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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색을 입다 : 10가지 색, 100가지 패션, 1000가지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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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색을 입다 : 10가지 색, 100가지 패션, 1000가지 세계사 10가지 색, 100가지 패션, 1000가지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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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72773740
쪽수 : 320쪽
캐롤라인 영  |  리드리드출판  |  2023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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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Introduction BLACK PURPLE BLUE GREEN YELLOW ORANGE BROWN RED PINK WHITE 참고문헌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캐롤라인 영(Caroline Young) 글래스고 대학교에서 영어와 영화 및 TV 연구를 공부한 후 호주 브리즈번에서 저널리즘 석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헤럴드 스코틀랜드(Herald Scotland)에서 패션 작가 및 보조 디지털 편집자로 일하면서 스코틀랜드 패션 산업과 패션의 역사에 대한 통찰력을 얻었다. 1990년 토론토에 본사를 둔 그래픽 디자인 회사 햄블리와 울리(Hambly & Woolley)를 창업했다. 그 이전부터 오랜 기간 《뉴욕타임스》, 《타임》, 《선데이 매거진》 등 많은 매체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기도 했다. 또한 북미 전역에서 수많은 수강생에게 디자인과 관련된 강의를 하면서 초빙대상 1순위의 실력 있는 강사로 인정받았다. 지금은 컬러 스터디라는 웹사이트를 운영하며 사진, 미술, 저술 분야에도 집중하고 있다. 컬러는 그의 모든 활동에서 필수적인 부분이다. 할리우드의 황금기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며, 이번 책을 위해 로스앤젤레스의 기록보관소에서 영화사 및 의상에 관한 조사 활동을 광범위하게 펼쳤다. 패션과 영화사 전문 작가로 꾸준히 글을 써 오고 있으며, 《타르탄(Tartan)》, 《트위드(Tweed)》, 《스타일 트라이브스(Style Tribes)》, 《클래식 할리우드 스타일(Classic Hollywood Style)》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또한 인사이트 에디션(Insight Editions)의 《히치콕의 여주인공들(Hitchcock's Heroines)》과 더히스토리 프레스(The History Press)에서 출간한 《로만 홀리데이(Roman Holiday)》의 저자이기도 하다. 역자 : 명신혜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통역번역학을 전공했다. 한영국제회의통역사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다수의 클래식 음악 분야 통번역 경력을 통해 거의 준전문가 수준의 전공 지식이 있으며 현재는 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브랜드 경험의 본질》, 《쓰레기의 정치학》, 《더 스타트》, 《성공하는 여자의 자격》 등이 있다.
목 차
10가지 컬러를 주제로 인류 문화를 관통하는 매혹적 패션 이야기 이 책은 10가지 색으로 세계 역사 속의 문화 아이콘과 패션을 엮어 매혹적인 이야기를 풀어낸다. 컬러는 국가별 시대별로도 그 의미에 차이가 있으며, 패션 업계에서는 컬러가 그 브랜드를 대표하기도 한다. 또한 모든 색은 인간의 감정에 직접적이고 본능적인 영향을 미친다. 각각의 색이 지닌 고유한 분위기는 인간에게 자신만의 특별한 감흥을 일으킨다. 느긋한 옐로우, 로맨틱한 핑크, 우울감을 주는 다크블루, 질투심으로 가득한 그린 등등 다채로운 색상은 수많은 문학작품과 노래 가사가 쏟아질 정도로 우리의 감정과 얽혀 있다. 칵테일 파티에서 녹색 드레스를 입는다면, 공식적인 자리에 여성이 흰색 바지 정장을 입는다면, 상대방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까? 왜 빨간색 옷을 입은 여성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것일까? 이 책은 패션에서 컬러가 가진 중요성과 세월이 흐르면서 그 상징성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탐구한다. 블랙이 애도와 추모의 색에서 궁극의 우아함을 나타내는 색으로 어떻게 바뀌었는지, 밀레니얼 핑크가 어떻게 인스타그램 세대를 대표하는 색이 됐는지, 한때는 세련된 취향을 나타내던 샤넬의 베이지가 이제는 놈코어 서브컬처를 상징하는 이유를 흥미롭게 설명한다. 녹색 베르사체를 입은 제니퍼 로페즈, 리틀 블랙 드레스를 입은 오드리 헵번, 흰색 바지 정장을 입은 알렉산드라 오카시오-코르테즈 미 연방 하원의원 등 패션 역사상 색의 상징성이 빛났던 순간을 저자와 함께 속속들이 여행한다. 색과 패션으로 버무려진 역사의 한 장면 한 장면이 펼쳐진다. 우리 삶의 전 영역에서 컬럼 감각이 요구되는 시대다. 이 책은 色을 제대로 들여다보고 이해하는 기본서가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컬러, 패션, 인간을 파고드는 지적 여행! 10가지 컬러와 패션이 들려주는 화려한 이야기의 향연 우리는 다채로운 컬러의 시대에 살고 있다. 다양한 색채는 인류의 삶에 엄청난 영향을 미쳐 왔다. 문화에 따라 태어날 때부터 남자와 여자는 다른 색의 옷을 입고, 죽음을 맞이할 때도 정해진 색의 수의가 입혀진다. 이렇게 컬러는 국가별, 시대별로 다른 의미가 있다. 유럽 중세 빅토리아 시대의 미망인은 검은 옷을 입었지만, 인도에서는 하얀 옷을 입었다. 아일랜드에서 녹색 옷은 행운을 의미하는 반면 중국에서 녹색 모자는 매춘, 불륜을 상징한다. *발렌티노의 레드 *프라다의 그린 *에르메스의 오렌지 박스 *코코 샤넬의 리틀 블랙 드레스 *랄프 로렌과 막스 마라의 뉴트럴 브라운 특히 패션 디자이너들은 특정 색조와 얽혀 있고 컬러 자체가 해당 브랜드를 대표하기도 한다. 코코 샤넬의 블랙 이브닝 드레스를 보면 샤넬이 떠오르고,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오드리 헵번이 입었던 리틀 블랙 드레스를 보면 지방시가 떠오른다. 오렌지색 상자는 에르메스, 뉴트럴 톤 갈색과 크림색은 랄프 로렌과 막스마라를 상징한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도 외교석상의 공식 무대에서 입은 누군가의 녹색 치마가 색깔만으로도 프라다 제품인지에 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을 정도다. 이 책이 다루는 10가지 컬러 중 보라색에 관한 이야기를 들여다보자. 보라색은 과거의 향수를 나타내지만 미래지향적이기도 하고, 슈퍼푸드의 상징으로 환영받기도 했다. 2021년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에서 보라색은 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색과 공화당의 빨간색이 섞인 색으로 도널드 트럼프가 펼친 격동의 정치 이후 들어서는 바이든 새 정권의 낙관론과 통합을 상징하는 색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격렬한 사랑과 부정행위를 대표해 온 깊은 역사가 담겨 있는 녹색, 한때는 부정적 의미로 저평가되었지만 이제 가장 사랑받고 존경받는 색이 된 파란색에 얽힌 이야기 등 10가지 컬러에 관한 놀랍고 경이로운 이야기가 영화, 문학작품, 역사적 사건과 인물 등을 넘나들며 펼쳐진다. 어느 예민한 예술가에 관한 내용을 담은 소설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출간함으로써 문학적인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베르테르는 파란색 연미복을 입고 노란색 조끼와 반바지를 입은 것으로 묘사된다. 이 이야기의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당시 젊은 남성들은 다양한 스타일의 파란색 코트를 입기 시작했다. -본문 중에서 TPO에 따라 나에게 맞는 색과 나를 돋보이는 패션 감각을 기른다 ‘빨간 드레스 효과’를 아는가? 최신 연구에 따르면 빨간 옷은 특히 여성이 입었을 때 욕망의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다른 색상의 옷을 입었을 때보다 더 많은 남성의 관심을 끈다. 로체스터 대학교의 색상 심리 실험에 따르면 빨간색 옷을 입거나 붉은 색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여성은 남성들로부터 더 매력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저자는 칵테일 파티에서 녹색 드레스를 입으면 어떤 의미가 있고, 여성 정치인이 흰색 바지 수트를 입으면 대중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등 10가지 컬러에 담긴 숨겨진 상징성과 컬러에 따른 패션의 역사를 치밀하게 탐구한다. 시대와 세계를 넘나들며 컬러에 얽힌 역사적 사건과 각 컬러가 가진 상징이 변화해 온 과정을 저자와 함께 여행하다 보면 어느새 시간과 장소, 상황에 어울리면서도 자신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컬러를 찾게 되고, 패션 센스를 갖추게 될 것이다. 책 속에서 * 우리는 대담한 컬러의 시대에 살고 있다. 인스타그램에는 햇살 가득한 배경 아래 슈거 핑크, 브릴리언트 블루, 트로피컬 그린 등 화려한 색상의 옷을 입은 인플루언서들이 피드를 밝게 장식한다. 컬러는 정치와도 연관성을 찾아볼 수 있는데 과거 여성 참정권 운동에 경의를 표하고자 미국 의회 의원들이 입은 흰색 바지 정장에서부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한 이들의 화사한 색의 코트까지. 청년 계관시인 어멘다 고먼(Amanda Gorman)은 카나리아의 노란색을, 영부인 질 바이든은 하늘색을, 미셸 오바마가 꾸민 담자색은 색을 통한 의식적인 행위의 표현이라 할 있다. * 인적이 드문 뉴욕 맨해튼 5번가에 동이 트자 티파니 본점에 택시가 한 대가 멈췄다. 블랙 롱 이브닝 드레스와 선글라스, 커다란 진주 넥 초커로 꾸민 여성이 택시에서 내린다. 그녀는 손에 든 종이 포장에서 커피와 크루아상을 꺼내며 티파니 상점 안에 진열된 보석을 탐내듯 바라본다. 여성의 이름은 홀리 골라이틀리(Holly Golightly).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주인공이다. 새벽부터 이토록 우아한 블랙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하다니! 이 영화 덕분에 휴버트 드 기븐치(Hubert de Givenchy)가 디자인하고 오드리 헵번이 입은 스몰 블랙 드레스의 잉크 블랙 컬러는 세련미와 시크한 멋의 대명사로 자리 잡게 되었다. * 2016년 4월 팝스타 프린스(Prince)가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충격을 받은 팬들은 그의 시그니처 컬러인 보라색 옷을 입고 로스앤젤레스 시내에 모여들었다. 팬들은 그의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프린스의 삶을 기렸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인터뷰에서 열여덟 살 때부터 프린스의 팬이라고 밝힌 길버트 아라곤(Gilbert Aragon)은 보라색 모피 조끼와 가죽 장갑을 착용하고 “이는 우리가 그를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냉소적이고 시크한 성격의 패션 잡지사 편집장 미란다는 앤디가 입은 꽈배기 무늬 스웨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앤디, 너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 네가 입고 있는 그 스웨터 색상은 그냥 파란색이 아니란다. 그렇다고 청록색도 아니지. 물론 짙은 남색 계열의 라피즈(lapis) 색도 아니고. 그건 세룰리언(Cerulean)이라고 부르는 색이란다.” 그러면서 미란다는 세룰리언 블루 컬러의 옷이 백화점과 할인매장에 들어올 수 있도록 유행시킨 여러 디자이너 컬렉션을 나열하면서 “사실 그 색은 매우 세련된 색이다. 우리 같은 패션 종사자들이 고심해서 고른 색상의 스웨터를 입고 있으면서도 정작 너는 패션과 상관없는 사람이라 생각하다니 참으로 재밌구나.”라고 덧붙였다. * 녹색은 섹슈얼리티부터 판타지, 악마의 유혹과 독성까지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 화려하지만 위험과 유혹을 암시하거나 생명과 죽음의 양면성이 있다. 어두운 톤의 오드닐[eau de Nil-암녹색] 새틴과 에메랄드 벨벳의 양극을 떠올려보면 안다. 그러나 녹색이 가진 강력한 연상 효과 중 하나는 역시 자연, 건강, 숲, 정원의 푸르름이다. 박물학자 존 뮤어(John Muir)는 “녹색으로 둘러싸인 고요한 숲속의 자연은 모든 고통을 치유하고 진정시킵니다.”라고 말했다. 그렇다. 녹색이 우리 주변에 있으면 영혼의 치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디자이너 로베르토 카발리(Roberto Cavalli)의 머스타드 옐로 주름치마를 입은 비욘세가 야구 방망이를 들고 맨발로 거리를 나선다. 바람을 피운 파트너를 향한 복수심에 불탄 그녀는 자동차와 상점의 유리창을 마구 부수고 다닌다. 드라마 <레모네이드>의 뮤직비디오 <홀드업(Hold Up)>에 등장한 이 장면에서 노란색은 그녀의 긍정적 태도를 나타냄과 동시에 화면 속에서 그녀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비욘세의 노란색 원피스는 강렬하면서도 달콤한 색조인 노란색의 패션계 귀환을 촉발했으며, 주로 행복한 감정과 연결되던 노란색에 반전의 이미지를 부여하였다. * 영화 <007 어나더데이>의 본드 걸 할리 베리는 주황색 비키니를 입고 바닷가에 등장한다. 이 덕분에 종종 악의적인 색상으로 여겨졌던 주황색은 다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다. 에레스(Eres) 브랜드가 제작한 칼 장식 벨트의 주황색 비키니는 최초의 본드 걸 허니 라이더(Honey Ryder) 역을 맡은 우슬라 안드레스(Ursula Andress)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것이었다. 이 오렌지색 비키니를 입은 할리 베리의 모습은 신문과 잡지를 통해 퍼지면서 오렌지색은 결코 외면될 수 없는 색이 되었다. * 갈색은 자연의 색이다. 나뭇결이 살아 있는 인테리어, 가죽과 스웨이드의 자연스러운 톤, 황금빛과 고사리와 같은여러 들풀에서 자연스레 드러난다. 또한 다양한 색조로 짜인 스코틀랜드의 전통 트위드 재킷의 편안함에 이르기까지 흙빛은 따뜻함과 고독감을 자아낸다. 물론 그것은 혼탁한 색일 수도 있다. 데릭 자먼(Derek Jarman)의 컬러에 관한 책 《크로마 Chroma》에는 “갈색에 단색 파장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갈색은 일종의 어두운 노란색이다.”라고 기술되어 있다. 빨강, 노랑, 파랑의 원색을 섞으면 베이지, 회갈색, 황갈색, 밤색, 녹색은 물론 밤, 코코아, 커피, 모카, 라떼, 토피, 카라멜 등 유혹적이고 편안한 이름의 다양한 색상이 생성된다. 모든 갈색 색조는 중립적이어서 더 대담하거나 밝은 색을 돋보이게 한다. 녹색이나 오렌지와 결합하면 완전한 자연의 느낌을 전달하며 신뢰감을 준다. * 영화 <제저벨>의 주인공 줄리 마스든(Julie Marsden)은 뉴올리언스의 성질 고약한 미녀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미혼 여성은 순백색 드레스를 입고 올림푸스 무도회에 참석해야 한다는 당시 관행을 깨고 반짝이는 빨간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총을 받는다. 그리고 약혼자 프레스(Pres)에게 파혼당한다. 성경에서 붉은 망토를 입고 붉은 짐승을 탄 바빌론의 창녀 같은 존재로 낙인찍힌 것이다. 이후 그녀는 전염성 강한 황열병 환자 집단 거주지에서 생활하고 있던 전 약혼자 프레스를 돌보며 자신을 희생함으로써 다시 인정받는다. * 패션계의 초현실주의 디자이너 엘사 스키아파렐리(Elsa Schiaparelli)의 ‘쇼킹 핑크’에서부터 인스타그램에 등장하는 밀레니얼 핑크까지, 여성스러운 것과 가장 관련이 깊은 분홍색은 수많은 정체성을 거쳤다. 1950년경에는 금발의 섹시한 미녀 제인 맨스필드와 마릴린 먼로의 전통적인 여성성을 강조했고, 18세기 패션계 남성들 사이에서는 젊은 활력의 지표로 작용했다. 패션 역사학자 발레리 스틸(Valerie Steele)은 “분홍색은 예쁘고, 달콤하고, 로맨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저속하고, 어리석기까지 한 인위적인 색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 1995년 휴 그랜트(Hugh Grant)가 할리우드 대로에서 매춘부에게 집적거리는 모습이 전 세계로 퍼지자 파파라치들은 당시 그의 여자 친구인 엘리자베스 헐리의 모습을 담느라 정신이 없었다. 흰 청바지, 흰색 스트래피 샌들, 은색 상의에 짙은 선글라스를 쓰고 문 앞에 진을 치고 있던 수많은 사진작가와 인사를 나누던 그녀의 모습은 눈부실 정도였다. 이토록 청순한 화이트 복장은 파트너의 추문에도 냉정을 유지하는 당당함으로 비춰졌다. 또한 가장 까다로운 화이트 색상의 청바지를 멋지게 소화해낼 정도로 자신감 충만하고 자기 관리를 잘하는 여성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화이트 진은 그녀의 의상에 빠질 수 없는 필수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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