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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부사 소방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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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38477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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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미스터리 작가 VS 연속 방화범 평화로운 시골 마을을 뒤흔드는 연속 방화 사건!!! 베스트셀러 <한자와 나오키>, <하늘을 나는 타이어>, <민왕>의 저자 이케이도 준이 선사하는 최초의 전원 추리 소설 2023년 여름, TV 드라마화 결정!!! 도쿄에서의 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돌아가신 아버지의 고향인 하야부사 지구로 이사를 온 미스터리 작가 미마 다로. 이웃 주민의 초청으로 술집에 가게 된 다로는 지역 의용 소방단에 가입할 것을 요청받는다. 한참을 망설인 끝에 가입을 결심한 다로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평화로운 마을에 은밀하게 진행되는 방화 사건의 존재를 알게 된다. 이 평화로운 마을에 일어나는 연속 방화 사건의 진상은 과연?!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이케이도 준 1963년생으로 게이오 대학을 졸업하고 대형 은행에서 일했다. 1998년 『끝없는 바닥』으로 44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2010년 『철의 뼈』로 31회 요시카와 에이지상 문학 신인상, 2011년 『변두리 로켓』으로 145회 나오키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일본의 국민작가로 떠올랐다.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 원작 소설 『한자와 나오키』 시리즈를 비롯해 『샤일록의 아이들』. 『하늘을 나는 타이어』, 『루스벨트 게임』, 『일곱 개의 회의』, 『육왕』, 『아키라와 아키라』, 『노사이드 게임』 등 30여 편 이상의 작품을 썼고, 출간 작품마다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되었다. 역자 : 천선필 서울시립대에서 철학을 전공. 어린 시절부터 일본 서브컬쳐 문화를 즐겨왔으며 그를 바탕으로 현재 다양한 서브컬쳐 작품들을 국내에 번역 소개하고 있다. 독자들이 작품을 접할 때, 가로막고 있는 존재 없이 바로 원본을 접할 수 있는 것처럼 여겨지는 투명한 유리창과 같은 번역이야말로 번역가가 가야 하는 길이라는 말을 항상 염두에 두고, 그 유리창을 보다 투명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목 차
1장 벚꽃 저택의 주민 2장 가마 수레 축제 3장 소방 기술 대회의 전말 4장 산의 요괴 5장 신경 쓰이는 소문 6장 여름의 친구 7장 추리와 알리바이 8장 불단 상점 손님 9장 몰락하는 계보 10장 오르비스의 문장 11장 어떤 여자의 운명에 대하여 12장 거짓된 추기경 최종장 성지로 이어지는 길 역자 후기
출판사 서평
도시 생활을 청산한 연약한 미스터리 작가, 엉겁결에 시골 마을 소방단이 되다 일본 최고의 이야기꾼 이케이도 준이 선보이는 코믹+추리+로맨스+전원 소설 도시 생활을 청산하고 아버지의 고향인 하야부사 지구로 내려간 미스터리 소설 작가, 미마 다로는 생각보다 참여해야 할 행사가 많은 시골 생활에 당황하면서도 차츰 적응해간다. 방에서 글만 쓰던 그가 ‘하야부사 소방단’에 들어가게 된 것 역시 평소라면 절대 안 할 일이지만, 하야부사는 인구가 적은 탓에 혼자만 안 하겠다고 빠질 수도 없다. 소방단은 마을의 자경단과 같은 것으로, 화재가 발생하면 멀리서 와야 하는 소방차 대신 초기 진압에 나서고, 평소에는 마을 행사에서 안전 관리 같은 일을 맡는다고 한다. 그런데 소방단에 들어간 지 얼마 되지 않아 바로 불을 끄러 출동해야 할 일이 생긴다. 다로는 아직 마을에 제대로 적응도 하지 못한 상태에서 처음 해보는 화재 진압까지 하게 된 터라 크게 고생한다. 그러다 이 작은 마을에서 연쇄 방화사건이 벌어지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다만 워낙 작은 마을이라 서로서로 잘 아는 사이이기에 누군가를 의심하는 일은 쉽지 않다. 섣불리 입을 열면 온 마을 사람들이 다 알게 되기 때문이다. 그 와중에 마을 주민 한 명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망하는 사건까지 발생하고 만다.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 다로는 어느새 사건을 파헤치는 탐정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 과정 속에 마을의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지게 되는데……. 아름답고 평화로운 마을을 불태우는 방화범은 누구이며, 또 마을의 비밀이란 무엇일까?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과 함께 얽히고설킨 복잡한 인간관계가 이케이도 준의 유려한 문체로 생생하게 펼쳐진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방화, 살인, 사이비 종교 집단과의 갈등 한적한 시골 마을의 평화를 마을 사람들은 자신의 손으로 지킬 수 있을까? 하야부사는 아버지의 고향으로, 다로도 어린 시절 방문한 적은 있지만, 부모님의 이혼 후에는 딱히 찾은 적이 없는 곳이다. 그런 그가 시골 생활에 적응해가는 모습이 다양한 마을 이벤트를 통해 묘사된다. 가장 메인인 소방단 활동을 비롯하여 마을 축제, 낚시, 벌 잡기, 멧돼지 사냥 등 한가할 틈이 없다. 어딜 가든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이 있지만, 자신은 누구도 알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다로는 마을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조금씩 하야부사에 익숙해진다. 세세한 거리 묘사로 독자들 역시 페이지를 넘기면서 하야부사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게 된다. 그렇게 하야부사에 익숙해지면, 점차 문제가 구체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한다.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사건도 그렇지만, 마을 주민들 사이에서는 태양광 패널이 더 심각한 문제처럼 보이기도 하다. 조상 대대로 살아온 아름다운 땅을 팔아 흉측한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도록 하는 주민에 대한 비난과 인구 과소화로 어려워진 살림에 어쩔 수 없지 않냐는 주민 사이에 은근한 알력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땅을 팔라는 제안을 받는 다로와 함께 독자들도 현실적인 고민을 할 즈음 새로운 문제가 터진다. 무엇 하나 확신할 수 없는 상황에 외부인인 다로는 동네 주민들을 작가의 눈으로 자세히 관찰하게 된다. 작가의 눈과 독자의 눈은 어떻게 다를까? 독자들은 그의 시선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인물과 수상해 보이는 인물을 나름대로 추리하는 재미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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