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형태의 플라워 디자인부터
플라워샵을 운영하며 꼭 알아야 할 내용까지
한 권으로 만나는 ‘르자당플라워’의 플라워 레슨
일상 속에서 꽃은 기쁨을 주는 존재이자 위안이 되는 존재이다. 특별한 날이면 꽃 선물로 마음을 대신하고, 우울한 친구에게는 초록 식물로 위로를 전하기도 한다. 기쁠 때든 우울할 때든 꽃을 보면 힘들었던 마음은 금새 잊고 행복함을 느낀다. 르자당 플라워 또한 그렇게 시작하였다. 퇴근 길 우연히 발견한 작은 꽃집에서 꽃을 만나면서 무료했던 일상이 다채로워졌고, 이때 느꼈던 소소한 행복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나누고자 플로리스트의 길로 들어섰다.
《FLOWER BOOK by Lejardin 플라워 북 바이 르자당》은 용산, 광화문, 판교 등에서 여러 매장을 운영하며 플로리스트를 위한 창업반 클래스를 진행 중인 르자당의 플라워 디자인과 운영 노하우를 담고 있다. 르자당이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지, 어떻게 인기 플라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 이야기하며 그 과정에서 쌓은 팁과 노하우를 가감없이 풀어냈고, 현직 플로리스트뿐만 아니라 입문자도 볼 수 있도록 작품 시작 전 알아야 할 기초적인 내용부터 32개의 작품까지 수록하였다.
플라워 디자인은 크게 잡는 꽃, 꽂는 꽃, 가드닝, 웨딩 및 대형작품으로 나뉜다. ‘잡는 꽃’에서는 르자당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트로피컬 부케부터 베이직 꽃다발, 플랫 부케, X자 부케 등 다양한 형태와 테크닉의 다발을 소개한다. ‘꽂는 꽃’에서는 화기, 바구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생화 리스, 햇박스, 내추럴 바스켓, 테이블 센터피스 등을 만들어 본다. 플라워샵이라고 꽃만 취급하진 않는다. ‘가드닝’ 파트에서는 꽃집을 운영할 때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세 가지인 관엽식물, 다육식물, 서양난을 주제로 담았고, ‘웨딩 및 대형작품’에서는 큰 공간 작품과 웨딩과 관련된 내용을 담았다.
창업을 준비하는 플로리스트 혹은 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이들 모두 현명하고 지혜롭게 그 길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 책이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박서인
평범한 회사원에서 꽃을 만지는 플로리스트의 길을 걸어온 지 15년.
프랑스어로 정원이라는 뜻을 지닌 르자당플라워는 “평범한 일상에 들어온 꽃”이라는 모티브로 아름답고 향기로운 일상을 물들이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플라워샵은 5개의 지점으로 직영 운영 중에 있으며, 창업 성공 노하우를 위한 창업준비반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