싯다르타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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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다르타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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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5968354
쪽수 : 424쪽
데이비드 J. 칼루파하나  |   |  2018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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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법당 탁자 위에 근엄하게 앉아 계신 부처님을 보다 젊은 붓다로, 붓다를 우리와 함께 보대끼고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는 인간 스승으로 다시 그린다. 이 책은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비천한 곳으로, 무상의 굴레에서 무한한 행복으로 가는 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 싯다르타의 삶을 통해 진정한 삶의 의미를 발견하게 한다. 너무나 인간적인 붓다의 모습은 힘든 삶 속에서도 희망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지친 현대인들을 어루만지고, 그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금 현대의 불교가 가져야 할 방향성을 함께 제시할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_ 데이비드 J. 칼루파하나(David J.Kalupahana) 불교 철학을 공부하여 세일론 대학에서 문학 석사, 런던 대학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빨리어와 불교 문화를 중심으로 세일론 대학에서 강의하기 시작한 이래, 1974년부터 1980년까지 7년간 하와이 대학에서 철학과 학과장으로 봉직하기도 했다. 하와이 대학에서 명예 철학 교수로 재직 후 퇴직했다. 저서로는 《Buddhist Thought and Ritual》, 《Causality》, 《The Principles of Buddhist Psychology》 등이 있다. 저자 _ 인드라니 깔루빠나(Indrani Kalupahana) 세일론 대학에서 역사, 경제, 싱할어를 공부하였으며, 하와이에 오기 전에는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다. 역자 _ 재연 원광대학 철학과를 졸업하고, 인도의 뿌나 대학에서 석?박사과정(빨리어 전공)을 수료하였다. 1985년 태국을 거쳐 1987년 인도로 건너가 생활하다 1998년 귀국, 집필 등으로 교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선운사에서 연곡 (漣谷) 스님을 은사로 하여 출가한 후, 해안(海眼) 스님으로부터 사미계를, 송광사에서구산(九山)스님으로부터 비구계를 받았다. 현재 조계종 선운사 초기 불교 승가 대학원 강주로 있다. 저서로는 《방랑 시작》, 《입산》, 《빼빼》 등이 있다.
목 차
저자의 글 나오는 사람들 1부 싯다르타로 태어나다 01 사캬 왕국│02 새는 날고 싶다│03 고뇌하는 소년, 싯다르타│04 봄, 싹트는 사랑│ 05 흘러가지 않으리라! │06 야소다라│07 숫도다나의 우려│08 결혼│09 요가수행자│ 10 은둔처│11 라훌라, 방해자! │12 결단│13 사랑하는 것들을 버리고│14 육 년 고행│ 15 깨달음, 그리고 2부 붓다로 태어나다 16 초전법륜│17 비구들이여, 길을 떠나라! │18 사리뿟따와 목갈라나│19 이상적인 통치자 마하삼마따│20 고향에 돌아와서│21 라훌라의 상속│22 이발사 우빨리와 사캬 청년들│ 23 아나타삔디까와 빠세나디 왕│24 고따미의 간청│25 구도에 나선 여인들│26 아름다운 여인 암바빨리│27 거울은 어디에 쓰이는가? │28 나는 이미 멈췄노라, 앙굴리말라! │29 인간으로 태어난 이 기이한 인연을! │30 카스트? 진리 앞에 모든 것은 평등하다│31 이 광대한 우주 속에서 인간은 무엇인가? │32 수많은 여자 아라한이 있었다│33 정의와 자비 3부 만인의 스승으로 태어나다 34 깔라마인들이여! │35 언어란 무엇인가? │36 물에 젖지 않는 연꽃처럼│37 시드는 꽃 암바빨리│38 낡은 수레 히말라야를 향하여│39 그대가 이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곳│40 대열반 옮긴이의 글 출처 및 참고자료 빨리어 및 산스크리트어 한글 표기 용례
출판사 서평
법당 탁자 위에 근엄하게 앉아 계신 부처님을 우리와 함께 보대끼고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는 인간 스승으로 다시 그린다 그의 두 번의 인생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삶의 의미를 발견한다! 우리와 함께 보대끼고 우리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기 위해 불교를 창시한 붓다. 하지만 그분을 더 높은 곳으로 올려놓으려 했던 후대의 기록은 우리와 그분 사이에 2000년 세월보다 더 먼 심리적 거리를 두게 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이 책의 저자는 방대한 초기 불교자료와 신뢰성 있는 역사적 자료들을 바탕으로 그의 초기 불교와 함께 우리와 같이 살아 숨 쉰 진정한 인간 스승이었던 붓다를 완벽하게 그려냈다. 한때 사춘기 소년이자 한 여자의 남자였고, 부모의 사랑스러운 아들이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들의 아버지였던 싯다르타. 하지만 그런 행복했던 삶 속에서도 해결되지 못한 갈증은 그를 피할 수 없는 고통들에 대한 답을 위해 길을 떠나게 했다. 그리고 그 치열한 과정을 통해 얻은 답은 깨달은 자 붓다에 의해 지금까지 많은 이들에게 전파된다. 한 사람이지만 자신의 선택으로 싯다르타와 붓다라는 두 번의 인생을 산 그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닫길 바란다.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비천한 곳으로 무상의 굴에서 무한한 행복으로 가는 길을 찾은 고따마 붓다! 그 사랑의 힘을 통해 지친 현대인들을 어루만질, 지금의 불교가 다시 한 번 되새겨야 할 방향성을 전한다 21세기 한국은 그동안 급속히 진행된 서구화된 문명으로 약육강식, 지나친 경쟁구도 속에서 뒤처질까 불안해하는 현대인들을 외면하고 있었다. 이럴 때일수록, 내면의 힘과 마음의 평화를 강조하던 붓다의 가르침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했지만, 그동안 한국의 불교문화는 붓다를 지나치게 높이, 신적인 인물로 추앙하여 오히려 붓다 자신의 원래 바람과는 달리 지친 현대인들을 친숙하게 가까이서 어루만지지 못했었다. 이러한 답답한 상황에서 이 책의 저자와 이 글을 옮긴 역자는 이 책을 통해 초기 불교 속 붓다의 모습을 드러내며 '불합리한 것을 불합리하다' 말하는 사람, '계급에 상관 없이 오직 사람 그 자체'로만 판단했던 사람, 언제 어디든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이'를 돕는 붓다의 보여준다. 그리고 이를 통해 한 입 베어 문 덜 익은 매실과도 같은 시원한 답을 현대의 사회에 내놓는다. “사람의 가치는 그의 출생이 아닌 그의 행동으로 평가되어야 한다” 이 답을 실행하고 전파하기 위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우리들을 돌봤던 붓다의 진정한 가르침을 다시 한 번 되새기길 바라며, 그동안 21세기 한국 현대 사회에서 불교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왔던 불교신자 및 위로를 받길 원하는 비불교신자들 모두에게 붓다의 사랑의 힘이 전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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