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신학 강의 다종교 상황에서 그리스도교인이 가야 할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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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신학 강의 다종교 상황에서 그리스도교인이 가야 할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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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28638772
쪽수 : 276쪽
정재현  |  비아  |  2017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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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지금, 여기 그리스도교인이 지향해야 할 정체성과 관계성을 모색하다! 종교 간 관계를 다룬 대표적인 그리스도교 신학자들의 문헌과 글을 살핌으로써 지금까지 그리스도교가 다른 종교들과 어떠한 관계를 맺어왔는지를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종교신학 강의』. 연세대학교 대학원 신학과와 연합신학대학원에서 진행한 종교신학 강의를 바탕으로 ‘종교신학’이라는 하나의 신학 분야에서 개진되고 있는 움직임을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동시에 사상의 흐름이라는 맥락에서 특정 입장을 지닌 텍스트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이를 보다 심도 있게 이해하기 위해 요구되는 서구 사상사의 흐름, 종교의 탄생과 전개, 의미까지를 아울러 살핀다. 서구/그리스도교권과는 사뭇 다른 비서구/비그리스도교가 주를 이루는, 그러면서도 현대라는 지평 위에서 신앙의 여정을 걷고 있는 이들, ‘지금, 여기’에서 자신의 신앙적 정체성과 관계성을 고민하는 이들을 자신과 세계, 더 나아가 하느님에 대해 보다 넓게, 또 깊게 볼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저자 소개
정재현은 연세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B.A하고 에모리대학교에서 철학적 신학으로 석사학위MTS, 종교철학으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한신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성공회대학교를 거쳐 지금은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에서 종교철학 주임교수를 맡고 있으며, 한국종교학회 종교철학 분과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종교적 인간에 대한 비판적 재구성을 토대로 한 신앙성찰을 주제로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티끌만도 못한 주제에』(분도출판사, 1999), 『신학은 인간학이다』(분도출판사, 2003), 『자유가 너희를 진리하게 하리라』(한울, 2006), 『망치로 신-학하기』(한울, 2006), 『묻지마 믿음 그리고 물음』(동연, 2014) 등이 있다. 또한 『신학을 이해하기 위한 철학』(대한기독교서회, 1996), 『오늘의 신학과 신학자들』(한들출판사, 2007), 『신성과 다양성』(한들출판사, 2012) 등을 한국어로 옮겼다.
목 차
이 책을 읽는 이들에게 1부 서론 제1강 강의를 시작하며 ‘종교’와 ‘다종교 상황’ 종교의 뿌리인 인간 다종교 상황을 이루는 ‘종교 간 관계’와 그 얽힘 제2강 종교 간 관계 분석을 위한 틀 2부 종교 간 관계 유형 분석 제3강 배타주의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복음주의’ 배타주의가 보는 근대 - 문화의 노예 배타주의가 보는 근대 - “자기도취” 배타주의의 주장 - 그리스도의 유일성 배타주의가 말하는 진리와 구원 제4강 포괄주의(1) 알베르트 슈바이처의 ‘그리스도교와 세계 종교’ 제5강 포괄주의(2) 에른스트 트뢸치의 ‘세계 종교와 그리스도교’ 제6강 포괄주의(3) 칼 라너의 ‘익명의 그리스도교인’ 제7강 다원주의(1) 폴 니터의 ‘절대가 아니고도/아니어서 참된 종교’ 제8강 다원주의(2) 레너드 스위들러의 ‘종교 간 대화’ 3부 종교에서 인간으로 제9강 ‘자기동일성’이 아니라 ‘구성적 상대성’ 제10강 ‘구성적 상대성’이 드러내는 ‘다종교적 체험’ 제11강 ‘개종 가능성’에 근거한 우상 파괴 4부 결론 제12강 강의를 마무리하며 ‘다종교성’, 사회뿐 아니라 개인도 결국 우리의 책임!
출판사 서평
다종교 상황에서 그리스도교인이 가야할 길은 무엇인가? 철학적 신학자, 신학적 철학자 정재현의 종교신학 강의 탈종교 시대, 세속화 시대를 강조하며 종교가 시대 저편으로 사라질 것이라고 예견한 이들이 있었다. 분명 종교의 가치를 부정하는 반종교인, 종교에 무관심한 무종교인이 늘어난 것은 사실이나 여전히 종교는 많은 이의 삶에서 커다란 비중을 차지한다. 일상에서, 그리고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인간은 ‘종교’를 통해 이 세상을 해석하고, 이 세상을 넘어서려 하며, 자신을 표현하며 때로는 자신의 ‘종교’의 이름을 걸고 다른... 다종교 상황에서 그리스도교인이 가야할 길은 무엇인가? 철학적 신학자, 신학적 철학자 정재현의 종교신학 강의 탈종교 시대, 세속화 시대를 강조하며 종교가 시대 저편으로 사라질 것이라고 예견한 이들이 있었다. 분명 종교의 가치를 부정하는 반종교인, 종교에 무관심한 무종교인이 늘어난 것은 사실이나 여전히 종교는 많은 이의 삶에서 커다란 비중을 차지한다. 일상에서, 그리고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인간은 ‘종교’를 통해 이 세상을 해석하고, 이 세상을 넘어서려 하며, 자신을 표현하며 때로는 자신의 ‘종교’의 이름을 걸고 다른 ‘종교’를 가진 이들, ‘다른’ 신념을 가진 이들, 심지어는 같은 종교를 가진 이들과 갈등하고 충돌한다. 종교들의 관계, 종교의 의미는 여전히 인류가 씨름해야 할 중대한 과제다. 철학적 신학, 종교신학, 종교철학 등의 분야에서 종교적 인간의 실체를 비판적으로 재구성하는 데 관심을 두고 학문해 온 지은이는 이 책에서 이 문제를 차분히 되돌아보고 있다. 특히 그는 종교 간 관계를 다룬 대표적인 그리스도교 신학자들의 문헌과 글을 살핌으로써 지금까지 그리스도교가 다른 종교들과 어떠한 관계를 맺어왔는지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지금, 여기’에서 그리스도교인이 지향해야 할 정체성과 관계성을 모색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대학원 신학과와 연합신학대학원에서 진행한 종교신학 강의를 바탕으로 한 이 책은 단순히 서구 그리스도교계에서 행해지고 있는 ‘종교신학’을 소개한 책이 아니다. 그는 현재까지 서구/그리스도교권에서 진행된 논의들을 통시적/공시적으로 분석하며 그 논리 구조와 한계를 면밀히 살핀다. 그리고 이를 위해 요구되는 서구 사상사의 흐름, 종교의 탄생과 전개, 의미까지를 아울러 살핀다. 그렇기에 이 책은 ‘종교신학’이라는 하나의 신학 분야에서 개진되고 있는 움직임을 비판적으로 성찰한 책이며, 동시에 사상의 흐름이라는 맥락에서 특정 입장을 지닌 텍스트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기도 하다. 한국 그리스도교인은 서구/그리스도교권과는 달리 비서구/비그리스도교가 주를 이루는, 그러면서도 현대라는 지평 위에서 신앙을 영위하고 있는 이들이다. ‘지금, 여기’에서 자신의 신앙적 정체성과 관계성을 고민하는 이들, 그 진지한 물음의 여정을 걷고 있는 이들에게 이 책은 자신과 세계, 더 나아가 하느님에 대해 보다 넓게, 또 깊게 볼 수 있는 렌즈를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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