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미니북 도네이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미니북)』. 이 책은 러시아의 국민 시인인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시킨의 작품을 담고 있다.
저자 소개
저자: 알렉산드르 세르계예비치 푸시킨
1799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유서 깊은 귀족 가문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머니는 표트르 대제의 총애를 받은 에티오피아 태생 장군의 딸이었다. 귀족 자제의 교육을 담당하는 기숙 학교에서 수준 높은 교육을 받았고, 러시아의 민족 문화를 이끌어가야 한다는 소명 의식을 느끼며 소년 시절을 보냈다. 외무성 관리로 근무하기도 했으나, 황제에 대한 비판적인 시를 썼다는 이유로 좌천당했다. 서사시'루슬란과 루드밀라', 운문 소설 '예브게니 오네긴', 운문 드라마 '보리스 고두노프', 서정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비롯하여 산문 소설 '벨킨 이야기','스페이드 여왕','대위의 딸'등을 발표했으며, 1836년에는 문학 잡지 '동시대인'을 발간하여 당시의 문단에 대항하기도 했다. 1837년 아내와 염문을 일으킨 프랑스인과 결투하여 치명상을 입고 사망했다.
목 차
1장 귀족학교 시절(1813~1817)
나탈리아에게 / 내 초상화 / 차르스코예 마을에서의 회상 / 물과 포도주 / 친구들에게 남기는 내 유언장 /
나의 묘비명 / 가을의 아침 / 가수 / 그녀 /꿈 / 크리프초프에게 / 용서해다오, 정직한 떡갈나무들아!
2장 귀족학교 졸업 이후(1817~1820)
아락체예프에 대하여 / 꿈꾸는 자에게 / 차다예프에게 / 르네상스 / 도리다 / 루살카 / 도리다에게
3장 남러시아 유배 시절(1820~1824)
나는 아쉬워하지 않습니다 / 나는 희망을 견뎌내고 / 십계명 / 뮤즈 여신 / 죄수 /
파도야, 누가 너를 멈추게 했느냐 / 새 한 마리 / 밤 / 바흐치사라이 궁전의 분수대에게 /
포도 / 오! 장미 아가씨, 나는 묶여 있는 몸 / 서적상과 시인과의 대화
4장 상트페테르부르크 시절(1825~1837)
태운 편지 /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겨울바람 / 스텐카 라진의 노래 / 내 고향 땅 푸른 하늘 아래서 /
겨울 길 / 유모에게 / 1827년 10월 19일 / 깊은 시베리아 광산에서 / 평화롭고 슬프고 끝없는 초원에서 /
아리온 / 꾀꼬리와 장미 / 너와 당신 / 미인이여, 내 앞에서 노래하지 마시오 / 꽃 /
그루지아 언덕은 밤안개로 덮이고 / 나는 당신을 사랑했습니다, 사랑은 아마도 / 카즈베크의 수도원 /
차르스코예 마을에서의 회상 / 마돈나 / 집시들 / 머나먼 조국의 바닷가를 향해 /
나 여기 있소, 이네질리아 / 메아리 / 성스러운 묘비 앞에서 / 미인 / 제발 나를 미치게 만들지 말아주오 /
지금이오, 친구여, 지금이라오! / 마음이 평온을 찾을 때가 /먹구름 / 내 마음이 잊었다고 생각했소 /
그 시절 우리에게 젊음의 축제가 있었으니
작품 해설
작가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