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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의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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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의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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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86022858
쪽수 : 240쪽
조앤 디디온  |  책읽는수요일  |  2024년 0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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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국내도서 >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영미에세이 2013년 내셔널 휴머니티스 메달 수상 작가! 작가들의 작가, 조앤 디디온의 미출간 에세이 12편 모음! 조앤 디디온(Joan Didion)은 작가들의 작가, 미국 문학계의 아이콘 등 다양한 수식어를 지닌 작가이다. 그녀는 2021년 타계하기 전까지 수많은 작품을 남겼다. 남편 존 그레고리 던(John Gregory Dunne) 사망 후 1년간을 기록한 「상실(The Year of Magical Thinking)」로 2005년 전미 도서상을 수상했으며, 2013년에는 내셔널 휴머니티스 메달을 받았다. 조앤 디디온은 이미 위대한 작가의 대열에 들어서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녀는 다양한 장르의 글을 남겼다. 소설뿐만 아니라 에세이, 시나리오까지 가리지 않고 창작했다. 여러 권의 책을 출간했을 뿐만 아니라, 잡지나 신문에도 다수 기고했다. 그렇게 그녀가 세상에 내놓은 글들은 미국 사회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으며, 유의미한 변화를 일으키기도 했다. 조앤 디디온은 그녀만의 독특한 문체로 추종 층을 형성했으며, 문학을 넘어 그녀의 라이프 스타일까지 따라 하려는 이들까지 등장했다. 「내 말의 의미는(Let Me Tell You What I Mean)」은 조앤 디디온의 수많은 글 중 지금까지 출간된 적 없는 12편의 글을 모아 엮은 책이다. 그녀가 작가로 데뷔한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넓은 기간의 글들을 담았다. 이 책에 담긴 글들로 그녀가 얼마나 폭넓고 다양한 분야의 글을 써왔는지 확인할 수 있다. 사사롭다고 할 수 있는 글부터 시사적인 글까지, 다채롭고 흥미로운 그녀의 글들을 이 책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 책에 담긴 글 중에서, 조앤 디디온이 작가로서 품었던 생각을 살필 수 있는 글들은 무엇보다 특별하다. 이러한 글들은 특히 그녀의 창작 세계를 탐구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커다란 선물이 될 것이다. ☞ 선정 및 수상내역 2013년 내셔널 휴머니티스 메달 수상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조앤 디디온 미국의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였던 조앤 디디온은 뉴 저널리즘의 선구자 중 한 명이었다. 그녀의 글은 1960년대 반문화로 대중을 끌어당겼으며, 현대에 이르기까지 그녀만의 스타일로 특히 여성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그녀는 1950년대 《보그》지에서 후원한 에세이 공모전에 우승하면서 잡지 편집자가 되었으며, 그렇게 작가로서의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1964년에 당시 《타임》지의 기자였던 존 그레고리 던(John Gregory Dunne)과 결혼했다. 1966년에는 딸을 입양했는데, 퀸타나 루 던(Quintana Roo Dunne)으로 이름 지었다. 남편 존은 2003년 12월 30일, 독감에 걸렸다가 패혈증성 쇼크에 빠져 건강이 악화한 딸을 병실에서 면회하고 돌아온 후 급작스럽게 사망했다. 딸 퀸타나는 존이 사망한 후에도 건강을 되찾지 못했으며, 결국 2005년에 세상을 떠났다. 조앤 디디온은 2021년 타계하기 전까지 사회, 문화, 정치 등 다양한 분야의 글뿐만 아니라, 영화 시나리오, 에세이, 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남겼다. 대표작으로는 『베들레헴을 향해 웅크리다』, 『있는 그대로 대처하라(Play It as It Lays)』, 『푸른 밤』 등이 있다. 남편 존 사망 후 1년간의 회고록인 『상실(The Year of Magical Thinking)』로 전미 도서상(2005년)을 수상하였으며, 2013년에는 내셔널 휴머니티스 메달을 받았다. 역자 : 김희정 가족과 함께 영국에 살면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아인슈타인과 떠나는 블랙홀 여행』, 『나무의 모험』,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어떻게 죽을 것인가』, 『인간의 품격』, 『채식의 배신』,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견인 도시 연대기』(전 4권), 『진화의 배신』, 『랩 걸』, 『잠깐 애덤 스미스 씨, 저녁은 누가 차려줬어요?』, 『우주에서 가장 작은 빛』, 『완경 선언』, 『배움의 발견』,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 『스웨트』 등이 있다.
목 차
1. 앨리시아와 대안 언론 2. 평온을 찾아서 3. 도원경을 방문하다 4. 자기가 선택한 대학에서 선택받지 못하는 것에 관해 5. 어여쁜 낸시 6.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스크리밍 이글 7. 내가 글을 쓰는 이유 8. 단편 소설을 쓴다는 것 9. 어떤 여자들은 10. 장거리 달리기 주자 11. 마지막 말 12. 에브리우먼 닷컴
출판사 서평
작가 데뷔 때부터 2000년대까지 조앤 디디온의 미출간 에세이 모음 조앤 디디온은 현대 미국 문학계를 상징하는 인물 중 한 명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녀는 그만큼 작가로 데뷔한 이후 자기만의 작가 세계를 완벽히 구축해 냈다. 그녀는 작가로서의 업적을 인정받아 「상실(The Year of Magical Thinking)」로 2005년 전미 도서상을 수상했으며, 2013년에는 내셔널 휴머니티스 메달을 받기도 했다. 그녀는 《보그》지에서 작가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 잡지 내의 도판에 캡션을 작성하는 일이나 광고 문안을 작성하는 일 등을 거쳐 사회에 영향을 끼치는 글을 쓰는 저명한 저널리스트로 거듭났다. 그리고 1960년대에 등장한 뉴 저널리즘(New Journalism)의 선구자 중 한 명으로서 저널리즘의 새 방향을 주도했다. 1963년에 그녀는 첫 번째 소설인 「흐르는 강물(Run River)」을 출간하며 본격적으로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그녀는 분야에 상관없이 소설뿐만 아니라 에세이부터 영화 시나리오까지 다양한 장르의 글을 다수 남겼다. 자신의 글을 펼쳐내는 데, 그 매개체에도 제한을 두지 않았다. 이 책 「내 말의 의미는」에서 그녀의 그러한 작가로서의 자세를 엿볼 수 있다. 국내에는 아직 그녀의 작품들이 제대로 소개되지 않았다. 대표작인 「상실」을 통해 우리 독자들도 조앤 디디온이라는 이름을 알게 되었겠지만, 그녀의 작가로서의 발자취는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 그런 의미에서 「상실」에 이어 출간된 「내 말의 의미는(Let Me Tell You What I Mean)」은 작가로서의 조앤 디디온을 알리도록 하는 데 매우 좋은 자료가 되어줄 것이다. 왜냐하면, 이 책은 그녀가 작가로 데뷔한 시기인 1960년대부터 이미 자기만의 작가 세계를 구축한 2000년대에 들어선 이후까지 시기적으로 광범위한 것뿐만 아니라, 그녀의 폭넓은 사고 영역을 확인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주제의 글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조앤 디디온의 작가로서의 면모를 한 번에 살펴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상실」을 통해 조앤 디디온의 글이 내뿜는 매력을 느꼈다면, 「내 말의 의미는」을 통해 그녀만의 독특한 작가 세계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위대한 작가의 반열에 오른 조앤 디디온의 다채로운 사색 「내 말의 의미는」에는 지금까지 출간된 적 없는 조앤 디디온의 에세이들이 실렸다. 사회 비평적인 글부터 지극히 사사로운 글까지 형식이나 주제에 제한 없이, 주옥같은 글들로 구성되었다. 「앨리시아와 대안 언론」에서는 언론을 향한 그녀의 시각을 알 수 있다. 조앤 디디온에 관심을 둔 독자라면 잘 알듯이, 그녀는 뉴 저널리즘의 선구자 중 한 명으로서 언론과 기자의 역할을 매우 중요시했으며, 심지어 기자의 역할을 작가의 위치로까지 상승시켰다. 특히 그녀는 이 글에서 언론이 취해야 할 자세 중 독자와의 소통을 가장 중요한 것으로 언급한다. 「자기가 선택한 대학에 선택받지 못하는 것에 관해」에서는 자신의 대학 진학 실패 경험과 그때의 감정을 이야기하면서, 아울러 우리 사회의 지나친 교육열 문제를 신랄하게 꼬집는다. 어른으로서 아이들을 어떤 자세로 교육해야 할지, 자신의 견해를 직설적인 언어로 피력한다. 「에브리우먼 닷컴」은 이 책에 담긴 조앤 디디온의 가장 최근 글로, 그녀가 품은 여성주의자로서의 견해를 엿볼 수 있다. 그녀는 이 글을 통해 평범한 가정주부에서 상장 기업의 수장으로 성공한 마사 스튜어트(Martha Stewart)라는 인물을 분석하면서, 여성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삐딱하고 불공정한 시각을 꼬집는다. 한편, 이 글에서 그녀가 언급한 인터넷이나 네트워크 관련 이야기를 통해, 생전에 조앤 디디온이 우리 사회에 관해 얼마나 넓은 시야를 지녔었는지 알 수 있다. 그 밖의 주옥 같은 글들이 이 책에 담겼으며, 그중에서도 그녀가 작가로서 품었던 관점을 그대로 드러낸 글들이 단연 돋보인다. 「내가 글을 쓰는 이유」, 「단편 소설을 쓴다는 것」 등은 그녀가 작가로서 지녔던 자세와 방향성을 알 수 있도록 하는 글들이다. 작가로서 조앤 디디온을 탐구하고자 하는 독자나, 특히 작가 데뷔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산문들이다. 「내 말의 의미는」에 실린 총 12편의 글은 우리 사회에 관해 다양한 방면으로 생각할 거리를 던져 준다. 조앤 디디온은 대범함과 냉기마저 느껴지는 듯한 특유의 문체로, 거침없이 자기의 의사를 표현해 냈다. 그녀만의 독특한 표현과 문체를 한껏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글들이 독자들을 즐겁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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