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사 시각 퍼즐》은 복잡한 수학 공식이나 법칙이 아니라 집중력과 순발력으로도 충분히 풀 수 있는 두뇌 훈련 게임이다. 잠재된 직관을 깨우고 선입견을 떨쳐내면 더 많은 것들이 보인다. 노상 보는 사물과 사건 사이의 연관성도 바로 알아차릴 수 있다. 감각을 깨우면 두뇌 활동도 활발해지고 세상을 보는 시각마저 변화할 것이다. 영국멘사 핵심 멤버들이 엄선하여 만든 170개의 문제는 당신의 감각을 깨우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
저자 소개
존 브렘너 John Bremner는 영국 멘사의 핵심 멤버로 ‘IQ’와 ‘지능’을 다룬 서적을 집필하면서 두뇌와 창의력 개발에 효과적인 퍼즐 제작에 힘쓰고 있다. 그는 수많은 IQ 퍼즐 문제를 고안하면서 멘사 퍼즐 대중화에 공헌해왔다. 특히 직감을 필요로 하는 비주얼 퍼즐 분야 최고의 제작자로 정평이 난 그는 매번 새롭고 흥미로운 방식의 멘사 퍼즐을 선보였다. 저서로는 [멘사 창의력 퍼즐] [멘사 수리 퍼즐] [예비 중학생을 위한 멘사 수학 천재] 등이 있다.
목 차
추천사 1 : 비언어 추리력에 도전하라
추천사 2 : 내 안에 잠재된 천재성을 깨워라
멘사란 무엇인가?
문제
해답
천재 가능성 진단 : 나는 혹시 천재 아닐까?
영재에 관한 보고서 : 지능지수 상위 2%의 영재는 과연 어떤 사람인가?
출판사 서평
영국멘사의 핵심 브레인이
제안하는 수학적 사고 훈련법
우선 이 책은 재미로 접근해야 한다. 멘사 퍼즐은 아주 어렵거나 심각한 문제들이 아니다. 어지럽게 얽힌 도형, 뜻을 알 수 없는 알쏭달쏭한 문자와 숫자들은 수학 원리를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수학 문제라기보다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놀이에 가깝다. 훈련된 계산력이나 요령이 아니라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제가 대부분이다. 지적인 두뇌유희로 아이들에게는 수리와 논리 훈련이 될 수 있고 청소년과 성인에게는 유쾌한 여가 활동, 노년층에는 치매를 방지하는...
영국멘사의 핵심 브레인이
제안하는 수학적 사고 훈련법
우선 이 책은 재미로 접근해야 한다. 멘사 퍼즐은 아주 어렵거나 심각한 문제들이 아니다. 어지럽게 얽힌 도형, 뜻을 알 수 없는 알쏭달쏭한 문자와 숫자들은 수학 원리를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수학 문제라기보다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놀이에 가깝다. 훈련된 계산력이나 요령이 아니라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제가 대부분이다. 지적인 두뇌유희로 아이들에게는 수리와 논리 훈련이 될 수 있고 청소년과 성인에게는 유쾌한 여가 활동, 노년층에는 치매를 방지하는 지적인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것이다. 당신이 이 책에 재미를 느낀다면 지금까지 자신 안에 잠재된 능력을 눈치 채지 못했을 뿐, 개발하기에 따라 달라지는 무한한 잠재능력이 숨어 있는 사람일지도 모른다.
지능검사는 지식을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암기력, 계산력, 추리력, 이해력, 언어적인 능력 등 지적인 능력의 잠재성을 검사하는 것이다. 학과공부만을 기준으로 ‘나는 머리가 나빠.’ ‘나는 너무나 평범해.’라고 자신을 판단하고 있었다면, 멘사 퍼즐로 내 안에 잠재된 천재성을 깨우자. 자기 계발은 정확한 나의 능력을 아는 것에서 시작된다. 나의 뇌가 문서나 작성하는 수준의 컴퓨터인지, 아니면 날씨를 예측하고 우주에 로켓을 쏘아 올리는 슈퍼컴퓨터인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 그것은 내 삶의 주체로서, 내 뇌의 주인으로서 당연한 의무이다.
눈과 머리가 쉴 틈이 없는 170개의 문제들
문제를 풀고 나면 직관력 UP
시각 퍼즐을 풀 때도 문자와 숫자 퍼즐과 마찬가지로 학습 능력보다는 재치가 필요하다. 학습능력에 의지해야 하는 상황에서 불리한 사람이, ‘비언어 추리력’이 필요한 시각 퍼즐에서는 두각을 나타낼 수도 있다. 시각 퍼즐을 붙잡고 씨름하다 보면 미처 논리적으로 따지기도 전에 머릿속에서 갑자기 번쩍하고 섬광이 일면서 답이 보인다. 이런 직관력은 꾸준한 연습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사람들은 모든 문제를 될 수 있는 한 이차원으로 내려서 생각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다. 지금까지 우리의 학습 방법 탓이다. 책이건, 신문이건, 스크린이건, 칠판이건 모두가 평면이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무엇이든 이차원으로 바꾸어놓고 생각하는 습관에 익숙해진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세계는 삼차원의 세계이다. 《멘사 시각 퍼즐》의 많은 문제는 인간의 이러한 약점을 자극한다.
《멘사 시각 퍼즐》로 두뇌를 트레이닝하다 보면, 눈을 감고도 머릿속에서 도형의 모양이나 길이를 상상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멘사(MENSA)
멘사란 ‘탁자’를 뜻하는 라틴어로, 지능지수 상위 2% 이내(IQ 148 이상)의 사람만 가입할 수 있는 모임이다. 1964년 영국에서 창설되어 현재 100여 개국에 13만여 명의 회원이 있고, 멘사코리아(www.mensakorea.org)는 1996년에 문을 열었다. 머리 쓰기를 유독 좋아하는 이들은 지적 유희로 퍼즐을 풀며 영재성을 확인하고 있다.
멘사 회원에는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유명인들도 많다. 대표적인 인물로 SF 소설의 거장 아이작 아시모프, 《다빈치 코드》의 작가 댄 브라운, 포드 자동차 전 회장 도널드 피터슨, 영화배우 지나 데이비스와 샤론 스톤, 가수 브라이언 맥나이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