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든 마지막 순간까지 사람으로서 존엄을 유지하고 인생을 구가할 권리가 있다. 이 책의 대화 방식을 실천해 보면 치매 환자의 난처한 행동이 줄면서 간병이 편해져 간병하는 분도 웃음이 늘어날 것이다. 30년간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상대로 끊임없이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 최고의 치매 전문의가 대화의 기술을 알려 준다.
저자 소개
목 차
제1장 30년간의 임상시험을 통해 깨닫다. ‘치매 환자의 머릿속과 마음속’
애초에 치매란 무엇인가?
치매에 관한 ‘오해’가 간병인을 궁지에 내몬다
알고 있나요? 치매와 건망증의 큰 차이점
치매에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매의 형태에 따라 간병의 ‘비결’이 달라진다!
치매의 주요 4종류와 그 특징
1. 알츠하이머 치매
2. 혈관성 치매
3. 루이소체 치매
4. 전두측두엽 치매
치매와 헷갈리기 쉬운 ‘노인 우울증’이란?
왜 ‘간단한 일’이 불가능해지는가
치매로 인해 ‘불가능해지거나 생각할 수 없게 되는’ 것
진행 정도별 간병 방법을 알아보자
지금은 몇 기……? ‘하세가와식 치매 평가 척도’로 현재 상황 체크
치매 환자가 마음속으로 느끼는 것
모두 길을 잃은 여행자처럼 불안해하고 있다
불안, 고독과 공존하는 자존심을 잊지 마세요
가족들을 알아보지 못하더라도 ‘감정’은 남아 있습니다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