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선집(미니미니북)(초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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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선집(미니미니북)(초판본) 더클래식 세계문학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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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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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9581893
쪽수 : 288쪽
이상  |  더클래식=미르북컴퍼니  |  2023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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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한국 문학의 이단아,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 이상의 단 한 권의 작품집! 1949년 백양당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편한 크기 출퇴근, 등하교길이 가볍다 더클래식이 엄선한 인류의 지혜 영원히 남아있는 고전의 가치 초판 발간 당시의 첫 표지디자인 표지부터 시작되는 생생한 감동 실험적인 시어와 독특한 문법으로 자의식 문학을 선도한 이상의 작품집, 《이상 선집》 “상은 한 번도 잉크로 시를 쓴 일이 없다. 그는 스스로 제 혈관을 짜서 시대의 혈서를 쓴 것이다. 상을 잃고 나는 오늘 시단이 갑자기 반세기 뒤로 물러선 것을 느낀다.“ ― 김기림, 〈고(故) 이상의 추억〉 이상은 ‘한국 문학의 최초 실험적 모더니스트’로 우리나라 최초로 ‘자의식 문학’을 선도했다. 그는 다수의 작품을 발표했지만 생전에 단 한 권의 책도 출간하지 않았다. 이상의 죽음을 시로 슬퍼하기도 했던 김기림은 1949년에 이상의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단 하나의 작품집 《이상 선집》을 직접 간행했다. 초판본 《이상 선집》은 1949년 백양당의 초판본 오리지널 표지디자인을 그대로 차용하여 제작했다. 본문은 독자들이 읽기 편하도록 한글맞춤법에 맞게 수정했지만 시의 의미가 훼손되지 않도록 원문을 최대한 살렸다. 간혹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단어나 어려운 한자어에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주를 달아 설명했다. 이 작품집에는 김기림이 직접 작성한 서문이 실려 있으며 이상의 대표작인 소설 〈날개〉와 시 〈오감도〉, 수필 〈공포의 기록〉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뿐만 아니라 소설과 수필 등 이상이 써내려갔던 여러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상의 유일한 작품집이다. 이상은 기존의 문법을 따르지 않은 자신만의 독특한 문체로 현실 도피나 초현실주의적 내용을 다루었다. 천재 작가 이상은 요절했지만 시대를 앞서갔던 그의 작품들은 여전히 우리 곁에 남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자 소개
저자: 이상 1910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어릴 적 급격히 가세가 기울자 큰아버지의 슬하에 양자로 들어가 성장했다. 1917년에 신명학교에 입학해 화가 구본웅과 교우를 맺었으며 이후 경성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1929년 조선총독부 내무국 건축과 기수로 취직했다. 본격적으로 문단 활동을 시작한 때는 1931년에 일본어로 쓴 〈이상한 가역 반응〉과 〈파편의 경치〉 등을 《조선과 건축》에 발표하면서부터다. 한편 정지용의 권유로 《가톨릭 청년》에 시 〈1933. 6. 1〉, 〈꽃나무〉, 〈이런 시(詩)〉, 〈거울〉 등을 발표했으며 건강이 좋지 않아 다니던 기수직을 그만두었다. 1934년 이상은 구인회(九人會)에 가입했고 같은 해에《조선중앙일보》에 이태준의 추천으로 국문시 〈오감도〉를 연재했다. 하지만 〈오감도〉는 난해한 내용과 형식으로 당시 문학계에 큰 충격을 주었고 독자들의 강력한 항의로 예정된 횟수의 절반밖에 연재하지 못했다. 1937년 일본에서 지내던 이상은 사상 불온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고 같은 해 4월, 동경제대 부속병원에서 폐결핵으로 숨을 거두었다. 이상의 유해는 아내 변동림이 거두어 미아리 공동묘지에 안장했다고 전한다.
목 차
서(序) - 이상의 모습과 예술 창작 날개 / 봉별기(逢別記) / 지주회시會豕) 시 오감도(烏瞰圖) / 정식(正式) / 역단(易斷) / 소영위제(素榮爲題) / 꽃나무 / 이런 시(詩) / 1933. 6. 1 / 지비(紙碑) / 거울 수상 공포의 기록 / 약수(藥水) / 실낙원(失樂園) / 김유정(金裕貞) / 19세기식(十九世紀式) / 권태(倦怠) 작가 소개 | 한국 현대시 최초의 실험적 모더니스트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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