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일 죽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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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죽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신암에 걸린 60대 의사가 선택한 삶과 죽음의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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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71710768
쪽수 : 212쪽
이시쿠라 후미노부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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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초고령 사회, 죽음에 대해 생각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 ‘나’를 잃지 않고 인생의 마지막을 향해 가는 법 64세에 전립선암이 전신에 전이되어 시한부 선고를 받은 의사가 본인의 경험과 생각을 편하게 쓴 책이다. 다행스럽게도 항암치료가 잘 맞아 어느 정도 안정된 상태가 되었으나 두세 달 후 어떻게 될지 모르는 시간들이 늘 엄습하기에 우리가 매일 보내는 순간들을 어떤 의미로 채워나가면 좋을지, 의사의 경험과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노년의 건강 관리 및 죽음을 준비하는 연습에 대해 이야기한다. 자택에서 평온하게 마지막을 맞이하고 싶다던 그는 2022년 10월 세상을 떠났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이시쿠라 후미노부 오사카대학교 초빙 교수이자 순환기 심료 내과 전문의. 1955년 일본 교토 출생. 2013년 4월부터 2017년 3월까지 오사카쇼인여자대학에서 교수로 일했으며 2017년 4월부터는 오사카대학 대학원 인간과학연구소 부속 미래공창센터에서 초빙 교수로 재직했다. 순환기내과 전문의로 활동하다가 마음의 문제로 생기는 신체의 질병을 치료하는 심료내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특히 중 노년층을 위한 심리 상담과 우울증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2001년에는 오사카 시내에 ‘남성 갱년기 외래’를 처음으로 개설했다. 남편의 말과 행동이 스트레스가 되어 아내의 몸에 생기는 질병을 ‘부원병(夫源病)’으로 명명해 화제가 되었다. 역자 : 최말숙 일본 도쿄 가쿠게이대학교 국제학부 아시아연구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종합상사에서 근무하며 통번역 및 관리 업무를 맡았다. 글밥 아카데미를 수료한 뒤 현재는 바른번역에 소속되어 출판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50부터 시작하는 하루 1분 기적의 스트레칭》, 《1일 1분 시력 운동》, 《돈에 강한 아이로 키우는 법》, 《더없이 홀가분한 죽음》, 《통증 안녕! 30초 스트레칭》, 《근육 에 힘 좀 빼고 삽시다》 등이 있다.
목 차
1장 전신암과 함께 살아가다 전립선에서 발견된 암이 전신으로 퍼지다 앞으로 3년을 살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다 언제 죽어도 괜찮다는 말은 진심일까? 남은 생이 얼마인지 아무도 모른다 죽음을 준비하면서 새로운 취미도 시작해보자 살쪄서 건강해 보이는 암 환자도 있다 굶는 게 편할 때도 있다 죽음의 징조를 미리 알아두자 직접 경험한 임사 체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죽는 게 불행한 일일까? 새로운 치료제에 기대를 걸어본다 삶을 긍정적으로 마무리하자 이상적인 죽음이란 집에서 평온한 죽음을 맞이하려면 2장 죽음을 준비하자 간병인의 부담을 덜어주려면 재산보다는 사람을 남기자 죽음은 이 세상에서 저 세상으로 가는 것일 뿐 생의 마지막에 찾아오는 고독 적당히 정직한 삶을 살면 된다 죽기 전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는 편이 좋다 임종을 지키지 못하더라도 죽음이 곧 끝은 아니다 장례식에 가고 싶지 않은 마음 60세까지 살아 있다는 것에 감사하자 나만의 엔딩 노트로 죽음을 준비하자 심폐소생술을 원하지 않을 경우 이렇게 죽는 것도 인생이다 3장 100세 인생은 행복일까, 불행일까? 손주 세대에게 돌봄 의무를 강요해서는 안 된다 가족에게 짐이 되지 않으려면 매일 3,800명 정도가 코로나 이외의 사유로 사망한다 노년기 부부의 갈등이 낳은 비극 지중해식 식단의 장점 커피의 효능 나이가 들면 왼손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자 젊은 사람에게도 배울 점이 있다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일상적 행동들 암이나 심장병을 예방하려면 조바심을 버려야 한다 불편함을 감수하는 삶의 이로움 손주를 돌보는 시간은 1주 8시간 이내로 하자 직장인은 두 번 죽는다 약의 종류와 복용법에 관하여 은퇴 후 찾아오는 우울증 은퇴한 남성이 저지르기 쉬운 세 가지 잘못 마치며 어떻게 살고 어떻게 죽느냐가 중요하다
출판사 서평
“긍정적으로 삶을 마무리합시다” 64살에 전신암 진단을 받은 의사가 말하는 ‘죽음의 준비’ “저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인지는 알 수 없지만 3~5년 이상 생존할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습니다. 올해로 66세가 되었기에 언제 상태가 악화되어도 괜찮을 만큼의 삶을 살고 싶습니다.” 코로나가 시작되던 2020년, 저자는 컨디션 난조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전립선암 선고를 받는다. 이미 전신에 암이 전이된 상태인 데다가 예순이 넘은 고령이라는 이유로 수술도 불가능했다. 호르몬 치료 덕분에 보통의 일상을 맞이하게 되었으나 앞으로의 시간은 ‘덤’이라는 생각을 하며 암과 함께 살아가는 남은 시간 동안 ‘어떻게 죽을 것인가’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아가는 과정에 대해 알리고자 이 책을 썼다. 평소에도 삶과 죽음에 대한 고찰을 해오던 그는 암 선고를 계기로 죽음을 준비하는 자세와 죽음을 대하는 가치관에 대해 다시금 돌아보게 되었다고 말한다. 의사로 일하면서 수많은 죽음을 지켜보았지만 직접 겪게 된 낯선 시간에 대해 담담하게 전달하고 있고, 평균 수명 100세 시대에 한 번쯤 후회 없는 마지막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할거리를 던져주는 책이다. 평균 수명 100세 시대, 생의 마지막을 평온하게 보내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고령자의 삶과 죽음에 대해서는 저마다 생각이 다르므로 정답은 없습니다.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다는 것은 곧 삶에 대해 생각한다는 것이니, 아직 몸과 마음이 건강할 때 ‘죽음’을 준비합시다.” 1장에서는 현재의 몸 상태와 지금까지의 치료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연명 치료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와 저자 개인의 의견을 선명하게 내보이며 죽음의 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강조한다. 2장에서는 죽기 전에 해야 할 일과 준비해야 할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고독사에 대한 대비, 연명 치료에 대한 의사 전달, 시간을 갖고 물건 정리하기, 자기만의 엔딩 노트 준비하기 등 현실적인 조언을 전달하다. 3장에서는 노년의 죽음을 그와 관련된 사회적 이슈와 연관 지어 설명하고 있다. 고령 인구 증가에 따른 손자녀 세대의 부담 증가, 고령화로 인해 나이 든 자녀가 나이 든 부모를 수발하게 되는 상황 발생, 노년기 부부 간 살인 증가 등 최근의 사회적 이슈에 대해 이야기하며 ‘어떻게 하면 죽기 전까지 건강하고 평온한 노년기를 보낼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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