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에로의 소원해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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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에로의 소원해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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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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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3324073
쪽수 : 300쪽
요코제키 다이  |  북플라자  |  2023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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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우리 마을에 소원을 들어주는 삐에로가 있다?! 마을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삐에로의 소원 해결 분투기 취업에 실패해 의기소침한 료에게 삐에로 분장을 한 사람이 말을 걸어온다. “소원을 하나 말해보세요.” 황당한 제안에 당황한 료는 삐에로에게 취직하고 싶다는 소원을 말하게 되고, 삐에로는 그 자리에서 료를 고용한다. 사실 삐에로는 매일 밤 곤란한 처지에 놓인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일을 하고 있었다. 료는 삐에로를 도와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시작한다. 한편, ‘열린 시정, 만나러 가는 시장’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 도시의 시장은 자신을 찾아오는 어떤 시민이라도 직접 만나 응대하며 도시를 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하지만 거대 제약회사가 공장을 해외로 이전하게 되면서 도시는 전례 없는 재정난에 빠지게 되는데…. 과연 시장과 삐에로는 도시를 지켜낼 수 있을까? 그리고 삐에로의 진짜 정체는?!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요코제키 다이 1975년 시즈오카 현 출생. 무사시 대학 인문학부를 졸업한 뒤, 《재회》라는 작품을 통해 일본 추리소설 작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최고 영예의 등용문이라 할 수 있는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등단하였다. 이 작품은 2012년에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하였다. 에도가와 란포상 제31회 수상자이면서 제56회 심사위원이었던 히가시노 게이고는 요코제키 다이의 작품에 대해 현실에 대한 묘사와 인간의 감정 흐름에 대한 관찰이 뛰어나다는 평을 했다. 특히 그의 작품들은 유혈이 낭자하는 사건 없이도 치밀한 구성력과 단정한 문장으로 미스터리 팬들을 작품 속으로 끌어당긴다. 주요 작품으로 《루팡의 딸》, 《닌자의 딸》, 《가면의 너에게 고한다》, 《스마일 메이커》 등이 있다. 역자 : 권하영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통번역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한일번역을 전공하였다. 번역작으로 《전남친의 유언장》, 《루팡의 딸2》, 《루팡의 딸3》, 《루팡의 딸4》, 《루팡의 딸5》, 《내가 나를 버린 날》, 《9번째 18살을 맞이하는 너와》, 《치유를 파는 찻집》, 《닌자의 딸》 등이 있다.
목 차
출판사 서평
"저는 곡예 같은 건 하나도 못 하는 가짜 삐에로에요. 하지만 누구보다 이 도시를, 마을을 사랑합니다." 2년 전, 거대 제약 회사의 본사가 중국 자본에 매각되면서 카부토시에 있던 공장이 폐쇄된다. 공장 직원과 가족, 4천여 명이 도시를 떠났고 도시는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고 말았다. 새로 취임한 시장은 ‘열린 시정, 만나러 가는 시장’을 내걸고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도시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계속해서 난관에 부딪힌다. 어느 날부턴가 거리에는 밤마다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삐에로 분장을 한 사람이 나타나 취직이 힘든 청년, 좌천된 신문기자, 의사가 부족한 병원 등 다양한 부탁을 들어주기 시작한다. 삐에로의 소원 해결은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기 시작하지만, 얼마 후 시장의 후원회장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되고 시장이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도시는 다시 큰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저자는 한 지방 도시를 무대로 지방이 소멸해가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그곳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인구가 줄고 경제가 어려워진 작은 도시는 사람들이 살기위해 꼭 필요한 것들이 하나둘 사라지면서 점점 불편한 것들이 늘어난다. 삐에로는 그런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현대판 히어로다. 평범한 한 사람의 작은 선의가 어떻게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는지 따뜻하게 그려낸다. 다 읽고 나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동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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