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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8127883
쪽수 : 228쪽
엘리 위젤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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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열다섯 소년의 눈에 비친 영혼의 무덤 ‘아우슈비츠’ 가슴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과거에서 보낸 기도 노벨평화상 수상자 엘리 위젤의 자전 소설 열다섯 살에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수감되어 가족을 잃은 홀로코스트 생존자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 엘리 위젤의 자전 소설 《나이트》 개정판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이것이 인간인가》 《안네의 일기》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잇는 홀로코스트 문학 대표작으로 꼽히며 하버드 케네디스쿨을 비롯한 여러 명문대 추천 도서로 선정된 작품이다. 엘리 위젤의 반려자 매리언 위젤이 번역한 영어 개정판은 2006년 미국에서 출간과 동시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고, 강력한 추천과 함께 오프라 윈프리 북클럽 도서로 지정되어 전 세계에서 10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아우슈비츠 한복판에서 살아남은 평범하고 순수한 소년의 내면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나이트》는 인류에게 가장 가슴 아픈 기억인 전쟁의 모습을 어떤 논리나 주장을 앞세우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자신 앞에 놓인 긴 고통의 길 위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유의 날을 믿고 기다린 소년의 기록은 오래도록 가슴에 남을 울림을 준다.
저자 소개
저자(글) 엘리 위젤 인물정보 현대소설가 엘리 위젤 Elie Wiesel 1928년 루마니아에서 태어난 유대인. 제2차 세계대전 발발로 열다섯 살 때 가족과 함께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수감되었다. 그곳에서 어머니와 두 누나, 여동생을 잃고 아버지와 부헨발트 수용소로 이송되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미군에 의해 부헨발트 수용소가 해방되었으나, 아버지는 해방 두 달 전에 사망하고 만다. 전쟁이 끝나고 프랑스로 건너가 소르본 대학교에서 공부했고, 잡지 《라 르슈》 기자로 활동하던 중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프랑수아 모리아크의 권유로 1958년에 홀로코스트 경험을 회고한 소설 《나이트》를 프랑스에서 출간했다. 미국으로 건너온 후 뉴욕 시티빌리지를 거쳐 보스턴 대학교 인문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기아와 인종차별, 정치적 박해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폭넓은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86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으며, 프랑스에서 레지옹 도뇌르 훈장, 미국에서 대통령 자유 메달과 의회 금메달을 받았다. 2016년 뉴욕에서 타계했다. 지은 책으로 《예루살렘의 거지》(1969년 메디시스상 수상), 《제5의 아들》(1984년 프랑스 문학대상 수상) 등이 있다. 첫 작품 《나이트》는 1960년 미국에서 영어로 번역되어 수십여 년 동안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았고, 2006년에 그의 반려자 매리언 위젤이 새롭게 옮긴 영어 번역판이 출간되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다시 한번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목 차
새 번역판에 부쳐_엘리 위젤 서문_프랑수아 모리아크 추방 아우슈비츠로 가는 길 노동은 자유를 준다 교수대에 매달린 하나님 마지막 밤 선별 작업 살아남은 자들 아버지의 죽음 역사의 수레바퀴 노벨평화상 수락 연설문 옮긴이의 글
출판사 서평
열다섯 소년의 눈에 비친 영혼의 무덤 ‘아우슈비츠’ 노벨평화상 수상자 엘리 위젤의 자전 소설 ★1000만 부 이상 판매된 홀로코스트 문학 대표작★ ★미국 청소년 필독서·하버드 케네디스쿨 추천 도서★ “얇지만 두려울 만큼 강력한 책.”_《뉴욕타임스》 “모든 인류가 읽어야 할 책.”_오프라 윈프리 “인간에 대한 기록으로서, 《나이트》는 견딜 수 없을 만큼 고통스럽고 나무랄 데 없는 작품이다.”_알프레드 알바레즈(《자살의 연구》 저자) “내가 아는 한 이토록 감동적인 기록을 남긴 사람은 없었다.”_알프레드 케이진 “이 책을 소름 끼치게 만드는 것은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가 아니다. 모든 생각과 두려움, 그 반응으로 나타난 냉담한 태도를 매우 사실적으로 그린 묘사다. 위젤의 자전적 걸작인 《나이트》는 가슴 아픈 회고록이다. 위젤은 고통스러운 기억을 꺼내 가장 강렬한 감정을 매 순간 기록한 놀라운 작품으로 만들어냈다.”_호세 델 리얼 열다섯 살에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수감되어 가족을 잃은 홀로코스트 생존자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 엘리 위젤의 자전 소설 《나이트》 개정판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프랑수아 모리아크의 제안으로 쓰인 이 소설은 오랫동안 책을 펴낼 출판사를 찾았으나 빛을 보지 못하다 1958년 프랑스에서 가까스로 초판이 출간되었고 1960년 미국에서 영어로도 번역되었다. 인류의 끔찍한 역사를 외면하고 싶었던 대중들로 인해 출간 초기에는 관심을 받지 못했지만, 워싱턴 D.C.에 홀로코스트 기념관이 세워지고 미국은 물론 여러 나라에서 고등학교와 대학교 교과 과정 필독서로 지정되며 연간 약 40만 부가 판매되었고, 2006년 영어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누구보다 엘리 위젤을 잘 아는 반려자 매리언 위젤이 작업한 새 번역판은 미국에서 출간되자마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강력한 추천과 함께 오프라 윈프리 북클럽 도서에 선정되어 전 세계에서 1000만 부 이상 판매고를 기록했다. 프리모 레비 《이것이 인간인가》, 안네 프랑크 《일기》,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는 홀로코스트 문학 대표작인 《나이트》는 폭력과 억압, 차별과 불의로 여전히 고통받는 이 시대에 살아남은 우리의 역할을 일깨워준다. 끝없는 암흑과 절망에서 살아남은 자의 기록 가슴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과거에서 보낸 기도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 강제노동수용소에서 벌어진 비인간적인 행위를 열다섯 살 소년 엘리 위젤의 눈에 비친 그대로 기록한 자전 소설 《나이트》는 절대 악에 직면한 신앙심 깊은 유대인으로서 느낀 절망을 통해 인간 존재의 본질을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트란실바니아의 작은 마을 시게트에 살던 유대인들은 1944년 독일군이 시게트 거리를 점령하기 전까지 아우슈비츠의 존재는 물론, 유대인들이 산 채로 용광로에 던져지고 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한다. 게토(유대인을 격리시켜 살게 한 거리 또는 구역)가 설치되고 포고령이 내려지자 모든 유대인은 사는 곳을 떠날 수 없고 노란 별을 달아야 하며 저녁 6시 이후에는 집 밖으로 나갈 수도 없게 된다. 얼마 지나지 않아 독일군은 게토에 사는 모든 유대인을 소집한다. 가축 수송용 열차에 실려 도착한 아우슈비츠 강제노동수용소에서 어머니와 두 누나, 여동생을 잃은 엘리 위젤은 아버지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살육 현장의 한복판에 놓인다. 재가 되어 사라진 사람들, 교수대에 매달려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드는 어린 천사, 열차에서 죽음을 맞이해 눈 덮인 들판에 내던져진 벌거벗은 사람들, 빵 한 조각을 차지하기 위해 자식이 부모를 죽이는 참혹한 광경을 목격한 엘리 위젤은 신의 자비를 믿지 못하고 인간의 도덕성을 의심한다. 죽음이 임박한 아버지에 대한 책임감을 감당하기 힘들어 순간이나마 아버지를 버리려 마음먹었다가 죄책감을 느끼기도 한다. 하나님을 부인할 수는 없지만 하나님이 전적으로 의롭다는 말에 수긍할 수 없게 된 그는 하나님을 찬미하거나 신에게 무릎 꿇고 “주여, 축복받으소서!”라고 외칠 수 없었고, 심지어 모든 유대인이 단식하는 속죄일에도 하나님에 대한 저항의 상징으로 음식을 먹는다. 그러나 이러한 혼란과 고뇌에도 불구하고 엘리 위젤은 끝없는 암흑과 절망에서 살아남은 사람으로서 자신에게 내려진 은총을 나누기 위해 생각조차 하기 싫은 그 일들을 기억해내고 기록하여 인간의 존엄성이 지켜지는 것만큼 중요한 일은 없음을 힘 있는 어조로 전해준다. 죽음의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엘리 위젤은 죽은 사람뿐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을 위해서도 증언할 의무가 있다고 믿는다. 40여 권이 넘는 저술을 통해 2016년 타계할 때까지 나치의 유대인 말살 정책을 고발했다. 생존자들이 하루가 다르게 줄어드는 상황에서 홀로코스트에 대한 기록은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하고 미래 세대에게 전해야 하는 증언이다. 이러한 공감대가 형성된 덕분에 현재 전 세계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교과 과정의 일부로 《나이트》를 읽고 있다. 과거를 기억하고 그 기록을 남겨두는 것은 똑같은 일이 후대에 일어나지 않도록,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도록 경계하기 위해서다. 자신 앞에 놓인 긴 고통의 길 위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유의 날을 믿고 기다린 소년의 기록은 오래도록 가슴에 남을 울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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