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J. 브레들리 지음 | - 옮김 | 지브레인
인간의 노력적 산물 수학의 위대한 역사!
『달콤한 수학사』 제2권은 1300년과 1800년 사이에 살았던 열 명의 수학자들의 삶을 소개하고 있다. 여기서 다루는 5세기 동안은 중국, 인도, 아랍 국가들에서 수학적, 과학적 혁명이 일어나고 유럽과 서반구 지역에서는 지적인 삶의 부활이 일어난 시기였다. 비록 수학적 혁명은 로마제국의 몰락과 함께 유럽에서 침체되었지만, 남아시아와 중동의 학자들은 그리스의 수학 저서들을 보존하고 천문학이나 물리학과 같은 과학 분야뿐만 아니라 산술, 대수, 기하, 삼각법과 관련된 새로운 기술들을 발전시켜 나아가는 데 기여했다. 14세기 이란의 수학자 알카시의 업적은 이 기간의 수많은 학자들이 이룬 업적의 전형이라 할 수 있다. 그는 근삿값을 구하는 개선된 방법을 개발했으며 건축물의 둥근 지붕, 아치, 둥근 천장의 면적과 부피를 구하는 기하학적인 방법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