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노동자를 위한 러시아의 여성 해방 운동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아이들을 위해 「세상을 이끈 여성 파워」 제11권 『외교관 알렉산드라 콜론타이』. 이 시리즈는 여성으로서의 운명을 극복하고 직업과 인생을? 개척하여 꿈을 이룬 인물이 전하는 미래를 향한 희망찬 메시지를 담아냈다. 아이들이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한 후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도록 이끌면서 꿈을 심어주고 있다.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팩션을 섞어 흥미를 높였다. 화려한 그림을 함께 담아내 상상력을 키워준다.
이 책에서는 여성의 몸으로 최초의 외교관이 된 러시아 출신 운동가 알렉산드라 콜론타이를 만난다. 레닌과 스탈린으로 대표되는 사회주의 국가였던 당시 러시아에서 알렉산드라는 여성 인권을 위해 사회주의 운동에 앞장서고, 정치적으로도 활동했다. 귀족의 딸로 태어나 가장 아래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혁명에 참여했고 나아가 나라와 나라 사이에 다리가 되었다.
저자 소개
저자 강영철은 2007년 《세계 역사 문화 다큐멘터리》에서 스토리 작가로 데뷔하신 강영철 선생님은 어린이를 위한 작품을 집필하셨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대성 초등 교과서 만화》,《테일즈런너 이야기 마법 전사?》,《우리말의 달인-맞춤법편》등이 있습니다.
목 차
목차
머리말_
1. 슈라의 세 가지 꿈
2. 창문 밖 얼음 궁전
3. 연인을 선택하고 결혼에 성공하다
4. 나르바에서의 충격
5. 혁명의 열기 속으로
6. 피할 수 없었던 두 번째 결혼식
7. 날개 없는 에로스
8. 청?어를 사는 최초의 여성 외교관
인물 마주보기
알렉산드라 콜론타이의 생애
외교와 관련된 직업들에 대하여
우리나라를 빛낸 외교관들
출판사 서평
출판사 서평
“프랑스를 구한 잔 다르크처럼
나도 러시아를 구하는 혁명가가 될 거야!”
여자의 몸으로 정치에 뛰어들어 여성 인권을 위해 일한
최초의 여성 외교관 알렉산드라 콜론타이
▶ 최초의 여성 외교관?이자 여성 인권을 위해 노력했던 알렉산드라 콜론타이에 대해 알아봅시다.
▶ 외교관의 진로와 적성 그리고 우리나라를 빛낸 시대별 외교관에 대해 공부할 수 있습니다.
◎ 여성파워 시리즈에 대하여
운명을 극복하고 꿈을 이룬 여성들이 전하는
미래를 향한 희망찬 메시지!
오늘날에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직업이 있습니다. 그중 ...
“프랑스를 구한 잔 다르크처럼
나도 러시아를 구하는 혁명가가 될 거야!”
여자의 몸으로 정치에 뛰어들어 여성 인권을 위해 일한
최초의 여성 외교관 알렉산드라 콜론타이
▶ 최초의 여성 외교관이자 여성 인권을 위해 노력했던 알렉산드라 콜론타이에 대해 알아봅시다.
▶ 외교관의 진로와 적성 그리고 우리나라를 빛낸 시대별 외교관에 대해 공부할 수 있습니다.
◎ 여성파워 시리즈에 대하여
운명을 극복하고 꿈을 이룬 여성들이 전하는
미래를 향한 희망찬 메시지!
오늘날에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직업이 있습니다. 그중 조향사(향료 전문가), 실버시터(일상생활이 힘든 노인들의 도우미), 네이미스트(전문적으로 브랜드 이름을 짓는 사람) 등 생소한 직업들도 있지요. 여러분은 마음만 먹으면 이보다 더 멋진 직업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에는 어땠을까요? 특히 과거 여성들은 사회생활이 엄격히 제한되었고 그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가지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자신이 원하는 직업과 인생을 개척한 여성들이 바로 여기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각 분야에서 성공한 여성들의 삶과 직업, 사회적 분위기를 재조명하고 그 속에서 여러분이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의 특징
* 여성파워 시리즈는 역사적 사실을 기초로 하여 이야기를 꾸몄으며, 각 등장인물의 성격과 이미지를 실제와 비슷하게 표현했습니다. 약간의 팩션을 넣어서 더욱 흥미 있는 이야기를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무한한 생각의 날개를 펼칠 수 있습니다.
* 여성파워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게 해 주고 스스로의 인생을 개척할 수 있도록 꿈을 심어줍니다. 더불어 시대별 여성들의 일대기를 들여다보면서 역사적 사건과 사회상을 파악할 수 있어 상식을 풍부하게 배울 수 있습니다.
◎ 책에 관하여
여성 해방과 평화를 주장했던 혁명가 알렉산드라 콜론타이
귀족의 딸이자 한 남자의 아내, 한 아이의 어머니였던 여성은 어떻게 갑자기 급진적인 여성 해방론자이자 혁명가로 거듭나게 된 것일까요? 20세기 초, 알렉산드라는 혁명의 주체로서 여성의 역할이 중요함을 주장했지만 레닌과 스탈린 체제 하에서는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알렉산드라는 포기하지 않았고, 위가 아닌 아래에서, 가장 아래에 있는 여성들의 해방으로부터 변화를 이루려 하였습니다.
알렉산드라 도몬토비치, 어린 시절 슈라라 불린 이 아가씨는 부잣집에서 태어나 남부러울 것 없이 생활한 귀족 아가씨였습니다. 슈라는 자신이 원하는 것은 꼭 이루어내고야 마는 성미였지요. 여자도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어머니 덕에 슈라는 가정교사를 두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자신과 저택 바깥에 사는 아이들의 처지를 비교하며 왜 이런 불합리한 일이 생기는가, 하는 고민도 하게 되지요. 슈라는 결국 이런 불합리한 구조를 바꾸겠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답니다.
성인이 된 알렉산드라는 어린 시절과 마찬가지로 고집이 대단했습니다. 그녀는 좋아하는 남자와의 결혼을 부모님이 반대하자 집안과 연을 끊을 각오까지도 했답니다. 결국 알렉산드라는 사랑을 쟁취했지만 그 사랑도 오래가지는 않았습니다. 이제는 알렉산드라 콜론타이가 되어, 그녀는 힘들고 어려운 생활을 하는 여성들과 아이들, 열악한 환경 속에서 돌봐주는 이 하나 없이 목숨을 잃는 아이들을 보고 나서 어린 시절의 꿈을 되새기게 되고, 남편과 이혼 후 혁명가의 길에 뛰어들게 되지요.알렉산드라는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레닌, 스탈린과 함께 러시아 공산당을 이끄는 정치가가 됩니다. 남자들이 다수인 그곳에서 알렉산드라는 여성 인권을 위해 발 벗고 나섭니다. 그러던 중 그녀에게 새로운 사랑이 찾아오기도 하지요.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것 같은 알렉산드라의 앞에도 고난이 있었으니, 바로 알렉산드라의 인기가 높아가는 것을 두려워 한 레닌과 그녀의 사랑을 받으면서도 잘못된 길을 걸으려 한 새로운 남자였습니다. 알렉산드라는 자신을 괴롭히는 모든 것들을 떠나 새로이 외교관의 길을 택합니다. 어린 시절 꿈 많은 소녀였던 알렉산드라는 바라는 바를 모두 이루게 될 수 있을까요?
여성 해방 운동가, 최초의 여성 외교관, 알렉산드라 콜론타이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