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 -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미니북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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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미니북 37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미니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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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4458011
쪽수 : 216쪽
프란츠 카프카  |  더클래식  |  2023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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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세상에서 소외되고 버림받은 인간 탐구 치열한 삶을 살았던 프란츠 카프카의 걸작! 불안한 꿈을 현실로 투영시킨 프란츠 카프카의 단편선 모음집 음울하면서도 현실적인 현대인들의 고민을 날카로운 시각으로 묘사한 걸작 프란츠 카프카는 자기 정체성에 대해 끊임없이 성찰하는 작가다. 그리고 자신의 인간적 한계와 그에 따른 고통을 문제작으로 재구성한 작가이기도 하다. 글을 쓰는 일에 집중하고 싶어 했고 시간이 주어질 때마다 글쓰기에 몰입한 그였지만, 현실은 생계유지를 위해 보험사에서 일하며 생활비를 벌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이 책의 대표작 〈변신〉의 등장인물들도 인간 존엄성보다는 돈을 우선시하며, 벌레로 변해서 일하지 못하게 된 주인공은 결국 버림받고 홀로 죽음을 맞이한다. 여름의 시작을 맞아 더클래식이 선보이는 카프카의 단편을 통해 인간에 대해 성찰해보자. 이 책에 실린 9편의 작품들에는 평생 아버지와의 대립을 겪으며 작가의 길과 생활인의 길에서 방황했던 카프카 자신의 고뇌가 녹아 있다. 결국 그는 독자들에게 태어나자마자 주어진 사회라는 테두리 안에서 적응하면서 본래의 자신을 잃어버리고 살아가느냐, 아니면 그것을 부정하면서 자신의 꿈에 도전하면서 살아가느냐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을 숙제로 남겼다. “사람이 독서를 하는 것은 의문을 던져 보기 위해서다.” _프란츠 카프카 이렇듯 극단적인 가상 상황을 통해 현실을 드러내는 대표작 〈변신〉을 비롯해 아버지와의 다툼 때문에 결국 주인공이 자살하는 〈판결〉, 무력한 의사가 마법처럼 말을 빌려 타고 간 환자의 집에서 희한한 상황에 휘말리는 〈시골 의사〉, 아주 짧은 단편인 〈갑작스러운 산책〉 〈옷〉 〈원형극장의 관람석에서〉 등 프란츠 카프카의 엄선된 단편 9가지가 담겼다. 무거운 환상을 보여주는 카프카의 단편선이 우리가 살아온 길과 살아갈 길을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저자 소개
저자 : 프란츠 카프카 Franz Kafka 1883년 프라하에서 태어나 칼 페르디난츠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학창시절에 막스 브로트, 철학가 펠릭스 벨취, 그리고 작가 오스카 바움과 친분이 있었으며, 이들이 그의 글쓰기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1912년 초 소설《아메리카》 집필에 착수하였고, 9월에 《심판》, 연말에 《변신》을 쓴 이 해는 최초의 중요한 결실기로 평가된다. 1914년에 《유형지에서》와 《실종자》를 완성했고, 1916년에는 단편집 《시골 의사》를 탈고하였다. 그는 글만 쓰면서 지내지 못하고 생계를 위하여 직장인으로서의 생활을 병행하는 고통, 그리고 아버지와의 갈등으로 인한 괴로움 등을 작품에 투영했다. 1917년 9월, 폐결핵이라는 진단을 받아 여러 곳으로 요양을 하며 전전했고, 그동안 장편소설 《성》 《배고픈 예술가》를 비롯한 단편을 많이 썼다. 1924년 4월 빈 교외의 키얼링 요양원에 들어가 6월 3일에 사망한 뒤 1주일 후 프라하의 유대인 묘지에 안장되었다. 그의 작품들은 인간 운명의 부조리와 현실의 잔혹성을 그대로 드러내는 특징을 지니고 있어 실존주의 문학의 최고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역자 : 한영란 독일의 마부르크(Marburg)대학에서 정치학, 사회학 그리고 미디어학과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해외출판저작권에이전시 Corea Literary Agency(CLA)의 대표다. 프라하의 문학거장인 카프카를 좋아하고 존경하는 한 사람으로서 카프카의 대표작 〈변신〉과 그 외 단편들을 번역했다.
목 차
변신 판결 시골 의사 갑작스러운 산책 옷 원형극장의 관람석에서 오래된 기록 법 앞에서 학술원에의 보고 작품 해설 작가 연보
출판사 서평
줄거리 대표작 〈변신〉 의류 영업사원인 주인공 그레고르 잠자는 자고 일어났을 때 자신이 커다란 벌레로 변해 있음을 깨닫는다. 지금까지 부모님, 어린 여동생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그레고르는 순식간에 집안의 기둥에서 해충 수준으로 전락하고 만다. 본래 집안의 실질적인 가장은 그레고르였지만 병에 걸려 쇠약해서 일을 못하던 아버지는 다시금 건강한 모습으로 일자리를 얻고, 어머니와 여동생도 서서히 자신의 앞가림을 해나가기 시작한다. 가정의 골칫거리가 된 그레고르는 자신의 방에 거의 감금되다시피 하게 된다. 그러다 음악학교에 가고 싶어 했던 여동생의 바이올린 연주를 더 듣기 위해 방 밖으로 나갔다가 징그러운 해충 취급을 받으며, 이 때문에 가족들은 하숙을 하고 있던 신사 세 명의 항의를 받게 된다. 가족들의 공포와 괴로움의 대상이 된 그레고르는 다음날 아침 벌레의 모습으로 죽은 채 발견되고, 가족들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일을 하루 쉬고 바람을 쐬러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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