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을 꿀꺽한 마녀 - 세상을 구하는 독서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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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을 꿀꺽한 마녀 - 세상을 구하는 독서 어드벤처 사과밭 문학 톡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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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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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2527413
쪽수 : 156쪽
파스칼 뤼테르  |  그린애플  |  2023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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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도서관을 지키는 것은 세상을 구하는 것과 마찬가지야.” 사악한 마녀들과 맞서 싸우는 어린이들의 흥미진진한 모험담 스마트폰과 영상 매체의 발달로 어린이는 물론이고 성인들도 책을 잘 보지 않는 시대가 되었다. 어느 방송에서는 책 읽지 않는 요즘 사람들을 ‘책맹인류’라고까지 표현한다. 책을 읽지 않으니 도서관에 가는 일도 드물다. 도서관이 딱딱하고 지루한 학습 공간으로 여겨지는 것도 독서 인구가 줄어드는 데 한몫한다. 미국 텍사스대학 도서관 학자 데이비드 랭크스 교수는 아이들이 자꾸만 가고 싶어 하는 시끌벅적한 도서관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도서관을 재미있는 공간으로 인식하고, 독서를 재미있는 놀이로 생각하면 《도서관을 꿀꺽한 마녀》의 주인공 에르네처럼 독서광이 될지 모른다. 책을 좋아해서 별난 아이 취급당하는 열한 살 소년, 에르네가 주인공인 《도서관을 꿀꺽한 마녀》는 독서와 도서관의 의미를 깨우쳐 준다. 볼거리가 넘쳐나는 오늘날, 어째서 독서를 해야 하는 걸까? 책 속에 우정의 애틋함 같은 삶의 교훈뿐 아니라 인생의 아름다움이나 미지의 세계에 대한 깨우침 등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한 권의 책은 모두 하나의 세계다. 그 세계 속에 흠뻑 빠져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독서를 사랑할 수밖에 없다. 에르네와 친구들이 저주 때문에 동물로 변했음에도 결코 낙담하거나 실망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용감하게 마녀들과 맞서 싸울 수 있는 이유 역시 책으로 접하는 세계를 사랑하는 덕이다. 이 책을 통해 독서의 소중함은 물론 즐거움까지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파스칼 뤼테르(Pascal Ruter) 1966년 파리 외곽에서 태어났다. 플로베르 소설을 읽은 후로 두 눈은 책을 읽기 위해, 손(특히 오른손)은 글쓰기를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하며 종이에 단어를 적는 것만큼 흥미로운 일은 없다고 믿는다. 삶에서 느끼는 불행과 고통을 유머와 웃음으로 한 방에 날릴 수 있는 책들을 좋아한다. 현재 중학교에서 프랑스어를 가르치고 있다. 작품으로는 《내 눈이 되어 줘》, 《연약한 것은 아름답다》 등이 있다. 그림 : 프랑수아 라바르(Francois Ravard) 화가, 시나리오 작가, 만화가. 그린 작품으로는 《초상화》, 《5 공화국 비밀》, 《햄릿 1977》 등이 있다. 역자 : 김영신 프랑스 캉 대학교에서 불문학 석사를 받았고, 불언어학 D.E.A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도서 기획자이자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쾌걸 공주 엘리자베트〉 시리즈,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날》, 《작가님, 메일 받으셨어요?》, 《집에 있어도 집에 《지뢰밭 아이들》, 《꼭 안으면 들리는》 등이 있다.
목 차
도서관에서 잠들면 어떤 일이 생길지 아무도 몰라 운동화를 제대로 묶지 않으면 좋은 점 어젯밤 일은 꿈이 아니었어 동물을 싫어해서는 안 되는 이유 쥐와 고양이는 함께하기 어려워 말 못하는 친구들과 대화할 수 있을까? 성게를 싫어하면 벌어질 수도 있는 비극 용감한 해거름 우유단의 모험 어항 속 금붕어와 은반지 지하 창고에서 만난 꼬마 마녀 마녀 소굴에서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어 두더지와 친구들이 우정을 다지는 시간 저주에서 한시바삐 벗어나야 하는 까닭 승리를 위한 완벽한 계획 마녀들을 물리칠 결단의 순간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모든 이야기가 끝나서 아쉬운 점
출판사 서평
■ 독서는 재미없고, 도서관은 지루하다는 편견 깨부수기 신경학자 로버트 윌슨의 연구에 따르면, 독서가 알츠하이머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독서 과정에서 뇌가 다양한 지적 능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독서하는 사람들은 신경 퇴행성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적다고 한다. 독서를 통해 뇌 단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독서의 장점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다. 하지만 아무리 장점이 많아도 재미없고, 지루하며, 하기 싫은 일을 꾸준히 하기는 어렵다. 이에 이 책은 아이들에게 독서의 ‘쫄깃한 재미’를 알려 주는 데 집중한다. “도서관에서는 말하는 일 빼고, 할 수 있는 게 많아. 꼭 책을 읽을 필요도 없어. 펼쳐 놓고 심심할 때만 가끔 한 쪽씩 넘겨도 괜찮아. 책장 앞에서 이 책, 저 책 뽑아도 돼. 재미있으면 같은 책을 수십 번 읽어도 상관없지.” 주인공 에르네가 독서를 얼마나 재미있는 놀이로 여기는지 알려 주는 대목이다. 독서가 놀이가 되면, 도서관은 훌륭한 놀이터가 된다. 에르네에게 도서관은 호기심이 생기는 곳, 흥미진진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곳이다. 《도서관을 꿀꺽한 마녀》는 도서관에서 펼쳐지는, 어린이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스릴 넘치는 모험 이야기를 통해 독서에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 이해할 수 없는 일을 받아들이는 방식 고민하기 마녀들은 자신들이 볼품없고, 형편없는 존재로 묘사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 독서가들을 저주한다. 살아가면서 누구나 오해를 살 수 있다지만, 그렇다고 상대방의 오해대로 행동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꼬마 마녀와 해거름 우유단처럼 좋은 친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뿐 아니라 싫어하던 것도 좋아질 수 있다. 에르네와 토토, 데데처럼 말이다. 셋은 저주 때문에 제일 싫어하는 동물로 변하지만, 그 동물로 살면서 습성을 이해하자 결국 좋아하게 된다. “우리는 이전에 싫어하던 동물들이 더 이상 역겹지 않아. 아니, 이제는 그 동물들을 좋아해.” 마녀들처럼 사악해질 것인가, 아니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친구가 될 것인가? 이 이야기는 그것이 전적으로 개개인의 선택에 달려 있음을 깨우쳐 준다. ■ 재미있고, 유익한 책을 통해 쌓은 우정으로 세상 구하기 우정이 깊어지려면 공통점이 필요하다. 사서인 블랑샤르 선생님이 운영하는 ‘열혈 독자 클럽’의 회원인 에르네와 토토, 데데 역시 ‘독서’라는 취미로 묶여 있다. 셋은 같은 문학 작품을 보고 받은 감동을 나누면서 우정을 키워 왔다. 마녀들과의 싸움에서 발휘한 기지도 모두 책에서 익힌 것이다. 만약 책을 읽지 않았다면? 삼총사는 사악한 마녀들로부터 세상을 구할 수 없었을 것이다. 세상에는 언제라도 우리들을 위협할 준비가 된 마녀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매부리코에 낡은 지팡이, 뾰족한 모자를 쓰지는 않았더라도 말이다. 이 책은 마녀처럼 사악한 존재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독서가 필수라는 사실을 일깨운다. 험난한 세상에서 중심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오늘부터 하루 한 번 책을 펼쳐 보자. ■ 줄거리 에르네는 책을 좋아해서 매일 도서관에 가는 소년이다. 책 속에서 여러 나라를 여행하고, 특별한 친구들을 만나는 즐거움도 누린다. 도서관 사서 블랑샤르 선생님과도 아주 친하다. 그런데 어느 날, 책을 읽다가 깜박 잠이 들어 버린다. 눈을 뜨자 도서관 창밖으로 두 개의 달이 뜨고, 초록색 새끼손가락을 가진 마녀들이 나타난다. 독서가들을 싫어하는 마녀들은 긴 혓바닥으로 독침을 발라 도서관 책에 저주를 건다. 저주를 걸고 있는 마녀들을 엿보다가 들킨 에르네는 저주에 걸릴 뻔하지만, 간신히 빠져나온다. 다음 날, 저주의 걸린 책을 읽고 만 에르네의 친구 토토와 데데는 고양이와 쥐로 변한다. 에르네는 친구들에게 걸린 저주를 풀기 위해서 할아버지를 찾아간다. 할아버지는 바쁜 엄마 아빠 대신 책을 읽으며 에르네와 함께 놀아 준 고마운 사람이다. 에르네는 할아버지가 마녀들의 이야기를 웃어넘기지 않으리라 믿었고, 예상대로 진지하게 들어준다. 그뿐 아니라 할아버지도 어릴 때 마녀 사냥꾼으로 활동했다고 이야기한다. 더불어 마녀의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는 비법까지 알려 준다! 밤늦게 도서관에 찾아간 에르네와 친구들은 마녀를 피해 도망 다니다가 창고에서 우연히 책을 좋아하는 ‘꼬마 마녀’를 만난다. 꼬마 마녀는 책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마녀 세계에서 추방당해 창고에 숨어 있었다. 에르네는 꼬마 마녀와 블랑샤르 선생님을 구출하다가 마녀에게 잡혀 반만 두더지가 된다. 저주에 걸린 에르네와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은 과연 마녀의 저주에서 풀려나 다시 인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마녀들로부터 도서관과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교과연계 3학년 2학기 국어 8. 글의 흐름을 생각해요 4학년 1학기 사회 3. 지역의 공공 기관과 주민 참여 4학년 2학기 국어 9. 감동을 나누며 읽어요 5학년 1학기 국어 10. 주인공이 되어 6학년 1학기 국어 6. 내용을 추론해요 6학년 2학기 국어 1. 작품 속 인물과 나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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