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미니북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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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미니북 27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미니북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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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4457618
쪽수 : 256쪽
스콧 피츠제럴드  |  더클래식  |  2023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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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원작 미국 현대 문학의 지평을 연 피츠제럴드의 단편선 오직 피츠제럴드만이 할 수 있는 기발하고 유쾌한 상상력! 매우 비현실적인 설정이 가장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걸작 단편선 시간이 거꾸로 간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노인으로 태어나 소년으로 늙어 간다.’는 마크 트웨인의 말에서 영감을 받은 피츠제럴드는 기상천외한 상상력을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 발현했다. 소설 속 주인공 벤자민 버튼은 70세 노인으로 태어나 점점 젊어지는 운명을 타고난다. 일반적인 시간의 흐름을 역행하는 바람에 현실에서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받지 못하는 벤자민. 주위 사람들은 그를 유별나다고 지적하며, 일반적인 기준에 맞추라고 스트레스를 준다. 벤자민이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때라고 여긴 순간은 아기로 태어나 노인으로 늙어 가는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다. 실제 나이와 신체 나이가 비슷했던 삶의 중간 지점쯤이었던 것이다. 피츠제럴드는 이 작품을 통해 상상 속 ‘거꾸로 흐르는 인생’이나 현실 속 ‘순리대로 지나는 인생’이나 유독 특별하거나 다른 인생은 없다고 말한다. 그 외, 호레이스와 마르샤가 겪게 되는 역설적인 상황을 통해 아이러니한 우리의 현실을 직시하게 하는 〈머리와 어깨〉, 색색의 빛깔을 뽐냈었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하나둘 사라져 가는 컷클라스 그릇과 화려했지만 점차 망가져 가는 인생을 살게 되는 여자 에빌린의 모습을 대비한 〈컷클라스 그릇〉, 주먹을 맞으면서 유명 인사가 되는 매러디스의 이야기 속에 인생을 지배하는 법칙을 깨부수는 순간을 유쾌하게 풀어 낸 〈네 개의 주먹〉을 이 책에 담았다. 미국 현대 문학의 선구자이자 대표 작가라고 할 수 있는 피츠제럴드의 기발하고 재미있는 상상력을 확인할 수 있는 걸작 단편을 만나 보자.
저자 소개
저자 :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Francis Scott Key Fitzgerald) 1896년 9월 24일 미국 미네소타 주 세인트폴에서 태어났다. 프린스턴 대학에 입학했으나 성적 부진으로 자퇴하였고, 1917년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 1918년 미래가 불확실하다는 이유로 앨라배마 주 대법원 판사의 딸인 젤다 세이어에게 파혼당했다. 1920년 《낙원의 이쪽》을 발표하면서 문단과 대중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작품의 성공으로 부와 명예를 얻은 피츠제럴드는 젤다와 결혼한 후, 미국 동부와 프랑스를 오가고 호화스러운 생활을 즐기며 사교계에 빠져들었다. 그러는 동안 신문과 잡지에 160여 편에 달하는 단편소설을 썼다. 1925년 그의 이름을 세계적으로 알린 작품이자 20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걸작 《위대한 개츠비》를 발표했다. 이 작품으로 당대 최고의 작가와 평론가들에게 칭송받으며 천재 작가로 인정받았다. 이 무렵 아내 젤다가 신경 쇠약 증세를 일으켰고, 그는 불행한 시기를 보냈다. 1934년 당시의 경험을 토대로 《밤은 부드러워》를 발표했으나 주목받지 못하고, 빚을 갚기 위해 할리우드에서 시나리오를 쓰기도 했다. 계속되는 실패와 경제적 어려움, 젤다의 병세 악화로 피츠제럴드는 알코올 중독자가 되었다. 그러나 글쓰기에 대한 열정만큼은 멈추지 않았고, 1940년 《마지막 거물》을 집필하던 중 심장마비로 생을 마감했다. 여게자 : 허윤정 공학과 교육학을 전공했다. 대학 시절부터 전공과 무관하게 번역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공부하여 잘 읽히고 감각 있는 번역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 창작 능력도 뛰어나 각종 문예 공모전에 도전하여 입상한 바 있다.
목 차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머리와 어깨 컷글라스 그릇 네 개의 주먹 작품 해설 작가 연보
출판사 서평
줄거리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로저 버튼 부부는 병원에서 한 사내아이를 낳았는데, 백발에 턱수염이 난 70대 노인의 모습이었다. 로저 버튼 부부는 그에게 벤자민 버튼이라고 이름 짓는다. 시간이 지나면서 벤자민 버튼은 점점 어려지고 열여덟 살이 됐을 때에는 50대처럼 보인다. 벤자민 버튼이 스무 살이 되던 해 아버지의 회사를 물려받고, 힐더가드 몽크리프를 만나 사랑하게 되는데……. 머리와 어깨 문학석사 학위를 받으러 예일대에 들어간 호레이스는 열일곱 살의 천재다. 방에서 오로지 책만 읽고 있던 그는 어느 날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응답하게 된다. 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은 열아홉 살의 아름다운 무용수 마르샤였다. 이성적인 호레이스는 격정적인 마르샤에게 매혹되었고 열여덟이 되자 학자로서의 성공을 포기하고 그녀와 결혼하기로 하는데……. 컷글라스 그릇 색색의 빛깔을 뽐내며 식기장에 진열된 컷글라스 그릇들처럼, 주인공 에빌린의 아름다움과 인생도 그렇게 영원히 빛날 것만 같다. 그러나 에빌린의 옛 남자 친구에게서 받은 ‘차갑고 악의에 찬 아름다운 물건이자 적개심 어린 선물’인 컷글라스 그릇은 가족의 불행을 하나하나 이끌어 내기 시작하는데……. 네 개의 주먹 부잣집에서 귀하게 자라난 새뮤얼 매러디스는 기숙사 시절과 대학 시절, 연애를 하고 직장을 다니는 동안 삶에서 중요한 네 번의 순간을 맞게 되는데 그때마다 주먹을 맞는다. 그는 ‘인생을 가차 없이 지배해 온 법칙이 또다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오만한 사고와 삶의 태도가 변화한다. 그 후로도 새뮤얼은 결정을 할 때마다 자신의 주먹으로 한 번씩 침으로써 ‘네 개의 주먹이 번개처럼 일깨워 준 건전한 정신’을 느끼고 성공에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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