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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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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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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1107388
쪽수 : 272쪽
발타자르 그라시안,더클래스  |  레몬북스  |  2023년 0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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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21세기에 더 빛나는 400년 전 현자의 직관과 통찰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마지막까지 자신을 지키는 지혜를 담고 있는 책이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친구, 연인, 동료, 사업 파트너 등 인간관계에서 생긴 마찰을 숙명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통찰을 전한다. 400년 전 현자의 책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지금 현시대를 관통하는 조언을 담고 있다. 사물의 이치를 깨닫고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살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참고할 만한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저자 소개
저자 : 발타자르 그라시안 (Baltasar Gracian Y Morales) 스페인을 대표하는 철학자이자 예수회 성직자. 《현자론》 《영웅론》 등 수많은 저서를 통해 시간과 역사를 초월하여 인간의 내면을 묘사하고 깊은 통찰을 담아냈다. 니체, 쇼펜하우어 등 위대한 철학자들에게 ‘지혜의 대가’라는 칭송을 받고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17세기가 낳은 최고의 작가로 평가받는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1601년 스페인 사라고사 지방의 벨몬테에서 태어났다. 15세에 발렌시아의 사라고사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면서부터 세상과 인간에 대한 남다른 통찰력을 갖게 되었다. 18세 때 예수회에 입회하여 신학과정을 수료한 뒤 인문학 교수로서 학생들에게 풍부한 학식과 지혜를 전해주었다. 발렌시아의 수도원에서 수련을 마친 후에는 전장을 누비며 군인들의 사기를 북돋았으며 그가 가는 곳마다 승리를 거두어 ‘승리의 신부’라고 불렸다. 그가 살던 17세기 스페인은 150년간 유럽의 지배자로 군림하다가 쇠락길에 접어든 상태였다. 경제적 위기, 빈부격차, 전쟁 참패 등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동시에 아이러니하게도 문화적으로는 황금시대를 맞이한 기형적인 세태였다. 물질과 세속에 대한 환멸과 죽음의 편재가 모두 공존하던 이 시기에 그는 어렵게 살아가는 일반 시민들이 자신을 지키고 지혜롭게 세상을 살아갈 방법을 전하기 위해 이 책을 지었다. 그러나 이 책은 교단의 허락 없이 출간했다는 이유로 금서로 지정되었고, 시간이 지난 후에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맞먹는 명저로 명성을 얻었다. 니체, 쇼펜하우어 등 위대한 지성인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지금까지도 ‘최고의 인생 전략서’로 세상에 남아 있다. 역자 : 더클래스 더 나은 번역을 위하여 모인 현직 번역가들의 모임이다.
목 차
Prologue | 글로벌 시대의 성공 노하우 4 Part 1 성공의 지혜 11 Part 2 일상의 지혜 67 Part 3 인간관계의 지혜 119 Part 4 생존의 지혜 175 Part 5 지성과 품성의 지혜 223
출판사 서평
평생 옆에 두고 참고해야 할 최고의 처세서 암투와 배신, 음모가 판치던 17세기를 살았던 그라시안의 지혜는 가치관이 더욱 다양화되고 인간관계가 한층 더 복잡해진 현대인의 삶에 오히려 더 필요하다. 시공을 초월하는 그라시안의 실제적인 처세술은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적용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 쇼펜하우어가 극찬했듯이 평생 옆에 두고 참고해야 할 책, 특히 앞으로 세상에 나아가 날갯짓을 하려는 젊은이들에게 최고의 처세서이다. 좋은 사람보다는 필요한 사람이 되라 이 책에서 그라시안은 “정확하게 이야기하되, 난해한 말을 사용하라”, “실수를 은폐하고 더 큰 성공을 도모하라”, “타인의 결점을 직시하라”, “대중의 먹잇감이 되지 말라” 등 냉엄한 인간관계를 헤쳐나가는 데 꼭 필요한 조언을 들려준다. 도덕적이고 원론적인 조언이 아니라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실용적인 조언이어서 더 와닿는다. 그라시안은 이 책에서 세상에 난무하는 많은 함정과 악의적 행동을 경고하면서 그런 상황에서 자신을 지키는 손에 잡히는 처세법을 전하고자 한다. 현대 자기계발의 원류라 할 수 있는 그라시안의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이 책을 통해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끊고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지혜와 통찰을 얻어보자. 책 속에서 타인의 청을 한마디로 딱 잘라 거절해서는 안 된다. 실망은 조금씩 맛보게 하는 것이 좋다. 결코 처음부터 끝까지 거절로 일관해서는 안 된다. 그러면 누구나 앞으로는 절대 부탁하지 않겠다고 생각할 것이다. 언제나 마지막 희망의 끈을 남겨두어 거절의 쓴맛을 조금은 부드럽게 할 필요가 있다. --- p.12 명성을 얻는 데에서 경솔함은 가장 큰 장해물이 된다. 신중한 사람은 보통 사람이 가지고 있지 않은 덕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경솔한 사람은 보통 사람 이하의 인간으로 보이는 법이다. 경솔함만큼 품위를 손상시키는 것도 없다. 경솔한 사람과 존경받는 사람은 양극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솔한 사람은 속이 비어 있는 경우가 많다. 나이 어린 사람일수록 더욱 그럴 것이다. --- p.35 감사의 마음을 전하도록 하기보다는 의지하도록 하는 편이 훨씬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우물물로 목을 축인 자는 갈증을 해소하면 우물에서 뒤도 안 돌아보고 떠나버린다. 과즙을 다 짜내버린 오렌지는 한낱 쓰레기에 불과하다. 마찬가지다. 의지하려는 마음이 사라지면 상대방의 마음은 급변해버린다. 공경의 태도는 사라지고 경의도 사라진다. --- p.57 인생살이에서 손을 대지 않고 그냥 내버려둠으로써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은 꽤 많다. 파도가 거칠 때는 접근하지 않는 것이 현명한 행동인 것처럼 친구나 아는 사람 혹은 세상 사람들의 마음에 동요가 일었을 때는 가만히 놔두는 것이 상책이다. 여러 사람과 함께 살다 보면 당연히 감정의 엇갈림이 생겨 소란이 일어나게 마련이다. 그런 풍파에 휩싸이게 되었을 때는 안전한 항구로 대피해서 파도가 잔잔해지기를 기다리는 것이 최선책이다. --- p.75 기품 있는 사람은 금지된 무기를 손에 쥐지 않는다. 친구와 사이가 벌어져서 적이 되었다고 해서 친했을 때 알게 된 사실을 무기로 상대방을 공격해서는 안 된다. 우정이 증오로 바뀌었다 하더라도 지난날 자신에게 보여줬던 신뢰를 악용하서는 안 되는 것이다. --- p.135 악의를 품고 있는 사람은 나의 상처를, 약점을 노리고 덤벼든다. 조금이라도 방심한 모습을 보였다가 적의 공격을 받으면 그저 세상의 비웃음거리가 될 뿐이다. 사악한 사람들은 어떻게든 상대를 흥분시키고자 눈을 번뜩이며 상대방을 감시한다. 적은 어디가 아픈지를 은밀하게 알아내려 하며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기어코 상처를 찾아내려 한다. 분별 있는 자는 적이 넌지시 떠보아도 거기에는 일절 응하지 않으며 스스로 초래한 것이든 선천적인 것이든 타인에게 자신의 약점을 잡히지 않도록 애쓴다. --- p.180 너무 성실해지려고 애쓴 나머지 우직한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되며, 눈치가 너무 빨라서 교활한 사람이 되어서도 안 된다. 음험한 사람이라며 경계의 대상이 되기보다는 총명한 사람이라며 존경받는 편이 낫다. 성실한 사람은 누구에게나 사랑받지만, 그만큼 쉽게 속기도 한다. 책략을 성공시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책략은 책략을 눈치채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 p.198 실용적인 지식을 섭렵해야 한다. 그저 생각만 해서는 안 된다. 실제로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명한 사람일수록 쉽게 속는다. 그들은 놀랄 정도로 박식하지만 일상생활에 필요한 것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른다. 고상한 사색에만 잠겨 있으면 세상일에 어두워지게 된다. 누구나 알고 있는, 생활에 꼭 필요한 지식을 모르기 때문에 천박한 일반 대중의 웃음거리가 되며 무지한 사람이라고 낙인찍히는 것이다. --- p.234 일을 시작할 때 사람들에게 과도한 기대감을 심어주지 말아야 한다. 기대감을 품게 하면 결과에 띠라 배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게 현실이다. 머릿속으로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일도 실제로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띠라붙게 마련이다. 상상에 소망이 더해지면 현실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기대감을 품게 된다. 그렇게 되면 결과가 제아무리 좋아도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상상했던 것에 미치지 못하면 훌륭하게 해낸 일에도 실망을 느끼기 때문에 칭찬은 좀처럼 들을 수 없다. --- p.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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