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에서 찾아낸 학급운영의 지혜, 두 번째 이야기!
핵심적인 학급의 연간 활동과
학생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그림책 상담
그림책과 학급운영의 두 번째 만남
2019년에 출간된 『그림책 학급운영』은 수업에서 뿐만 아니라 학급의 일상에서 학생들과 그림책으로 만나고 싶어 한 교사들이 그림책을 학급운영에 활용한 결과물로 일 년 동안 담임교사들이 맞이할 학급운영 이야기를 엮었다. 교사들이 가장 고민하는 문제인 ‘학급운영’에 ‘그림책’을 접목한 책으로 많은 교사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그림책 학급운영 2』는 그 두 번째 책으로, 지면의 한계로 이전에 미처 다루지 못한 학급의 중요한 연간 활동을 추가로 소개하고, 그림책으로 아이들과 상담한 사례를 소개한다.
저자 소개
저자 : 그림책사랑교사모임
목 차
서문
1장. 학급 연간 활동
그림책으로 여는 아침
선생님 소개하기
학급 비전 세우기
이상적인 학급 만들기
생일파티
성폭력 예방하기
뒷담화로 학급 분열이 엿보일 때
전입생 맞이하기, 전출생 보내기
2장. 학생 상담
자존감이 낮은 아이
욕설을 자주 하는 아이
불안이 많은 아이
친구들과 잘 지내고 싶지만 혼자 외톨이인 아이
친구와 다툰 아이 공부를 포기하려는 아이
성적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아이
부모와 소통이 안 되는 아이
꿈을 이루기 위해 좋은 습관 형성이 필요한 아이
스마트폰에 빠진 아이들
마음 들여다보기가 필요한 아이들
마음 회복이 필요한 아이들
소집단 진로 상담
관계 고민 상담
출판사 서평
왜 그림책일까?
교사는 한 해 동안 학급이 따뜻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 사실 이는 학생들도 다르지 않다. 학급을 평화롭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생과 학생, 학생과 교사 간의 관계가 중요하다. 관계를 형성하려면 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려면 먼저 마음을 열어야 한다. 결국 평화로운 학급운영의 밑바탕은 학생들의 마음을 여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들은 학생들의 마음을 열 수 있는 해답으로 ‘그림책’을 제시한다.
무엇보다 그림책은 글과 그림이 위로를 준다. 그리고 둘째 서로 공감하게 한다. 그래서 감성적인 분위기 조성으로 서로 공감하게 해야 하는 교사의 역할을 덜어준다. 그다음 세 번째로, 다 함께 읽고 나누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림책을 활용할 때는 모둠활동이 기본이 되는데, 그러다 보면 공동체 역량이 성장하게 된다. 네 번째로 그림책으로 학급운영을 하면 순수함을 되찾게 해준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의 변화가 내면에서 자발적으로 일어난다.
그림책, 아이들의 닫힌 마음의 문을 열다
1부에는 그림책으로 여는 조회, 선생님 소개, 학급 비전 세우기, 이상적인 학급 만들기, 생일파티, 전입생 맞이하기와 전출생 보내기 등 첫 번째 책인 『그림책 학급운영』에서 아쉽게도 다루지 못한 연간 학급 활동을 소개한다.
2부에는 그림책으로 아이들을 상담한 사례가 담겨 있다. 자존감이 낮은 아이, 욕설을 자주 하는 아이, 혼자 외톨이인 아이, 친구와 다툰 아이 등 아이들과 상담한 사례를 실었다. 어느 교실이라도 있을 법한, 교사라면 누구나 꼭 만나게 될 아이들의 사례로, 상담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안내했다.
그림책으로 아이들의 닫힌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다. 이 책은 앞으로 그림책으로 아이들을 만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이들이 마음이 아프다고 외칠 때 그림책으로 작은 위로와 위안을 줄 수 있게 될 것이다.
저자 : 그림책사랑교사모임
김민지 양산초등학교
송윤정 배곧해솔초등학교
조승연 필봉초등학교
경윤영 선일중학교
김재란 장곡중학교
김준호 장곡중학교
이방림 수리중학교
전안나 조남중학교
정영희 오마중학교
고지연 시흥고등학교
권순홍 서해고등학교
권현숙 호평고등학교