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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의 미래 : 디지털 혁신이 어떻게 돈과 금융을 바꾸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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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의 미래 : 디지털 혁신이 어떻게 돈과 금융을 바꾸고 있는가 디지털 혁신이 어떻게 돈과 금융을 바꾸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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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4971672
쪽수 : 700쪽
에스와르 프라사드  |  김영사  |  2023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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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복잡한 디지털 금융의 세계를 명쾌하게 설명하는 책!”_삼프로TV 김동환 대표 〈이코노미스트〉〈파이낸셜타임스〉올해의 책 해체되는 화폐와 흔들리는 화폐 권력, 누가 새로운 돈을 통제할 것인가? 브루킹스연구소 소속 국제금융 전문가의 화제작 모바일 뱅킹이 당연해지고 현금이 종말을 고하는 시대. 글로벌 기업이 암호화폐 경쟁에 뛰어들고, 정부가 디지털 화폐를 발행하는 시대. 화폐의 개념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 시장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암호화폐로 대표되는 핀테크 혁신 이후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이 이 흐름을 주도하기 위해 어떤 정책을 펼치며 대비하고 있는지 낱낱이 파헤치는 금융 안내서. 핀테크로 도약하는 신흥경제국부터 비트코인의 경제학, 달러와 디지털 위안화의 기축통화 경쟁까지, 금융의 미래를 결정할 새로운 돈의 세계에 주목하라.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에스와르 프라사드 Eswar Prasad 코넬대학교 톨라니 무역정책 수석교수 및 경제학 교수. 미국 3대 사회과학연구소인 브루킹스연구소의 선임연구원이자 전미경제연구소 연구원이다. 국제통화기금 IMF의 금융연구국장과 중국 사업부 대표, 미 상원 금융위원회와 금융서비스위원회 자문의원 등을 역임했으며, 라구람 라잔 인도 중앙은행 총재와 공동으로 신흥국의 통화정책과 경제성장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달러 트랩》 《통화 획득: 위안화의 부상Gaining Currency: The Rise of the Renminbi》 등이 있다. 역자 : 이영래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사업을 한다는 것》 《세계미래보고서 2055》 《빌 게이츠 넥스트 팬데믹을 대비하는 법》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당신의 뇌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등이 있다.
목 차
I 금융의 지각변동 1 미래를 향한 경주 2 화폐와 금융의 기초 Ⅱ 핀테크 혁신 3 핀테크는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까? 4 혁명을 일으키고는 주춤하는 비트코인 5 암호화폐 경제의 부상 Ⅲ 중앙은행 화폐 6 중앙은행디지털화폐란 무엇인가? 7 중앙은행디지털화폐의 이륙 IV 영향과 전망 8 국제통화 시스템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9 중앙은행의 시련 10 밝게 빛나는 미래가 올까? 감사의 말 | 주해 | 참고문헌 | 출처 |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현금의 종말 이후 암호화폐의 부상, 미래의 화폐 CBDC까지 브루킹스연구소 소속 국제금융 전문가의 화제작 “2030년 이전에 마지막 지폐가 은행으로 되돌아올 것입니다.” 2018년 스웨덴 중앙은행 부총재 세실리아 스킹슬리는 실물화폐가 종말을 맞을 것이라고 예언했다. 현금의 종말을 이끄는 것은 스마트폰도, 신용카드도 아닌 CBDC(중앙은행디지털화폐)를 개발하는 중앙은행이다. 현금이 종말을 고하고, 글로벌 기업이 암호화폐 경쟁에 뛰어들며, 정부가 디지털 화폐를 발행하는 시대. 화폐의 개념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 금융 시스템은 어떻게 진화할 것이며, 시장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실체 없는 투자 수단 정도로 여겨져온 디지털 화폐의 명암과 가치를 밝히고, 거대한 금융 혁신 속에서 최선을 취하고 최악에 대비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 《화폐의 미래》(원제: The Future of Money)에서 그 답을 알 수 있다. 저자 에스와르 프라사드 교수는 국제통화기금(IMF)과 브루킹스연구소 등에서 세계 금융의 변화를 누구보다 빠르게 파악하고 전망해온 국제금융 전문가로, 암호화폐로 대표되는 핀테크 혁신 이후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이 이 흐름을 주도하기 위해 어떤 정책을 펼치며 대비하고 있는지 낱낱이 파헤친다. 《화폐의 미래》는 출간 직후 “추상적으로 변해가는 돈의 개념을 가장 명확하게 설명하는 책”이라는 평과 함께 각국 금융 전문가들의 격찬을 받았고, 〈이코노미스트〉 〈파이낸셜 타임스〉 〈포린 어페어〉 등 유수의 전문지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는 등 화제를 모았다. 핀테크로 도약하는 신흥경제국부터 비트코인의 경제학, 달러와 디지털 위안화의 기축통화 경쟁까지, 금융의 미래를 결정할 새로운 돈의 세계에 주목하라. 해체되는 화폐와 흔들리는 화폐 권력, 누가 새로운 돈을 통제할 것인가? 디지털 혁신과 금융 대전환에 관한 결정적 보고서 핀테크 혁명과 암호화폐의 부상 ‘핀테크’라는 이름의 파괴적 혁신이 세상을 휩쓸고 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금융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민간 금융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화폐권력을 쥐고 있던 정부와 중앙은행은 변화의 기로에 섰다. 핀테크 중에서도 가장 주목해야 하는 것은 암호화폐, 그리고 그 기반이 되는 블록체인 기술이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 ‘탈중앙’을 내세운 비트코인이 등장한 이후 암호화폐를 둘러싼 논쟁은 잦아들지 않고 있다. 민간이 발행한 새로운 화폐는 그 자체로 기존 금융 시스템에 대한 위협이다. 적절한 규제가 없다는 것 외 다른 문제들도 있다. 거래소 해킹으로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암호화폐가 사라지기도 하고, ‘밈’ 코인인 도지코인의 시가총액이 일론 머스크 트윗에 힘입어 900만 달러를 넘어서는 등 투기와 조작 사건이 이어졌다. 또 유명인을 사칭해 비트코인을 가로챈 일당이 붙잡히면서 암호화폐가 강조해온 익명성이 실제로는 보장되지 않는다는 것이 증명되기도 했다. 그러나 암호화폐에는 기존 시스템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 비트코인의 (화폐로서의) 실패는 다양한 보완 암호화폐를 낳았고, 지지자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탈중앙화 금융(디파이DeFi)까지 나아가고자 한다. 블록체인 기술은 기존 금융 시스템에서는 불가능했던 수준의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를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플래시론(순식간에 돈을 빌리고 상환해 원금 없는 차익거래가 가능)과 같은 창의적인 금융 상품도 생겨날 수 있다. 암호화폐가 공식 화폐를 대체할 수 있을까?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가 전통적인 통화, 특히 달러에 도전할 수 있을까? 프라사드 교수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결함은 명백하다. 비트코인은 교환의 수단이 아니라 ‘디지털 금’ 같이 자산으로 더 각광받는 불완전한 화폐이기에 기존 금융 기관의 우위는 이어질 것이다. 물론 프라사드 교수는 비트코인이 “현실에서 더 잘 작동했다”는 점도 지적한다. 비트코인은 여전히 암호화폐 경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비트코인의 유산이라 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적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이 불러온 혁신은 현재 진행형이다. 바하마부터 중국까지, 왜 세는 CBDC에 뛰어드는가? 기업이 디지털 화폐를 유통하고 통신사가 금융 업무를 겸하는 시대가 도래하면서 공식적인 은행 시스템 밖에서 운영되는 ‘지하금융’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규제가 약하거나 아직 해당 규제가 없는 지하금융 경제는 자유로운 실험을 가능하게 하지만 그만큼 범죄의 온상이 될 가능성도 크다. 금융을 다시 규제의 영역으로 끌어오기 위해, 정부와 은행은 정부주도디지털화폐(CBDC)를 선택했다. 인구 40만 명에 불과한 작은 섬나라 바하마부터 인구 15억 명에 달하는 중국,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로 꼽히는 스웨덴까지 다양한 국가가 CBDC 개발에 과감하게 뛰어들었다. 금융 시스템에서 통제력을 확보하고 포용성과 안정성을 강화하려는 목적이다. CBDC는 모든 거래가 투명하게 이뤄지고 누구나 접근하기 쉬운 시장을 만드는 반면, 개인의 거래를 감시하고 통제하는 수단이 될 수도 있기에 각국은 많은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CBDC가 불러올 정부와 민간의 새로운 경쟁 CBDC와 비트코인 등의 기존 디지털 화폐는 공존하겠지만, 민간의 핀테크와 정부 주도의 지불·결제 시스템 사이에서 새로운 경쟁이 벌어질 것이다. 예를 들어, 중국의 알리페이는 국민 대부분이 사용하는 대표적 시스템이다. 그러나 중국인민은행이 디지털 위안화를 개발하고 이와 연결된 전자 지갑을 보급하면 어떻게 될까? 중앙은행이 국민들의 지갑을 거머쥐면서 민간 은행과 기업의 영향력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이렇게 금융의 구도가 바뀔 때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는 아직 아무도 알 수 없는 문제다. 금융 시스템의 변화는 달러의 지위를 흔들까? 새로운 화폐의 등장은 금융시장의 기준이 바뀔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개인과 기업이 주가 되는 암호화폐는 아직 불안정하다. 하지만 정부가 보장하는 디지털 화폐라면? 예를 들어 중국이 CBDC를 통해 세계 1위 통화국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까? 디지털 위안화가 국경 간 결제 시스템과 함께하면 국제 거래에서 위안화를 사용하기는 수월해지겠지만, 시장에 대한 통제력을 놓지 않는 중국 정부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인식은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미국 정부의 혼란스러운 경제정책, 안전자산의 개발과 경쟁이 달러의 영향력을 깎아낼 수는 있겠지만, 혁명은 아직 멀리 있다. 디지털 혁신으로 밝은 미래가 올 것인가? 디지털 화폐가 보편화되면 우리는 효율적이고 유연한 금융 시스템, 개인의 다양한 요구가 반영된 금융 생활, 향상된 접근성을 누리겠지만, 불안정성, 책임 분산, 사생활 침해의 리스크에 시달릴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기술은 이 장단점을 극대화할 것이다. 우리가 기술과 화폐의 진화를 계속 눈여겨봐야 하는 이유다. 현금 없는 사회에 그 어느 곳보다 근접한 대한민국이지만, 투자 수단이 아닌 디지털 화폐에 대한 논의는 아직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혁신은 이미 시작되었고, 앞선 나라들의 시도가 어떤 결과를 맺느냐에 따라 우리 금융의 미래도 바뀔 것이다. 현금 없는 사회에 닥쳐올 위험과 기회를 어떻게 다룰지, 그 실마리가 이 책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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