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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계 세상에서의 투자 : 지금껏 설명하지 못한 투자의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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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계 세상에서의 투자 : 지금껏 설명하지 못한 투자의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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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0977357
쪽수 : 304쪽
오종태  |  페이지2북스  |  2021년 0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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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모두가 믿는 투자 공식은 이미 깨졌다!” 기존의 사고를 뒤엎는 새로운 투자 공식, 복잡계 지금 우리는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세계를 맞이하고 있다. 그리고 이 세계는 우리가 지금까지 진리와 상식으로 믿어왔던 투자 공식을 파괴하며 혼돈을 키우고 있다. 과학과 기술의 발전으로 시간의 가치가 감소하며, 다양한 요소들의 합으로 불확실성과 우연이 일상화가 되는 사회를 복잡계라고 한다. 앞으로 미래에는 하나의 현상에 하나의 원인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우리는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사회를 살아가게 될 것이다. 타이거자산운용 오종태 투자전략 이사는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기존의 방식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경제와 투자 세계를 바라보며 복잡계에 대해 연구했고, 이를 투자에 접목시켜 큰 수익을 창출했다. 업계에서는 투자의 숨은 고수로 불렸지만 방송 출연은 전무했다. 하지만 2021년 4월 「삼프로TV」에서 복잡계 투자를 소개하며 단 1회 방송만으로 ‘레전드 강의’라는 폭발적 반응을 일으켰고, 방송에서는 말하지 못했던 복잡계 이론을 한 권의 책에 압축해 담았다. 지금의 복잡계의 흐름을 과학, 정치, 경제의 사건으로 짚어보며, 복잡계가 바꾸고 있는 투자의 미래, 그리고 복잡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투자 지침까지 이 책을 통해 지금까지 알고 있던 투자의 공식을 바꾸고 새로운 투자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오종태 현 타이거자산운용 투자전략 이사. 중앙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신영증권, 크레디트 스위스Credit Suisse, 한국투자증권에서 채권, 금융상품, 주식 분야의 영업과 운용을 담당했다. 2020년부터 타이거자산운용의 투자전략 이사로 재직하며 특유의 날카로운 시각과 판단력으로 업계 ‘톱레벨’ 수준의 수익 창출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 결과 운용자산규모를 1년 만에 3000억에서 7000억으로 키우며 업계에 파란을 일으키기도 했다(2021년 7월 기준). 오래전부터 업계에서는 암암리에 투자의 숨은 고수로 불렸지만, 미디어 출연과 저술 활동은 전무했다. 그러던 중 2021년 4월 「삼프로TV」 심층 인터뷰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투자 관점인 ‘복잡계 투자’에 대해 설명했고, 구독자들로부터 “역대급 강의”라는 압도적 찬사를 받았다.
목 차
저자의 말 점점 더 복잡해지는 삶과 투자에 대해 이야기해봅시다 1부 영원히 변화하는 세계 수용하기 벅찬 변화의 가속 지식이 지식의 근거가 되는 세상의 종말 명료함의 독에 빠지지 말자 변화하지 않는 삶은 이제 존재하지 않는다 삶의 방식과 사고 구조의 대전환이 필요하다 변화의 폭을 넓히고 싶다면? 세상을 복잡계로 바라보는 인디언처럼 단순계와 복잡계 탐구가 중요한 단순계, 변화가 중요한 복잡계 절대 진리가 발전시킨 서양의 단순계 복잡계 세상을 이해하는 데 동양이 서양보다 유리하다? 복잡계를 이해하려는 서양의 시도들 우연을 다루다 합리화의 수단으로 사용된 우연 우연을 예측하는 것은 가능할까? 앞으로의 우연에 대처할 우리의 자세 복잡계에 단순계를 적용하는 지금의 현실 외부가 아닌 내부에 집중하라 복잡계 선두에 설 저력이 충분한 대한민국 단순계에서 복잡계 사고 구조로 바꾸려면? 복잡계의 이해 방식을 받아들이는 삶 멀티 & 메타, 멀티 vs. 메타 공존하면서도 대치하는 멀티와 메타 포함되면서도 분리되는 멀티, 경계가 없는 메타 스스로 모든 것을 만드는 메타버스의 탄생 과학 기술이 만드는 메타 세계 각개전투는 그만, 협동을 통해 시너지를 낸다 경제학적 관점보다 생태학적 관점이 주목받는 시대가 온다 투자 vs. 투기 함께하는 Nom, 활용하는 Nom, 사기 치는 Nom 투자는 제로섬이 아닌 윈-윈 게임이다 하나만 선택할 이유는 없다 2부 복잡계의 탄생과 지금, 복잡계를 이해하는 법 이해의 구조를 이해하는 법 데이터, 정보, 지식, 지혜, 직관의 이해 과정 틀리지도 못하는 삶에서 벗어나자 지혜로운 사람은 ‘내가 모른다’는 사실을 늘 인지한다 생각은 우리의 몸도 바꾼다 인간은 불확실한 정보를 가지고도 결론을 내릴 수 있다 복잡계 3의 법칙 단순계의 경제 구조와 투자 방식 2에서 3, 다시 2로 돌아온 계층 구조 구조에 대한 해석은 시대에 따라 달라진다 단순계의 기초가 되는 사이클 이론 사이클의 발생과 대응에 집중했던 단순계 경제 구조 단순계로 판단했던 과거를 복잡계의 시선으로 재해석하다 경제를 4개의 국면으로 해석하는 단순계의 방식 복잡계의 탄생과 지금 복잡계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비트코인으로 읽는 과학, 정치, 경제의 논리 전쟁 구조의 변화가 기업 경영에 준 영향 규모의 경제의 종말 원가 구조의 영향을 주는 복잡계 복잡계 투자의 구조 투자의 변수를 다루는 방식이 완전히 달라진다 임계점에 도달할 때까지 기다리는 복잡계 투자 새로운 과학이 재고와 경기 사이클에 준 영향 양자물리학의 원리와 의미 동양과 서양이 결합한 양자물리학의 핵심 이론 시간의 중요성이 감소하는 미래 사회 복잡계 세상에서 금리 구조의 변화 시간의 중요성이 감소하자 금리의 구조가 바뀌었다 과학 & 정치 & 경제가 만드는 복잡계 여러 분야의 관점을 적용해야 한다 과학, 정보통신 혁명으로 복잡계의 문을 열다 정치, 기득권을 교체하며 변화한 세계의 체제 중국의 부상과 미중패권 전쟁 소프트파워를 다지고 있는 대한민국 복잡계를 단계적으로 대응하는 법 단계별로 접근하면 해결 못할 일이 없다 정치의 시대(1643~1950년대) 정치의 시대에서 경제의 시대로(1950년대~1970년대) 경제의 시대(1980년대~2008년) 과학(과 정치)의 시대(2009년~현재) 석유는 유한하다? 무한하다? 3부 복잡계 구조에서 투자하는 법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 중요한 변수들을 적절히 반영하라! 다양한 관점을 반영하고, 중요한 변수를 이해하라 가치투자의 범위가 축소되고 있다 복잡한 세상에 대응하려면 많이 알아야 한다 복잡계를 구성하고 있는 세 가지 관점: 기관, 외국인, 개인 금융시장을 구성하는 다양한 관점들 기관 투자자 외국인 투자자 개인 투자자(분들께 드리고 싶은 이야기) 복잡계에서 개인 투자자가 유리한 점 복잡계 투자를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들: 펀더멘털, 유동성, 센티멘트 투자의 세 가지 변수 펀더멘털: 전체와 부분을 모두 고려하라 유동성: 구조와 상황의 변화를 이해하자 센티멘트: 군중과 거리를 두고 다층적, 종합적 관점을 가져라 에필로그 복한 세상에 함께 반응하고 대응하는 길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확률과 우연이 지배하는 새로운 세계에서 투자하는 법” 우리는 복잡계를 알고, 이해하고, 활용해야 한다! 그동안 우리는 투자에 있어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확실함을 찾는 것을 공식으로 여겼다. 펀더멘털을 분석하여 좋은 기업을 찾아내고, 장기 보유하면 투자의 결실을 얻는다는 진리 말이다. 하지만 최근에 실적이 개선되었음에도 움직이지 않는 기업의 주가들, 화폐로 통용되지 않음에도 급등락을 반복한 비트코인, 매출이 적음에도 높은 밸류에이션을 평가받는 기업 등 기존의 상식으로는 해석할 수 없는 일들이 투자의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는 경제의 논리로만 경제를 해석하려 했기에 벌어지는 오류들이다. 앞으로 펼쳐질 세계는 하나의 현상에 하나의 원인만이 존재하지 않는다. 경제 현상에도 경제 외 정치, 과학, 문화, 사회 등의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누구도 예측하지 못하는 새로운 결과물이 탄생할 수 있다. 이렇게 불확실성과 우연이 보편화되는 새로운 세계를 우리는 복잡계라고 부른다. 복잡계는 현재 전 세계에서 다양한 분야를 통해 연구되고 있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발전이 미미하고, 특히 투자와 접목하여 설명한 사례는 거의 없었다. 타이거자산운용 오종태 투자전략 이사는 국내 금융업계에서는 복잡계를 다룬 첫 인물로 알려져 있다. 신영증권, 크레디트 스위스, 한국투자증권을 거치며 특유의 날카로운 시각과 판단력으로 업계 ‘톱레벨’ 수준의 수익 창출력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많은 사람들이 복잡계를 알고, 이를 투자에 적용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우리는 복잡계를 절대 피할 수 없다. 그렇기에 새로운 투자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복잡계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경제, 과학, 정치를 아우르는 놀라운 통찰” 다면적 사고, 지혜와 통찰로 복잡계에서 살아남는 법 복잡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단순히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복잡계는 여러 가지 요소에 의해 만들어지며, 이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여러 분야의 지식과 열린 사고 체계가 필요하다. 즉, 생각 구조를 완전히 바꾸어야만 새로운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중세부터 산업혁명, 그리고 지금까지 흘러온 흐름을 통해 복잡계를 다양한 근거로 설득력 있게 전달한다. 투자의 세계에 가장 큰 영향력을 주는 정치, 경제, 과학의 관점으로 구분해 정치(=종교)의 비중이 높았던 중세, 경제의 발전을 이룩한 산업혁명, 그리고 지금 모든 요소가 혼합된 지금의 복잡계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독자들에게 설명한다. 최근 고전물리학에서 양자물리학으로 바뀌는 과학의 관점은 우리가 그동안 알고 있던 사고 체계를 무너뜨리는 큰 변화로 복잡계를 만드는 주요 근거이다. 삶에 근거가 되는 학문이 바뀌면 이를 토대로 한 모든 것들이 재검토되어야 하지만 우리는 익숙함을 벗어나는 것을 두려워하기에 쉽게 접근하지 못한다. 복잡계는 이러한 어려움을 이겨내야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지금 복잡계를 살고 있다는 것과 이를 만든 요소들, 그리고 미래에 펼쳐질 새로운 세상에 대해 통찰력을 얻을 수 있게 돕는다. 투자를 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투자를 포함한 세상의 새로운 구조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금융시장을 바꾸는 새로운 패러다임” 연준 전 의장 앨런 그리스펀이 주목한 격변의 이론 2011년 연준 전 의장 앨런 그리스펀은 한 기고문을 통해 복잡계로 바라보는 투자의 세계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복잡계의 불확실성을 고려하지 않고 시장을 바라본다는 것은 폭풍이나 가뭄을 제외하고 날씨를 분석한다는 말과 같다.” 이는 복잡계를 알지 못한 채로 투자의 세상을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과거의 근거로는 새로운 세상을 이해할 수 없음을 우리는 인지해야 한다. 오종태 이사는 단순계가 하나의 흐름으로 흘러가는 강이었다면 복잡계는 여러 가지 요소가 뒤섞여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예측할 수 없는 바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한 번 바다로 들어간 우리는 다시는 강으로 돌아갈 수 없다. 그렇기에 앞으로 예측불가의 투자의 바다에서 위험을 배제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펀더멘털을분석해서 안전한 기업에 오래 투자하는 것이 그동안 투자의 정설이었다면 앞으로의 복잡계에서 위험은 늘 존재하는 것이고, 우리는 투자 방향을 세울 때 이러한 위험을 무조건 고려해야 한다. 왜 우리가 투자에 있어서 불확실성에 익숙해져야 하는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투자에 활용해야 하는지를 오종태 이사는 다양한 관점을 근거로 들어 설득력 있게 전달한다. 복잡계의 시각에 따라 달라질 현재의 금리, 경제 구조의 변화를 설명하고 앞으로 투자할 때 중요한 변수가 될 요소들(펀더멘털, 유동성, 센티멘트)을 풀어내어 새로운 세상을 살아갈 투자자들에게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다. 이 책을 읽기 전과 후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완전히 바뀔 것이다. < 추천사 >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금리가 오르면’, ‘물가가 오르면’ 같은 단순계의 논리로 세상을 설명하려고 한다. 하지만 단순계의 방식으로 세상을 설명하려고 노력한 사람이라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이미 세상은 단순계의 사고방식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설명할 수 없다는 말을 하지 못했던 이유는 그동안의 노력을 평가절하해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지금의 복잡계를 설명할 자신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설명할 수 없다고 넘어갈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그렇기에 역사, 경제, 과학, 정치 등 모든 분야를 동원하여 투자의 관점에서 복잡계를 설명한 이 책이 세상에 나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내용이 어렵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탐독하길 권한다. 그래야 이 세상을 잘못 이해할 확률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이효석 『나는 당신이 주식 공부를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저자, SK증권 자산전략 팀장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예측해서 돈을 벌어야 하는 투자의 세계는 그야말로 복잡계의 세상이다. 이 책은 한 번의 방송으로 ‘복잡계 투자의 현인’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어낸 오종태 이사가 일필휘지로 써 내려간 투자 철학서의 정수다. 김동환(김프로) 「삼프로TV」 진행자 < 책 속에서 > 어떤 지식은 또 다른 지식의 근거가 됩니다. 그런데 바탕이 되는 지식은 새롭게 변화했는데, 연관된 지식들이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여전히 과거의 내용만을 기준으로 해석한다면 복잡해질 뿐만 아니라 잘못된 이해의 크기도 커지면서 혼돈을 키우게 됩니다. 고고학에서는 더 오래된 지층에서 새로운 것이 발견되면 그 위 지층의 가설은 모두 재검토되어야 합니다. 인류가 만든 지식의 체계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고고학에서의 확실한 물질적인 증거보다 불명확한 인류의 지식 체계는 수정되는 것이 훨씬 어렵습니다. 그래서 과거의 생각 구조를 가진 세대가 사망해야 새로운 지식 체계가 후대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별적이고, 연결되지 않은 어지러운 상태에서 각각의 지식 요소들은 통합된 전체 시스템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방해만 됩니다. _ p.19-20 단순계 투자는 순환 주기상 지금의 위치가 어디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반면에 복잡계 투자는 다양하고 깊이 있는 방식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투자 대상의 잠재력이 임계점에 도달하여 성과를 낼 수 있는 시점까지 기다릴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는지가 핵심입니다. 개인적으로 두 방식은 물고기를 잡는데 낚시를 하느냐, 그물망을 치느냐와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투자 방식에서 가장 큰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는 단순계 방식의 예측 모델로 복잡계 상황에서 몇 번의 성공을 거두는 경우입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성공의 상황에서 투자의 규모를 늘리기 때문에 결국 잘못된 믿음은 회복하기 어려운 규모의 실패나 복지부동伏地不動에 따른 뒤처짐이라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_ p.157-158 기술의 발전으로 경제 활동의 변화가 소비와 생산에 과거보다 빠르고 다양하게 반영된다는 것은 경제에 영향을 주는 변수들이 증가하고 상호관계의 속도가 빨라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변수의 증가와 속도의 가속이 동반되는 구조가 바로 복잡계입니다. 복잡계를 만드는 핵심에는 과학 기술의 발전이 가장 큰 영향을 미니다. 그리고 이러한 발전은 재고가 감소된 사회 환경을 만들었고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09년을 기점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기본 원리가 고전물리학에서 양자물리학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양자물리학 이론에 따르면 극미세한 세계에서 사건은 ‘순차적’이 아닌 ‘동시에’ 발생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간의 중요성이 점차 감소한 것이죠. 다시 말해 양자물리학을 바탕으로 한 복잡계에서는 한 차원 높은 기술의 발전으로 시간(혹은 순서)이 주는 영향이 감소합니다. 기본 원리의 변화는 그 원리를 바탕으로 돌아가는 현상 모두에 영향을 줍니다.당연히 경제도 마찬가지죠. _ p.172-173 과거 주식시장은 선진국에서 있었던 현상이 우리나라에서 후행적으로 발생하거나, 경기 사이클에 따라 순차적으로 발생하는 일들이 많았기 때문에 기존의 지식을 활용해서 정보를 잘 얻으면 수익을 쉽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008년부터 발생한 구조의 변화와 기술의 발전으로 이제 전 세계가 ‘동시에’ 경쟁하는 구조가 되었습니다. 사이클 현상이 약해지면서 이제는 따라 할 수 있는 기준이 없어진 세상에 살게 되었죠. 글로벌 자산시장의 여러 가지 요인들과 다양한 자산의 가격이 실시간으로 연결되어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이제는 세계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와 서로 어떻게 연결되었는지를 파악하지 못하면 자산시장에서 수익을 만들기 어려워졌습니다. 정보와 지식의 레벨에서 지혜와 직관의 레벨로 넘어서야 하는 단계에 온 것입니다. 바로 이 점이 시장 수익률보다 양호한 수익률을 달성하는 기관 투자자가 급감한 근원적인 이유입니다 _ p.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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