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뇌는 어떻게 창조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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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뇌는 어떻게 창조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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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3862147
쪽수 : 184쪽
다이코쿠 다츠야  |  예문아카이브  |  2023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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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AI 시대, 인공지능과 차별화되는 인간만의 무기는 어떻게 만들까? 뇌과학으로 본 인간의 개성과 창조성의 기원 챗GPT의 등장으로 온 나라에 광풍이 일었다. 국민 3명 중 1명이 사용해봤을 정도로 관심이 폭발했고, 인간보다 빠르게 글을 써내려가고 재빨리 답을 찾아내는 생성형 AI는 지금까지 나온 그 어떤 인공지능 기술보다 전 세계에 충격을 주었다. 멀게만 느껴졌던 인공지능의 기술 진보가 일상과 실제 산업에 활용되기 시작한 것이다. 이미 인공지능은 정보 처리나 계산 속도 등의 효율화와 최적화 분야에서 인간을 능가했고, 지금까지 인간의 손으로 해왔던 수많은 작업을 앞으로는 AI가 대행하게 될 것은 자명하다. 나아가 인공지능 기술 발달로 일하는 방식이나 사람과 사람의 연결 방식, 커뮤니케이션 수단 같은 사회적 구조 또한 급격하게 변화할 것이다. 지금까지 인간의 힘만으로 해왔던 일을 AI와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함께 협동하는 시대다. 뇌과학자인 저자는 인공지능이야말로 창의력과 미의식이 더욱 주목받게 만들어주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뇌신경과학과 심리학 그리고 인공지능을 통한 음악적 예술성에 관한 연구를 바탕으로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만의 재능과 창조성은 어디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주목한다. 우리가 AI를 잘 활용하고 공존하기 위해서는 인간과 AI의 각기 다른 강점을 이해하고 특기를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글) 다이코쿠 다츠야 인물정보 뇌과학자 음악 뇌신경 과학자. 도쿄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대학과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연구원을 거쳐 현재 도쿄대학 국제고등연구소와 히로시마대학교 뇌·마음·감성 과학연구센터에서 일하고 있다. 어린 시절 작곡가가 되려고 음악대학에 진학하고 싶었을 만큼 예술적 재능이 있었던 저자는 자신이 가진 개성과 창의성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관심을 두고, 현재 뇌과학자로서 뇌신경 과학, 심리학 그리고 인공지능을 통한 음악적인 예술성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 신경과학과 계산론적 방법으로 음악과 언어가 어떻게 학습되는지가 주요 관심 분야다. 또한 인공지능이야말로 인간만의 창의성과 예술성이 더욱 주목받도록 만든다고 보고, 뇌의 창조성을 모델화해 그 기원과 발달 과정을 연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목 차
프롤로그 제1장_뇌의 통계 학습이란 무엇인가 효율적으로 살기 위한 뇌의 시스템 뇌는 전이 확률과 불확실성을 학습한다 뇌는 불확실성이 낮은 정보를 압축한다 제2장_개성과 창조성은 흔들림에서 시작된다 통계 학습에서 창작에 이르기까지 잠재 기억과 현재 기억 뇌는 몰랐던 것을 알게 되는 순간을 좋아한다 흔들림은 개성과 창조성의 씨앗이 된다 제3장_본질을 아는 것, 의욕을 갖는 것 ‘벗어남’을 벗어남으로 인식하는 힘이 중요하다 의욕이나 지적 호기심이 중요한 이유는 동기는 인간의 사고와 행동을 좌우한다 제4장_수렴적 사고와 확산적 사고의 공동 창조 두 가지 사고와 불확실성에서 오는 마음의 동요 번뜩이는 영감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확산적 사고만으로 창조성을 측정할 수 없다 제5장_인간의 가능성을 이해하고 개성을 살리려면 AI가 잘하는 것, 인간이 잘하는 것 수렴적 사고에만 집중해서는 안 된다 확산적 사고에 좀 더 주목해야 하는 이유 흔들림은 자신만의 것 나만의 개성이란 무엇일까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우리 뇌는 ‘몰랐던 것을 아는 순간’을 좋아한다 뇌의 통계 학습으로 보는 재능과 개성, 창의성의 기원 AI와 함께하는 시대에 자신만의 재능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에서는 뇌의 ‘통계 학습’에서 그 해답을 찾는다. 통계 학습은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는 보편적인 뇌의 학습 시스템으로, 학교에서 배우는 학습과는 달리 자동으로, 제멋대로 뇌가 배우는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통계 학습으로 주변에서 일어나는 온갖 현상의 확률을 자동으로 계산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하며, 예측과 다른 일이 일어날 때마다 뇌에서 지식을 업데이트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 기억에 근거해 생각하거나 행동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통계 학습을 통해서 얻는 기억은 어떤 과정을 거쳐 개성이나 창조성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걸까? 통계 학습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수많은 지식이나 사고, 행동에 크게 관여하고 있으며, 많은 뇌과학자들은 창의성이 기억의 결과물이며 충분한 기억이 쌓여야 비로소 창의성도 생긴다고 말한다. 우리 뇌는 모든 것을 완벽히 이해해 불확실성이 낮아진 정보에 대해서는 더 이상 흥미를 느끼지 않고 쉽게 싫증을 낸다. 뇌는 완벽히 이해한 정보는 따분하다 느끼고 재미있는 것을 찾아 나서는데, 이때 발견한 불확실하고 모호한 정보에 호기심과 흥미를 갖는다. 이 과정에서 뇌에는 ‘미묘한 흔들림’(마음의 동요)이 발생하고, 이러한 ‘흔들림’이 각기 다른 개성이나 재능, 더 나아가 창조성이나 예술적 감성을 만드는 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본다. 우리 뇌는 바로 이 흔들림의 세계를 즐기고 있는 것이다. 인공지능은 이미 인간의 지적 능력을 이미 뛰어넘었다 우리 뇌 속 ‘미묘한 흔들림’이 창의성을 만든다 이 책의 1~2장에서는 먼저 뇌의 학습 원리인 통계 학습 시스템을 소개하면서 불확실한 현상의 확률을 계산하는 뇌의 통계 학습과 예측의 정확도를 언어와 음악을 예로 들어 뇌과학의 원리로 설명한다. 이를 바탕으로 인간의 뇌가 통계 학습한 정보가 어떻게 기억되고 변환되어 마음의 동요, 즉 뇌 속에서 ‘흔들림’으로 이어지는지 알려준다. 3~4장에서는 통계 학습과 불확실성에서 오는 마음의 동요를 인간의 ‘사고’의 관점에서 생각해본다. 두 유형(수렴/확산)의 사고와 여기서 탄생하는 흔들림이 어떻게 창조적인 활동이나 획기적인 발명과 발견으로 이어지는지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오직 인간만이 가진 진정한 인간다움이란 무엇인지와 인공지능이 따라잡기에는 아직 갈 길이 먼 인간만의 무기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 생각해본다. AI 기술이 발전할수록 이전의 산업 시대와는 다른 자질을 개인에게 요구할 것이다. 이용자인 인간이 AI를 얼마나 올바르게 이해하고 협동의 길을 모색해 나갈 수 있느냐가 앞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중요한 과제다. 인공지능 시대에 자신의 재능을 키울 뿐만 아니라 인간의 가능성을 이해하는 데 뇌과학 원리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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