로맨티스트이자 리얼리스트인 저자의 안내를 따라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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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엑스날리지 지음 | 박승희 옮김 | 마티
22,000원
20,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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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P
“수납은 짜임새! ‘고밀도-고효율-최고의 미감’이 어우러지는 원리를 찾아서” ‘물건이 굴러다닌다’라고 구박하지 마세요. 당신은 쓸데없이 물건을 사지 않습니다. 다만, 지금 그 물건에게 ‘집’이 없을 뿐. 수많은 물건마다 딱 맞는 집을 어떻게 구해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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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스도 마사코 지음 | 백운숙 옮김 | 싸이프레스
13,000원
11,700원
|
650P
정리에 대해 말할 때 흔히 뒤따르는 표현이 있다. ‘해도 해도 끝나지 않는 것’, ‘해놓으면 금세 원상복귀 되는 일’. 누구나 깔끔하고 쾌적한 집에서 생활하고 싶지만, 모두가 쉽게 해낼 수 있는 일은 아닌 것 같다. 그렇다면, 정리를 잘하는 사람이 따로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일까? 정리수납 컨설턴트 스도 마사코는 《물건을 절대 바닥에 두지 않는다》를 통해 결코 그렇지 않다고 답한다. ‘이것만큼은 절대 하지 않는다’는 규칙을 정해두면 평소 꼼꼼하지 않은 사람도 얼마든지 척척 정리를 해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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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최민아 지음 | 효형출판사
16,000원
15,200원
|
800P
이 책이 속한 분야 기술/공학 > 건축/인테리어 > 교양건축/건축이야기 기술/공학 > 생활과학 > 가정관리학 > 주거학/주택관리 이 책의 주제어 #도시계획 #기업가 #지자체 #사회단체 #주거권리 #기본권 #샤를푸리에 0퍼센트 대 이자 대출로 내 집을 마련한다? 저소득층 뿐만 아니라 고소득 전문직도 사회주택에 거주한다니. 꿈같은 일을 가능하게 한 비결은 무엇일까. 그 답을 찾아 19세기부터 이어져 온 사회주택 실험을 탐구하다. 저자는 파리에서 세입자로 살던 7년 간, 주거 문제로 인한 어떤 어려움도 겪지 못했다. 유학생 신분으로 두 아이를 양육했지만 집으로 인한 어려움은 없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내 집 없는’ 설움의 연속이었다. 이사 고민, 집주인과의 마찰은 일상이었다. 오르는 집값에 하루하루가 예민해져만 갔다. 파리와 서울, 무엇이 달랐을까. 거짓말처럼 이어지는 고통의 전세살이가 계기가 되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프랑스의 사회주택은 철학자이자 공상적 사회주의자인 샤를 푸리에의 구상에서 비롯되었다. ‘노동자를 위한 베르사유궁’을 꿈꿨던 그는 서민을 위한 주거 시설을 만들어 평등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이상을 펼쳤다. 당시 유럽 전역에 큰 영향력을 미쳤던 푸리에를 따라 그의 제자들은 모두에게 쾌적한 주택을 건설하려 노력했다. 그들의 정신과 노력은 오늘도, 지금 이 순간에도 프랑스에서 사회주택을 통해 이어지고 있다. 15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의 사회주택 사업은 이제 막 걸음마를 땐 우리의 공공임대주택 사업과는 차원이 다르다. 모든 주택을 관이 나서 공급하는 형태가 아니다. 기업가들의 자발적인 건설 노력과 기금, 그리고 지자체와 다양한 사회단체들이 협업하면서 진행되었다. 물론 우리의 임대주택처럼 천편일률적인 형태로 물량 맞추기에 급급하지 않다. 건축가와 예술가,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주변 인프라를 고려해 설계한다. 실용적인 주거 공간이자 예술적으로도 찬사를 받는 멋진 건축물이다. 프랑스는 ‘서민을 위한 베르사유궁’의 꿈을 향해 조금씩 천천히, 그렇지만 꾸준히 나아가고 있다. 과연 이런 꿈 같은 일은 어떻게 가능했을까. 그들은 주거 권리를 기본권으로 여겼다. 그리고 한 세기 넘도록 임대료, 부동산, 대출 등 제도를 종합적으로 조율했다. 특히 주택을 통해 나타나는 서열화 현상을 처음부터 배제해 나갔다. 자본주의가 가진 치명적인 단점인 부익부 빈익빈 현상과 불평등의 해답을 프랑스는 사회주택에서 찾고 있는 것이다.이 책은 프랑스, 특히 파리의 사회주택에 대해 말하고 있지만 역설적으로 한국 사회를 향한 낯뜨거운 성찰을 유도한다. 우리의 도시와 주택, 부동산 제도는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과연 우리는 주거 권리를 우선시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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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김혜송 지음 | 북스토리
14,000원
12,600원
|
700P
좀 더 행복하게 머물고 싶은 집을 만드는 홈스타일링과 인테리어 노하우 언택트 시대,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업무와 휴식, 취미생활의 물리적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 이제 집은 단순히 먹고 자는 곳을 넘어, 사는 이의 라이프스타일이 고스란히 반영되는 공간이 되어가고 있다. 더불어 폭주하는 주택 시장의 현실 앞에서 집은 부동산이 아니라, 조용한 휴식처이자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집과 라이프 스타일이 닮아가고, 집 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지금, 보다 행복하게 머물고 싶은 집을 만드는 홈스타일링 노하우를 담은 책 『나를 닮아갑니다』가 북스토리에서 출간되었다. ‘사람은 집을 만들고, 집은 사람을 만든다’는 믿음을 갖고 있는 저자는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거창하고 완벽하지 않아도 정성을 들인 집에 산다는 것, 자신을 공간에 담아 좋아하는 스타일로 꾸미고 잘 정돈된 집에 사는 일상이 삶에서 얼마나 큰 가치인지를 깨달았다. 이 책에는 비싼 인테리어 공사를 하지 않고도 최소한의 비용으로 집을 가꾸어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자기에게 맞는 공간을 찾고 꾸미면서 더욱 풍요로운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좋은 가이드가 될 것이다. 살면서 천천히 만들어가는 나를 닮은 집 이야기 10년 동안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활동해온 저자는 6년 전 전셋집살이를 시작하며 비로소 집이란 잠시 머물다 가는 곳이 아니라 가족의 삶을 담는 공간이라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다. 그리고 새집이 아니어도, 비싼 인테리어 공사를 하지 않아도 살면서 집과 자신에게 관심을 갖고 천천히 가꾸어나간 집이 이제는 그 어느 곳보다 행복한 공간이 되는 과정을 이 책에 담았다. 한정된 예산 안에서 집을 구할 때 고려해야 할 점부터 최소의 비용으로 도배 및 장판 시공을 진행하는 팁을 실어 신혼부부나 이사를 앞두고 있는 이들에게도 꼭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저자가 살면서 진행한 침실과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의 공간별 인테리어 및 홈스타일링 과정을 친절하게 보여주고 있어, 관심은 있지만 인테리어에 부담을 갖고 있는 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운다. 또 홈스타일링 과정에 꼭 필요하지만 많은 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컬러와 마감재 선택의 팁도 함께 실었다. 마지막으로 공간을 채우는 중요한 요소인 가구와 소품 고르는 법도 담고 있어 집을 자신의 취향대로 가꾸어나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곳이 아닌, 오로지 내 삶에 집중하기 위한 곳으로서의 집을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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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오후미 지음 | 넥서스BOOKS
12,000원
10,800원
|
600P
매월 120만 명이 다녀가는 인기 블로그 운영자, 미니멀리스트 오후미가 소개하는 미니멀 라이프에 관한 모든 것! 어려운 인테리어 방법 대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오후미의 물건 버리기 노하우와 인테리어 팁으로 작은 집을 넓게 쓰고 머물고 싶은 집으로 꾸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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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이지영 지음 | 쌤앤파커스
15,000원
13,500원
|
750P
“공간을 정리하는 일은 인생을 돌보는 일과 닮았다” tvN 〈신박한 정리〉 화제의 공간 크리에이터 이지영이 소개하는 인테리어, 정리정돈, 공간 재구성의 모든 것 tvN 인기 예능 ‘신박한 정리’에서 출연자들의 집을 그야말로 ‘환골탈태’ 시켜주고 있는 화제의 공간 크리에이터 이지영 대표의 『당신의 인생을 정리해드립니다』. 방송에서 다 소개하지 못한 인테리어·정리수납 노하우를 비롯해 죽은 공간을 되살리고 편리함을 극대화하는 공간 재구성의 모든 것을 책에 담았다. 저자는 실제로 많은 사람이 공간을 비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고, 고정관념 때문에 불편을 불편인 줄 모른 채 산다고 지적한다. 인생도, 공간도 고정관념을 버리면 얼마든지 나에게 맞춰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저자의 철학이다. 책에 집약된 실용적 정리 노하우와 저자가 수년간 경험한 다양한 공간 재구성 에피소드를 통해 ‘공간’뿐 아니라 ‘인생’까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공간의 변화는 충분히 우리 삶의 변화를 이끈다. 자기만의 휴식 공간이 생긴 아빠, 예쁜 홈카페에서 하루를 여는 엄마, 스스로 자기 공간을 정리하는 아이들, 비로소 혼자 사는 낭만을 즐기게 된 1인 가구, 수십 년간 쌓아둔 잡동사니 살림을 덜어내고 홀가분해진 부모님 등…. 아주 작은 변화로 물건도, 사람도 새 인생을 되찾을 수 있다. 하다못해 쓰기 편한 쪽으로 방향만 살짝 바꿔줘도 그동안 모르고 살아왔던 불편이 사라진다. 저자는 물건을 비우면 공간이 보이고, 공간이 보이면 비로소 사람이 보인다고 말한다. 공간을 나에게 맞게 효율적으로 바꾸고 채우는 방법을 알면 맥시멀리스트도 얼마든지 잘 정리된 편안한 공간에서 좋아하는 것들에 둘러싸여 행복해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에서 저자는 실제로 많은 사람이 공간을 너무 비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고정관념 때문에 불편을 불편인 줄 모른 채 살고 있다고 지적한다. 공간에 제대로 된 역할을 부여하지 않고, 쓰는 사람의 성향과 상황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이다. 인생도, 공간도 고정관념을 버리면, 남들 하는 대로 무심코 따라 하지 않으면 얼마든지 나에게 맞춰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철학이다. 이미 방송, 강연, 유튜브를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저자는 책을 통해 ‘사람’과 ‘라이프스타일’을 관찰하고 거기에 맞게 공간을 구성하는 법을 더욱 체계적으로 알려준다. 공간 크리에이터의 체크리스트부터 책장·냉장고·옷장 정리법, 주방·욕실 꾸미기와 청소 노하우, 가성비 최고의 정리수납 잇템까지 아낌없이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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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주부의 벗 지음 | 김수정 옮김 | 즐거운상상
14,000원
12,600원
|
700P
이 책이 속한 분야 취미/실용/스포츠 > 홈인테리어/수납 > 정리/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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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주부의벗사, 박승희 지음 | 즐거운상상
17,000원
15,300원
|
850P
좋아하는 공간에서 좋아하는 사람과 살기 나에게 맞는 편안한 생활이 가능해지는 아파트 리노베이션! 인테리어 스케줄, 자금 계획, 평면, 인기 설비, 업체 선택… 아파트 리노베이션의 시작부터 끝까지 A to Z. 이 책 한권으로 내가 꿈꾸는 이상적인 집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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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이소발 지음 | 성안북스
16,800원
15,960원
|
840P
_ 아파트라이프에서 30년 된 다가구 주택으로의 이사! _작가가 직접 경험한 아파트?와 주택?에서의 셀프 인테리어&리모델링 노하우 공개! _작가의 감각으로 찾아 낸 ‘알고 있으면 좋은 매력적인 공간’에 대한 영감 가득한 아이디어! _내 집에 행운과 금전 운을 불러오는 풍수지리 인테리어 실천 방법 공개! _가꾸고 꾸민 집이 ‘돈을 벌어다 주는 재테크 노하우’까지! _이 모든 과정을 작가의 따듯한 일러스트로 담은 소장가치 200% 인테리어 아트북! “인생의 많은 시간을 집에서 보내죠. 그래서 나답지 않은 집은 싫어요.” “삶에서 우리가 머무는 곳을 제공하는 고마운 집!” “내가 꿈꾸는 그런 집은 어떤 집일까?” “우리는 집에서 먼저 행복해야 한다.” 이 책은 집을 꾸미고 가꾸며, 공간을 그리고, 공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그림 작가 이소발의 셀프 인테리어와 리모델링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를 그녀가 직접 그린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완성한 국내 유일의 인테리어 아트북이다. 작가는 ‘아파트 라이프’로 살면서 셀프 리모델링 경험과 ‘30년 된 주택으로 이사’하며 반셀프 인테리어와 리모델링을 직접 경험한 노하우와 정보를 모두 공개한다. 책을 열면 집을 꾸미고 가꾸고 아끼면서 사는 작가의 「내가 꿈꾸는 그런 집」 이야기가 동화처럼 아름답게 펼쳐진다. 작가의 집에 대한 예쁜 일러스트와 집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 새 나의 집에 대한 꿈을 꾸게 될 것이다. 나의 취향을 담은 편안하고 좋은 집에 대한 생각, 작은 소품과 패브릭만으로도 개성 있는 집을 꾸미는 방법, 가구 재배치만으로 공간에 색다른 변화를 주는 방법, 계절을 집에 들이는 컬러를 매치하는 방법, 작가가 찾아낸 아름다운 공간을 꾸미는 영감이 가득한 곳에 대한 이야기, 내 집에 행운과 금전 운을 불러오는 ‘풍수지리 인테리어’를 실천하는 방법, 가꾸고 꾸민 집이 돈을 벌어다 주는 재테크에 대한 노하우까지 모두 담았다.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담아 낸 「내가 꿈꾸는 그런 집」 이야기는 ‘우리에게 쉼과 회복을 주는 집’을 어떻게 꾸미고 가꿀 것인가에 대한 영감과 아이디어, 정보가 필요한 당신이 소장해야 할 유일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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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정희숙 지음 | 가나출판사
15,000원
13,500원
|
750P
#홈인테리어 #정리법 #수납법 2000개의 집을 바꾼 정희숙의 정리 노하우북 인스타 팔로워 11만, 유튜브 구독자 10만, 누적 조회수 1300만 이상! 대한민국 최고 정리 전문가의 10년 노하우를 한 권에 담다! 대한민국 최고의 정리전문가인 정희숙 대표가 10년 동안, 2000개의 집을 바꾸면서 축적한 노하우를 집약한 책이 출간됐다. 이 책은 집을 최대한 비우는 것이 최고의 정리라 생각하거나 눈에 안 보이게 물건을 어딘가에 잘 넣어놓으면 정리가 잘된 것이라 여기는 사람들의 생각을 바꿔줄 것이다. 진짜 정리는 공간을 어떻게 나누고, 가구를 어떻게 배치할 것인가부터 시작한다. 물건이 가야 할 곳을 정해주는 건 그다음이다. 이러한 정리의 기준과 원칙만 지킨다면 혼자 사는 사람도, 둘이 사는 사람도, 아이가 있는 사람도 늘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책에는 다양한 사례와 함께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공간별 정리 방법들이 가득하다. 집 안에 있을 일이 어느 때보다 많아진 요즘.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보자. 이 책이 제대로 된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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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아라이 시마 지음 | 박승희 옮김 | 즐거운상상
14,000원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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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P
집이 바뀌면 집 주인도 바뀝니다 집에서 보내는 편안한 시간이야말로 최고의 사치 센스, 돈, 공간 다 없어도 괜찮아요! 인기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알려주는 간단한 법칙으로 당신의 소중한 집을 세련된 공간으로 만들어 보세요 지금 갖고 있는 물건만으로 따라만 하면 성공 보장! 지금 살고 있는 집, 어떠세요? 텔레비전이나 잡지, 인스타에 올라오는 집처럼 깔끔하면서도 세련되게 꾸미고 싶지요. 그런데 돈도 없고, 센스도 없고, 공간도 좁고… 거기다 내 집도 아니고 전셋집, 월셋집이라면? 만족스럽지 않아도 당장 어떻게 할 수 없으니 ‘세련된 집 꾸미기’는 먼 미래의 일로 미루기 마련입니다. ‘인테리어’는 돈도 많이 있어야 할 것 같고 어렵고 막막하게 느껴지니까요. 하지만 ‘집에서 보내는 편안한 시간’은 지금 누려야할 최고의 사치가 아닐까요? 베테랑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책으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은, 『20가지 인테리어 법칙』이 고민을 해결해드립니다. 돈이 없어도, 센스가 없어도 그냥 따라만 하면 되는 인테리어 비법이 담겨있습니다. 물건을 더 사지 않고 지금 갖고 있는 물건만으로도 당신의 집을 바꿀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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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이동혁 지음 | 좋은땅
21,000원
18,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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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P
전원주택의 트렌드가 시작되는 그 출발점. 그 출발점에서 제안되는 전원주택 기획모델들을 그 누구보다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2019년도 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진행되었던 ‘월간홈트리오’ 장기 프로젝트를 엮은 책으로 내 집을 짓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꼭 선택해서 읽어야 하는 필독서라 자부한다. 이번 책은 다음 카카오 브런치에서 1300만 명이라는 높은 구독자들의 선택을 받은 책이기도 하다. 2019년 1월부터 매달 1~3개의 트렌드 한 기획모델을 발표해 담았으며, 모두 다른 느낌과 컨셉, 그리고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적용된 사례들을 쉽게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3D투시도와 부위면 면적에 대한 개요, 그리고 건축비, 마지막으로 상세 평면도까지 책에 담아 이제 막 집을 짓고자 결정한 모든 분들에게 집짓기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나와 우리 가족만의 개성을 담은 집을 짓고자 하는가? 그렇다면 바로 이 책에서 그 답을 조금이나마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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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오쓰카 야스코 지음 | 고주희 옮김 | 시그마북스
14,500원
13,0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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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P
더 넓게, 더 밝게, 더 편리하게 작은 집 짓는 법 ‘어떻게 하면 좁은 땅에 이상적인 집을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65가지 아이디어로 해결한다. 이 책의 저자는 여유로운 공간을 만드는 건축을 테마로 지금까지 약 80채의 주택과 20개 점포의 설계를 하면서 깨달은 자신만의 작은 집 짓기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 저자는 ‘작은 집이면 충분하다 ─’라고 말하고 있다. 신축에도 리모델링에도 적용할 수 있는 65가지 노하우는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려 하는 이들에게 많은 영감을 줄 것이다. 말끔하게 정리된 주방과 수납, 밝고 쾌적한 현관, 계단, 복도, 욕실, 널찍한 거실과 가족 전용 테라스를 담은 작은 집 보통 주거 공간은 넓으면 넓을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사람은 단순히 큰 공간에 머문다고 쾌적함을 느끼지는 않는다. 책을 읽고 소소한 취미에 몰두하는 데 공간이 크다고 과연 쾌적할까? 사람은 약 3.24㎡, 즉 한 평보다 조금 부족한 공간이면 충분히 편안함을 느낀다. 가족이 모여 밥을 먹는 데 크고 화려한 식당이 필요할까? 식사를 하는 공간은 4인 가족 기준으로 약 4.86㎡, 즉 한 평 반 남짓이면 충분하다. 식당에 4인용 식탁이 들어갈 공간만 있다면 가족이 모여 앉아 도란도란 행복하게 식사하는 데 무리가 없다. 공간의 여유로움과 쾌적함은 숫자로는 측정하기 힘들다. 사람이 느끼는 공간의 크기는 면적의 크기와 절대로 동일하지 않기 때문이다. 창의 크기, 바닥과 벽의 색, 소재, 천장의 높이, 방의 형태에 따라서 사람이 느끼는 감각은 유동적으로 변한다. 따라서 땅이 좁다하여도 여유롭게 쾌적한 집을 지을 수 있다. 작은 집을 잘 지으려면 막연하게 떠오르는 대중적인 집의 이미지를 떨쳐 버려야 한다.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일반적인 집을 기준으로 지으면 집의 구성 요소들, 즉 현관과 거실과 각 방의 수납공간 등을 어떻게든 제한된 공간 안에 만들어 담아야 한다. 그 결과 집 내부의 공간들이 좁아지고 결국 생활하기에도 불편해진다. 작은 집 짓기는 집 안에 들어갈 공간의 용도를 다시 생각하는 데서 시작한다. 집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면 자신만의 이상적인 집이 명확해진다. “이 방이 굳이 필요할까?”, “수납공간으로 방 하나를 활용하는 편이 좋겠어.” 이처럼 자유롭게 집에 대한 생각을 떠올리면서 본인이 진심으로 원하는 주거 형태를 파악해가는 것이다. 고정관념을 버렸다면 다시 새롭게 집 도면을 구상한다. 이 과정을 통해 집의 쓸모없는 공간을 줄일 수 있고, 한걸음 더 나아가 가족에게 편리하고 편안한 집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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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WGNB,윤형택 지음 | 미메시스
16,800원
15,96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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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P
같은 것을 보고 다른 것을 생각하는 WGNB의 공간 디자인 열린책들의 예술서 브랜드인 미메시스에서 공간 디자인의 뒷이야기를 풀어낸 <공간은 이야기로부터 시작한다>를 발행하였다. 이 책은 공간 디자인 스튜디오 WGNB가 기획하고 그곳에서 공간 스토리텔링과 일러스트레이션을 맡고 있는 윤형택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다. WGNB는 공간 디자이너 백종환이 이끄는 디자인 회사로 <같은 것을 보고 다른 생각을 하다>라는 모토로 브랜드와 사람을 담는 좋은 공기가 머무는 공간을 지향하고 만들어 온 곳이다. WGNB가 만든 주요 공간으로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현빈집>을 비롯하여, 교보문고, 엔드피스, 덱스터 스튜디오, 카카오 프렌즈 스토어, 써밋 갤러리 등이 있다. 평소 창의적 사고란 <다르게 생각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는 백종환은 새로운 것 역시 기존에 존재하는 것들을 연결시켜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때에 새롭다고 강조한다. 디자이너들이 이 세상에 새로운 것을 만들겠다고, 세상에 없는 무언가를 만들겠다고 노력할 때 오히려 함정에 빠질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WGNB가 <다르게> 본 시각으로 색다르게 만든 공간들을 엄선해 소개한다. 공간을 만들면서 WGNB가 일상에서 발견한 다양한 이야기를 공간과 어떻게 연결시켰는지 한눈에 볼 수 있다. 좋은 공간은 어려운 언어로 설명하지 않아도 쉽게 이해되는 공간이다. 꼭 디자인을 전공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누구나 쉽게 공간을 읽을 수가 있는 책이다. 사라질 뻔한 뒷이야기들을 담다 <공간은 이야기로부터 시작한다>는 실내 건축을 주업으로 하는 WGNB가 클라이언트에게서 의뢰받은 프로젝트들을 다룰 때 어떠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 이야기들이 어떻게 공간으로 바뀌었는지, 그리고 바뀐 공간이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를 기록한 책이다. 그래서 책에는 <이야기>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한다. 어떤 콘셉트를 가지고 구조물이 세워지는지 어떠한 스타일을 추구했는지 엔지니어적 디테일은 어떤지 등은 보통 공간이 가진 이야기에서 비롯한다. 또 다른 이야기로는 하나의 공간이 구축되기까지를 말한다. 무엇을 위한 공간이고 왜 만드는지 그 과정에 누가 있었고 어떤 말들이 오고갔는지 등의 내부적 이야기를 포함한다. 책에서 소개하는 프로젝트는 모두 10개이다. 처음 클라이언트에게 의뢰받았을 때부터 최종 완성까지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마치 에세이를 읽는 것처럼 재미나게 들려준다. 안경 매장 <엔드피스>의 패셔너블한 인상을 위해 안경다리를 뜻하는 엔드피스에서 모티브를 얻어 디자인된 가구와 문손잡이들, 또한 대형 전선들을 꼬아 니팅 월을 만들어 안에서는 바깥이 잘 보이고 손님은 내부를 볼 수 없는 시그니처 벽 등은 실용과 스타일 둘 다 어떻게 성공했는지에 대해 눈치챌 수 있다. <준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WGNB만의 픽션 콘셉트도 엿볼 수 있다. 다소 허무맹랑할 수 있는 <암흑 물질>이라는 소설을 먼저 만들었고 그걸 실제로 구현하여 우주에서 온 암흑 물질이 어떻게 공간 안에 고스란히 들어왔는지를 보여 준다. 그뿐 아니다. 팀원끼리 재미 삼아 했던 사다리 게임에서 공간의 힌트를 얻기도 한다. 사다리 게임의 규칙을 <언타이틀닷>이라는 편집 매장의 천장에 그대로 적용시킨 것이다. 책에는 이야기만 나오지 않는다. 하나의 이야기가 공간이 되기까지 어떤 회의들을 거쳤고, 어떤 시행착오를 했는지 또한 새로운 소재를 어떻게 발견하게 되었는지 등의 세세한 디테일에 대한 설명도 가득하다.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풀어낸 과정과 섬세한 사진으로 기록한 완성된 공간의 모습은 마치 화보집을 보는 듯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WGNB의 공간 디자인에 관심 많은 디자인 전공 학생뿐 아니라 공간 뒤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그 뒷이야기가 궁금한 사람들 모두에게 소중한 조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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