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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정효민 지음 | 우고북스
15,000원
13,500원
|
750P
스페인에 대한 지극히 주관적이고 편파적인 HUGO의 여행에세이 커다란 인형이 불에 타들어 가고 사람들을 환호했다. 형형색색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았다. 운명적으로 알았다. 저 나라를 사랑하게 될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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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잼쏭부부 지음 | 북팔
15,800원
14,220원
|
790P
누적 조회수 500만 회의 유튜버 부부의 3년 간의 신혼여행을 담은 여행기! 잼쏭부부, 송희와 재민은 오지탐험이라는 공통된 관심사에서 싹튼 애정으로 결혼했고, 그 애정을 바탕으로 부부가 된 순간부터 지금까지 함께 여행을 계속하고 있다. 뉴질랜드, 동남아시아, 인도, 조지아, 러시아, 에베레스트까지 다른 이들이라면 쉽게 도전해 보지 못했을 이 부부의 여행은 매 순간 순간이 항상 새롭다. 그리고 그들이 즐기는 모든 것을 영상에 담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다. 그 모든 활동이 즐겁다는 이들이 미처 영상으로 풀어내지 못한 이야기들을 담은 <다르게 살아도 괜찮아, 오늘도 행복하니까>는 '함께'라는 기쁨이 어떻게 시작되어 어떻게 성숙되고 완성되는지를 소소한 일상의 언어로 선보인다. 누군가와 함께하는 행복을 그리는 독자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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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현경채 지음 | 띠움
15,800원
15,010원
|
790P
여행을 위해 논문을 뒤지는 음악학자의 리얼 코카서스 3국 여행기 일명 코카서스 3국이라 불리는 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이름도 생소한 나라에 겁 없이 도전한 58세 여행자가 있다. 여행 전에 논문을 뒤지는 학자이며 가이드의 말을 필기하는 모범생 스타일이지만 마음 맞는 여행자가 생기면 갑자기 루트를 바꾸는 반전 매력도 가졌다. 여자 혼자 자유롭게 다녀온 70일의 기록은 정보와 감상을 동시에 잡았다. 현지의 음악에 푹 빠지는 것을 행복으로 여기는 음악학자의 눈으로 코카서스의 명소를 설명한다. 장소의 맥락과 의미, 방문해야 하는 이유를 조목조목 알려준다. 또한 직접 다녀온 식당과 숙소의 정보를 여행자의 입장에서 정리했다. 산발적인 인터넷 자료나 단편적인 소개에 불과한 가이드북과는 달리 청결 상태부터 조식 메뉴까지 꼼꼼하게 기록했다. 이 책을 읽으면 코카서스는 생소한 곳이 아니라 여행하고 싶은 나라로 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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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최상민 지음 | 휴앤스토리
14,000원
12,600원
|
700P
“좋은 회사, 어쩌면 너에게는 과분했던 곳인데, 정말 가고 싶었던 회사에 들어가 놓고 돌연 모든 걸 뒤로한 채 떠난다니, 잃을 게 많지 않을까?” 사람들은 이렇게 말했지만 저자는 말한다. 잃을 게 많을 수도 있지만 얻는 게 그보다 더 많을 것이고, 불확실하기에 위험이 크지만 불확실함에 모험할 수 있는 시기가 조금이라도 더 젊은 지금이라고. 그리고 그 ‘경험’들은 단언컨대 나를 더 성장시키고 더 넓은 사람으로 만들어 줄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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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이상훈 지음 | 하모니북
18,000원
16,200원
|
900P
29살, 직장도 없이 결혼하고 무작정 떠난 1년의 신혼여행 우리를 위해서가 아닌 ‘좋은아이들’을 위해 동고동락하며 지낸 이스라엘에서의 신혼일년 해외살이 이야기 [옐토] ‘옐토’는 히브리어로 ‘좋은아이들’이라는 뜻이다. 우리는 1년간 자폐증 아이들과 함께 지냈다. 그 친구들은 누구보다 더 좋은 아이들이였다. 우리에게 이 모든 일이 ‘우연’인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이유’있는 삶의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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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이재경 지음 | 좋은땅
21,000원
18,900원
|
1,050P
캠핑카 여행을 원하는 당신을 위한 필독서. 반려묘와 캠핑카를 타고 떠나는 미국 일주는 어떤 모양일까? 고양이와 함께 캠핑카를 타고 205일을 길 위에서 보낸 저자의 리얼 여행기이다. 캠핑카(RV) 여행을 위해 필요한 정보와 미국 주요 관광명소에 대한 감상, 그리고 캠핑카에서 벌어진 크고 작은 에피소드들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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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신재동 지음 | 북랩
14,900원
13,410원
|
745P
샌프란시스코 50년 차 주민인 저자는 그보다 도시에 한 달쯤 머물며 생활자가 되어 보기를 추천한다. 당분간이지만 ‘샌프란시스코 사람’이 됐다는 생각 하나만 가져도 도시의 이면을 볼 여유가 생기기 때문이다. 느긋하게 텔레그래프 언덕을 산책하다 알카트라즈 섬이 한눈에 보이는 코이트 타워에 오르거나, 브런치로 ‘타르틴 베이커리 앤 카페’의 빵을 먹는 일상은 대단하지는 않지만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추억이 되어 줄 것이다.

잠시나마 이 도시에서 사는 듯 여행하기로 한 이들에게 저자는 숨겨진 볼거리·먹거리·즐길 거리를 소개하는 한편, 한 달간 이곳에서 사는 데 필요한 주거 및 교통 정보까지 다뤘다. 샌프란시스코 생활 여행자를 꿈꾸는 이들에게 친절한 도시 사용 설명사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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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김은지 지음 | 왓북
16,000원
14,400원
|
800P
7만 팔로워 여행콘텐츠 크리에이터의 노하우 여행 분야별 11인의 생생한 현장 인터뷰 수록 여행크리에이터, 여행오퍼레이터 준비를 위한 안내서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베테랑들로부터 입문하는 방법과 활동 노하우 등을 배우는 왓북 출판사의 '먹고살기' 시리즈가 새로 나왔다. 그 11번째로 『상위 1% 블로거 유튜버의 여행으로 먹고살기』이다. 최근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으로 ‘유투버’가 상위권으로 들면서 인기 직업이라고 한다. 실제로 인기 유튜버의 수익은 억소리가 난다고 한다. 유튜버 나도 될 수 있을까? ‘여행’ 또한, 많은 사람들의 로망이다. 여행을 너무 좋아해서 직장을 그만두고 장기 여행을 떠나는 사람도 있고, 여행작가처럼 여행하며 돈 버는 직업도 있다. 이들은 어떻게 좋아하는 일을 하며 평생 먹고살 수 있을까? 이 책의 김은지 저자가 바로 좋아하는 여행을 일로 하며 상위 1% 블로거 · 유뷰버로 먹고살고 있다. ‘여행크리에이터’, ‘여행오퍼레이터’라고 들어 보았나? 먼저, ‘여행오퍼레이터’는 간단히 말할 순 없지만, 여행사에서 여행상품을 기획, 개발 등 여행 준비부터 여행 중, 여행 다녀와서까지 고객의 모든 과정을 책임지는 업무를 한다. 저자는 21살, ‘일하면서 해외여행 가기’라는 막연한 꿈을 가지고 첫 직장으로 여행사에 취업했다. 평범한 사람이었던 저자의 인생을 180도 바꿔준 소중한 직업이었다. ‘여행크리에이터’는 자신만의 특화된 능력으로 본인 채널을 운영하며 구독자를 확보하고, 그 속에서 수익을 창출해나가는 직업이다. 저자가 처음부터 이 직업을 가지겠다고 시작한 건 아니었다. 그저 ‘여행을 기록하는’ 취미로 시작해서,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다보니 어느덧 직업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그러다 광고도 찍고, 방송에 출연했으며, 여행영상의 모델도 했다. 또한, 관광청 및 업체의 초청을 받아 여행도 하고, 저자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생기면서 강연도 하고 책도 출간한다. 이렇게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게 된 것이다. 저자는 이 두 직업을 통해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풀어내며, 여행하는 직업의 종류, 하는 일, 직업의 장단점, 오해와 진실, 수익구조, 채용공고 및 면접 준비, 인기 유튜버· 블로거가 되는 꿀팁 등 독자들이 궁금해 할 내용을 속 시원히 이야기한다. 이밖에도, 오퍼레이터, 가이드, 인솔자,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여행작가 등 여행을 업으로 삼는 직업들은 많다. 이처럼 비슷하지만 다른,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하는 현직 선배들, 동료들의 생생한 인터뷰도 곁들여 입문스토리, 경험, 노하우, 지망생을 위한 조언 등 ‘여행하는 직업의 모든 것’을 폭넓게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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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이소정 지음 | 위즈덤하우스
14,800원
13,3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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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P
오랫동안 중국의 역사와 문화에 심취했던 저자가 청두를 여행하고 쓴 여행 에세이로, 싱그러운 봄빛을 품은 청두의 자연과 그곳을 터전으로 살아왔던 사람들, 지금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온 도시의 풍격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소박한 재료로 최상의 맛과 여유를 추구하는 청두의 식문화, 아미산과 두보초당에서 떠올린 이백과 두보의 상반된 삶, 외로운 밤 서점에서 목격한 청두의 탐서가들, '미녀'를 뜻하는 '촨메이쯔(쓰촨 출신의 여자아이)'가 아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위해 노력하는 촨메이쯔들과의 만남, 한잔의 차를 나누는 기쁨을 알려준 다인茶人들과의 인연 등 여러 이야기들이 청두라는 도시의 다양한 속살을 보여준다.

책 속에는 여행자들을 위한 실질적 여행 팁 또한 빠지지 않고 담겨 있다. 저자는 각 장 끝에 직접 방문했던 맛집, 찻집, 서점, 근교 여행지 등의 정보를 비롯해 청두 여행의 폭을 넓혀줄 다양한 팁들을 덧붙여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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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김송은 지음 | 컴인
16,800원
15,120원
|
8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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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이다혜 지음 | 한겨레출판
14,800원
13,320원
|
740P
떨어지는 꽃잎과 달빛을 한 몸에 받으며 교토의 밤을 거닐다! 숱하게 교토를 방문해온 이다혜의 첫 번째 교토 여행에세이 『교토의 밤 산책자』. 처음에는 걷기 위해, 그다음에는 쇼핑을 하러, 또 그다음에는 계절을 즐기기 위해 찾은, 저자만의 애정 하는 공간들을 네 가지 테마로 엮은 책이다. 인파에 치이지 않고 절경을 보고픈 사람에게 추천하는 시간과 장소, 체력이 약한 사람들을 위한 성수기 여행 팁과 벚꽃철을 놓쳤을 때 유용한 관상 팁, 장마철에 여행을 떠난 이들에게 제격인 명소 추천까지 저자의 경험과 고충에서 비롯한 감상과 실용성이 모두 담겨 있다. 1부는 교토의 꽃, 계절을 주요 테마로 했고, 2부는 교토의 정원과 산책로를 주요 테마로 한다. 촬영이 금지된 낙원, 교토의 비밀 정원부터 산골마을 오하라의 세 갈래 산책길까지, 혼자여도 섞여도 좋은 교토의 산책 명소를 공개한다. 3부의 주요 테마는 취향별 볼거리와 가게이다. 맥주, 위스키 애호가들을 위한 견학부터 부엌에 독특한 리듬을 만들어줄 그릇 쇼핑까지, 작가의 취향이 듬뿍 담긴 가게와 그에 얽힌 이야기로 가득하다. 4부는 저자의 추억과 편애하는 이유가 듬뿍 담긴 카페 및 음식점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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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태오 지음 | 더시드컴퍼니
16,000원
14,400원
|
800P
사원증 대신 배낭 메고 남미로 출근한 여행자 태오의 남미 여행기. 공기업 7년차의 안정된 미래를 포기하고 무작정 남미여행길에 오른 저자가 여행에서 만난 자신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여행에세이다. 그간 전 세계 50여 개국 250여 개 도시를 홀로 여행했지만 그가 이번 남미여행처럼 오롯이 '머무르기'에 집중한 적은 없었다.

사표를 내고 모든 것을 '멈춤' 상태로 정지시키고 떠나올 만큼 '여행이 간절했는가'에 대한 답을 자유로운 남미에서 찾기로 했다.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여행이었기에 서둘러야 할 이유가 전혀 없던 그는 가고 싶은 곳은 가고, 먹고 싶은 것을 먹고, 마음에 드는 곳을 발견하게 되면 며칠씩 짐을 풀고 오래 머물렀다. 즉흥적이었던 그의 여행에서 '반드시'라는 틀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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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조수희 지음 | 목수책방
17,000원
15,300원
|
8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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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박윤수 지음 | 애드킨
12,000원
10,800원
|
6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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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사토 미카 지음 | 굿플러스북
12,000원
10,800원
|
600P
'아이리'와 '주리'라는 인형이 세계 여행을 마치고 2016년 크리스마스에 소녀의 품으로 돌아왔다. 두 인형이 세계 여행을 하게 된 계기는 2015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소녀가 산타 할아버지 앞으로 쓴 편지였다. "저와 아이리 언니 인형이 산타 할아버지와 함께 세계 여행을 하게 해 주세요."

2016년 크리스마스 아침. 미야기현 이시노마키시에 사는 초등학교 3학년 사토 주리는 머리맡에 놓인 꾸러미를 보고 눈을 반짝였다. 빨간 리본으로 묶인 커다란 선물 상자를 서둘러 열었다. 안에 사진집이 한 권 들어 있었다. 귀여운 인형 한 쌍이 하와이, 뉴질랜드, 베네치아, 시드니, 싱가포르… 세계 각지를 여행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집이었다.

둘 다 여자아이 인형으로 이름은 '아이리'와 '주리'다. 주리는 언젠가 언니와 세계 여행을 하고 싶었다. 언니와 함께 가지 못하게 된 주리는 자기들 대신 아이리와 주리 인형을 여행 보내 주고 싶었다. 주리가 산타 할아버지에게 편지를 쓴 이듬해, 두 인형은 스물여 곳 나라를 여행하고 돌아왔다. 대지진이 일어난 지 6년을 앞두고 소녀는 소원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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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노나리 지음 | 주류성
14,000원
12,600원
|
700P
영하 20도 미친 겨울 날씨도, 아등바등 그 추위 뚫고 출퇴근해 악쓰며 일하는 것도. 다 지긋지긋해서 일 그만두자마자 따땃한 데로 잠깐 도망갔다 와야겠다고 맘먹었다. 근데 백수 되면 돈이 별로 없으니까 싼 데로 가야겠지? 아무래도 동남아가 쌀 텐데, 동남아 어디로 갈까? 거기까지 가서 한국 사람들이랑 바글바글 부대끼긴 싫은데 어느 나라가 좀 조용하려나? 그런 생각으로 대충 찾아보고 정한 목적지가 ‘미얀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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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임형철 임형철 지음 | 제이앤제이제이
18,000원
16,200원
|
900P
테마별로 보는 인문학 여행, 그 열일곱 번째, 벨기에, 아일랜드, 독일에 이은 Jjj의 네 번째 맥주 여행. 펍 하면 떠오르는 곳,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영국 맥주 이야기를 담았다. 맥주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보더라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끔 용어에 대한 설명도 최대한 담아내려 하였다.

맥주 여행은 영국의 펍 문화와 영국 맥주들, 영국 최고의 명문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중세 시대로의 시간 여행, 스코틀랜드, 검은 맥주 포터와 스타우트, 그리고 아일랜드, 영국의 맥주 축제들, 그리고 CAMRA와 크래프트 비어Craft Beer 등 크게 다섯 개로 나누어 구성했다. 저자가 여행하며 들른 펍, 바와 대표할만한 맥주, 시음기가 실려 있으니 여행을 갈 계획이 아니더라도 맥주를 좋아하는 독자에게라면 흥미로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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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다은 지음 | 피톤치드
15,000원
13,500원
|
750P
프리랜서 디자이너의 유럽 여행기를 담았다. 저자는 런던, 암스테르담 그리고 델프트 등 평소 마음에만 두고 있던 장소를 용기 내어 현지의 작은 일상에 즐기고자 한다. 단순한 일과를 즐기고 누구나 알만한 장소를 가보기도, 또 남들이 찾지 않은 곳을 찾아다니며 평범함을 특별함으로 가져왔다. 비록 아주 다양한 곳을 가보지는 못했지만 제한된 시간 안에 런던 암스테르담 그리고 델프트를 좀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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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김영숙 지음 | - 옮김 | 일파소
17,800원
16,020원
|
890P
영화, 역사, 미술이 함께하는 베네치아 여행 이야기를 들려준다. 인구 6만 남짓한 베네치아의 한 해 평균 관광객 수가 2천만 명, 길에서 만나는 사람 300명중 겨우 한 사람이 현지인일 정도로 유명한 관광지이다. 대체 이 도시의 무엇이 그다지도 사람들을 사로잡는 것일까. 셰익스피어, 괴테, 헤밍웨이 등 대문호들이 남긴 갈등과 탄식과 경멸, 그리고 집착의 문장들 이외에도 이 도시를 배경으로 한 미술작품, 영화들이 수없이 탄생을 거듭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베네치아의 이런 매력에 사로잡힌 두 사람이 만나 한 명은 영화를, 또 한 명은 그 영화 속의 현실 이야기를 한다. 마경은 베네치아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 일곱 편을 골라 도시의 상상을 소개하며, 김영숙은 스크린으로 포장된 영화 속의 역사 및 예술 작품들을 도려내어 과장없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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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김봉아 지음 | 책넝쿨
15,000원
13,500원
|
750P
농업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역사적·문화적·경관적으로 보존할 만한 가치가 있는 20곳을 ‘농촌문화유산’이라는 이름으로 둘러봤다. <농민신문>에 ‘농촌문화유산 답사기’라는 제목으로 연재를 시작하면서는 “우리나라는 전 논밭이 박물관이다” 하고 호기롭게 선언하기도 했다.

먼저 청산도 구들장논, 제주 밭담, 담양 대나무밭, 금산 인삼밭, 하동 전통차밭 등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곳들을 살펴보았다. 둠벙·물레방아·정미소·대장간·담배굴 등 농업 생산을 위해 어느 지역에나 있었지만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곳들도 다뤘다. 또 방치돼 있다가 새로운 쓸모로 거듭난 양곡창고 등을 둘러보며 농촌의 자원이 나아갈 방향도 모색했다.

저자는 찾아본 곳들을 생산부터 가공까지 농사일의 순서에 따라 배열했다. 1장은 논, 2장은 밭, 3장은 나무와 숲, 4장은 수리시설, 5장은 가공·보관시설로 구성했다. 어느 장, 어느 꼭지를 먼저 읽어도 좋지만, 처음부터 차근차근 책장을 넘기다 보면 논과 밭에서 시작해 숲과 물을 지나 사람과 마을로 돌아가는 저자의 여정과 함께 호흡하는 느낌이 들 것이다. 또 각 꼭지의 마지막에는 해당 유산과 관련된 주변 볼거리나 먹거리도 함께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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