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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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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2 백미경 대본집 | 이제 우리의 세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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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1557541
쪽수 : 496쪽
백미경  |  호우야  |  2021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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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예술/대중문화 > 영화 > 드라마/시나리오 > 드라마작품 백미경 작가 드라마 〈마인〉, 무삭제 오리지널 대본집 출간! 우리 인생에서 가장 화려하고 소중했던 ‘나의 것’에 관한 이야기 _ 세상의 편견에 맞서고, 삶의 진정한 가치를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 형성 〈마인〉은 작품의 제목 그대로 나를 찾아가고 나의 것을 지키려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정서현(김서형 분)은 성소수자라는 편견과 이를 빌미로 한 협박 속에서 자신과 회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서희수(이보영 분)는 친모가 아니지만, 아들을 향한 진정한 모성애 하나만으로 온갖 역경과 난관에 맞서 싸운다. 강자경(옥자연 분) 역시 미혼모라는 사회적 통념에 굴복하지 않고 자신의 아들을 위한 삶을 택한다. 작중 주요 인물들은 사회적 비주류에 속하거나, 대중성과는 거리가 먼 특징을 갖는다. 하지만 이들은 진정한 자신과 마주하기 위해 세상의 편견에 정면 승부수를 던진다. 틀에 얽매이기보단 각성하고 앞으로 나아가기를 택한다. 15배 높은 산소포화도... 그들이 사는 세상 백미경 작가가 펼친 재벌가 풍자는 흥미롭다. 도우미들에게 고성을 퍼붓는 효원가 왕사모 순혜(박원숙 분)와 직원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장녀 한진희(김혜화 분)는 각종 갑질로 가끔씩 신문 사회면을 장식하는 재벌가를 연상케 한다. 효원家의 산소포화도는 일반 공기에 비해 15배 높다. 높은 산소 농도만큼이나 그 속에 머무는 비극과 쓸쓸함의 농도도 짙다. 타이틀과 다르게 극중 인물들은 하나같이 진짜 내 것을 갈구한다. 시청자를 〈마인〉에 몰입하게 만드는 가장 큰 감정은 ‘놀라움’과 ‘충격’, 그리고 ‘호기심’으로 요약된다. 드라마는 매회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로 충격과 놀라움을 안겨준다. 각 인물이 지닌 욕망과 비밀은 머뭇거림 없이 속도감 넘치게 베일을 벗는다. 캐릭터 사이의 다채로운 역학 관계와 중독성 가득한 매력으로 마지막까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온 〈마인〉. 대본집 《마인》은 우리의 삶에서 찾아야 할 진정한 내 것이 무엇인가에 관한 이야기로 생각과는 다르게 펼쳐지는 인생, 그 인생 속에서 세상의 편견에 부딪힐 때 어떻게 극복해야 하고, 그 과정을 통해 삶의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읽고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형성해줄 것이다. ▶ 『마인. 2』 북트레일러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 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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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 백미경 드라마 2014년 SBS 〈강구 이야기〉, 2015년 JTBC 〈사랑하는 은동아〉, 2017년 JTBC 〈힘쎈여자 도봉순〉, JTBC 〈품위있는 그녀〉, 2018년 KBS2 〈우리가 만난 기적〉, 2019년 tvN 〈날 녹여주오〉, 2018년 영화 〈흥부: 글로 세상을 바꾼 자〉의 작가다. 2000년 제1회 MBC 프로덕션 영화 시나리오 공모 우수상, 2012년 제10회 경상북도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 장려상, 2013년 SBS 극본 공모전 대상, 2014년 MBC 극본 공모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작을 수상했으며, 2017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목 차
9회 악마와 축배를(Cheers to Devil!) 10회 진짜 엄마(Real Mother) 11회 매혹의 1주일(Some Enchanted Week) 12회 죄와 죄(Crime and Sin) 13회 모두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They All Lie) 14화 보이지 않는 것과의 싸움(Fighting in the Dark) 15회 심판자들(The Judges) 16회 마인, 빛나는 그녀들(Glorious Women)
출판사 서평
[작가가 독자에게] 한 번도 내보지 않은 대본집을 처음으로 내봅니다. 이번 드라마는 유독 제작 기간이 짧았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했습니다. 사람들에게 저만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는 감사한 마음은 물론 보는 사람들에게 제 메시지가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습니다. 제가 이번 드라마로 도전했던 이야기는 여자를 둘러싼 수많은 사회적 편견을 깨부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등장인물도 성소수자, 계모, 미혼모, 예인 출신 종교인 등 조금은 특별한 캐릭터로 설정해보았습니다. 개인을 둘러싼 다양한 수식어와 꼬리표가 있지만, 저는 사람들이 그것에 묶이지 않길 바랍니다. 우리는 그 어떤 수식어에 제한될 수 없는 존엄한 자유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낼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이 작품이 작가를 꿈꾸는 작가 지망생뿐만 아니라 드라마를 의미 있게 봐주신 분들에게도 삶에 대한 작은 격려가 되길 바랍니다. 〈마인〉은 궁극적으로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게 무엇인지 스스로 되물어보게 하는 드라마입니다. 세상이 변해도 남아 있을 진짜 나의 것이 무엇인지, 혹은 어떤 상황에도 끝까지 지켜내야 할 나의 것은 무엇인지……. 물론 사람마다 그 ‘나의 것’은 다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의 ‘마인’이 무엇이든 전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제가 이 드라마를 쓰면서 원했던 건 모두의 마인이 인정받는 사회였기 때문입니다. 이 드라마를 쓰면서 저도 저의 마인을 찾게 되었습니다. 다음엔 제가 찾은 마인을 가지고 새로운 작품으로 만나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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