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나라의 정치가로, 문왕의 아들이며 무왕의 동생이다.
성은희(姬), 이름은단(旦)이며, 노(魯)나라의공(公)으로 봉해졌다. 보통 주공단이라고 불린다.
공자는 논어 술이편(述而篇)에 따르면『 子曰 甚矣吾衰也久 矣吾不復夢見周公』“나도 많이 늙었구나, 이토록 오랫동안 꿈에서 주공을 뵙지 못하다니!” 라고 말할 정도로 주공을 숭배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팔괘의 효(爻)를 창안하여 역경을 완성했으며 《주례(周禮)》를 썼다.
꿈보다 해몽이란 말이 있다. 우리가 매일같이 꾸는 꿈은 현실의 반영이다. 현재 본인이 갈구하고, 원망하고, 압박을 받는 것이 꿈을 통해서 해결의 실마리를 만들어 보여주기도 한다. 이때 꿈에
담겨 있는 암호를 정확인 푸는 것이 키 포인트이다. 이런 미래를 암시하는 암호들을 周나라 주공이 집필한 꿈해몽은 명쾌하게 잘 알려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