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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촌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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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촌 라이프 고민돼? 살아 보고 결정해! | 청년들의 남해 시골살이 대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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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5823904
쪽수 : 256쪽
양애진 외공저  |  남해의봄날  |  2022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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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시골 생활은 꼭 은퇴 후에만 가능할까? 청년들도 ‘리틀 포레스트’를 꿈꾼다! 누구나 한번쯤 촌 라이프를 꿈꾼다. 마당이 있는 작은 집, 자연이 가까이 있고 텃밭에서 먹을 걸 기르며 한적하게 살아가고 싶은 꿈은 꼭 은퇴 후에만 이룰 수 있는 걸까? 몇 십 년 후가 될지 모르는 미래가 아닌 바로 지금! 촌에 살고 싶지만 낯선 환경이 두려워 망설이는 청년들을 위해 여기, 이상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촌이 있다. 청년들이 시골 생활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청년 플랫폼 팜프라. 그 가슴 뛰는 3년의 기록이 펼쳐진다. 주민 100여 명, 평균 연령 60세 이상! 지방소멸 위기 지역 남해의 작은 마을에서 대안과 미래를 이야기하는 청년들 가진 것은 젊음과 열정뿐인, 연고도 없고 기반도 없는 청년들이 어떻게 하면 촌에 정착할 수 있을까? 촌에 살고 싶은 세 청년의 고민에서 팜프라는 시작됐다. 청년 유입에 목마른 남해군과, 주민 평균 연령이 60을 훌쩍 넘는 두모마을의 이장님 등 지역의 어른들이 여기에 힘을 보탰다. 인구절벽, 초고령화와 지방소멸은 오래도록 우리 사회의 과제였지만, 촌에서 실감하는 심각성은 차원이 달랐다. 남해의 자랑거리였던 다랭이논은 나이든 주민들이 더 이상 경작할 수 없어 두모마을에만 12만 평의 휴경지가 방치되고 있었다. 마을은 청년들을 두 팔 벌려 환영했다. 그렇게 3년 간 약 30여 명의 청년이 남해 팜프라촌에서 촌 라이프를 경험했다. 남해군 청년혁신과의 김미선 과장은 이렇게 이야기 했다. “팜프라를 만나고 나서야, 남해에도 청년 사업이 필요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어요. 이제 경남에서 남해를 떠올리면, ‘청년’을 먼저 떠올리게 돼요. 남해가 청년친화도시로 선정되기까지 남해군과 팜프라가 많은 준비를 함께해 온 거예요. 남해군의 청년 정책을 만드는 과정에 큰 도움을 주기도 했고요.” 당신이 꿈꾸는 촌 라이프의 모든 것을 이루는 곳 이곳은 이상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촌입니다 촌에 살고 싶은 청년들의 바람은 단순히 시골 생활에 대한 막연한 환상 때문만은 아니다. 갈수록 치솟는 부동산, 무한경쟁으로 치닫는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주거의 안정은 물론 내 삶과 시간의 주도권을 갖고자 하는 니즈가 분명 있었다. 이들에게 팜프라촌은 같은 꿈을 꾸는 청년들이 모이는 공간이자,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삶을 지지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었다. 시골이 내게 잘 맞는지, 맞지 않는지는 사실 살아 봐야 알 수 있다. 저마다 꿈꾸는 시골 생활에 대한 로망이 다르겠지만, 핵심은 네트워크다. 팜프라는 청년들에게 촌 라이프에 필요한 정보 공유는 물론, 촌에 살아갈 때 필요한 유용한 기술을 가르쳐 주고, 또 마을 네트워크에 진입장벽 없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네트워크 허브 역할을 한다. 집짓기 워크숍, 촌집 알아보기, 텃밭 가꾸기, 바다에서 요가 수업 열기 등 이곳에서 청년들은 내가 꿈꾸는 촌 라이프의 모든 로망을 실험해 볼 수 있다. 짧은 여행이나 ‘한달살이’에 부족함을 느끼는 청년들, 도시 생활에 찌들어 다른 삶의 터전을 모색해 보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은 가슴 뛰는 초대장을 보낸다. 오세요, 이상하고 아름다운 판타지촌으로!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글) 양애진 인물정보 사회학자 다양한 삶의 방식을 찾아 세계 각지의 지역과 공동체를 다녔다. 대학을 다니는 도중에 팜프라촌을 만드는 바람에 남해와 서울을 오가며 다거점 라이프를 경험했다. 대도시 위주의 시선에서 벗어난 미래형 촌을 꿈꾸며 도시와 촌을 연결 짓는 일을 하고 있다. 현재는 프리워커로서 여러 지역과 느슨하게 연결되어 다음 단계를 모색하고 있다.
목 차
Prologue 우리는 어쩌다 촌에 모였나? Intro 한번, 살아 볼까? 촌 라이프를 경험하는 청년 공간 Chapter 1 집, 마을, 공간 : 농사짓는다더니 집을 짓고 있네! Chapter 2 농사, 기술, 일자리 : 모두 다 먹고살기 위한 일 Chapter 3 사람, 삶, 네트워크 : 촌에서 살아간다는 것 Chapter 4 “이제 그만 여기서 나가 주세요” Outro 또 다른 시작 Epilogue 우리의 판타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출판사 서평
“누가 청년에게 물어본 적은 있었나, 어디에 살고 싶냐고” 오늘날 도시의 삶은 청년들에게 가혹하다. 치솟는 부동산, 일자리 고민, 끝없는 경쟁에서 하루하루 지쳐가는 청춘들은 언제나 ‘살 곳’을 고민한다. 단순히 집 이야기만이 아니다. 마을이나 지역도 마찬가지다. 촌에 살고 싶어도, 이 사회는 청년들을 도시로 떠밀고 있는 형국이다. “2016년에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어요. 나는 부모님이 원하고 사회에서 추천하는 루트들을 굉장히 충실하게 밟아 왔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맞이하는 일상과 생활이 불행하다고 느껴졌어요. 무기력감이 드는 거예요.” - 시즌1 촌민 준민 인터뷰 “서울에서 10년간 살면서 느낀 것은 이 도시에서 내 삶을 구성하는 근간이 모두 불안정하다는 거예요. 비싼 임대료 때문에 주거 환경이 불안정했고, 시간이 없어 대충 시켜 먹는 배달음식이나 출처를 알 수 없는 먹거리도 그랬고요.” - 시즌2 촌민 하정 인터뷰 이 책에는 청년 저자 세 명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팜프라촌을 경험한 다양한 청년들의 인터뷰가 수록되어 있어, 청년들이 왜 촌 라이프를 꿈꾸는지 공감할 수 있고, 이 시대 청년들의 생각과 니즈를 엿볼 수 있다. 지방소멸 문제에 고민하고 있는 지자체와 기성세대들은 바로 이러한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떠밀리는 삶이 아닌, 스스로 나아가는 삶. ‘조금 남다른 길이어도 내 삶의 주도권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그들을 촌으로 이끌었다.’ 바로 여기에서,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를 찾아야 하는 것은 아닐까? “도시와 지역은 서로 연결될 때 가치를 지닌다” 이 책은 단순히 ‘청년들의 시골 체험기’가 아닌, 오늘날의 청년들과 다음 세대들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고민과 움직임을 이야기한다. 세 명의 저자는 도시에는 없는 촌의 매력을 전달하고, 촌에는 없는 도시 생활의 다양성을 끌어들이며 서로를 매개하는 일을 한다. 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씨앗을 심는 일이다. 당장 늘어나는 정착민의 숫자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촌을 경험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언젠가 삶의 터전으로 촌을 선택하도록 밭을 갈고 씨앗을 뿌리는 일을 하는 것이다. 촌 라이프를 경험한 청년들 중에는 남해에 정착한 청년도 있고, 다른 지역의 촌에 자리잡은 청년, 다시 서울로 돌아간 청년도 있다. 하지만 당장 귀촌하지 않더라도, 이들의 경험은 씨앗이 되어 장기적으로 관계 인구가 더 늘어나는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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