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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tav Klimt 구스타프 클림트 : 세기말 빈, 에로티시즘으로 물들인 황금빛 화가 - 작가의 아틀리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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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tav Klimt 구스타프 클림트 : 세기말 빈, 에로티시즘으로 물들인 황금빛 화가 - 작가의 아틀리에 2 세기말 빈, 에로티시즘으로 물들인 황금빛 화가 작가의 아틀리에 2 |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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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0118217
쪽수 : 184쪽
패트릭 베이드  |  음악세계  |  2021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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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세기말 빈, 클림트의 시대 빈의 링슈트라세는 오스만의 파리 도시계획과 더불어 19세기 도시 근대화의 성공적인 모델로 꼽힌다. 런던, 파리, 베를린에 이어 네 번째로 인구가 많은 수도였으며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융합되어 ‘코스모폴리탄’의 도시가 된 이곳, 빈에서 1862년 구스타프 클림트가 태어난다. 아버지는 미천한 금속공예가였고 그를 따라 장인이 되고자 했던 구스타프 클림트는 응용미술학교에 들어간다. 빈은 그에게 거대한 아틀리에와도 같았다. 링슈트라세, 펠트뮐가세, 요제프슈태터슈트라세 등 거리를 따라 스튜디오를 옮겼고, 그곳에서 그는 동시대의 예술가들과 함께 후원자와 여인들을 만났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패트릭 베이드(Patrick Bade) 런던의 크리스티 에듀케이션(Christie's Education)에서 미술 및 오페라 선임 강사였으며, 런던국립미술관, 대영박물관, 왕립오페라하우스 및 왕립예술아카데미에서 강연을 하며, BBC 라디오3, 라디오4, 클래식 FM 프로그램에도 공헌했다. 그는 빈을 포함한 다양한 유럽도시로의 문화 여행을 이끌고 있으며, 19세기와 20세기 회화와 음악에 관해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다. 역자 : 엄미정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사회학을, 동대학원에서 서양미술사를 전공한 뒤 지금은 프리랜서 번역가이자 편집자로 일한다. 저서로 『후회 없이 그림 여행』, 역서 『그림을 본다는 것』, 『모던아트-인상주의부터 포스트모더니즘까지의 역사』, 『조지아 오키프』, 『살바도르 달리』 외 다수가 있다.
목 차
006 연표 010 클림트 시대의 빈 016 혁명과 링슈트라세 022 클림트의 탄생 026 클림트의 성격과 사생활 040 클림트 양식의 기원 048 빈 분리파 062 베르 사크룸 066 추문 076 장식미술 086 빈의 유대인 092 클림트의 후원자와 수집가 106 초상화 118 풍경화 128 알레고리와 상징 144 클림트, 프로이트, 성 154 클림트, 말러, 음악 164 드로잉 172 한 시대의 종말 176 주석 177 참고문헌 177 도판 출처 178 찾아보기 182 감사의 말
출판사 서평
클림트의 양식 ‘알레고리’, ‘장식미술’: ‘학부 회화 3부작’ <철학>, <약학>, <법학>과 <키스>, <물뱀>, <유디트> 등 ‘황금빛 화가’ 클림트의 그림을 이해하려면 알레고리를 이해해야 한다. 그가 남긴 작품 다수는 초상화와 풍경화이지만 스스로를 초상화가, 풍경화가로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다. 광범위하게 미술사조에서 그의 작품을 설명하자면, 뭉크, 뭉크, 페르디난트, 슈투크, 크노프와 같은 상징주의에 더 가깝다. 문학과 시각예술에서 상징주의가 진보하던 때는 클림트가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펼치던 19세기 중엽이었다. 클림트는 전설, 신화, 꿈 등 눈에 보이지 않은 철학적 개념과 관념 등을 형상화하고, 자신만의 표현방식으로 알레고리 즉 우의화로 남긴다. 클림트의 초상화: <아델레 블로흐-바우어의 초상>, <매다 프리마베시>, <에밀리 플뢰게의 초상> 등 클림트가 그린 초상화 속 인물은 대부분 그의 후원자와 수집가들이다. 당시 빈은 파리와 베를린과 같이 미술시장의 발전이 더뎠기 때문에 전업 화가인 그가 의존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을 그리는 것이었고, 그들의 저택 벽화를 꾸미는 일이었다. 게다가 이미 빈 대학교 벽화 ‘학부 회화 3부작’으로 큰 추문을 겪은 그는 더는 ‘공공미술’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 신흥 부르주아지이던 둠바 가문, 블로흐-바우어 가문, 카를 비트겐슈타인이 클림트의 후원자였고, 그중 ‘소냐 크닙스’가 유일한 ‘귀족’ 고객이었다. 클림트의 초상화는 유겐트슈틸(아르누보)로 장식적이며, 어딘지 모르게 에로틱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 또 장식으로 사용된 배경 무늬는 중국, 일본풍의 영향을 받아 패턴화한 것들로 보인다. 클림트의 풍경화: <아터 호수> <카머 성 공원의 오솔길> <고요한 연못> 등 클림트에게 도시 빈 이외에도 ‘아터 호수’는 의미가 있는 곳이다. 풍경화를 꾸준히 그리던 클림트는, 아터 호수로 매년 여름 에밀리와 함께 떠나 휴가를 보냈다. 빈 사람들이 잘 모르는 호숫가를 풍경화로 남겼기 때문이다. 그의 풍경화는 구체적으로 장소를 묘사하기보다, 특유의 분위기를 나타냈다. 1900년대 이후에는 인상주의의 영향을 받아 색채가 환해졌고, 짧은 붓 자국으로 반짝이는 물의 표면을 표현하는 것은 모네를 연구했음을 보여준다. 클림트와 도시 빈의 황금기 이 책은 도시 빈의 역사와 빈의 거리 링슈트라세에 대해 깊이 있게 설명하는데 세기말 빈을 이해하는 것은 곧 클림트를 이해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도시 건설로 변화된 도시 풍경 그리고 그 시대에 황금기를 보낸 수많은 예술가들 중에서 클림트는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빈 분리파의 핵심원이었고, 잡지 『베르 사크룸』(성스러운 봄)을 발행하며, 해외 각국의 미술을 포용으로 받아들이고자 했던 예술가 중 하나였다. “모든 시대에는 그 시대의 예술을, 예술에는 자유를”을 외치던 빈 분리파 그리고 클림트는 모방이 아닌 창조를 원했다. 이 책의 핵심은 클림트가 과거의 미술에서, 해외의 미술에서 어떤 점을 받아들이고 이것을 자신만의 작품 세계로 어떻게 표현했는지 이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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