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루카메 조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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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루카메 조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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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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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76046307
쪽수 : 284쪽
오가와 이토  |  문예춘추사  |  2024년 0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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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달팽이 식당》 작가 오가와 이토의 대표작! 츠루카메 조산원에서 펼쳐지는 따뜻하고 맛있는 인생 치유 스토리 《달팽이 식당》, 《츠바키 문구점》 등의 작품을 통해 평범한 일상을 따뜻하게 그려 내며 잔잔한 감동을 전한 작가 오가와 이토. 그의 대표작 《츠루카메 조산원》은 남쪽의 하트 모양 섬에 있는 특별한 공간, 츠루카메 조산원을 배경으로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이 서로를 통해 아픔을 치유하고 성장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담은 소설이다. 어느 날 바람과 함께 사라지듯 자취를 감춘 남편, 그리고 남편에게 의지하며 살아온 주인공 마리아. 마리아는 남편이 돌아오지 않는 집을 떠나 따뜻한 남쪽의 하트 모양 섬으로 향한다. 그곳은 남편과 결혼하기 전에 함께 여행했던 공간으로, 그녀는 어쩌면 하트 모양 섬에서 남편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품은 채였다. 하지만 마리아를 맞이하는 건 남편이 아닌 츠루카메 조산원이었다. 어린 시절에 받은 상처로 다른 사람에게 좀처럼 마음을 열지 못하던 마리아는 츠루카메 조산원의 원장 카메코를 만나고, 그곳을 오가는 섬사람들과 어울리며 내면의 상처와 정체감을 털어 내고 새로운 시작을 꿈꾸게 된다. 《츠루카메 조산원》은 다정한 응원과 따뜻한 위로를 통해 끝내 치유로 향하는 이야기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오가와 이토 소설가이자 작사가이자 번역가. 1973년 야마가타현에서 태어나, 대학 입학을 계기로 상경했다. 평소 꿈꾸던 베를린 생활을 거쳐 현재는 나가노 산속에 집을 지어서 애견 유리네와 함께 살고 있다.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꾼 지 10년 만인 2008년에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발표한 첫 장편소설 《달팽이 식당》이 엄청난 베스트셀러가 됐다. 일본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 번역되어 큰 사랑을 받았고, 2010년에는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미니멀리스트를 지향하는 작가는, 생활도 작품도 간결하고 군더더기가 없다. 생과 사를 소재로 한 치유 소설은 이제 확실한 오가와 이토의 시그니처가 됐다. 저서로는 《초초난난》, 《따뜻함을 드세요》, 《츠바키 문구점》, 《반짝반짝 공화국》, 《리본》, 《인생은 불확실한 일뿐이어서》, 《양식당 오가와》, 《토와의 정원》, 《라이온의 간식》 등이 있으며, 최근 《츠바키 문구점》의 3탄 격인 《츠바키의 연문(戀文)》 신문 연재를 완료했다. 역자 : 권남희 일본문학 번역가, 에세이스트. 지은 책으로 《번역에 살고 죽고》, 《귀찮지만 행복해볼까》, 《혼자여서 좋은 직업》, 《어느 날 마음속에 나무를 심었다》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목요일에는 코코아를》, 《월요일의 말차 카페》, 《따뜻함을 드세요》, 《츠바키 문구점》, 《반짝반짝 공화국》, 《리본》, 《인생은 불확실한 일뿐이어서》, 《양식당 오가와》, 《라이온의 간식》, 《카모메 식당》, 《시드니!》, 《빵가게 재습격》, 《반딧불이》,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 《종이달》, 《배를 엮다》, 《누구》, 《후와 후와》, 《숙명》, 《무라카미 T》 외에 많은 작품이 있다.
목 차
출판사 서평
남쪽의 하트 모양 섬에는 츠루카메 조산원이 있다! 치유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따뜻하고 맛있는 힐링 스토리 『츠루카메 조산원』은 주인공 마리아와 평범한 사람들이 츠루카메 조산원에서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아픔을 극복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크리스마스이브에 자신을 버린 친부모, 반쪽짜리 사랑만 준 양부모, 바람과 함께 사라진 남편, 그리고 남겨진 마리아. 『츠루카메 조산원』은 어느 날 홀연히 사라진 남편 때문에 막막한 시간을 보내던 마리아가 남쪽의 하트 모양 섬으로 떠나면서 시작된다. 겹겹이 쌓인 상처로 다른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 데 서툴렀던 마리아는 츠루카메 조산원의 원장 카메코과 인연을 맺으며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해 나간다. 조산원을 찾아온 모두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카메코 원장 덕분에 마리아는 섬사람들과 마음을 나눈다. 나아가 그들의 상처를 보듬는 방법까지 터득하며 끝내 자신의 아픔을 이겨 내는 마리아. 마침내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마리아의 기적 같은 여정은 커다란 감동을 선사한다. “어떤 의미에서 모든 사람은 태어난 순간부터 버려진 아이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한없이 고독하고, 그래서 사람과 접하고 서로 도우며 기쁨을 발견하는 것이다.(p246)” 아침 햇살을 받으며 광합성을 하고, 제철 재료로 만든 맛있는 음식을 먹고, 보람차게 일하며 사소한 일에도 크게 웃는 남쪽의 하트 모양 섬사람들. 츠루카메 조산원을 오가는 이들에게 슬픔이란 먼 단어인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10개월 동안 츠루카메 조산원에서 함께 생활한 마리아는 마냥 해맑아 보이는 이 사람들에게도 각자의 아픔이 있음을 알게 된다. 친부모에게 버려지고 양부모에게 반쪽짜리 애정을 받으며 무기력하게 성장한 마리아는 상처를 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따뜻하고 유쾌한 삶을 영위하는 섬사람들을 보며, 자신의 인생을 찾기 위한 용기를 얻는다. 하트 모양 섬에 자리한 치유의 공간 츠루카메 조산원에서 막막한 불안과 끝없는 슬픔은 어느새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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