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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라도 쉬어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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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라도 쉬어가라 동식물 천도재 봉행하는 현종 스님의 녹색 산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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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2014196
쪽수 : 256쪽
현종  |  담앤북스  |  2024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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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국내도서 >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근엄한 얼굴 아래 드러나는 천진한 미소, 온몸으로 아이들과 부대끼며 반려견과 놀아주던 소탈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현종 스님.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로 뛰어난 예능감을 보여주었던 만월산 현덕사 주지 현종 스님이 초록빛으로 물든 소중한 이야기와 함께 독자들을 찾아왔다. 『억지로라도 쉬어가라』는 속세의 삶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다독여주는 현종 스님의 따뜻한 이야기가 한가득 담긴 산문집이다. 현종 스님은 딱딱한 법문 형식에서 벗어나 인간과 자연, 삶과 행복에 대해 고요한 산사의 일상 속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특히 환경보호와 생명존중 사상에 관심이 높은 스님의 준엄한 가르침도 함께 배울 수 있다. 매년 동식물 천도재를 봉행하며 환경운동과 동물권 보호에 앞장서는 현종 스님의 녹색 이야기와 소박한 산사의 사계절 모습을 들여다보자.
저자 소개
저자 : 현종 경상남도 합천에서 태어나 등명낙가사로 출가했다. 해인사 승가대학과 중앙승가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불교학과 석사 과정을 마쳤다. 중앙승가대 학보사 편집장 소임을 맡은 것이 인연이 되어 IMF사태 때 서울역 노숙자들과 같이 지내며 애환을 다룬 글을 불교신문에 실어 반향을 일으켰다. 순수한 영혼의 히말라야 사람들이 좋아 네팔에서 수년간 수행하기도 했다. 1999년 강원도 소금강 계곡의 만월산 중턱에 현덕사를 건립, 환경과 생태운동에 관심을 두고 매년 동식물 천도재를 봉행하고 있다. 현재 현덕사 주지로 있으며 중부일보와 불교신문 논설위원, 강릉 불교환경연대 지회장, 강릉경찰서 경승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산사로 가는 즐거움』이 있다.
목 차
책을 펴내며 story_01 망 동식물 영가 그 이상한 걸 왜 지내십니까? 동식물 천도재, 어떻게 하나요? 망 애견 김코코 영가 실험실에서 죽어간 쥐들을 위한 위령제 산불과 살처분으로 희생된 동식물을 위해 차상옥 영가의 사십구재 흰둥이와 현덕이 현덕사의 고참 흰둥이 흰둥이의 장수 사진 산짐승도 살아야 할 동물 가족 story_02 초록을 꿈꾸며 녹색사찰 제25호 자연이 건강해야 인간이 행복하다 우리 모두 환경 지킴이가 되자 몰래 버린 쓰레기 양심 지구온난화 사라진 봄날의 추억 여름밤의 불청객 박쥐 사라진 겨울 지구가 아프다 새삼, 물의 소중함을 깨닫다 story_03 산사의 사계절 산사의 하루 현덕사 사발 커피 템플스테이, 그 인연 지금도 꽃이 핀다 봄에 만나는 행복 잡초와의 전쟁 고라니의 횡포 산사의 밥상 노랑할미새 가을에 느끼는 무상함 산사의 가을 풍경 가을 햇살에 독서를 하자 무장애 관광도시 강릉 한겨울 소금강 얼음 계곡 건강을 지키는 힘 story_04 당신이 부처님입니다 노보살님의 복주머니 소확행 억지로라도 쉬어가라 당신이 부처입니다 고향길 미루나무 밥 먹었어요? 행복이란 오색 무지개 세상에 돈 싫어하는 사람 없다 참으로 행복해지려거든 절의 진정한 의미 부처님오신날 공수래공수거 사람 노릇을 하고 살자 참 좋은 인연 참 고맙습니다
출판사 서평
커피 향 가득한 산사에서 삶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현종 스님의 소박한 가르침 바쁜 일상 속 복잡한 머리를 비우기 위해 우리는 여행을 꿈꾼다. 그렇기에 고요한 산사에서 마음을 다독이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템플스테이’는 외국 관광객들까지 찾을 정도로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인기 여행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소확행’과 ‘힐링’이 화두인 시대, 만월산 현덕사의 템플스테이는 TV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물론 산사 본연의 아름다움 덕분이겠지만, 주지 현종 스님의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와 푸근한 미소, 소탈한 모습도 한몫 단단히 한다. 『억지로라도 쉬어가라』는 강원도 만월산 자락에 자리 잡은 현덕사에서 템플 스테이를 운영하며 소박한 산사를 가꾸고 있는 현종 스님의 따뜻한 이야기가 한가득 담긴 산문집이다. 스님은 현덕사의 명물인 향긋한 사발 커피를 담아 건네며 속세의 삶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자연에서 찾을 수 있는 소박한 행복을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것을 이야기한다. 또한 딱딱한 법문 형식에서 벗어나 인간과 자연, 인생과 행복에 대해 일상 속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특히 환경보호와 생명존중 사상에 관심이 높은 스님이 전하는 환경과 생태에 대한 가르침도 함께 배울 수 있다. 동식물을 위한 천도재라니요? 그 이상한 것을 왜 지내십니까? 음력 7월 15일 백중(百中)은 부모와 선조를 위한 천도재를 봉행하는 날이다. 그런데 강원도 소금강 자락에 자리 잡은 현덕사에서는 이날 조상들뿐만 아니라 동식물 위패도 함께 세워두고 천도재를 지낸다. 신도들의 질문처럼 아니, 왜 그런 이상한 재를 지내는 것일까? 현종 스님은 어린 시절 장난으로 새끼 제비를 죽였던 것이 출가 이후에도 머리를 떠나지 않았다. 그래서 ‘망(亡) 합천 제비 영가’라는 위패를 만들어 동물 천도재를 올리고, 이후에도 가족처럼 지낸 반려동물들, 산불로 인해 불타버린 동식물들, 실험실에서 인간을 위해 죽어간 실험동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매년 천도재를 올리고 있다. 처음에는 의아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조상의 위패와 개나 고양이 위패를 나란히 둔다는 것을 받아들이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식물 천도재에 공감하는 사람이 하나둘씩 늘어나면서, 이제는 동식물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자연의 고마움과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소중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 ‘녹색사찰’ 현덕사에서 전하는 환경과 생태에 대한 준엄한 가르침 『억지로라도 쉬어가라』에서는 깊은 사유를 통한 작은 행복과 산사의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뿐만 아니라 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함께 배울 수 있다. 현종 스님은 매년 동식물 천도재를 봉행하며 동물권 보호와 생태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처음에는 동식물 천도재를 이상한 행사라고 여겼던 사람들도 있었지만, 지금은 동물권과 환경에 관심 높은 이들이 함께하는 현덕사의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 현덕사는 동식물 천도재뿐만 아니라 환경 사찰로도 이름이 높다. ‘우리가 지키면 우리를 지킨다’라는 표어 아래 적극적으로 환경운동을 전개하여 ‘녹색사찰’로도 지정되었다. 책에는 지구 온난화로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현종 스님의 걱정 어린 시선과 함께, 이를 타개하기 위해 모든 이들이 환경 지킴이가 되어야 한다는 준엄한 가르침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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