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탈한 하루에 안도하게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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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탈한 하루에 안도하게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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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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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2641263
쪽수 : 328쪽
라비니야  |  애플북스  |  2024년 0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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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저마다의 일상을 나아가는 세 여자의 오롯한 삶의 방식 “오늘 하루도 아무 일 없이 흘러가서 다행이야.” 허황된 미래를 꿈꾸는 대신 하루하루 주어진 시간을 무탈하게 보내고 싶은 것이 우리의 바람이다. 낭만적인 연애나 뜻하지 않은 일확천금의 기회는 실행되기 어렵고 꿈과 상상을 지속하기엔 우리 인생이 너무 짧다. 라비니야의 첫 번째 장편소설 《무탈한 하루에 안도하게 됐어》는 특별한 꿈도 대단한 성과도 없는 일상에서 저마다의 고민을 토로하면서도, 무탈하게 보낸 하루에 안도하는 세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다, 남자 친구와 헤어진 후 회사와 집을 오가는 무기력한 삶을 이어가는 서른 중반의 직장 여성 은실, 조용한 성격이지만 일상을 부지런하게 일구면서 직장 사수인 은실을 의지하고 따르는 인턴사원 성은, 임용고시에 매번 고배를 마시고 학원강사로 일하는 은주. 이 세 사람은 실타래가 엉키듯 우연과 필연을 오가며 미묘한 관계가 형성되고, 무심코 흘려보내던 일상에서 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박한 즐거움을 쌓아가는 법을 배우게 되는데...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라비니야 주로 쓰는 일에 몰두한다. 바지런히 기록할 때 가장 나다운 내가 된다고 느낀다. 누군가에게 소소한 감동과 의욕을 건넬 수 있는 글을 쓰며 살고 싶다. 저서로는 《내향적이지만 집순이는 아닙니다》, 《인생은 애매해도 빵은 맛있으니까》, 《나는 나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어》, 《<나를 만든 건 내가 사랑한 단어였다> 등이 있다. @rabiniya_cally
목 차
출판사 서평
라비니야의 첫 번째 장편소설 안부를 묻는 지인의 연락에 ‘잘 지내고 있어.’라고 답할 수 있는 하루, 그 자체로 안도감을 느끼는 건 안정감에 대한 목마름 때문이 아닐까. 사회 초년병 시절 꿈같은 삶을 기대했지만,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으로 불안을 느꼈던 저자는 저마다의 일상을 일궈가는 평범한 사람들로부터 위로받으며 그들의 모습을 글로 옮겼다. 《무탈한 하루에 안도하게 됐어》에 등장하는 은실, 성은, 은주 세 명은 일상에서 흔히 만나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회사 동료, 자주 연락하지 못한 동생, 출퇴근길에 자주 마주치는 헤드폰 차림의 여성 등 시시할 정도로 별것 없는 모습들이 누군가에게는 민낯을 비추는 거울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저자는 별 탈 없이 지낸 하루가 우리를 지금보다 더 나은 곳으로 데려다 줄 거라 굳게 믿고 있다. 공감을 자아내고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4컷 인스타툰 수록 《무탈한 하루에 안도하게 됐어》는 소설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이 부담 없이 읽고 공감할 수 있는, 또래 여성들의 생각과 고민을 현실적으로 담아낸 4컷 인스타툰이 수록되어 있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인스타툰을 통해 미처 털어놓지 못한 속마음을 허심탄회하게 보여주기도 하고, 등장인물 간의 미묘하게 이어진 관계나 숨겨진 배경 등을 위트 있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주요 등장인물 소개 은실(35세) 모 출판사 편집부 과장, 별다른 취미 없이 집과 회사를 오가는 일상에서 어느 날 병원을 찾게 된 은실은 동생 또래의 인턴사원 성은을 보며 젊은 시절 자신의 모습을 떠올린다. 회사에서 애매한 위치로 고민하던 그녀는 중대한 결정을 내리고 소원했던 동생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한다. 성은(27세) 모 출판사 인턴사원. 사수인 은실을 믿고 의지하며 따른다. 음악과 전시회 관람을 좋아하며 조용한 성격이지만, 의외로 일상을 부지런하게 일구며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타입이다. 성은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인턴 기간을 무사히 마치고 정규직 사원이 되는 것이다 은주(27세) 학원강사. 은실의 동생, 임용고시에 계속 떨어져 의기소침한 상태로 가족들과 별로 연락하지 않고 지낸다. 다음 시험에 꼭 합격해야 한다는 중압감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며 남자 친구와도 결별을 앞둔 그녀는 선생님이 되기 위한 자신의 꿈에 대해 다시 한번 진지하게 생각하고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찾기로 결심한다. 출간 의의 및 특징 날마다 반복되는 생활 속에 우리는 시시할 정도로 작은 일에 울고, 사소한 일에 기뻐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일은 더 낫지 않겠어?’라는 위안으로 살아간다. 그 작은 위로의 사탕을 깊숙한 주머니에서 꺼내 건넨다. 이 글이 노곤한 일상에 달콤한 사탕이 되어주기를. 그러다 보면 긴 하루의 끝자락에서 ‘무탈한 하루에 안도하게 됐어.’라고 말하며 미소 짓는 날이 더 많아질 테니까. -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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